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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헌혈공모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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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안전한 학교 공모

학교안전공제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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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아이웨어 디자인어워즈 2024

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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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0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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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무원 세대공감 영상제

공무원연금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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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경찰 숏폼 영상 공모전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자치경찰위원회

공모전 가이드북 가이드북을 통해 공모전 준비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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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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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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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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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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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호

전략&통계 프로젝트 수상 전략과 동향, 이슈가 궁금하다면?

아이디어 실현 끝판왕! ‘해커톤’ 아시나요?

 올해 씽굿 등록 41건 해커톤 대회 분석 아이디어나 기획 공모전을 넘어 실전 캠프 형식을 결합한 ‘해커톤’ 대회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씽굿에 등록된 해커톤 대회들을 분석하여 아이디어 실현의 끝판왕, 해커톤의 특징과 트렌드를 정리해봅니다. 글_이동조 전문기자(공모전 코치)#. ‘해커톤’이 뭐예요?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입니다. 정해진 짧은 시간 안에 팀을 꾸려 집중적으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프로토타입(시제품)이나 서비스, 앱, 프로그램 등을 만들어내는 대회 형식의 행사입니다.보통 1일에서 길게는 2~3일, 때로는 일주일 정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 등이 팀을 이루어 특정 주제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결과물을 만듭니다.해커톤의 몇 가지 주요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제한된 기간 안에 결과물을 완성해야 하므로 몰입도가 높습니다. 둘째, 다양한 전공과 배경의 사람들이 모여 팀워크로 성과를 냅니다. 셋째, 사회적 이슈, 기업의 과제, 신기술 활용 등 특정 주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넷째, 짧은 시간 안에 독창적 아이디어와 기술적 구현을 시도합니다.최근에는 IT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 공공기관, 대학, 스타트업 등이 주최하면서 단순한 앱 개발을 넘어 AI, 데이터 분석, 환경, 교육, 사회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기존 아이디어 발상 캠프와 다른 점은?기존의 아이디어 캠프가 주로 팀별로 문제를 정의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브레인스토밍한 뒤 발표하는 형식이라면, 해커톤은 그다음 단계까지 나아가 코드로 직접 구현하거나 시제품을 제작해 ‘작동하는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이 필수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해커톤은 발상의 단계에서 실행의 단계까지 단시간 안에 압축적으로 진행하는 실전형 대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또 하나의 차이는 참여자 구성입니다. 아이디어 캠프가 기획자나 학생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면, 해커톤은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등 서로 다른 역할의 사람들이 모여 협업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결과물은 단순한 구상안이 아니라 실제 구현 가능한 프로토타입으로 나타나며, 이 점이 해커톤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힙니다.#. 해커톤의 대표적인 진행 절차는?해커톤은 보통 오리엔테이션 → 팀 빌딩 → 아이디어 기획 → 개발 및 제작 → 멘토링 → 발표 준비 → 최종 발표 및 시상의 절차로 진행됩니다.보통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하여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팀을 구성합니다. 이후 팀원들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논의하면서 해결할 문제와 구체적인 방향을 정리하고, 간단한 기획안을 마련합니다. 본격적인 시간에는 개발자와 디자이너, 기획자가 각자의 역할을 맡아 제한된 시간 안에 최소 기능을 갖춘 시제품을 완성하는 데 집중합니다. 중간에는 멘토링이 진행되어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고 아이디어를 보완하며, 마지막 단계에서는 발표 자료와 시연을 준비해 심사위원 앞에서 결과물을 설명합니다. 최종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한 팀이 선정되고, 시상과 후속 지원이 이어지면서 마무리됩니다.#. 올해 해커톤 개최 현황 분석해 보니!과거에는 주로 IT 기업이나 대학이 중심이었지만, 현재는 지방자치단체(서울시, 부산시, 춘천시, 전주시, 경상북도, 충청북도 등), 공공기관(과기정통부, 국립재활원, 적십자사, 한국언론진흥재단, 국가도서관위원회 등), 민간기업(퀄컴, MS, 제테마, 일릭서 등), 학계(강원대, 연세대, 영국 켄싱턴대 등)가 모두 개최하고 있습니다. 해커톤이 이제 특정 집단의 전유물이 아니라 산‧학‧연‧관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주제도 단순히 ‘앱 개발’이나 ‘창업 아이디어’을 넘어 AI, 메타버스, 사이버 보안, 자율주행,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과 같이 세부 산업이나 사회 현안과 연결된 주제로 세분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산업 현장과 연결된 실용성’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이외에도 데이콘, 퀄컴, MS, 과기정통부 주도의 해커톤을 보면, 주제가 대부분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에 맞춰져 있습니다. 특히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정책 아이디어 해커톤’, 충청북도의 ‘정책발굴 해커톤’처럼 정책 아이디어를 모으는 수단으로 해커톤을 활용하는 사례가 눈에 띕니다.#. 주최사들은 어디가 많았을까?2025년 씽굿에 등록된 해커톤은 특정 단일 기관이 아니라 중소/벤처기업(11), 학교/재단/협회(11), 지방자치단체(10), 진흥원/공공기관(9)이 가장 활발히 주최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해커톤이 산업 현장·학계·지자체·공공 부문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반면 대기업(1), 외국계 기업(1), 언론기관(1)은 상대적으로 적게 참여해 아직은 보조적 역할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참가 자격과 대상 현황은?해커톤 참가자 모집 현황(복수 응답)은 ‘대학생’이 가장 많이 포함되어 38건으로 가장 중심적인 대상입니다. 대학원생(34건)과 일반인(29건)도 주요 참여 집단으로 확인됩니다. 청소년층도 적극적으로 포함되며, 고등학생(18건)과 청소년(17건), 중학생(11건), 초등학생(8건), 어린이(7건)까지 연령대가 폭넓게 열려 있습니다.또한 제한 없음(14건), 지역 제한(5건) 조건이 붙는 경우도 적지 않으며, 이는 참가 대상을 열어 두되 주최 목적에 따라 범위를 조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3건)과 기타(10건) 항목도 일부 존재하지만, 상대적으로 적습니다.결국 해커톤은 대학생과 청년층을 핵심으로 하면서도, 중·고등학생에서 일반인, 나아가 기업까지 포괄하는 다층적이고 개방적인 참여 구조를 가진 행사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실전 아이디어, 창업, 비즈니스 전략, 프로젝트 개발 등에 관심이 있다면, 아이디어 실현의 끝판왕, 해커톤에 관심을 갖고 도전해 보세요.2025년 씽굿공모전 등록 주요 해커톤 개최 현황(41건) 강원대학교, 창업 AI+X 해커톤(~9/10)데이콘, K intelligence 해커톤 2025서울AI재단, 2025 서울 AI 해커톤전주시 등, 2025 전북·전주 로컬브랜딩 아이디어 해커톤 춘천시 등, 2025년 춘천시 데이터 활용 해커톤 대회용인시산업진흥원, 2025 ICT 해커톤 AI Software Play 용인국립재활원, 2025 제6회 국립재활원 보조기기 해커톤전주소통협력센터, 2025 전북·전주 로컬브랜딩 아이디어 해커톤한국장애인재단, 2025년 장애인 분야 해커톤 대회 (장애 플러스 기술)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제12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부산광역시·KNN, 제2회 부산글로벌허브 도시 청년 해커톤 대회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부산광역시 등, 제3회 네트워크 지능화를 위한 인공지능 해커톤경기콘텐츠진흥원, 2025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서울시여성가족재단, 2025 서울 우먼테크 해커톤 대회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제6회 전국 대학생 나눔봉사 프로그램 기획 해커톤한국언론진흥재단, 2025 뉴스빅데이터 해커톤제테마, 2025 제테마 해커톤부산광역시, DIVE 2025(제2회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강동구청년해냄센터·어치브모먼트(Blaybus), 2025 블레이버스 MVP 개발 해커톤: 시즌2대구광역시·구·군 자원봉사센터, 2025 SDGs 시민참여형 자원봉사 해커톤대회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호남IS 해커톤퀄컴코리아·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퀄컴 Edge AI 개발자 해커톤서울특별시·KT·서울시립대, 수도권 생활 이동 데이터 해커톤데이콘, 사이버 공격 유형 예측 해커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3회 KISIA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5 자율주행 해커톤 (AMET 2025) 경진대회경상북도·한국한복진흥원, 2025 경상북도 한복창작 해커톤대회포항시 마이스산업과, ‘2025 전시산업 디지털 융합 해커톤’영국켄싱턴대학교, 제2회 글로벌 AI 해커톤 & 해외 연수 프로그램메이드인피플, 2025 Us:Code 해커톤 in 의성충청북도, 2025 인공지능 융합 정책발굴 해커톤한국디지털인증협회,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2025 블록체인&AI 해커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3회 K-해커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2025 DGFEZ 캡스톤 디자인 & 해커톤데이콘, 기업 성공 확률 예측 해커톤(사)한국정책학회, 연세대학교, 「Asia Impact 해커톤 공모전」포항시, 녹색성장 실천 아이디어 해커톤국가도서관위원회, 2025 미래도서관 정책 아이디어 해커톤대회데이콘, 부동산 허위매물 분류 해커톤 일릭서, 빅데이터 분석 자동화 서비스 개발 해커톤어치브모먼트, 2025 블레이버스 MVP 개발 해커톤

1년 열두 달, 이 공모전 어때요?

미리 체크해 두면 득템하는 ‘공모전 달력’   “이번 달에는 어떤 공모전을 노려볼까?” 공모전은 매월 주제가 다채롭고, 계절과 트렌드에 따라 색다른 기회가 열립니다. ‘씽굿’과 함께 월별로 적어두고 준비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도전할 수 있습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를 빛낼 테마 공모전을 달력처럼 소개합니다. 글_이동조 전문기자   1월 ― 아이디어 공모전   “새해 목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실현!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으로 신년의 상상 엔진 가동!”새해에는 누구나 다짐을 합니다. ‘올해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해 보자!’ 각종 아이디어 공모전은 그 다짐을 실현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나만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놓치지 마세요.도전 팁: 일상에서 느낀 불편함이나 문제점을 창의적으로 풀어내 보세요. ‘실생활 문제 해결’이 핵심입니다.   2월 ― 정책 공모전   “발렌타인 데이보다 달콤한 공공정책 아이디어 선물! 당신의 한마디가 세상을 더 행복하게 바꿉니다.”발렌타인 초콜릿보다 달콤한 건 내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채택되는 순간이죠. 사회문제를 개선하거나 제도를 보완하는 정책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도전 팁: 정책 공모전은 ‘구체성’이 핵심입니다. 모호한 방향 제시보다 숫자·사례·근거가 뒷받침되어야 심사위원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3월 ― 콘텐츠(스토리텔링·웹툰·카드뉴스) 공모전   “봄에는 나도 크리에이터! 스토리텔링, 웹툰, 카드뉴스로 당신의 감각을 뽐내보세요.”봄바람이 불면 창의력도 샘솟는 계절! 이야기, 웹툰, 카드뉴스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 공모전은 대학생과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합니다.도전 팁: ‘짧고 강렬하게!’ 캠페인 메시지를 압축적으로 담아내는 감각이 승부처입니다. 틱톡·릴스 감성을 접목해도 좋습니다.   4월 ― 디자인 공모전   “꽃보다 디자인! 당신의 감각적인 선과 색이 가장 빛납니다.”꽃이 만발하는 4월은 감각이 가장 예민해지는 계절입니다. 패키지, 제품, 그래픽 등 디자인 공모전이 두드러지는 이유죠.도전 팁: 독창성과 심미성은 기본, ‘사용자 경험(UX)’을 고려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용적인 디자인 콘셉트도 놓치지 마세요.   5월 ― 광고 공모전   “가정의 달엔 선물이 필요합니다. 그만큼 광고도 풍성해집니다. 내가 직접 만드는 광고, 이번엔 당신 차례입니다.”가정의 달엔 메시지가 넘쳐납니다. 사랑, 감사, 선물 같은 키워드가 광고 공모전과 찰떡궁합이죠. “카피 하나로 세상을 흔들 수 있다”는 기분을 느껴보세요.도전 팁: 광고는 ‘주제 연관성’과 ‘공감력’이 생명입니다. 주제에 맞게 유머러스하거나 감성적인 접근, 또는 시대정신을 담은 카피 한 문장이 심사위원을 사로잡습니다.   6월 ― 대외활동(마케터) 공모전   “여름방학 필수템은 썬크림보다 스펙! 대외활동 공모전으로 자기소개서에 별 하나 추가!”썬크림만큼 중요한 여름방학 필수템은 스펙! 마케터나 홍보대사와 같은 대외활동 공모전은 팀워크를 통해 네트워크와 경험을 동시에 쌓을 수 있습니다.도전 팁: 지원서에는 열정과 협업 경험을 강조하세요. 활동 후기나 SNS 홍보 능력도 어필하면 플러스 점수를 얻습니다.   7월 ― 프로젝트(마케팅·기획) 공모전“바캉스 대신 브레인캉스! 마케팅·기획 아이디어로 여름을 불태워보세요.”여름방학 시즌, 공부 대신 공모전의 종합예술인 프로젝트 브레인캉스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마케팅·기획 공모전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실무 경험을 쌓기에도 최적입니다.도전 팁: ‘소비자 인사이트’를 잡으세요. 단순한 기획안보다는 소비자 조사·트렌드 분석이 탄탄해야 합니다.   8월 ― UCC(숏폼) 공모전   “뜨거운 여름, 짧을수록 강하다! 15초 숏폼 영상으로 무더위를 날려보세요.”휴가철의 열기를 담아낸 영상 한 편이 대중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 릴스 등 숏폼 영상 플랫폼이 대세인 지금, UCC 공모전은 여름 특유의 에너지와 창의력을 발산할 절호의 기회입니다.도전 팁: 기발한 아이디어와 빠른 전개력이 핵심입니다. 영상 초반 5초 안에 시청자를 붙잡아야 합니다. 일상 속 웃음, 감동, 혹은 사회적 메시지를 짧게 압축해 전달하는 능력이 승부처입니다.   9월 ― 사진 공모전   “가을빛을 찍어라! 셔터 한 번에 감성과 추억을 작품으로 남기는 계절.”선선한 바람이 불면 셔터 소리도 더 경쾌합니다. 사진 공모전은 가을의 빛과 풍경을 작품으로 남길 수 있는 최적의 기회죠.도전 팁: 기술적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스토리텔링이 담긴 사진이 강합니다. 주제·제목·설명문까지 신경 쓰세요.   10월 ― 글쓰기·문학 공모전   “가을엔 독서? 아니, 집필의 계절! 글 한 줄이 문학이 되는 10월의 낭만.”글쓰기를 좋아하는 당신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소설, 수필, 시, 에세이, 논술 등 글쓰기 공모전은 당신의 내면을 표현할 최적의 무대입니다.도전 팁: 문장의 유려함도 좋지만 ‘진정성’이 핵심입니다. 개인적 경험과 자신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녹여내면 오래 기억되는 작품이 됩니다.   11월 ― 취업특전 공모전   “공모전이 곧 취업의 패스권! 수상만 해도 면접 문이 열린다.”연말 취업 시즌에 빼놓을 수 없는 공모전! 일부는 채용 연계형으로 진행돼, 수상만 해도 면접 프리패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도전 팁: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분석하세요. 단순히 기발한 아이디어보다 ‘실무적 기여 가능성’을 어필하는 게 유리합니다.   12월 ― 창업 공모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불꽃! 크리스마스 선물보다 반짝이는 창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마감 장식!”한 해를 마무리하고 미래 비전을 밝히는 불꽃은 창업입니다. 한 해 동안 배우고 착안한 비즈니스 기획 발상이 큰 상금과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돌아옵니다.도전 팁: 단순한 아이디어보다 수익모델이 분명한 ‘실현 가능성’을 강조하세요. 사업계획서의 현실성과 차별성이 관건입니다.   공모전은 단순한 대회가 아니라 자기 계발, 포트폴리오, 취업 준비까지 이어지는 ‘경험의 보물창고’입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달력에 공모전 스케줄을 적어두고, 계절마다 다른 테마에 도전해 보세요. 당신의 이름이 공모전 수상작 명단에 빛날 차례입니다.매월 공모전 정보는 공모전 정보포털 씽굿에서 참고하세요.

요즘 ‘아이디어 저작권 규정' 도전자에게 유리해졌을까?

■ ‘아이디어공모전’ 12건 유의사항 사례 분석해 보니   아이디어공모전의 출품작 저작권 문제는 때때로 논쟁이 되기도 합니다. 출품하는 아이디어는 출품자의 소유이며 입상작에 한해 주최사가 허용된 범위 내에 적용하거나 활용하는 게 문화체육관광부의 가이드라인입니다. 요즘 저작권 규정의 특징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수상작·채택작 저작권 전면 귀속형수상 아이디어의 저작권과 모든 권리가 주최 측에 완전히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참가자는 이후 해당 아이디어를 다른 곳에 상업적으로 활용하거나 2차 저작물을 제작할 수 없습니다. 권리 이전의 범위가 매우 넓어 참가자에게 불리할 수 있으며, 특히 상업화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사례: ② 대구시, ③ 한국공항공사, ④ 신협, 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⑥ 경상북도, ⑦ 여수시도시관리공단   2. 참가자 소유+제한적 사용 허락형저작권은 참가자에게 남기되, 주최 측이 비영리 홍보, 전시, 기록 보존 등 특정 목적에 한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형태입니다. 참가자의 권리를 존중하면서도 주최 측이 공모전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범위에서만 이용하도록 제한합니다. 목적·범위를 명확히 규정한 경우 참가자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사례: ⑧ 한국중부발전, ⑨ 충북혁신도시, ⑪ 한국장애인개발원, ⑩ 산업통상자원부, ⑫ 지평법정책연구소   3. 수상작 한정 저작권 귀속형응모작 전체가 아니라 ‘수상작’에만 저작권 귀속을 적용하는 구조입니다. 즉, 수상하지 않은 아이디어는 여전히 참가자 소유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 귀속형보다는 공정하다고 볼 수 있지만, 수상과 동시에 권리를 잃게 되므로 수상 여부에 따른 장단점을 계산해 봐야 합니다.사례: ③ 한국공항공사, ④ 신협   4. 모든 제출물 비 반환 규정공모전에 제출한 자료를 돌려주지 않는 규정입니다. 원본 시제품, 데이터, 설계도면 등을 제출할 경우 영구적으로 주최 측이 보관하게 됩니다. 이는 동일한 아이디어를 다른 공모전에 재출품하거나 상업화할 때 제약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제출 전 공개 범위를 신중히 조절해야 합니다.사례: 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⑦ 여수시도시관리공단, ⑪ 한국장애인개발원, ⑧ 한국중부발전, ⑩ 산업통상자원부   5. AI 생성 아이디어 제한 규정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 도구를 이용해 만든 창작물은 인정하지 않거나 심사에서 제외하는 조항입니다. 주최 측은 아이디어의 진정성과 창작자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이런 규정을 두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AI를 자료 조사나 구조 설계 등 보조 용도로만 활용하고, 최종 결과물은 사람이 직접 작성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사례: ① 한국보육진흥원   6. 사전 권리화 출품자 책임 부담아이디어가 공개된 이후에는 법적 보호가 어렵다는 점을 명시하고, 참가자가 접수 전에 특허·저작권 등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도록 요구하는 방식입니다. 권리 보호를 위한 비용과 절차 부담이 참가자에게 전가되기 때문에, 특히 개인 참가자나 소규모 팀에게는 부담과 큰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사례: ⑨ 충북혁신도시   7. 활용 목적·범위 구체적 명시 경향주최 측이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목적과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추세입니다. 비영리·공익 목적이나 전시·홍보 등으로 한정하면, 상업적 활용으로 인한 분쟁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참가자는 활용 범위가 구체적으로 제한되어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필요시 조건 협의도 고려해야 합니다.사례: ⑩ 산업통상자원부(비영리·공익), ⑪ 한국장애인개발원(전시·홍보·출판), ⑫ 지평법정책연구소(사업 활동 범위 내), ⑨ 충북혁신도시(자료집·온라인 게재)   공모전 아이디어 출품작과 수상작의 저작권 귀속 문제는 좀 더 신중하게 정리돼야 합니다. 주최사는 공모전 취지를 잘 살리면서 출품자들의 권리가 과도하게 침해받지 않는 균형감각이 필요합니다.     <씽굿 최신 등록 아이디어공모전 12건 사례>   ① 한국보육진흥원 2025 양육지원 정책 아이디어공모전 - 접수된 모든 아이디어는 공모전 취지 및 목적 달성을 위해 한국보육진흥원에서 활용할 수 있음 - Chat GPT 등 AI툴에 의한 창작물은 인정하지 않으며, 공개 검증 결과에 따라 AI 활용 의심 시 심사 및 수상에서 제외될 수 있음   ② 대구시 2025 대구 관광 청년 아이디어 공모 - 제출된 공모 제안 아이디어에 대한 저작권 등 권리는 대구광역시에 귀속됨.   ③ 한국공항공사 공항 AX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 수상작으로 선정된 제안의 저작권은 한국공항공사에 귀속되며, 응모자는 수상작이 한국공항공사에 의해 활용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함   ④ 신협 어부바 신사업 아이디어공모전 - 수상작의 저작권은 주최 측(중앙회)에 귀속되며, 표절 시비 또는 저작권법 위반 등에 대한 법적 책임은 응모자에게 있음.   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2025년 혁신 아이디어공모전 - 제출된 응모작은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입상작에 대한 모든 권리는 공사에 귀속됨   ⑥ 청렴특별도 경북, 청렴정책 아이디어 공모 - 선정된 제안에 대한 저작권 및 활용권을 포함한 모든 권리는 경상북도에 귀속되며 본 공모에 제출된 제안은 내부사정 등으로 정책에 반영되지 않을 수 있음.   ⑦ 여수시도시관리공단 ESG·혁신경영 아이디어공모전 - 공모 접수내용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저작권 및 사용권리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 귀속됨   ⑧ 한국중부발전 대국민 사회공헌 아이디어공모전- 제출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된 제안서에 대한 지적재산권은 응모자에게 있으나 제출과 동시에 회사의 공모전 주최 목적 달성을 위해 상당한 이용 방법 및 조건의 범위 내에서 회사가 그 지식재산권을 이용하는 것을 허락하며 수상작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용 허락의 대가는 수상에 따른 포상금으로 대체할 수 있음   ⑨ 2025년 충북혁신도시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공모전 - 출품된 응모작 및 수상작에 대한 저작권 등은 참가자에게 있으며, 본 공모전 취지와 목적 달성을 위한 자료집 발간 및 온라인 게재를 위한 출판권과 배타적 발행권을 주최기관과 동시에 소유한 것에 동의하여야 함- 신청‧접수 이후 공개된 아이디어는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없으며, 이를 보호받기 위해서는 신청자가 공개 이전에 직접 지식재산권 획득 필요   ⑩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무역안보의 날 기념 국민참여 아이디어공모전- 제출작은 반환되지 않으며, 수상작은 주최기관의 비영리·공익 목적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⑪ 한국장애인개발원 제7회 유니버설디자인 국제 아이디어 대전- 모든 응모 작품은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출품된 작품에 대한 권리는 출품자에게 있음-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출품된 작품을 전시, 홍보(홈페이지 게재, 작품집 출판, 보도자료 배포, 간행물 발간)등의 목적으로 별도의 비용 지불 없이 사용 및 재사용 권한을 가지며, 출품작에 대해서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⑫ (사)지평법정책연구소 2025년 우수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 입상작의 경우 지평법정책연구소의 사업 활동을 위해 필요한 한도 내에서 복제 및 전송의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음     TIP. 전형적인 '아이디어 공모전 유의사항(저작권)' 구성 샘플 - 공모 접수내용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저작권 및 사용권리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 귀속됨- 중복 제안 발생 시 접수 순서에 따라 선정- 적합한 응모작이 없을 경우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을 수 있음- 공모내용이 표절 등 기타 부정한 방법에 의한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되며, 시상 이후 발견 시 수상 무효 처리 및 상금 환수 조치함- 공모된 아이디어의 법적 분쟁에 관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에 대한 모든 민·형사상 책임은 응모자에게 있으며, 주최사는 이와 관련된 분쟁에 대한 책임지지 않음- 아래 사항은 심사 및 수상 대상에서 제외함 - 주최사 업무·주제에 무관한 제안과 다른 공모전에서 수상·유사 제안으로 채택된 제안- 일반적으로 공지되었거나 이미 이용되고 있는 것 - 타인의 창작물을 표절, 복제한 경우 또는 타인의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등 지식재산권에 속하는 것 - 단순 민원 또는 건의- 특정 개인․단체․기업의 수익사업 또는 홍보와 관련한 것   글_이동조 / 창의성 연구자 및 강연, 제1호 공모전코칭 전문가, 각종 공모전 심사위원 & 전국 대학 공모전 특강, '선을 넘는 창의력', '창의방정식의 비밀', '내 운명을 바꿀 2억짜리 공모전전략', '대한민국 20대 공모전에 미쳐라, '일 통찰의 법칙', 'CJ그룹 CIT 한권으로 끝내기, '회사에서는 안 가르쳐주는 업무센스', 글쓰기 불변의 법칙 등 23권 저자  

캠퍼스 요즘 트렌드, 여기 다 모였다!

“공모전을 통해 도전정신과 인생을 배웠습니다!”

CAMPUS & CAREER“공모전을 통해 도전정신과 인생을 배웠습니다!”● 청소년 공모전 챌린저 한가인 학생(경북외고·2) 도전기청소년들도 이젠 공모전이 도전의 기회입니다. 교과서에서 벗어나 아이디어를 내고 콘텐츠를 창조하다 보면 도전정신과 인생을 배웁니다. 어린 시절부터 중국어 공모전에 참여하고, ‘제11회 전국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에 대상을 받은 고등학생 한가인 학생의 도전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꿈과 공모전을 연결하다!안녕하세요! 저는 경북외국어고등학교 2학년(29기) 중국어과 한가인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중국어 관련 공모전(스피치, 글쓰기 등)에 자주 참여했었으며 고등학교 1학년 때(2024년)는 ‘제11회 전국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저는 꿈과 연계한 공모전에 많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등 정부나 기관에 소속된 외교관, 그중에서도 중국어 통-번역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꿈을 이루기 위해 중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으며, 적성과 진로를 고려해 중학교 이전에 참여한 공모전들도 말하기와 글쓰기 등 중국어와 관련한 공모전을 위주로 참여했습니다.* 경북외국어고등학교 한가인 학생#. 전국 청소년들과 선의의 경쟁 기회중국어 공모전의 경우, 중국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참여했습니다. 공모전을 통해 다른 학교에서 도전하는 청소년과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어 중국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공모전 수상자들과 교류하면서 다른 학교에서 도전하는 청소년을 만날 기회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그러나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학업과 입시를 준비하다 보니, 공모전에 참여할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전처럼 공모전에 자유롭게 참여하지 못하는 점을 정말 아쉽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공모전에 도전하려는 꿈은 계속 간직하고 있었습니다.이때, 이전에 참여했던 공모전에서 수상자들끼리 모였을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당시 수상자들은 제게 한국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스피치를 진행하는 <제11회 전국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에 참여해 볼 것을 권했습니다. 이를 고려해 고등학교 1학년 때, 해당 공모전에 출전을 결심했습니다.#. 공모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성장!공모전을 준비할 때, 동아리나 학원에서 준비하지 않고, 기숙사 학교와 학업으로 제한된 시간을 고려해 스스로 공모전을 준비했습니다.우선, 저는 공모전에서 한국어와 중국어로 각각 3분씩 진행할 스피치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이때, 진로를 고려해 ‘중국어를 배우는 이유’라는 주제로 스피치를 준비했으며 경북외국어고등학교 내에서 배운 중국어 교육 및 프로그램, 독학한 중국어 실력 및 공모전 경험을 살려 스스로 원고를 작성했습니다.중국어 원고에서 발음이 어려운 단어는 거듭 연습하면서 발음 하나하나가 중요한 스피치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준비했습니다. 학교에서는 시간이 많지 않아 기숙사에서 스스로 준비했으며 한국어와 중국어를 각각 3~5번씩 연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루에는 이만큼 꼭 해내자!”라는 생각으로 횟수를 정해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암기하고, 실수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경북외국어고등학교 외관#. 주변의 응원과 도움이 큰 힘이번 공모전 준비 과정에서는 스피치 원고 작성을 위해 중국어로 번역하는 과정도 있었습니다. 아직 배워가는 과정인 저는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었고, 도움을 받아 원고를 완성했습니다.경북외국어고와 학교 기숙사에서 같이 생활하는 친구들, 룸메이트, 원고 첨삭을 도와주신 선생님 등 주변에 대회 참여를 격려하고, 지지해준 소중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대회 준비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준비 과정에서 배우고, 노력의 결과로 성장하는 자신을 보면서 보람찬 공모전이었음을 체감합니다.아직 미숙한 저의 중국어 스피치를 보고, 높이 평가해주신 심사위원분들께도 감사드리며, 계속 도전하고 성장하는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모전 참여를 통해 세상에 목소리를 내다!공모전 참여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 국민, 학생, 전문가 등 여러 사람의 아이디어를 골고루 공모받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도 있고, 글쓰기, 연구 등 능력을 강화할 수 있기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관심 분야, 역량 등에 따라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면, 공모전은 새로운 기회가 되어줄 것입니다.공모전에 참여하는 순간순간이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경험이 되며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모전 참여를 주저하지 않고, 마음껏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도전하는 의식은 물론, 도전하는 환경도 같이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공모전에 참여해 더 배워가고, 도전하는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글 김현재 대학생 기자

세계 각국 청년 창작자들을 위한 국제 예술 공모전 연다!

GLOBAL세계 각국 청년 창작자들을 위한 국제 예술 공모전 연다!● 2025 Earth Partner Prize 개최“기후 위기 시대에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무대가 열리다!”세계 각국의 청년 창작자들을 위한 국제 예술 공모전 ‘Earth Partner Prize 2025’가 출범했습니다. 전 세계 14세부터 30세 사이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예술을 통해 기후 위기를 이야기하고 변화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어떤 공모전이길래 화제?국제적 아트에이전시 Art Partner의 환경 부문 프로젝트인 Earth Partner가 주최하는 공모전 ‘Earth Partner Prize 2025’는 2025년 6월 11일 시작하여 오는 10월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국적이나 성별, 소속,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진입 장벽은 낮아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입니다.#. 예술로 표현하는 기후 위기이 공모전의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기후 위기’라는 전 지구적 이슈를 예술의 언어로 표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사진, 퍼포먼스 아트, 영상, 음악, 디지털 아트, 앱 개발, 소셜미디어 캠페인 등 형식의 제한 없이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또한, 기후 정의, 플라스틱 및 폐기물 문제, 생물 다양성과 멸종, 정신건강과 기후 불안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자기만의 예술 작품으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AI 사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거나 제한하지는 않지만, 창작 윤리나 저작권 문제에 더욱 신경 쓰고, 참고하는 방면으로 제작하길 바랍니다.#. 디자인에 관심 학생이라면 도전 기회이 공모전은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대회 상위 3명에게는 각각 USD 10,000, 5,000, 2,000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그리고 작가 선정 심사위원단의 주목을 받은 20명의 특별한 인정 작품은 전 세계에 소개됩니다.여기에 UN 본부 전시 및 세계 순회 전시 기회, 뉴욕 UN 본부, Fotografiska Shanghai, Photo London 등 유력 전시 공간에서 작품 전시가 되며, Art Partner 및 Earth Partner의 글로벌 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가 될 수 있습니다.심사에는 유네스코, Serpentine 갤러리, 환경단체, 세계적 아티스트 등 다국적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에 더욱 집중하니 디자인에 진심인 학생들에게 한 번쯤 도전해 볼 공모전입니다.#. 청년 예술가에게 의미 있는 이유?2025 Earth Partner Prize는 단순히 수상 여부만을 위한 경쟁이 아니라, 기후에 대한 관점을 넓히고, 기후 위기를 고민해 볼 기획입니다.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우리 시대, 이번 공모전에서 ‘예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표현함으로써, 개인의 감정, 생각, 가치관을 세계에 전달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지속가능성’과 ‘윤리적 창작’이라는 키워드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미래 창작자의 기본 소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Earth Partner Prize는 이 시대의 예술가들이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지표이자 나침반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당신의 아이디어가 필요해요!‘Earth Partner Prize 2025’은 예술이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시대의 위기를 말하는 하나의 사회적 언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합니다.지금이야말로, 예술가로서 기후 위기에 대한 당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기회이니 꼭 도전해 보길 권합니다. 글 조민희 대학생 기자

약 20개 대외활동 경험, 나는야 ‘칭호 마스터!’

HOT YOUTH약 20개 대외활동 경험, 나는야 ‘칭호 마스터!’● 씽굿 대학생 기자, 조민희의 아웃캠프족 체험기“도전은 늘 힘들었지만, 그만큼 나를 단단하게 만들었어요.”저는 대학생이면서 씽굿 대학생 기자에 수많은 대외활동을 경험했답니다. 누구보다 ‘불타는 열정’으로 공모전과 대외활동을 넘나들며, 때로는 인턴으로, 때로는 아르바이트생으로, 여러 역할을 소화해낸 저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 나, ‘조민희’를 소개합니다!저는 국민대 경영학부 경영학전공 22학번 조민희입니다.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직무에 관심이 생겨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를 복수전공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사회 경험과 취업 준비에 더 집중하고자 휴학을 결정했습니다. 휴학한 지난 1년 동안 인턴, 아르바이트, 대외활동을 병행하며 제 역량을 키워가고 있습니다.1학년 때부터 대외활동에 관심을 가지며 꾸준히 참여했습니다. 지금까지 총 20여 개의 대내외 활동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네이버Z 제페토 대학생 앰배서더 활동* 대학생이 되면서 대외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게 된 이유?저는 확실한 꿈이 없었습니다. 단지 고등학생 때 꿈꾸었던 ‘마케터’를 경험하고, 대학생 때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해보자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막연했습니다. 코로나 시기였기 때문에 교내 활동이 활발하지 않았고, 대외활동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교내 활동은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진로에 관련해서 ‘무언가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단순히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서포터즈에 지원한 것이 첫 시작이었습니다.그 서포터즈 활동은 ‘ESG 경영’과 연관지어 행사를 소개하는 서포터즈였습니다. 막상 해보니 경영 개념을 요약하면서 카드 뉴스를 만드는 점에서 흥미를 느꼈습니다. 활동 기간 동안 작은 시도에서 오는 성취감과 ‘이렇게 디자인하면 다른 사람들과 차별점이 되지 않을까?’ 하며 성장하는 느낌에 대외활동에 대해 더욱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교내 활동과 병행하면서 대외활동을 2~3개씩 했습니다.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들이 있다면?SKT에서 진행했던 ‘에이닷 프렌즈 앰배서더’와 네이버Z에서 운영했던 ‘제페토 대학생 앰배서더’였습니다. 에이닷 프렌즈 앰배서더는 에이닷이라는 앱에서 운영했던 서비스인 ‘에이닷 프렌즈’를 홍보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짧은 광고 영상을 참고했으며, 카드뉴스와 숏폼으로 제작한 결과,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학 시절에 100만 원이라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었기에 가장 행복하고 즐겁게 했던 활동이었습니다.제페토 대학생 앰배서더는 제페토의 IP를 활용해 ‘일상’을 주제로 숏폼을 제작하는 활동이었습니다. 항상 제가 직접 숏폼을 촬영하거나 저만의 주제로 제작해보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목표를 해당 활동에서 이루었으며, 팀 우수상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계기로 숏폼 제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휴학도 꿈으로 가는 수단, 휴학한 이유는?제가 휴학한 이유는 2년 반 동안 수많은 대외활동을 하면서도 부족한 점이 보였고, 학교 안에 갇혀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한계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자격증이 없었기 때문에 공부를 하면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사회 경험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뭐든지 순탄하게 흘러가지는 않았습니다. 휴학을 하고 한 달 동안은 직업적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데 힘들었고, 교내 근로와 대외활동 경력만 있었던 저를 아무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습니다. 50개씩 지원을 한 결과, 카페 아르바이트와 가챠샵 아르바이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르바이트에서 고객을 응대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에게 우리 가게의 제품을 영업하는 경험에 재미를 느껴 ‘영업’ 직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과 직장인 생활이 쉽지 않다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스무 살 초반에 “일머리가 없다”라는 말을 듣고 자신감이 없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수하면서 배워나가며 많은 경험을 해봐야 다른 일을 할 때도 잘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어 점점 일에 능숙해지는 제 모습을 보았을 때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한 학기 동안에는 아르바이트와 대외활동에 집중했고, 이후에 인턴을 지원했습니다. 인턴 지원 과정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일을 겪어보니 누군가는 자신을 알아줄 사람이 있다는 마음에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계속 수정해 나갔습니다. 여러 기업에 많이 지원한 결과, 첫 인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힘든 상황 극복하는 방법은? ‘마인드 셋’저는 항상 ‘언젠가는 이 경험이 도움이 되겠지’라는 마인드로 살아갑니다. 대학 시절 그래도 시간이 많다는 장점을 활용하여 어떤 활동이든지 도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경제적으로 힘들었는데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활동비가 있는 대외활동을 하고, 아르바이트하며 생활비를 벌었습니다. 아무래도 정신력과 체력이 있어야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돈’을 위해 시작했지만, 결국 가치가 높은 경험들솔직히 처음엔 천 원이라도 더 벌고 싶다는 생각에 대외활동이나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왔습니다. 물론, 저의 목표와 좀 더 가깝고 스펙까지 쌓을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대외활동이나 아르바이트, 인턴 경험은 결국 나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갈 수 있었다는 사실을요. 대외활동의 매력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잘하는 것은 무엇인 지에 대해서 알려준다는 점입니다. 지금은 결국, 제가 한 번쯤 해보고 싶었던 게임 직종 인턴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러니 지금 당장 꿈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작고 사소한 활동이라도 시작하며 경험을 쌓아 보시길 권합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쌓이며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글 조민희 대학생 기자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크고 작은 글로벌화’

GLOBAL어디서든 볼 수 있는 ‘크고 작은 글로벌화’서로 교류-교환하는 문화가 일상이 된 시대입니다. 2000년대 이전에는 국가의 허락 없이는 여행조차 가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워킹홀리데이, 봉사, 여행 등을 자유롭게 다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계는 이미 열렸고 통합니다.#. 세계화를 배우던 과거, 지금은 체감하는 글로벌 상태사회 시간에 세계화를 처음 배우던 2014~2015년, 세계화는 아직은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양한 국가의 의식주, 생활 문화 및 콘텐츠가 소개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국가 사람들의 교류와 왕래가 잦아지는 정도로만 생각했었고, ‘다문화가정’의 개념이 아직 자리를 잡기 전으로 국내에서 외국인을 만나는 풍경이 아직은 낯설었던 시기였습니다. 물론, 콘텐츠로서는 게임, 애니메이션 중 일부가 대한민국에서 유행하며 텔레비전으로 만화를 시청하거나 게임기, 카드 등 장난감을 구매해 직접 아이들과 가지고 놀면서 세계의 문화를 접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그러나 2025년 지금, 게임 및 콘텐츠 교류를 넘어 우리는 이미 셀 수도 없이 많은 ‘글로벌 교류’를 진행해왔습니다. 국가의 허락 없이는 다른 국가로 여행조차 가기 힘들었던 시기를 벗어나 이제는 명절이나 연휴 기간을 이용해 가까운 일본, 태국, 베트남 등으로 여행을 다닙니다. 반대로 대한민국으로 여행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외국인의 비중도 커졌습니다. 당장 ‘핫 스팟’으로 유명한 홍대, 이태원, 성수동에 방문하면, 다양한 언어와 패션을 보여주는 외국인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또한, 온라인 매체 및 콘텐츠의 발달로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면서 세계화는 더욱 가속화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 활용하는 줄임말, 밈 트렌드는 물론, 아예 커버댄스까지 유창하게 따라 할 정도로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대한민국에서도 일본 애니메이션, 밈 등을 활용하거나 SNS의 유행(퉁퉁퉁퉁퉁퉁퉁퉁퉁 사후르, 리릴리 라릴라 등 AI 이미지, 콘텐츠 등)을 활용해 대화하는 사례도 많습니다.공연에서도 글로벌 교류가 이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콜드플레이, 브루노 마스 등 내한 공연을 방문하면서 국내 청소년, 청년들이 티켓팅을 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외국인들은 KPOP 콘서트 및 공연 관람을 위해 줄도 서고, 팝업스토어, 굿즈도 구매합니다. 이렇게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어느 나라든 연결해 가는 형태가 되었습니다.한편, 대학교에서는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교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대학생이 해외 문화 및 대학교를 경험하기 위해 워킹홀리데이, 대학교 봉사활동이나 프로그램(학회 등) 및 외부 봉사활동(KOICA 등), 교환학생까지 참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많은 젊은이가 현재 길고 짧은 기간 동안 해외 대학교, 동아리를 경험합니다. 대한민국 대학생들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하지만, 반대로 유학생들도 대한민국에 방문해 버스킹, 대학교 축제 무대, 동아리 활동 등을 진행하면서 대한민국의 정서와 문화, 생활환경을 직접 체감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관광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외국어 안내/1330 관광안내전화번호#. 거리와 풍경을 바꿔놓은 글로벌 연결!거리 풍경 중 요즘 눈에 띄는 건 가게, 지하철 등 공공시설이나 공공기관에서 자주 보이는 외국어 자막입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안내방송과 안내문 부연 설명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일반인 모니터단으로 활동할 때 일입니다. 관광통역 안내 전화번호 1330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는지, 외국어 안내가 잘 표시되어 있는지를 확인했었는데, 그만큼 여행, 유학 등 다양한 목적으로 대한민국에 방문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졌음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국제결혼으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세계화는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글로벌 세상, “피할 수 없다면 적응할 수밖에”이제 외국인들이 한복 모델로 활동하려고 하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버스킹 공연’을 하거나 방송 등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세계화는 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 된 것입니다. 오히려 유창한 한국어와 교류를 진행하려는 사람들이 더 많은 만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사례는 앞으로도 더 많아질 것입니다.세계화의 가장 큰 장점은 세계로 나아갈 기회가 더 많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국내에서 학교 다니고, 동아리, 아르바이트, 대외활동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한다면, 다양한 외국인들과 대화하고, 활동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양한 음식을 먹고, 활동에 참여하면서 이전에는 워킹홀리데이, 해외 봉사 등을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외국인과의 소통을 국내라는 나름 편안한 공간에서 참여할 수 있어 회화, 소통 방법은 물론, 더 넓게는 문화까지 배워볼 수 있을 것입니다.또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꼭 가보고 싶은 국가를 정할 수도 있습니다. 비자 발급은 나라나 때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해외 정서나 종교 등 온라인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만큼 어느 국가가 자신과 맞을지, 목표를 정하기 수월해졌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가까운 동아시아부터 해외까지 관심사에 맞춰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면,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젊은이 여러분, 당신에게 현재의 글로벌은 어떻게 보이나요? 그 글로벌 연결에 어떻게 참여해 보고 싶나요? 세계화가 된 시기를 활용해 대학 내-외의 프로그램부터 시작해 국내 교류 등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찾아가는 기회로 바꾼다면, 당신은 세계화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글 김현재 대학생 기자

“인재들의 경험을 더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CLUB DATE“인재들의 경험을 더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회 신년회 행사 현장(현장스케치)톡톡 클럽 경험과 네트워크를 교류하는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회’분야마다 성장과 경험, 도전으로 성장하여 ‘대한민국 인재’로 인정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들인데요, 이들이 모여 또 다른 도전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장-도전을 독려하는 대한민국 인재상‘대한민국 인재상’은 미국 대통령 장학생 제도를 벤치마킹하여 2001년에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습니다. 예술, 과학, 사회과학, 참여 등 여러 분야에서 복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사람들을 선발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의 도전을 장려하고, 응원하는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만15~34세의 청소년(50명), 청년(50명)들을 매해 선발하며 유명인(김연아, 악뮤 이찬혁 등)은 물론, 국가대표, 기업인,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2022년 6월부터 매달 진행하는 <0월달 인재상> 온라인 프로그램 인스타 홍보물#. 수상자들의 모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회’대한민국 인재상 선정과 수상을 진행하는 12월, 대한민국 수상자회(이전 수상자)와 당해 수상자들이 만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다른 행사와 마찬가지로 선배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자리입니다. 연구, 학업, 연기, 스포츠 등 각자의 특장점과 도전 분야가 제각각인 만큼 자연스럽게 서로 배우고,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무대가 조성되는 것입니다.이러한 수상자들의 모임은 2019년 4월,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회’로 연결되었습니다. 이전 수상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활동을 이어가게 된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당해 수상자들과의 만남은 물론, 상·하반기 정기모임, 소모임(독서, 산악회 등)이 열립니다.특히 ‘글로벌 인재포럼’에서 청년 세션을 구성해 수상 이후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글로벌 인재포럼 청년 세션의 경우 교육부와 공식적으로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0년부터 ‘좋아하는 것 VS 잘하는 것’, ‘디지털 전환, ESG,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 등과 같이 주제는 당시 트렌드 및 청년들의 고민, 니즈를 반영합니다.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있었을 때도 온라인으로 회의나 모임을 이어갔으며 지금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 5월부터는 ‘인재 매거진(Injae Magazine)’을 매달 발행하여 커뮤니티 개설, 소모임 등 공지는 물론, 활동 소식(산악회 MT 등)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매거진에서는 ‘투자하고 싶은 분야(코인, 주식, 부동산)’나 선물로 받고 싶은 책 장르(소설/에세이, 자기계발서)‘와 같이 시사를 주제로 대한민국 수상자회 청년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공유하기도 합니다.여기에 매달 <0월말 인재상>이라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2022년 6월부터 지금까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중 성취한 내용과 도전하며 얻은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회 소식을 전달하는 <인재 매거진(Injae Magazine)>#. 인재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연결해요!수상자회는 학교나 회사, 그 외에 관심사가 같은 사람끼리 모이는 교내 정규동아리와 연합동아리와는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먼저, 이전 수상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만큼 연합동아리의 성격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가 장려되고, 자율성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2006년도 수상자부터 2024년도 수상자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운영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해외 대학에서 재학하는 대학생은 물론 제약회사, 해외 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모여 온-오프라인 모임을 이어갑니다.아무리 먼 지역에 있어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회 활동을 크고 작게 이어갈 수 있고, 국내-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영감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또한, 교육부 글로벌 인재포럼에서 세션을 구성하고, 협업을 이어간다는 점 역시 하나의 단체로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인재포럼에서 청년 세션을 구성하였기에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각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들이 겪은 경험을 공유하고, 필요한 지원과 주목해야 할 목표를 정확히 짚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이외에도 인재상 수상자들끼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기에 선-후배와의 연결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다른 수상자들의 도전과 성장에도 큰 영감을 제공함으로써 멘토링의 성격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교류와 연결을 통해 ‘대한민국 인재상’에 한번 수상했다고 연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모임을 통해 다른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성장하고, 배워가는 계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회’에 모인 미래 인재들의 활동을 지켜봐 주세요. 글 김현재 대학생 기자

무스펙이라도 괜찮아, 취업 기회 잡는다!

CAMPUS & CAREER무스펙이라도 괜찮아, 취업 기회 잡는다!실무로 승부하는 대학생 취업 프로그램 ‘제로 인턴’인턴 기회를 ‘금턴’이라 부를 정도로 잡기 힘든 시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마음은 점점 더 조급해지고 있습니다. 기업에 직접 인턴을 지원하는 방법도 있지만, 정부가 지원하고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인턴십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제로 인턴’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실무 중심 인턴십, ‘제로 인턴’이란?‘제로 인턴’은 고용노동부와 데이원컴퍼니가 함께 운영하는 실전형 인턴십 프로그램입니다. 데이원컴퍼니의 취업교육 브랜드 ‘제로베이스’가 주관하며, 실제 기업에서 실무를 직접 수행하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정규직 채용과도 연결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팀 프로젝트, 현업 미션, 실무 피드백 등을 통해 기업의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하게 됩니다. 단순 보조나 반복 작업이 아니라, 기업이 직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누구나 도전 가능한 열린 기회!제로 인턴은 만 15세에서 34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전공이나 학력, 스펙에 상관없습니다. 직무 분야는 마케팅, UX/UI 디자인, 전략기획, 인사(HR), 영업, IT 개발 등 다양한 직무군을 포함하고 있어, 관심 분야에 따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프로그램은 5일간의 사전 직무교육과 4~8주간의 기업 인턴십으로 구성됩니다. 사전 교육에서는 직무 기초, 업무 툴 활용법, 실무 커뮤니케이션 등 실제 인턴에 필요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되며, 이후 각 파트너 기업에서 실제 과제를 수행하며 역량을 키우게 됩니다.실제 기업에서의 인턴십과 수당 제공하다전국의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 기업에서 인턴십을 수행하게 됩니다. 각 인턴에게는 일정 금액의 수당이 지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입니다. 수료 후에는 ‘제로 인턴’ 공식 수료증이 발급되며, 일부 참여자는 정규직 채용 기회를 얻기도 합니다. 프로그램 종료 후, 한 달 이내에 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많습니다.많은 대학생의 만족을 충족, 신뢰도 상승참여자 만족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제로베이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A)’를 획득하며 신뢰를 입증했습니다.청년 인턴의 평균 만족도는 4.78점, 참여 기업의 만족도는 4.89점(5점 만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실무 중심의 교육 콘텐츠, 현업 전문가와의 밀도 높은 피드백, 직무 적합도 높은 기업 매칭이 주요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ZDNET Korea 보도에 따르면, 건국대학교 부트캠프 참여자들도 평균 4.7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였으며, 실전 과제 중심 수업과 현직자의 멘토링이 특히 인상 깊었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현재 제로 인턴은 다수의 국내 대학들과 협력하며 그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취업이 두려운 이들에게 ‘실전형 날개’를 달아주다!‘제로 인턴’은 스펙보다는 현장 실무와 실력을 중심으로 평가받는 시대에 걸맞은 프로그램입니다. 비전공자, 경력 없는 청년, 기존 인턴십에 도전하기 어려웠던 사람들에게도 실무 기회를 열어주며, 자기 주도적인 학습과 성장 기반을 제공합니다.특히 반복적인 입사지원과 면접 탈락으로 자신감을 잃은 취준생들에게 ‘실제로 해낼 수 있다’는 자존감을 회복시켜주며, 직무 선택에 대한 방향성까지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두려워하지 말고 당신도 참여해보세요제로 인턴은 연중 정기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제로베이스 공식 홈페이지(https://zero-base.co.kr)를 통해 간단하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서류 접수, 면접 전형, 직무 교육, 기업 인턴십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취업 시장에서 실무 경험이 절실한 요즘, 단순한 스펙보다 실질적인 직무 역량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해보고 싶은 대학생 및 청년 구직자라면, 지금이 바로 ‘제로 인턴’에 도전해보세요.글 조민희 대학생 기자

인터뷰

수상자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