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공감과 소통의 청소년 대화 손수제작물(UCC) 공모전’ 시상

-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주제의 영상

- 정효진 학생 '대화의 첫 걸음' 대상

- 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총 7편 시상

국립국어원(원장 송철의)은 ‘공감과 소통의 청소년 대화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의 시상식을 지난 11월 20일 국립국어원에서 진행하였다.

범국민적으로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이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경청과 공감, 소통과 이해의 청소년 언어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대학·일반부까지 개인 또는 팀으로 작품을 접수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해당하는 대상에는 대전신계초등학교 6학년 정효진 학생의 '대화의 첫 걸음'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심사평가에서 “초등학교 학생의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메시지 전달력과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청소년부와 대학생일반부의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을 시상하는 등 총 7편을 시상하였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200만 원을, 최우수상에게는 국립국어원장상과 100만 원을, 우수상에게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과 50만 원을 각각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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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과 소통의 청소년 대화 손수제작물(UCC) 공모전’ 시상식에서 국립국어원 송철의 원장(첫 줄 가운데)과 수상자들의 기념촬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