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갤러리 공모전 수상 작품,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600) (정말 최종) 제4회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_포스터_FF_220801.jpg

제4회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

산업통상자원부
한글사진공모전(p)0525(한글).jpg

제2회 내가 만난 한글 사진 공모전

국립한글박물관
(600) (최최최최최종_건강생활실천 디자인영상 공모전 포스터_220705.jpg

2022 건강생활실천 디자인·영상 공모전

한국건강관리협회
(600) (최종) 한국가스안전공사_시나리오 공모전_포스터_최종_220627.jpg

TV광고물 제작을 위한 <가스안전 이야기> 광고 시나리오 공모전

한국가스안전공사
[포스터] 2022 ACC 민주·인권·평화 일러스트&그림일기 공모전.jpg

2022 민주·인권·평화 일러스트&그림일기 공모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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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임기 한국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관련 콘텐츠 공모전

외교부

공모전 가이드북 가이드북을 통해 공모전 준비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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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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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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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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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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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호

전략&통계 프로젝트 수상 전략과 동향, 이슈가 궁금하다면?

[개강특집] 공모전에 도전할 새내기들에게!

공모전이 처음인가요? 대학에서는 스펙 관리에서 취업에 이르기까지 공모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공모전 오리엔테이션! 간단한 문답으로 알아볼까요?   새내기 : ‘공모전’의 뜻은? 공모전 코치 : 영어로는 Contest. 원래는 공개 모집한 작품의 전시회를 뜻합니다. 그러나 현재는 일반적 아이디어나 기획 제안, 콘텐츠 작품, 참여활동가 등을 공개 모집한 후 심사, 선정, 시상하는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을 말하고 있습니다. 새내기 : 공모전의 주요 매력은?공모전 코치 : 공모전은 자진의 아이디어나 콘텐츠로 정부·공공기관이나 기업, 단체와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소통 수단입니다. 도전자들은 자기 분야의 재능을 맘껏 발휘하고 실력을 키우면서 당선되면 많은 시상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대학생들이라면 덤으로 스펙을 쌓거나 특전을 얻을 수 있어 취업이나 미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새내기 : 공모전 분야에는 어떤 게 있나? 공모전 코치 : 광고, 논문, 디자인, 기획, 아이디어, 마케팅, 리포트, 창업, 각종 글쓰기나 사연, 그림, 포스터, 로고, 슬로건 등의 콘텐츠 및 창작품, 건축설계, UCC영상, 웹툰, 게임, 앱, IT, 공공정책, 해외, 다양한 대외활동 등 거의 모든 분야, 모든 영역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새내기 : 공모전 시상금은 얼마나 될까? 공모전 코치 : 보통 규모가 있는 공모전 대상작의 경우 300만원에서 500만원을 지급합니다. 기업의 마케팅공모전, 창업, 건축설계 등의 경우 1등 1,000만 원 이상 되는 경우도 많고 1억 상금 공모전도 가끔 진행됩니다.  새내기 : 도전할 때 특별한 요령이 있나? 공모전 코치 : 공모전 수상 확률을 높이는 핵심포인트는 기존 당선작을 충분히 분석한 후 주최사의 기획 의도나 심사 방향에 맞는 실용적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새내기 : 공모전 도전 절차는?공모전 코치 : 공모전에 도전하는 절차는 분야에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공모전 분석 → 문제발견 → 문제정의 → 솔루션 → 작품 제작 → 출품 → 발표’의 과정을 거치는 게 보통입니다.  새내기 : 어떤 아이디어나 작품이 당선되나? 공모전 코치 : 주제와 연관성이 높되, 기존에 없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라면 수상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모두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문제, 거기에 모두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솔루션. 주최사가 저비용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실용적인 작품일수록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새내기 : 좋은 공모전을 선택하는 요령이 있다면?공모전 코치 : 누구에게나 ‘좋은 공모전’은 없습니다. 도전자인 자신의 성장을 돋는 공모전이 가장 좋습니다. 상금 규모나 남들이 하는 선호하는 공모전들보다는 자신의 진로나 미래 꿈과 연결선상에 있으면서 경력에 도움이 되는 공모전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새내기 : 공모전에 도전할 때 주의할 점은?공모전 코치 : 새내기라면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것을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쉬운 공모전을 선택해 공모전 전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두 번 체험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새내기 : 공모전 도전을 망설이고 있다면?공모전 코치 : 실패를 두려워 말고 딱 열 번만 도전해 보세요. 그러면 저절로 공모전 매력에 빠질 것입니다. 자연스레 엄청난 열정이 생기고 아이디어 대전을 즐기게 됩니다.  요즘은 새로운 공모전이 하도 많이 쏟아지다 보니, 연간 시행 개수를 파악하기조차 힘든 시대가 됐습니다. 씽굿 등록 2022년 한 해 공모전은 무려 1만4,000여 개가 넘을 정도입니다. 지금 이 순간 매일 수많은 공모전이 도전자들의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전하는 사람에게 기회는 옵니다. 새내기 여러분이 공모전의 주인공입니다.<공모전 수상으로 가는 단계별 핵심요소>​새내기들의 대학 생활 시작과 대학생들의 개강 출발! 짬짬이 공모전에 도전한다면 가장 먼저 공모전 도전 과정과 당선 포인트를 확인하세요. 공모전 당선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1단계. 당선확률 높이는 공모전 도전 전략 미리 설계하세요!“어떤 공모전을 어떻게 도전할까?” 도전할 공모전 리스트를 정리했다면, 가능한 ‘입상권’을 목표로 당선확률을 높이는 당선전략을 설계해야 합니다. 공모전 당선을 위해서는 다양한 전략이 있습니다. ▷공모요강 분석을 통한 주최사 의도나 주제 파악하기 ▷ 이전 당선작의 당선비결과 심사평가의 요소 분석하기 ▷ 기존 당선자들의 작품 성향 분석 ▷ 팀 구성의 노하우 ▷ 아이디어 회의 기법과 아이디어 검증 ▷설문조사나 자료조사 ▷완결성 높은 작품을 제작하기 위한 요령이나 스킬 등이 주요 당선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모전을 준비해 나가면서 이런 요소를 바탕으로 진행 과정과 작업 설계도를 짜고 계획을 실행해 나가면 더욱 유리합니다. 그리고 체크 항목마다 검증과 보완을 거치면서 계속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나가면 됩니다. ​☞ 주최사, 기존 당선작, 심사위원에 대해 세심하게 분석하라. ☞ 도전 분야 별로 나와 있는 기존 당선전략을 철저히 파악하라. ☞ 요강에 제시된 심사 키워드를 분석하고 적극 반영하라. ☞ 팀원이나 주변 사람들, 관련 전문가와 관심 주제에 대해 생활 속 브레인스토밍을 즐겨라. ☞ 아이디어 발상 창고를 만들어 자료를 수집해 두고 아이디어를 검증하라. ​#2단계. 요강에서 요구하는 형식 갖추고 완성도를 높여라!작품을 어떻게 하면 심사위원들에게 인상적으로 어필시킬까요? 그것은 매우 중요하죠. 같은 내용이라도 강렬하고 심플하고 한눈에 메시지를 파악할 수 있는 작품을 제출해야 합니다. 작품의 형식적인 부분에서 작게는 오탈자를 줄이는 것에서부터 논문이나 파워포인트 작업의 형식을 전문적으로 표현하는 것, 좀 더 간결하고 아름답게 정리하는 것 등이 중요합니다. 더 나아가 작품에 대한 보완적 구성도 유용할 것입니다. 광고 기획서라면 실제 광고 제작물을 함께 제시할 수 있습니다. ☞ 아이디어를 담을 형식, 포장, 이미지에 관심을 기울여라. ☞ 평소에 분야별 공모제안 양식을 수집하여 양식에 맞춰 제안하라.☞ 심플, 재미, 인상적, 쉽게, 차별성을 확보하여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라. ☞ 공모전 요강이 제시한 주문과 주제, 분야에 충실하라. ☞ 전달하고 싶은 것을 반드시 강조하여 전달하라. ​#3단계 주최사가 기대하는 요소를 검증 보완하라!작품은 반드시 기대효과 및 최종 완결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작품은 ▷아이디어 측면 ▷내용적 측면 ▷형식적 측면에서 모두 완성도를 갖췄다고 판단될 때 출품하는 것이 좋습니다. 광고 공모전이라면 실제 광고로 활용될 정도로 완성도를 높이고 마케팅 기획서라면 프로모션 과정과 투자 대비 기대효과, 주최사가 얻을 수 있는 이익 등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해야 합니다. 콘텐츠 공모전이라면 주최사의 브랜드 이미지나 홍보 메시지를 콘텐츠 분야 특성의 재미와 감각과 조화를 이루어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품 시에는 처음 계획했던 스케줄에 따라 진행하고 마지막에는 꼭 출품요령을 정확하게 지켜 좋은 작품이 심사 대상에도 오를 수 없는 실수를 범해선 안 됩니다. ​​☞ 주최사에게 실용적, 베네핏(이익)을 선사하라. ☞ 작품은 내용적, 형식적으로 완결성을 갖추어야 한다. ☞ 아이디어 제시에 머물지 말고 실제 기대효과를 충실하고 적극적으로 분명히 제시하라. ☞ 출품 시 요강을 꼼꼼히 다시 확인해서 출품 규정을 꼭 지켜라.☞ 작품 제작 스킬은 계속 연습해 높이고 제작 경험이 많은 팀원과 함께 하라. ​공모전 준비과정에서 이런 핵심 체크만 놓치지 않고 충실하게 반영하면 당신의 작품은 공모전에 도전하면서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공모전 준비에는 분명 당선의 지름길이 있습니다. 전략설계, 형식 세팅, 완성도 스킬 단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도전하는 것은 가장 좋은 공모전 성공전략입니다. 글_이동조 전문기자​

메타버스 공모전 지난 1년간 133건 개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공모전 분야도 예외는 아닙니다. 지난 1년간 메타버스 공모전들이 다양하게 개최되었습니다. 메타버스 관련 공모전 시행 경향을 분석해 봅니다.    #. 메타버스란?메타버스 또는 확장 가상 세계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와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를 합성한 신조어입니다. 1992년 출간한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 크래시'에서 가장 먼저 사용했습니다.   #. ‘AR, VR, MR, XR’ 이란 VR(Virtual Reality) : 가상현실이다. 현실과 단절된 가상의 환경을 만들어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하는 인터페이스 기술입니다.AR(Augmented Reality) : 증강현실. 현실 세계의 배경에 가상의 이미지를 추가하여 보여줍니다. MR(Mixed Reality) : AR과 VR의 혼합현실. 현실공간과 가상공간 정보를 결합해 새로운 가상의 공간을 만들어 내는 기술입니다. XR(eXtended Reality) : 확장현실의 약자. VR / AR / MR 기술 모두 포함하는 세계를 의미합니다.   #. 지난 1년간 얼마나 개최? 2022년 한 해 동안 메타버스 관련 공모전은 얼마나 개최됐을까요? 씽굿에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월 30일까지 등록된 메타버스 제목의 공모전은 총 133건으로 조사됐습니다.   #. 어떤 분야가 많았을까? 가장 많이 개최된 분야로는 대외활동(33건)과 기획,아이디어(32건)이 꼽혔습니다. 이어서 과학,공학분야(14건), 디자인(13), 취업창업(12건), 게임/소프트웨어(12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 메타버스 공모전 분야대외활동 33기획,아이디어 32과학,공학 14디자인 13취업창업 12게임/소프트웨어 12예체능 4UCC/영상 3사진 3이벤트 3전시,페스티벌 2캐릭터/만화 2   #. 주최사는 어디?메타버스 공모전 주최사는 일반적으로 공모전 경향과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요, 중소벤처기업(34건)과 지방자치단체(29건)이 가장 많이 시행했습니다. 학교/재단/협회(22건)과 중앙정부기관(21건)이 뒤를 이었으며 공기업 주최 메타버스 공모전도 12건으로 나타났습니다.   ■ 메타버스 공모전 주최사중소벤처기업 34지방자치단체 29학교/재단/협회 22중앙정부기관 21공기업 12학회/비영리단체 5기타 5대기업 2신문,방송 2외국계기업 1   #. 참가자격은 누구?참가대상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인 자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일반인 자격이 110건으로 집계됐으며 대학생이 12건, 학생 6건, 기업 대상 3건, 고등학생 대상 2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 메타버스 공모전 참가 자격 일반인 110대학생 12학생 6고등학생 2기업 3   #. 시상규모는 어느정도?시상규모나 특징별 분류에서는 상금 1천만원 이하가 총 3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3천만원 이하~1천만원 이상이 6건, 5천만원 이하~3천만원 이상이 5건, 5천만원 이상이 3건 등이었고 나머지는 기타로 나누고 있습니다.   ■ 메타버스 공모전 시상 규모 1천만원 이하 333천만원 이하 ~ 1천만원 이상 65천만원 이하 ~ 3천만원 이상 55천만원 이상 3기타   2023년도에도 ‘AR, VR, MR, XR’와 관련된 기술, 아이디어, 디자인 등 다양한 메타버스 관련 공모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도전바랍니다. 글_이동조 전문기자​     <메타버스 공모전 인기 조회수 탑 10>(조회수 / 주최사 / 공모전)19046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2022 메타버스 에셋 아이디어 공모전13126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11131 안동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메타버스 서포터즈8940 대구광역시, 2022 시그라프 아시아 조직위원회 대구버추얼MICE타운 메타버스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8824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국민 숏폼 영상공모전 in 메타버스8498 국토교통부 꿈꾸는 미래도시 메타버스에서 마음껏 상상하자 8235 제주관광공사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제주 크리에이터 공모전 7108 안동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메타버스 공모전 5520 이루고월드 주식회사 이루고월드 3D 메타버스 건축 공모전 4967 ㈜아츠클라우드 메타버스 예술교육 콘텐츠 공모전

2023년 공모전 트렌드 10가지 예측

공모전은 우리 사회 아이디어 제안과 인재 선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공모전의 경향을 예측해 보는 주요 ‘2023 공모전 트렌드 10’을 정리합니다.1. 2023년, 당신도 숏폼으로 플레이하라!   ‘숏폼’ 영상공모전이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러닝타임은 짧지만 길이는 조금씩 다릅니다. 30초,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이 많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보호원 저작권 보호 ‘짤막’ 영상공모전, 광주광역시청 2022년 젠더폭력방지 60초 영상·컷툰 공모전, 한국경제신문 29초영화제 사무국 제7회 커피 29초영화제 등이 대표적입니다. 2023년에도 다양한 쇼폼 영상공모전이 인기를 끌 예정입니다.    2. 지방자치단체가 개최한 공모전 활발   지난해 개최된 공모전 중 가장 많은 주최기관은 ‘지방자치단체’로 총 2,703건을 개최했습니다. 다음으로 학교재단협회가 뒤를 이었는데요, 총 2,418의 공모전을 시행했습니다. 다음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이 2,349건, 중앙정부기관이 2,120건을 각각 개최하였습니다. 지자체의 공모전 붐은 지자체에 혁신 아이디어, 홍보콘텐츠 등이 그만큼 필요해졌다는 의미입니다. 지자체가 해결과제를 많이 안을수록 공모전도 계속 증가할 것입니다. 3. 메타버스 트렌드 공모전 주요 테마 이어질 듯       지난 2022년에 다양한 메타버스 공모전이 개최되었습니다. 제4차산업혁명의 핵심 트렌드 중 하나인 메타버스는 올해도 중요한 공모전 키워드로 등장할 것입니다. 가상세계, 가상공간, 가상화폐, 가상캐릭터 등 사이버 세상에서 또 다른 활동이 가능합니다. 메타버스도 XR까지 발전하며 산업과 생활 속으로 기술이 파고들면서 사용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홍보, 마케팅, 비즈니스 등 메타버스와 결합한 아이디어 공모전들이 꾸준히 증가할 예정입니다.    4. 창업공모전, 일자리 창출 분야 풍성한 지원책   매년 창업공모전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정부의 핵심 정책 방향과 우리 사회적 화두가 일자리 창출, 직업, 창업이다 보니 기업과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들은 ‘창업 관련 공모전’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습니다.창업공모전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나 청년 일자리 지원 참가자를 모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년들이라면 다양한 지원책이 많아 항상 관심을 가져볼만한 분야입니다.  5. 가장 많은 공모전 분야는 '대외활동'지난 2022년 가장 많이 개최된 공모전 분야는 무엇이었을까요? ‘대외활동 참여체험 모집’ 분야가 5,479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양한 활동공모 프로그램은 매년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분야입니다. 마케터, 리포터, 홍대보사, 콘텐츠크리에이터, 봉사활동 등 각종 대외활동은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6. 공모전 개최 수는 계속 증가추세 이어간다   2022년 11월 14일까지 지난 1년간 씽굿 사이트에 등록된 공모전은 총 14,406건입니다. 이는 그 이전 해 같은 기간 총 12,717건보다 1,700여 건 정도 더 늘어났습니다. 이는 매달 1,100여 건 이상의 공모전이 진행된 규모입니다.최근 몇 년간 씽굿 공모전 등록 건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해 왔습니다. 한 해 3~4천 건 공모전이 진행됐던 것에 비해 코로나 이후 증가세를 높이고 있습니다.7. 다양한 분야 콘텐츠 공모전 개최 활발   최근 몇 년간 세계적인 대한민국 파워로 K-콘텐츠가 꼽히는 시대입니다. 공모전 역시 아이디어나 기획뿐만 아니라 실용 창작이나 콘텐츠 모집이 활동한 추세입니다. 최근 각종 글쓰기나 사연, 그림, 포스터, 로고, 슬로건 등의 창작품, 건축설계, UCC영상, 웹툰, 게임, 앱, IT, 공공정책, 다양한 대외활동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공모전이 시행되며 다양한 분야의 동시에 모집하는 콘텐츠 공모전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8. 채용특전 혜택을 주는 공모전 꾸준히 진행   지난 2022년, 1년간 시행된 공모전 중 다양한 취업 특전을 요강에 제시하는 공모전은 모두 589건이었습니다. 이중 정직원 채용은 83건(복수)이었고, 인턴 채용 등은 324건(복수)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외에 입사 지원 시 가산점 제공 등은 총 237건(복수)이었습니다.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취업특전을 주는 공모전들이 연간 평균 200개~500개 정도 됩니다. 공모전 경력이 좋은 스펙이 되기도 하지만 큰 기업에서 채용에 특전을 준다는 것은 공모전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입니다.   9. 시상금이 증가한다   공모전 당선 시상금이 매년 늘고 있다. 대학생 현상공모의 대상 상금액은 평균 300만 원에서 500만 원에 이릅니다. 대학생 공모전의 경우 전체 시상총액 기준으로 1,000만 원에서 3,000만원에 이릅니다. 최근에는 1등 당선작에만 1,000만 원이 넘는 공모전도 등장합니다. 그만큼 수준 높은 공모전들이 진행되고 우수 작품들을 찾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10. 위드 코로나, 온라인 솔루션 고민 계속될 듯   올해는 위드 코로나가 본격화될 것입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 논의로 코로나와 함께 하는 일상복귀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평가하는 시간이 많아질 것입니다. 또한 코로너 시절에 경험했던 다양한 온라인 솔루션을 고민하고 이에 대한 해답을 찾는 시간도 많아질 것입니다. 비대면 솔루션을 찾는 공모전은 올해도 이어질 것입니다.      글_이동조 전문기자   <공모전 트렌드와 함께 2023년을 읽는 사회 트렌드>트렌드 코리아 2023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23 전망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이수진, 권정윤 저 외 5명(미래의창)   2023 10대 트렌드 키워드   * Redistribution of the Average 평균 실종   평균, 기준, 통상적인 것들에 대한 개념이 무너지고 있다. 소득의 양극화는 정치, 사회 분야로 확산되고 갈등과 분열이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다. 소비 역시 극과 극을 넘나들고 시장은 ‘승자독식’으로 굳혀지고 있다. 중간이 사라지는 시대, 평균을 뛰어넘는 당신만의 대체불가한 전략은 무엇인가?   * Arrival of a New Office Culture: ‘Office Big Bang’ 오피스 빅뱅   팬데믹 이후 일터로의 복귀를 거부하는 ‘대사직’, 최소한의 일만 하는 ‘조용한 사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출퇴근과 워라밸, 재택과 하이브리드 근무가 뒤섞이는 가운데 과거의 직장문화는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송두리째 달라지는 일터에서, 조직과 개인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 Born Picky, Cherry-sumers 체리슈머   구매는 하지 않으면서 혜택만 챙겨가는 소비자를 ‘체리피커’라고 한다면, ‘체리슈머’는 한정된 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한 알뜰하게 소비하는 전략적 소비자를 일컫는다. 무지출과 조각, 반반, 공동구매 전략을 구사하는 이들은 현대판 보릿고개를 지혜롭게 넘고자 하는 진일보한 합리적 소비자들이다.   * Buddies with a Purpose: ‘Index Relationships’ 인덱스 관계   관계의 ‘밀도’보다 ‘스펙트럼’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로빈 던바가 말한 인간관계의 적정한 수 150명은 이 시대에도 맞는 걸까? SNS를 통한 목적지향적 만남이 대세가 된 오늘날, 소통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면서 관계는 여러 인덱스(색인)로 분류되고 정리된다. 이제 나의 친구는 어디까지인가?   * Irresistible! The ‘New Demand Strategy’ 뉴디맨드 전략   아이폰을 내놓은 스티브 잡스는 말했다. “사람들은 자신이 뭘 원하는지 모른다.” 소비자가 아예 생각지도 못한 제품을 내놓았을 때 그들은 줄을 서고 지갑을 연다. 사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대체불가능한 상품, 지금껏 써 왔지만 더 새롭고 매력적인 상품, 결제 방식이 유연한 상품 등, 다채로운 뉴디맨드 전략을 만나보자.   * Thorough Enjoyment: ‘Digging Momentum’ 디깅모멘텀   파고, 파고, 또 파고, 끝까지 파고 들어가 행복한 ‘과몰입’을 즐기는 사람들, 디깅러의 세상이 오고 있다. 자신의 열정과 돈,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이들은 과거 오타쿠와 달리 현실도피적이지 않으며 덕후와 팬슈머보다 더 진일보한 사람들이다. 우리 모두 다같이, Let’s dig in!   * Jumbly Alpha Generation 알파세대가 온다   2010년 이후에 태어난 진짜 신세대, 알파세대가 떠오르고 있다. 태어나서 처음 한 말이 ‘엄마’가 아닌 ‘알렉사’였다는 이들은 단순히 Z세대의 다음 세대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종족의 시작이다. 100퍼센트 디지털 원주민이자 벌써부터 세상을 놀라게 하는 알파세대, 그들의 미래가 곧 우리의 미래다.   * Unveiling Proactive Technology 선제적 대응기술   지금 기분에 맞는 노래 뭐가 있을까? 실내가 좀 어두운데 밝으면 좋겠어. 냉장고에 남은 우유가 있던가?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이 모든 순간에, 요구하기 전에 미리 알아서 배려해주는 기술이 나오고 있다. 이른바 ‘선제적 대응기술’이다. 삶의 각종 편의를 넘어서, 사회적 약자를 돕고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 Magic of Real Spaces 공간력   멋지다고 소문이 난 공간은 어디에 있든 늘 사람들로 붐빈다. 실제공간은 단지 온라인의 상대 개념이 아니라 우리 삶의 근본적인 토대이자 터전이다. 아무리 정교한 가상공간이라도 실제를 이길 수는 없다. 소매의 종말이 언급되는 시기지만, 매력적인 컨셉과 테마를 갖추고 ‘비일상성’을 제공하는 공간력은 리테일 최고의 무기가 될 것이다.   * Peter Pan and the Neverland Syndrome 네버랜드 신드롬   요즘 어른 되기를 한껏 늦추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모두가 어린아이로 영원히 살아가는 곳, 이른바 ‘네버랜드’의 피터팬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젊음을 미화하고 우상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어른을 만나기 힘든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청춘의 열정과 어른의 지혜를 조화시킬 수 있을 것인가?

캠퍼스 요즘 트렌드, 여기 다 모였다!

더 나은 세계를 만드는 실험에 참여하실래요?

GLOBAL더 나은 세계를 만드는 실험에 참여하실래요?● 일상생활 실험실. 공공·민간·시민이 함께하는 ‘리빙랩’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삶의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사회혁신에 참여할 수 있는 ‘리빙랩’.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일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도시 전체가 실험실? 현장 중심의 ‘리빙랩’ 사회혁신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미 ‘리빙랩(Living Lab)’에 대해 들어보셨을 수 있을 겁니다. ‘살아있는 실험실’, ‘일상생활 실험실’ 등으로 해석되는 리빙랩은 크게 두 가지 특별한 점을 갖습니다. 첫 번째는 문제 해결이 필요한 공간에서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적 문제 해결 방법론을 취한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시민이 실험 대상자가 아니라 실험 참여자가 되고 공공, 민간, 시민이 상호 협력한다는 점입니다.리빙랩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해나갑니다. 앞선 기술들이 사회문제가 해결될 수 있게 작용하려면 사용자의 경험 등 데이터들이 많이 축적되는 것이 필요하고 따라서 현장 시민의 협력이 필요합니다.리빙랩의 대명사, 유럽 리빙랩이 본격화된 것은 유럽연합(EU)을 통해서입니다. 2006년 당시 유럽은 노후된 도시로부터 오는 문제점과 인구 쏠림 현상으로 인해 여러 환경, 안전, 주거 등의 사회 문제들을 겪었습니다. 유럽은 ‘리스본 전략’이라는 혁신 전략을 발표하였고 이 전략의 실행 방안이 유럽의 19개 도시의 ‘유럽 리빙랩 네트워크 (ENoLL)’였습니다. 유럽에서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만들 때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이전까지 시민들은 어떠한 제도가 도입되고 나서 ‘관찰 대상자’에만 불과하였지만, 이 리빙랩 네트워크에서는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었습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항상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결과만을 가져오진 않습니다. 오히려 사회의 양극화 등 문제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현대사회에서 ‘리빙랩’은 필요성을 갖습니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과 공공, 민간의 의견을 합쳐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기술을 적용한다면 유럽처럼 국내에서도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기술을 활용 사회문제 해결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리빙랩 성공 사례, 핀란드 칼라사타마리빙랩의 성공 사례 중 하나로 핀란드의 신도시 ‘칼라사타마(Kalasatama)’를 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약 10년 전, 버려진 항구에 불과했으나 핀란드 헬싱키에 집중된 인구를 분산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개발이 이루어졌고 현재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스마트 시티의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칼라사타마는 3,000명의 입주민 중 약 1,200명이 리빙랩에 참여하는 등 주민들이 도시 설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특징을 갖습니다. 시민들이 도시설계에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장치가 잘 구축되어 있고 ‘혁신가 클럽’이라는 제도를 통해 시민들이 스마트 시티 사업 진행에 대해 쉽게 논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무인버스를 개발하는 기업 소흐요아(Sohojoa), 공유 공간 플랫폼 플렉시 스페이스(Flexi Space) 등 기업들이 기술 개발과 도입에 있어 시민들과 충분한 소통을 거치고 스마트 시티로의 도약을 함께 합니다.스마트 시티를 만드는 리빙랩스마트 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교통, 환경, 주거 문제 등 여러 사회문제가 해결되어 시민들이 살기 편리한 도시를 뜻합니다. 이를 만들 수 있는 수단으로 작용하는 것이 바로 ‘리빙랩’입니다. 리빙랩을 통해 시티 전체를 실험실이라고 생각하고 시티에 설치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의견을 남기고, 데이터가 축적되면 스마트 시티가 추구하는 ‘사회문제 해결’이 보다 빠르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리빙랩은 민간 주도, 기업 주도, 공공 주도 총 3가지 방향성을 가집니다. 공공, 민간, 시민이 상호 협력하는 리빙랩에 여러분이 참여할 자리도 분명히 있습니다. 리빙랩은 지금도 지역시, 청년공간, 자치회관 등 곳곳에서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국내에도 리빙랩이 시민들에게 익숙해져 사회문제를 줄이고 스마트시티로 한 걸음 나아가면 좋겠습니다.글_박지원 대학생 기자

당신이 선택한 대외활동, 당신에게 좋은 영향 주고 있나요?

CAMPUS&CAREER당신이 선택한 대외활동, 당신에게 좋은 영향 주고 있나요?● 나에게 도움이 되는 대외활동 선택법내가 선택하고 활동하는 대외활동, 그러나 대학 생활과 삶에 방해가 되는 것 같고, 막상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한다면 스펙을 아무리 높게 쌓는다고 해도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자신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대외활동 선택법’에 대해 생각해 봐요.-쏟아지는 정보-얼마 전 신문을 보다가 한 기사에 눈이 갔습니다. 이 기사는 대학생들의 삶을 취재한 기사였는데, 학생들이 평일은 학교 수업으로 보내고, 주말은 각종 대외활동으로 보내고 나니 정작 내 시간이 없어 불만을 토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는 대외활동이나 공모전을 할 수 있는 아주 손쉬운 환경에 놓여있습니다. 인터넷에 대외활동이라는 네 글자만 쳐도 각종 대외활동 사이트들이 나옵니다. 굳이 치지 않아도 ‘에브리타임’이라는 대학생들의 필수 앱에서도 항목별로 대외활동과 공모전이 분류되어 있습니다. “취업을 잘하려면 그 분야의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대외활동과 공모전은 양치기다.” 이런 말은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커뮤니티에 공공연하게 오르내리는 말들입니다. 정말 외부 활동을 많이 해야지만, 내가 원하는 직종에 다 다를 수 있는 걸까요?-대외활동, 대학생에게 꼭 필요할까?-대외활동을 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스펙’, ‘인적자원’ ‘상금과 활동비’ ‘실무자와의 만남’ 등이 있습니다. 학업을 통해서 접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대외활동으로 할 수 있고,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를 경험하며 진로를 정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는 이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읽은 기사에서처럼 ‘학기 중 대외활동을 병행하면서 할 일이 훌쩍 늘어나 매주 이어지는 회의와 봉사활동에 쉴 새 없이 바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몰려온다’고 말하는 학생과 ‘주변에서 다들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있는데 혼자 아무것도 안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무서워 다 하니까 나도 해야지’ 하는 마음에 대외활동 참여를 결정하게 된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두 가지 장단점의 대외활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건 정말 하고 싶은 활동이어도 이 프로그램이 과연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활동인지,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인지를 철저하게 체크한 후 참여하는 것입니다.-좋은 대외활동은 어떤 걸까?-주최 측에도 마음에 드는 결과물을 생성하고, 참여한 참가자도 모든 기간이 다 끝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려면 주최 측과 참여자 모두 그만큼 진심으로 할 수 있는 대외활동이어야 합니다. 그럼 어떤 대외활동이 ‘좋은 대외활동’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스타트업 채용담당자는 “대외활동 그 자체의 내용보다 대학생 개인에게 의미화되는 바를 더 중요하게 평가한다”고 전했습니다. 대외활동 경력이 채용 과정에서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지원자가 해당 대외활동에 참여한 목적이 무엇인지, 이를 통해 진로나 스스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는지 설명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그렇기에 단순히 취업을 목적으로 도장 깨듯이 대외활동에 참여하는 행태가 취업에 도움이 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는 “지원자의 성향이나 태도, 역량에 대한 파악은 동아리 활동이나 학교생활 등 다른 영역을 통해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대외활동이 취업 시 필수 요소가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좋은 대외활동’의 기준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떠한 직무가 본인에게 잘 맞을지, 스스로에 대해 파악하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색하는 도구로 대외활동을 활용한다면 시간적인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정말 필요한 대외활동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대외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 중 한 명으로서-대외활동을 하는 수많은 대학생 중 한 명으로서 저는 경험과 취업 이전의 다양한 업무도 중요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이야기를 예로 들자면, 욕심이 많아 많은 분야의 일들을 도전하고 싶어서 영화도 만들어보고, 기사도 써보고, 촬영 수업도 듣고 하다 보니 가장 기본적인 학교 수업 참여에 부실하게 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간이 정말 없고,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번아웃이 계속해서 몰려온다면 과감하게 도전하려 했던 대외활동들을 다시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치는 굳이 외부에서 찾지 않아도 교내에서도 생각보다 해결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글_정경선 대학생 기자​

“저는 웹툰 작가, 웹툰 연구는 계속된다!”

HOT YOUTH“저는 웹툰 작가, 웹툰 연구는 계속된다!”아웃캠프족10년간 오직 웹툰 연구 YM(필명) 대학생 작가(백석대)웹툰 작가를 꿈꾸는 지망생들 주목! 10년간 오직 웹툰만 연구해온 YM(필명)(백석대학교 영상 애니메이션 전공). 현재 스튜디오 선화 작가로 일하고 있는 YM님의 꿈을 이루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Q. 언제부터 웹툰 작가를 꿈꾸셨나요?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주 어릴 적부터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어요. TV 애니메이션, 만화책을 보는 것도 좋아했기에 초등학생 때부터 장래엔 만화가가 되고 싶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어찌 보면 일찍부터 제 삶의 목표를 정하게 된 것이죠. 정확히 웹툰 작가를 꿈꾸게 된 것은, 중학생 때부터 웹툰 시장이 주목받게 되면서 자연스레 시대의 흐름을 타 만화가에서 웹툰 작가로 목표를 정하게 된 것 같습니다.성적이 크게 좋은 편도 아닌 평범한 초등학생이었지만 단순히 그림을 좋아해서, 좋아하는 만큼 꾸준히 그려서인지 주변에서 그림에 대한 저의 열정을 알아주었습니다. 그 당시 부모님께서도 제 관심사를 알고 제가 그림을 더 배울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그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 선생님께서 만화 데생 책 여러 권을 제게 선물해주셔서 굉장히 감동했었죠. 어쩌면 막 새로운 열정을 불태우던 제가 더 활활 불타오를 수 있게 된 계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이후로 저는 꾸준히 만화를 그리며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만화를 전공하여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Q.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공부를 하였는지?웹툰을 그리는 데는 인체 비율이나 구도, 연출 등 많은 작법이 있어요. 그 때문에 이런 기본기를 다듬는 데에 조금 오래 걸렸습니다. 평생 연구해야 할 부분이란 것을 알게 된 시점이죠. 사람이 초심을 잃어선 안 된다는 말처럼요.이런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 작법서와 일러스트, 아트북을 여러 권 사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이나 새로운 시각을 트는 데에 많은 참고가 됐습니다. 물론 좋은 평이 있는 만화책에도 드로잉, 연출, 스토리 등 한 번씩 보완할 점이나 새로운 부분 등 참고할 점이 많았습니다.최근에는 인터넷에서 다양한 서적들의 정보를 간략하게나마 얻을 수 있으므로, 미술학원에 다닌다거나 책을 사는 게 금전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도서관에 가거나 유튜브에 있는 다양한 강의를 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것입니다.그러므로 너무 부담가지지 말고, 무엇이든 찾아보고 감상하며,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요.Q.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제일 힘들었던 것은?제일 힘들었던 점은 사람이 발전하기 위해 한 번쯤 겪게 되는 ‘슬럼프’였어요. 어딘가 머물러 있고 더 나아가질 못한 것 같은 느낌을 받기 때문에, 창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지요.이럴 때 저는 다른 일을 하면서 극복했습니다. 막혔던 일을 멈추고 복잡해진 머리를 환기해 주는 목적이므로, 그림 연구나 크로키, 모작 같은 것을 하며 조금씩 슬럼프를 이겨내려고 했습니다. 이러다 보면 단순하게 깨달음을 얻고 슬럼프를 넘길 수 있었어요.사람마다 방식은 다르나 무엇이든 좋아요. 여러분도 슬럼프가 온다면 운동이나 산책, 새로운 놀이 등 본인이 휴식을 취하거나 즐거울 수 있는 것을 찾아보세요.Q. 웹툰 꿈나무, 웹툰 작가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다면?웹툰 작가에게 중요한 것은 손목과 건강입니다. 간간이 산책하고 주기적인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웹툰 작가 특성상 밤샘 작업을 할 수도 있으므로, 비타민이나 건강식품,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꼭 챙겨주세요.덧붙여 주간 마감 일정 관리와 컨디션도 잘 조절해야 합니다. 웹툰 작가는 주 마감이 많은 편이므로 혼자 작업을 해야 한다면 어시스턴트 분을 고용하면 좋을 거예요. 만약 스튜디오 작가가 된다면 회사 팀 작업이 되어 다른 파트 작가님과 PD님과 호흡을 맞춰 진행하므로, 본인의 업무를 파악하고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니 본인 스타일에 맞는 쪽을 찾아보세요.그 외, 회사마다 바라는 장르나 스타일이 있으니 대표작이나 론칭한 작품들을 잘 참고하여 거기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지원하시면 좋은 소식 들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저는 언젠가 작화 작가로서 원하는 작품을 만들어 런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본인이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기를 열렬히 응원합니다.글_박윤경 대학생 기자

금속공예로 미래를 디자인해요!

CLUB DATE톡톡클럽 - 서울과학기술대 디자인 동아리 ‘메크로’금속공예로  미래를 디자인해요!'메크로', 어떤 동아리인가요?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 동아리 메크로는 금속 공예를 중심으로 시각 및 산업 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학습 동아리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취창업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 컴퓨터 디자인 프로그램 툴을 공부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또한,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자인 작품 제작과 공모전 출품 등을 준비하고 있기도 합니다.동아리의 특별한 점을 소개하자면, 모든 동아리 구성원이 1학년이라는 것입니다. 학년은 아직 낮을지라도, 자신의 목표를 위하여 누구보다 열심히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모인 동아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서로가 서로의 선생님이 되어 구체적인 활동을 소개하자면, 2D그래픽 툴인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3D모델링 툴인 라이노와 키샷 등 보편적으로 디자인 계열 취·창업에서 공통으로 요구하는 디자인 툴을 차례차례 공부하고 있습니다. 우선 목표는 각 툴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입니다.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므로 효율적인 학습 방식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툴마다 가진 기능과 특성들이 다르다 보니, 동아리원들이 각자 두각을 보이는 툴들이 조금씩 다른데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채택한 방법은 ‘상부상조 튜터링’입니다.유튜브 인터넷 강의 및 자격증 서적을 구매하여 선행 학습이 되어있는 튜터가 다른 동아리원들에게 튜터링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통해 서로가 서로의 선생님이 되어 효율적인 학습을 진행하고 있어요.실무 능력을 중심으로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무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이론이 빠삭하더라도, 결국 사용자가 보는 것은 디자인적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단순히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활동을 진행하기보다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자인 결과물을 창출하고, 포트폴리오로 구성하고 있습니다.동아리원 개인적으로는 공모전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후에 단기 직무 및 인턴 활동, 타 학술 동아리 참가 등의 활동을 통해 취·창업 시의 실무 투입을 위한 능력을 기르고 있어요.최근에는 3D프린터운용기능사 자격증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산업 전반에서 3D프린팅 분야가 떠오르고 있는데요. 디자인 분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미래를 디자인하는 디자이너정리하자면, 메크로는 대학 커리큘럼에서 미처 다루지 못하는 부분들을 찾고 스스로 개척하며, 공부하며 ‘디자인을 통해 자신들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동아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미래를 넘어 세상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고자 합니다.여러분은 혹시, ‘배울 곳이 없다’는 이유로 무언가를 포기하고 있지는 않나요? 비슷한 학습 목표를 가진 동료들과 함께라면, 서로가 서로의 선생님이자 제자가 되어 성장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동아리 메크로처럼, 자신의 미래를 직접 디자인하는 학습 동아리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글 김수빈 대학생 기자​​

먹방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소식(小食) 트렌드

TREND ON 먹방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小食 트렌드 ‘먹방(mukbang)’이라는 세계적 신조어를 탄생시킨 한국,이제는 ‘대식좌’의 먹방뿐만이 아닌 ‘소식좌’의 먹방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소식(小食) 트렌드, 그게 뭔데?‘먹방’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상다리 부러질 만큼 푸짐하게 음식을 차려놓고 금세 상을 비우는 ‘대식’의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요즘 MZ는 소량의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음미하는 소식 먹방에 관심을 가지고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대식좌’와 반대되는 ‘소식좌’의 먹방이 인기 급상승 동영상의 키워드 중 하나로 등극할 만큼 그 인기는 대단합니다. 소식좌 트렌드는 2021년 10월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서 업로드된 연예인 박소현의 비디오스타 먹방 모음 영상이 그 시발점이었습니다. 과자 모퉁이 한입을 먹고 ‘배부르다’고 하는 박소현의 반응은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고 영상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후 TV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코드 쿤스트, 소희의 소식 먹방, 그리고 주우재, 안영미 등의 개인 채널 소식 먹방은 소식이 하나의 트렌드로 굳게 자리 잡는 데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제 먹방은 ‘대식좌’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바로 ‘소식’ 트렌드의 유행에 따라 ‘소식좌’들의 먹방이 유행의 물결을 타고 있기 때문이죠!소식(小食) 트렌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러한 소식 트렌드를 보여주는, MZ세대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콘텐츠가 있는데요, 바로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서 업로드되고 있는 웹 예능 <밥맛없는언니들>입니다. 웹 예능 <밥맛없는언니들>은 소식 트렌드를 대표하는 소식좌 콘텐츠입니다. 평소에 소식하는 식습관으로 유명한 산다라박과 박소현이 해당 콘텐츠의 소식좌들로서 고정 멤버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밥맛없는언니들>은 우리가 이전까지 유튜브에서 보아왔던 먹방 콘텐츠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다량의 음식을 빠르게 먹는 모습을 주로 비춰 주는 타 유튜브 먹방 채널과는 달리, 이 채널에서는 산다라박과 박소현, 일명 ‘소식좌’들이 아주 소량의 음식을 꼭꼭 씹어 넘기는 모습을 주로 비춰 줍니다. 해당 콘텐츠는 MZ 세대의 주목을 받고 꾸준히 높은 조회 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소식좌 뷔페> 영상은 무려 4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댓글에 ‘요즘은 너무 많이 먹는 것만 방송으로 나오는데, 현대인들은 과잉섭취가 문제다. 소식 위주 방송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 영상을 보면서 식습관과 건강이 개선되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룰 만큼 소식 트렌드는 그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소식(小食) 트렌드를 포착하고 활용한 마케팅 사례들기업들은 이 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소식 트렌드를 포착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 마케팅 사례들을 살펴볼까요?(1) GS25 소식좌 컵밥 도시락 <쁘띠컵밥> : 편의점 GS25에서는 소식좌들을 위한 <쁘띠컵밥>을 출시했습니다. 소식 트렌드를 잘 파악하고 제품 출시로 활용한 사례이죠.(2) 롯데리아 소식좌 콘셉트 광고 : 공개 일주일 만에 100만 조회 수를 넘긴 광고입니다. 대식가가 아닌 소식좌 연예인 코드 쿤스트를 광고 모델로 롯데리아 햄버거 먹방 광고를 촬영한 신선한 시도였습니다.MZ세대가 소식(小食)에 흥미를 가지게 된 이유?그렇다면, MZ세대는 대체 왜 소식에 큰 흥미를 가지게 된 것일까요? 그 이유를 크게 3가지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지속가능성 :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꾸준한 다이어트를 돕고 잔반을 감소시키는 소식은 건강과 환경, 양 측면에서 모두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방법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신선함의 매력 : ‘대식’이라는 레드오션 속 ‘소식’ 트렌드는 큰 신선함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이 먹어야 한다는 암묵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의 소식 먹방은 재미, 그리고 쾌감을 주었죠.☑ 여유로운 힐링 : 여유를 가지고 음식을 온전히 음미하는 소식 먹방은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대리 만족을 느끼게 합니다. MZ 세대는 위와 같은 이유로 소식 먹방을 즐겨 보게 되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 트렌드가 자리 잡게 된 배경을 분석해 그것을 마케팅으로 적극 활용하는 것, 멋지지 않나요?글 최예지 대학생 기자

가상 세상을 생명력으로 창조하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아시나요?

CAMPUS&CAREER   가상 세상을 생명력으로 창조하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아시나요? * 새로 뜨는 유망직업 탐색   코로나 이후 비대면이 크게 발전하며 주목받은 ‘메타버스’ 세계. 페이스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양한 기업 또한 메타버스 경쟁에 뛰어들며 그 주목도는 더욱 오르고 있는데요. 그 속에서 떠오르는 신 유망직업 ‘메타버스 크리에이터’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란?메타버스의 대중화로 점점 많은 사람이 가상 세계 속에서 다양한 옷을 사고 친구를 사귀기 시작하며,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매우 희미해졌습니다. 그러면서 아바타를 마치 현실의 본인과 동일시하는 사람들은 가상 세계 속에서 더 많은 물건과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메타버스 속 가상 세계나 아바타의 옷은 누가 만드는 것일까요? 그것을 제작하는 직업이 바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입니다.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는 간단히 말하자면 메타버스 안에서 다양한 3D 창작물을 제작하는 직업입니다. 3D 모델러로도 볼 수 있지요. 메타버스 속에서 크게는 메타버스 세계관을 만들며 작게는 아바타의 옷을 디자인하거나 제작하고 액세서리, 헤어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드는 것이 그들의 일입니다.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속에서도 가상공간을 만드는 분야는 월드 크리에이터, 아바타의 패션을 만드는 분야는 패션 크리에이터 등 자세하게 세분되어 있습니다.무엇을 공부해야 할까?메타버스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역시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잘 다루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메타버스는 3차원 가상공간이므로 블렌더(Blender), 마야(Maya), 유니티(Unity), 3D MAX같은 3D 그래픽 프로그램을 다루고 모델링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3D 그래픽 기술이라고 하면 매우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로블록스, 제페토, 샌드박스 등 다양한 메타버스 사이트에선 처음 하는 사람들도 가상 세계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자사의 3D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페토 스튜디오에선 간단한 로그인만 마쳐도 제페토가 제공하는 템플릿 파일을 다운받아 직접 원하는 아이템을 만들고 완성된 아이템을 아바타에 입혀볼 수도 있어요. 또한 ‘빌드잇(build it)'이라는 3D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메타버스 건축물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답니다. 흥미가 있다면 한 번쯤 만들어 봐도 좋겠지요?   "서비스 흐름 파악과 꾸준함이 중요"메타버스 크리에이터는 주목받는 신 유망 직업인만큼 수익에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페토 내 크리에이터가 만든 아이템이 판매되거나, 가상공간을 만들면 수익이 나는 방식입니다.실제로 제페토의 유명한 크리에이터로 알려진 ‘렌지’의 경우, 월 수익이 1500만 원이라 밝힌 적도 있죠. 제페토 물가가 오르면 오를수록, 크리에이터의 수익도 훨씬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메타버스 크리에이터가 된다고 바로 수익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장유주 제페토 크리에이터는 ABCD디지털 포럼 강연에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바로 수익을 내고 싶어 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며, “크리에이터의 역할이나 활동, 메타버스 서비스의 흐름을 알고 꾸준히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는 조언을 남겼습니다.   지원을 받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메타버스 크리에이터는 각광받는 신 유망 직업인만큼 국내에서 지원도 해주는 편입니다.지난 3월에는 서초구에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기도 했고, 8월에는 여성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3기를 모집해 협력 업체와 취업까지 연계하여 무료로 교육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 9월 5일부터 국비로 지원해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교육생을 모집했습니다.   이처럼 꾸준한 교육생을 양성해 내려고 할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자격증을 만들어 국가자격에 도입하고,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까지 지원할 계획임을 밝힌 것으로 보아, 앞으로도 떠오르는 직업으로써 더 많은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이렇게 현재 꾸준한 지원을 받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흥미가 있다면 한번 찾아보는 게 어떤가요?   글_ 박윤경 대학생 기자  

인터뷰

제9회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중소벤처기업부 제9회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는 전 국민 대상 기업가정신의 바른 의미를 공유하고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제9회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3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슬로건, 노래·랩·동영상, 웹툰, 포스터 분야에 총 1,464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이 중 두 차례의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28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일반부 웹툰, 청소년부 노래·랩·동영상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수상자분들의 도전 스토리를 들어보았습니다.     혁신과 도전으로 완성되는 기업가정신, 주제가 중요!-----------------------------------------​일반부 웹툰부문 대상 : 고철민 님-----------------------------------------​Q. 안녕하세요. 일반부 웹툰 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해당 공모전을 참여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실까요?부산에서 자영업을 하면서 취미로 웹툰 공모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씽굿을 위주로 공모전 정보를 얻던 중, 기업가정신 공모전 공고를 보고 많은 것을 경험한 저에게 유리한 주제의 공모전이라 자신 있게 참가하였습니다.   Q. 해당 작품의 스토리를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어느 복싱 챔피언의 이야기를 청년에게 대입하였습니다. 우리의 삶도 사회라는 링에 올라가 몇 번이고 쓰러지겠지만 그때마다 일어서서 다시 도전하는 것이 언젠가 승리를 쟁취하는 길이며, 그것이 세상의 모든 승리자가 걸어온 길이라는 내용입니다.   Q. ‘기업가정신’을 웹툰으로 그리면서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표현하셨나요?오래전 스포츠 신문의 기사에서 읽었던 어느 복싱 챔피언의 인터뷰가 떠올랐습니다. ‘성공하는 자는 실패하지 않는 자가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자’라는 내용의 인터뷰였습니다. 마침 기업가정신에 부합하는 내용이라 그 내용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삶에 대입해 보았습니다.   Q. 공모전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전에 도전하시는 분들을 위해 TIP 혹은 조언 부탁드립니다!수십 회의 웹툰 공모전 수상으로 알게 된 것은 연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웹툰 공모전의 경우 그림 실력보다는 주최 측이 원하는 주제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이 더 중요한 듯합니다.또한 주제의 성격에 따라 이야기의 장르를 잘 선택하는 것이 수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들의 기업가정신 직접 영상에 담았어요!-----------------------------------------청소년부 노래·랩·동영상 부문 대상 : 봄이봄이 팀-----------------------------------------   Q. 노래‧랩‧동영상 부문 청소년부 대상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저희가 대상을 받을 줄은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받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이 공모전을 수상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신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저희 작품을 좋게 봐주신 심사위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Q. 일상 속 기업가정신을 직접 발휘했던 내용을 영상에 담아주셨어요! 평소에 기업가정신에 관심이 있으셨나요?중학교 때까진 기업가정신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창업, 기업가정신에 관한 강의들과 대회, 공모전 등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활동을 하게 되면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영상에 나오는 활동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기업가정신을 발휘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Q. 팀으로 참여해주셨는데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남다른 에피소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해당 공모전을 늦게 선생님의 권유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평소 함께 작품을 만들던 친구들끼리 모여서 팀을 꾸려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학업과 병행해야 했기에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공모전 마감 전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계획부터 완성까지 진행하여 영상에 많은 아쉬움이 남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꿈이 있다면 무엇일까요?많은 사람이 다양한 작품을 접하면서 목표를 설정하거나 삶을 살아가는데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등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작은 변화가 세상의 변화까지 이끌어온다는 나비효과를 닮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많은 사람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더 넓힐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글_ 신민아 기자

수상자 발표

제9회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은 기업가정신을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주제로 한 ‘제9회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의 시상식을 지난 11월 15일(화) 개최했다.   전 국민 대상 기업가정신의 바른 의미를 공유하고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접수를 진행했다.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일반부에는 슬로건, 노래/랩/동영상, 웹툰, 포스터 4가지 분야로 청소년부에는 슬로건, 노래/랩/동영상, 웹툰 분야로 나눠 총 1,464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심사는 1차 서면심사 후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및 우수상 21작품이 선정되었으며, 국민들의 투표를 통한 대국민 투표로 인기상 7작품을 선정되었다.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상금이, 우수상과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www.기업가정신공모전.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지에 사용된 이미지는 일반부 웹툰부문 대상 (고철민 님)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