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발표

안전원, ‘학교 재난안전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성료

한국교육시설안전원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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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교육시설안전원이 `제6회 학교 재난안전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성료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이 재난안전 경각심 제고와 안전관리 체계 발판 마련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은 ‘제6회 학교 재난안전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 교원, 일반인 등이 학교시설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2020년 12월부터 시행된 

교육시설법 제정 목적 및 필요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교육연구시설 재난 피해와 재난에 대비하는 행동요령을 반영한 학교 재난안전 포스터 및 사진 디자인과 

교육시설법 제정 의미가 담긴 오행시로 총 3개 부문으로 공모했으며, 

초·중·고등학생, 일반(대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3,359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2차 심사와 표절 심사를 통해 

총 53명(팀)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시상식에서는 공모전 추진경과에 대한 주제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3명)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단체상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상(50명(팀))을 시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된 현장 시상과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시상을 동시 진행했다.


디지털 사이니지와 액자를 활용해 안전원 1층 로비에 전시공간을 마련했으며, 

이후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공덕역에도 전시공간을 마련해 누구나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공간적 제약을 해결해 누구나 어디에서나 접근이 가능한 VR전시관도 2월 중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우리 안전에 대한 품격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고, 

안전원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안전문화 콘텐츠 개발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