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주최사

2020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

장소영 기자

2019.12.31

조회수 8517


전기안전 문화 확산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2020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

 

공모전 담당자 Interview

한국전기안전공사 홍보실 황석현 대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생활 속 전기안전을 주제로 2020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포스터 부문에 초등학생, 광고ㆍ사진ㆍ스토리보드 부문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의 황석현 담당자님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2019년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 매년 진행되는 공모전인데요, 올해 특별히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올해 공모전에서는 기존에 있던 웹툰 분야가 스토리보드 분야로 대체되어 포스터, 광고, 사진, 스토리보드’ 4개 부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스토리보드 부문의 경우 수상작을 활용하여 전기안전 계몽 활동을 펼치기 위한 영상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본인의 작품이 실제 영상으로 제작되어 이용되는 뿌듯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새롭게 개설된 스토리보드 부문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주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예비 응모자들에게 수상을 위한 팁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의 메인 주제는 생활 속 전기안전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전기안전 요령이나 수칙을 표현하면 되지만,

가정 내 전기안전 수칙만을 고집한다면 타 응모작과 차별성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1인 가족, 반려동물, 캠핑장, 전통시장 등 다양한 대상과 장소의 전기안전 소재를 활용한다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응모작 제작 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을까요?

공모전에 응모하실 때 응모 요강을 잘 숙지하셔서 이에 맞게 응모하셔야 합니다. 2차 심사를 위해 1차 선정작 원본을 접수하다 보면 규격이 맞지 않아

탈락을 시키는 경우가 매년 생기는데 그때마다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디지털 작품의 경우 2차 심사 때 원본을 제출하게 되어 있는데, 원본 그래픽 파일을 분실하여 탈락된 경우도 있습니다. 2차 심사 때까지

작품 원본파일 보관에 유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번 공모전을 통한 기대효과가 있다면 어떤 것들일까요?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하여 전기안전 계몽활동을 펼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모전을 통해 응모자 본인이 전기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응모자 분들이 전기안전 관련 소재에 대해 고민을 거듭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전기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고, 이를 통해 전기안전 실천화에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떤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원하시나요?

21회를 맞는 오랜 역사를 가진 공모전이니 만큼 매년 작품들이 비슷한 경향이 있습니다.

기존 수상 작품집에서 많이 보던 내용이 아닌,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1인 가구, 반려동물, 전기차, 캠핑장, 전통시장등 다양한 대상의 신선한

전기안전요령을 다룬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으면 합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 공모전의 응모자들을 위한 응원 한 마디 해주세요.

전기안전 요소는 응모자 여러분들의 주위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전기안전의 새로운 소재 또한 주변에 관심을 갖고 찾아본다면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응모자 여러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하며 참가자 여러분들이 공모전 참가를 계기로 전기안전 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_장소영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소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974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국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전기설비에 대한 검사와 점검, 기술지원은 물론,

전기안전에 관한 조사, 연구, 기술개발, 홍보 등에 이르기까지 전기재해의 예방과 관리 업무를 주도하여 왔습니다.

아울러 국내 최고의 전기안전 전문기관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ICT기반 전기안전 공공플랫폼 개발을 통한 진단기술 고도화,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가 주요행사 지원 등을 통해 국가 발전에도 커다란 일익을 보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