수상자발표

건협, 『제8회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선정

한국건강관리협회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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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제8회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선정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후원한 “제8회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학·일반부(보건복지부장관상) 성균관대학교 이용헌 씨, 청소년부(교육부장관상) 세그루패션디자인고 지정희 양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1,872편의작품은 예심을 거쳐 7. 20(금) 동국대 일산병원 오상우 센터장(심사위원장), 박범순 교수(홍익대 홍보광고학과), 한상필 교수(한양대 광고홍보학과), 건협 김재봉 홍보기획실장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심을 진행하였으며, 대상을 비롯한 우수상, 가작 등 2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 오상우 심사위원장은 “비만의 심각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상징적인 메시지로 담보한 동시에 대국민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작품을 선정했다”며, “선정된 작품은 비만예방을 위한 관심도 제고 및 국민의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를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과 보건교육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학·일반부(보건복지부장관상) 성균관대 건축학과 이용헌 씨의 대상작인 『하필 이럴 때에?』는 위급한 상황과 일상 상황에서 비만이라는 걸림돌에 걸린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여 공감을 준다고 평가했다.


◇ 청소년부(교육부장관상) 세그루패션디자인고 지정희 양의 대상작인 『비만가계도』는 비만으로 인한 질병을 부각하기 위하여 가계도로 표현한 점과 비만이 유발하는 질병을 적어 사람들에게 비만을 개선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 그 외 우수상에는 대학·일반부 홍익대 채진우, 청소년부 세명컴퓨터고 노민호, 가작에는 대학·일반부 영남대 강다은, 청소년부 세명컴퓨터고 김경식, 장려상에는 대학·일반부 대원대 박성훈, 두원공과대 조형민 외 2명, 청소년부 강원애니고 박시현, 수원정보과학고 김예진 등이 선정되었으며,


 ◇ 대학‧일반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청소년부 대상(교육부장관상), 우수상(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을 비롯해 총 5개 부문에서 20명(팀)에게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비만예방관리를 위해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 및 주기적인 신체활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한 작품들이 선정되었다며, 국민들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건강한국을 만드는데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시상식은 8월 7일(화)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본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수상자 명단은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www.designkahp.com) 및 한국건강관리협회 홈페이지(http://www.kah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추후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되어 지자체, 보건소, 학교 등으로 배부되며,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홍보물 및 책자, 리플렛 등에 활용됨은 물론 패널로 제작해 건강캠페인 시에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