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안전 주제로 4개 부문으로 3개월간 공모

- 총 80편 선정, 총 상금 3,355만원 수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주최한 ‘2021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의 시상식을

2021년 12월 9일(목)에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문제로 12월로 미뤄 진행되었으며, 포스터 부분 대상과 금상 수상자만 참석했다.

포스터 부문의 대상 수상자는 상금 100만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금상 수상자는 상금 70만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상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 전기안전을 주제로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포스터, 광고, 사진, TV스토리보드

총 4분야로 진행되었으며, 총 2,394편의 완성도 높은 작품들 중 총 80작품이 선정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전문위원 심사를 거쳐 지난 7월 최종 수상작이 가려졌다.

이 공모전은 1998년 '대학생 포스터 공모전'으로 시작했다. 각종 시각 매체를 활용한 소재발굴을 통해 

국민의 전기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은 2020년 국내 최대 사이트 씽굿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공모전 대상’에서 

중앙정부/기관 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문가 심사위원단은 “올해 공모전은 수준과 완성도가 훨씬 높아진 작품들이 많아졌고,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작품이 많아졌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