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갤러리 공모전 수상 작품,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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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미디어아트월 공모전

부산광역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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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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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유산 재난안전 공모전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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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진.UCC 공모전 사진부문 수상작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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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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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디스플레이 챌린지 공모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전 가이드북 가이드북을 통해 공모전 준비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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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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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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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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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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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호

전략&통계 프로젝트 수상 전략과 동향, 이슈가 궁금하다면?

여름 ‘3대 공모전’ 당선 전략과 포트폴리오 만들기

올여름 방학에는 광고 열고, 디자인 찍고, 마케팅을 정복하라!여름방학에는 취업에 도움이 되는 대학생 공모전의 3대 꽃인 광고공모전, 디자인공모전, 마케팅공모전에 도전해 보세요. 수상하면 좋지요. 혹 수상하지 못해도 도전 과정을 재료 삼아 포트폴리오로 만들 수 있어요. #. 광고공모전 당선 체크포인트 : 우선 제시된 주제 혹은 브랜드와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주최사가 설정하는 가이드라인을 꼼꼼히 체크하세요. 특히 자료조사 단계에서 이전 공모전 수상작들의 광고 메시지와 특징, 콘셉트, 지향, 타깃 등을 분석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여기에 기존과 다른 깊이 있는 ‘독창성(대학생다운 신선한 시각)’이 필요합니다. 광고 콘셉트 개발 노하우는 먼저 주제, 브랜드, 주최사에 대한 다양한 조사와 분석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주최사나 제품 브랜드의 텍스트 연구 및 이미지 조사를 통해 광고 방향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제 광고할 대상을 상상력을 총 동원해 연관된 키워드나 이미지, 스토리와 초연결(메타포) 하다 보면 창의적인 콘셉트가 나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주제 연관성, 독창적인 이야기, 그 속에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표현할 적합한 카피나 크리에이티브를 구상했다면, 이제 작품을 실제 제작해야 합니다. 제작 기술이 있는 팀원들과 반복적인 평가 및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최대한 높여가세요. #. 디자인공모전 당선 체크포인트 : 일반적으로 디자인 공모전에서 가장 공통적인 요구의 세 주문은 ‘실용성’, ‘독창성’, ‘예술성’이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심사위원들은 한결같이 “기존의 개념을 버리고 실험적인 작품에 심사 비중을 둔다”며 “디자인 접근과정에서부터 경직된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주최사가 공모전을 개최하는 이유는 기존의 디자인 스타일대로 무난하고 합리적이고 안정된 디자인이 아니라, 파격적이고 혁신적이고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디자인 콘셉트를 결정했다면 이제 디자인 ‘완성도’와 ‘실용성’을 체크합니다. 디자인 공모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선정된 작품이 대부분 실용화 가치를 인정받은 후 시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용성에 점수가 많이 실리는 편입니다. 디자인이 실제 제품에 응용되거나 그 디자인으로 시중에 제품이 나왔을 때 독특한 아이디어만큼이나 실용성이 있느냐도 중요한 심사기준이 됩니다. #. 마케팅공모전 당선 체크포인트 : 우선 마케팅 공모전 준비과정은 1> 관심 분야 확정 2> 공모전 선택 3> 공모전 연구(요강, 주최사, 주최사 비즈니스 시장분석, 경쟁사, 당선작 등) 4> 콘셉트 및 아이디어 도출(자료확보, 설문조사, 연구, 팀 회의, 브레인스토잉 등) 5> 피드백(전문가, 교수, 주변의 아이디어 평가) 6> 작품완성(완결성, 구체성, 실현성, 평가 보완) 7> 출품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머릿속에 이런 전개 과정을 구상해 보면서 마케팅 기획서 수상작들을 찾아내 분석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마케팅 기획서의 구성요건이나 목차를 꼼꼼히 살펴보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마케팅공모전 PPT 대상 수상작의 목차(신상품 제안 부문)를 구해 벤치마킹해 보세요. 예를 들어 ‘I. 상황분석, II. 신제품 도출 Ⅲ.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전략 IV. 광고전략 V. 결론’ 등과 같은 양식과 세부 목차를 따라가면 마케팅 기획서의 핵심 플로우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올여름 씽커들의 도전이 인생의 기회입니다. 글_이동조 전문기자(공모전 코칭 전문가)tip. 공모전 도전과 함께 체크포인트 공모전에 도전했다면 데이터베이스로!■ 나만의 포트폴리오 작성법  포트폴리오를 잘 만들려면 미래 포트폴리오가 될 ‘현재의 자료’를 모으고 잘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포트폴리오에는 공모전 출품작이나 당선작, 사진과 그림, 슬라이드, 보충 자료, 증명서, 활동 요약서 등 시각화할 수 있는 모든 자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외활동, SNS 활동, 수상 경력, 상장, 사진 자료, 프로젝트 표지, 전공 활동, 사회봉사, 외국어, 자격증, 그 외 스펙 이력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데이터나 자료들을 시각화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포트폴리오 작성시 핵심은 분류와 구성 전략입니다. “스무 살에는 뭐 했고 스물한 살에는 뭐 했고 스물세 살에는 뭐 했다.” 이런 연대기 순은 보는 이의 흥미를 떨어뜨립니다.이보다는 지원하는 회사의 업무 분야나 대외활동 미션에 맞게 프로젝트 테마 별로 정리하는 것이 자신의 장점을 훨씬 더 잘 어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모전 도전 경험과 수상 테마, 참여 활동 프로젝트, 졸업 작품 및 전시, 동영상 제작 등 주제별로 ‘그룹핑’하여 소개해 보기 바랍니다. 

캠퍼스 요즘 트렌드, 여기 다 모였다!

공기업 취업, 서포터즈와 인턴 경험으로 성공할래요!

HOT YOUTH“공기업 취업, 서포터즈와 인턴 경험으로 성공할래요!”  아웃캠프족 열정 대외활동 마니아 김유지 학생(제주대)   단순히 스펙이나 취업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여러 경험을 통해 많은 걸 배우고,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아웃캠프족이 되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여기 다양한 서포터즈, 인턴을 경험한 열정적인 한 대학생이 있습니다. 제주대 21학번 김유지 양이 들려주는 대외활동 도전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합니다.A. 저는 제주대학교 경영정보학과에 재학 중인 3학년 김유지입니다. 저는 앞으로 제주에서 계속 살고 싶고,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 싶어서 현재 제주도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경험했던 혹은 하고 있는 활동을 말해주세요.A. 저는 그동안 우리은행 ‘010PAY 체크카드’ 서포터즈, 하이트진로 서포터즈, 서귀포시청 소상공인 서포터즈, 제주광역자활 서포터즈, 에이바우트커피 텀블러 서포터즈, NH농협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등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했습니다.올해 초 좋은 기회로 제가 취업하고 싶은 기업인 공기업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정보관리팀에서 인턴 활동도 했습니다.     Q. 특히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으신가요?A. ‘서귀포시청 소상공인 서포터즈’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는 정말 많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들의 매출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귀포시청 자체에서 소상공인을 위해 홍보하는 서포터즈를 모집했습니다.   해당 서포터즈를 통해 서귀포시에 있는 소상공인의 가게를 방문한 뒤 직접 돈을 지불해 식당에서 음식을 먹어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머리도 자르기도 하고, 카페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현장 체험 스토리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개인 SNS에 홍보했습니다.   이 활동은 단순 온라인으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을 방문하고, 소상공인을 만나 직접적인 교류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피부로 실감할 수 있던 활동이었기에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해당 활동들을 도전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A. 저의 첫 서포터즈는 21살 때였습니다. 처음에는 포트폴리오 목적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에 재미를 느껴 여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힘들기도 하지만, 재미와 보람을 느낄 때가 더 많습니다. 또 이런 경험들이 결국 나를 성장시켜 주는 좋은 활력이자, 이력이기에 더 보람 있게 느껴집니다.   Q. 도전하려는 청년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A. 저도 여러 서포터즈를 했지만, 면접조차 못 보는 서류 탈락도 수없이 하곤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자신을 탓하기도 하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경험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계속해서 도전했습니다. 가장 주용한 건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낙담하지 않고 묵묵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하고 싶은 다양한 활동들 했으면 좋겠습니다.   -----#. 기자 생각! 씽커 여러분은 스펙을 위해, 취업을 위해 여러 경험을 한 적이 있으신가요? 요즘은 학업도 중요하지만, 학교 밖에서 여러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많은 학생이 다양한 서포터즈를 경험해 보기도 하고, 여러 공모전과 인턴 등에 도전해 보세요. 도전하는 자에게 길은 열립니다.   글_ 김현주 대학생 기자 

시대가 달라졌어도, 누구에게나 선호하는 덕질 있어요!

TREND ON   “시대가 달라졌어도, 누구에게나 선호하는 덕질 있어요!”  ● 우리들의 ‘최애’ 변천사   시대에 따라 연예인, 인플루언서, 아티스트 등 좋아하는 대상, 소통 방식은 달라집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좋아하고 열광하는 문화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대학가 트렌드는 달라지지만 변하지 않는 것] 과거 대학생들의 삶을 ‘조기 취업’, ‘두꺼운 전공 서적’. ‘민주화운동’ 등으로 표현했다면, 2000년대 이후 대학 생활은 ‘온라인 강의·수강 신청’, ‘졸업 유예’ 등으로 대비하곤 합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수업과 수강 신청’, ‘취업 고민’, ‘술 문화’처럼 본질적인 내용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기술의 발달로 접근하는 방식이 달라졌고, 취업을 준비하는 태도 등이 조금씩 달라졌을 뿐입니다.마찬가지로 예전이나 지금이나 누군가를 좋아하는 ‘덕질 문화’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다만, 서로 소통하고 팬심을 표현하며 대상이 조금씩 달라지고 다양해졌을 뿐입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최애를 만나는 근본 팬 미팅]팬심, 덕질 문화 역시 예전에는 잭스키스, HOT, 동방신기 등 연예인들이 주 대상이었다면, 지금은 인플루언서, 연예인, 더 넓게는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음악 축제, 특정 작품이나 배우가 참여하는 공연(뮤지컬, 댄스 등) 등으로 범위가 넓어졌습니다.그래서 주위를 둘러보면, 티켓팅에 열광하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연예인, 인플루언서, 배우 등 사람을 만나거나 스포츠나 연극, 뮤지컬 등 공연이나 작품, 경기를 보기 위해 티켓팅에 참여합니다. 정말 열정적인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티켓팅 성공을 위해 지원을 요청하고, 작은 대가까지 챙길 정도로 진심입니다.   전통적인 연예인, 인플루언서와의 만남도 존재합니다. 앨범을 많이 구매해서 팬 미팅에 당첨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선착순으로 빠르게 예매하는 방식도 현대에서는 많이 활용됩니다. 아예 행사를 진행할 때, 초청되어 대중과 소통하기도 하는데, 오랫동안 좋아했던 팬들은 행사장도 빼놓지 않습니다. 방송, 작품, 경기 등 활약상을 많이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현장에서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향한 열정은 스포츠, 공연, 팬 미팅 등을 가리지 않고 뜨겁습니다.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댄스, 치어리딩, 경기, 팬서비스(하이파이브 등)까지 차별화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므로 팬들은 수도권, 비수도권 관계없이 열차, 비행기를 예매해 방문할 정도로 준비하며 어디든 달려갑니다. 무대의 경우, 4시간 이상은 서야 하는 스탠딩 무대라도 다들 힘껏 즐기며 경기가 끝난 후에도 20~30분 이상은 기본적으로 대기하다가 아티스트·인플루언서·선수가 나오면 환호해주며 퇴근길까지 찾아가 길을 밝혀줍니다. 이렇게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기본적인 문화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계속 존재합니다.   [직접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어플 및 기능들]아티스트, 연예인, 인플루언서까지 소통을 위해 모두 SNS를 기본으로 활용합니다. 보통은 매력적인 사진 및 릴스, 행사 일정 공지 등 사람들과 자신만의 매력과 강점들을 보여주며 브랜드를 쌓아가고, 팬들과 소통합니다. 가끔 이슈가 생길 때는 소신을 밝힐 때 활용하기도 하며 혹여나 실수나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공간으로 활용합니다.   이렇게 SNS는 대중과 소통하는 공식적인 소통 창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더해 팬들을 위한 서비스를 별도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팬심, 인스타그램 공지 채널이 그 예로 당일의 기분, 여행 및 스케줄 과정에서 겪었던 일들, 경험을 여과 없이 공유합니다. 스타는 자신을 믿고 구독해주며 좋아하는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SNS와 다르게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는 느낌이 드는 공간이라 인플루언서와 연예인들은 해당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정 SNS를 이용하거나 별도의 결제가 필요하지만, 그만큼 아티스트, 연예인 등 좋아하는 사람과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 정말로 좋아한다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더 나아가 오랫동안 덕질을 정성껏 하는 사람이라면 아티스트 및 마스코트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까지 찾아갑니다.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팬심과 본업을 같이 챙기자!]지금은 덕질의 시대, 최애에 열광하고 소통하고 접촉하는 시대입니다. 이런 팬심에 부정적인 사람들은 “본업에 충실하지 않고, 쓸데없는 것에만 신경 쓴다”고 지적합니다. 공부, 직장, 집안일처럼 성장하고, 배워가는 과정에 소홀해지면서 질타받는 사례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적절한 팬심과 본업의 공존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오랫동안 덕질을 이어갈 수 있게 만들어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글_김현재 대학생 기자  

혼과 사랑과 숨을 담은 영상의 창조자들!

CLUB DATE  혼과 사랑과 숨을 담은 영상의 창조자들!  톡톡 클럽 계명대 영상학회 ‘얼소울’   기획, 촬영, 편집, A부터 Z까지 영상의 모든 것을 배우는 계명대학교 얼소울! 영상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혼을 담아 만든 영상은 마치 현실보다도 더 현실 같고, 판타지보다 더 환상적입니다. 학회의 리더 권지원 회장에게 얼소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01. 본인과 학회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계명대학교 언론영상학과 영상학회 ‘얼소울’의 학회장 권지원입니다. 얼소울은 ‘혼을 담은 영상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학회원들이 영상 제작 관련 지식을 쌓고 각자 원하는 장르의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2. 얼소울은 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얼소울에서는 기본적으로 영상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배웁니다. 기획, 촬영, 편집 관련 이론을 배우고 실습까지 해보며 영상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하고, 추후 학과 행사에 출품할 영상을 제작하는 것까지 하고 있습니다.스터디 뿐만 아니라, MT, 멘토·멘티 미션, 마니또, 공원 나들이(야외 실습), 야구장 단체관람 등 학회원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도 다양하게 진행 중입니다.   03. 학회장님은 학회로부터 어떤 경험을 얻으셨나요?1학년에 처음 학회에 들어왔을 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학회원으로, 이후 2년 동안은 부장으로, 지금은 학회장으로서 학회를 끌어가고 있습니다.특히 작년에는 제가 심적으로 매우 성장한 것 같다고 느낀 한 해였는데요. 특히 리더십, 자신감, 융통성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이 모든 것들이 학회 활동 덕분인 것 같아서 학회에 더욱 애정을 갖게 되네요. 저도 학회에서 많은 것들을 배웠고 개인적으로도 많이 성장했으니, 제가 깨닫고 느낀 점들을 우리 학회원들에게도 전하고 싶습니다.   04. 얼소울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얼소울에는 창의적인 친구들이 많습니다. 잠재된 학회원들의 창의성을 깨워주고 싶습니다.본인의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잘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안 피드백을 더 꼼꼼히 진행하고, 촬영이나 편집 관련 스터디를 추가로 계획 중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영상 작업은 대부분이 팀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팀워크가 매우 중요합니다.학회원끼리의 팀 활동을 여러 번 진행하고,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학회원들이 학회 밖에서도 적극적이고, 다재다능한 팀 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려 합니다.   05. 여러분에게 영상이란 어떤 의미인가요?영상은 저에게 ‘연결고리’입니다. 저는 영상을 보는 것도, 만드는 것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영상을 볼 때는 감독이 왜 이런 장면을 넣었는지, 왜 이런 소품을 썼는지 생각하며 감독과의 연결고리를 찾게 됩니다.   또한, 영상을 만들 때는 함께 하는 팀원들과 스타일을 맞추고 하나의 주제를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머리를 맞대며 연결고리를 만들게 됩니다.무엇보다 영상에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 가득한 이곳에 들어오면서 좋은 인연들과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이런 연결은 어쩌면 제 인생에서 꼭 필요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제가 배우고, 절망하고, 성장한 데에는 모두 영상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서툴지만, 욕심은 많은 학회장 잘 따라줘서 고마워! 졸업하기 전에 꼭 기억에 남는 선배가 되고 싶어. 마지막까지 노력할 테니 올 한 해 멋지게 마무리해 보자! 얼랑해♡”   글_원연채 대학생 기자 

자고현량(刺股懸梁)하는 자가 큰 성공을 이루리라!

CAMPUS&CAREER“자고현량(刺股懸梁)하는 자가 큰 성공을 이루리라!” 국민대 취업 진로 프로그램 탐방   자고현량이란 태만함을 극복하고 열심히 공부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재학생들의 기업가 정신을 만들어 나가는 국민대학교의 톡톡 튀는 취업 진로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 전공 기초 지식을 탄탄히 만들 수 있는 ‘튜터링’ : 튜터링(Peer Led Undergraduate Study – Tutoring)은 후배들이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교양기초필수 및 전공필수 과목을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전공과목에 대하여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튜터가 되어 학업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인 튜티와 팀을 이루어 학습합니다. 튜터링의 종류는 재학생이거나 이공계열 학부생들을 위한 트라이앵글이 있습니다. ‘트라이앵글’이란 이공계열 학부생들이 소집단을 구성하고, 이공계열 기초(물리, 화학, 수학 등)에 대하여 또래 학생 간 튜터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학기 초에 한 번 모집하며 3개월간 활동합니다. 학습 장소를 제공하고, 튜터에겐 최대 30만원의 장학금을, 튜티에겐 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만약, 전공과목을 혼자 공부하기 어렵다면 추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국민대가 추구하는 5대 핵심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북악스터디’ : 5대 핵심역량으로 인문, 소통, 글로벌, 창의, 전문역량 등이 있습니다. 이 역량들을 향상하는 목적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스터디 그룹을 구성하여 다양한 영역의 학습 주제를 가지고 활동하는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입니다. 학습 주제는 교과, 비교과로 나누어집니다. 교과 부문은 해당 학기에 개설되는 전공 교과이며 비교과 부문은 자격증, 외국어 시험, 대학원 준비 및 특정 주제에 관한 지식 탐구 및 토론 등 국민·핵심역량 향상을 위한 학습을 진행합니다. 팀 공모전 형태로 진행하며 대상 7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을 지급하므로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 받는 프로그램입니다.   ▷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을 기를 수 있는 ‘취·창업Day’ : 국민대 경영대학에서는 매년 취·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경영대학생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동문 및 창업 특강과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합니다.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다양한 기업 이야기와 현재 취업 및 창업 현황에 대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창업 경진대회는 재학생들로만 구성되며, 학생들의 톡톡 튀는 창업 아이디어로 3가지 기준인 참신성, 실현 가능성, 시장성을 통해 장학금 및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학교의 슬로건이 ‘기업가 정신’인 만큼 학생들이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 글쓰기와 말하기의 역량을 향상할 방법! ‘글말특강’ : 대학생이 된다면 보고서와 논문 등 글을 쓰는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모전, 대외활동과 취업을 준비할 때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준비할 때 어려움을 지니기 마련입니다. 글 잘 쓰는 방법, 사람들과 대화하는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부족한 역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특강을 수강하는 것도 좋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하며 자신을 잘 가꾸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미래 첨단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 ‘Global PBL Program’ :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최대 1년 동안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미래 자동차, UI/UX 등 미래 첨단분야 및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더 나아가 영어로 의사소통하고 현지 직무 수행을 위한 필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기반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현지 대학교수와 빅테크·스타트업 소속의 현지 전문가들과 네트워킹하고, 자체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 누군가는 아직 멀었다고 도전하지 않거나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100세 인생인 만큼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는 무궁무진합니다. 언제나 준비하고 있어야 자신에게 기회가 찾아왔을 때 바로 잡아 성공하는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학교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프로그램을 제공하니 꼭 도전하여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글_조민희 대학생 기자  

당신이 보고 있는 뉴스 기사, 어디까지 믿으세요?

COLIMM   당신이 보고 있는 뉴스 기사, 어디까지 믿으세요?● 베껴 쓰기의 시대 바른 읽기   ‘처널리즘’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제품을 대량 생산한다는 뜻의 ‘churn out’과 저널리즘의 합성어로, 기자가 현장 취재 대신 보도자료나 홍보자료를 그대로 재사용해 기사화하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여러분이 읽고 있는 기사는 온전히 기자의 언어로 쓰인 글일까요?   #. 넘쳐나는 기사들, 그 원천은 어디서 나왔을까?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포털을 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화면은 바로 뉴스 탭에 언론사들이 송출한 기사입니다. 넘겨도 넘겨도 수없이 쏟아지는 뉴스들, 이렇게 많은 기사를 정말 기자들이 모두 직접 써낸 것일까요? 기사 제공 매체가 지면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면서 언론사들의 기사 송출 속도 경쟁이 극심해졌습니다.   기자들은 실시간으로 대량의 기사를 생산해 내야 하는 업무 환경에 놓이게 됐죠.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자들은 보도자료를 무비판적으로 재구성해 빠르게 내놓는 것에만 집중하게 됐죠. 이런 세태를 가리켜 처널리즘이란 말이 등장했습니다. 처널리즘은 같은 보도자료가 수많은 언론사에 의해 말만 바뀌어 양산되는 특성 때문에, 보도자료에 오류가 있는 경우에도 오보가 그대로 퍼져나간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 보도자료가 기사로 채택되는 비율은 최대 77.5%보도자료란 정부, 기업, 비영리 단체 등 조직이나 개인이 언론 보도를 염두에 두고 배포하는 공식자료를 뜻합니다. 동국대의 ‘국내 온·오프라인 신문의 처널리즘 분석’ 논문에 따르면 8개의 언론사를 대상으로 보도자료를 기사로 채택한 현황을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가 2019년도에 배포한 307건의 보도자료를 기사로 채택한 현황을 분석한 결과, 5개의 언론사에서 100건이 넘는 기사를 채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조선비즈, 한경닷컴, 매경닷컴 등 경제 부문에 특화된 언론사일수록 채택률이 월등히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비단 한국 언론에서만 나타나는 문제는 아닙니다. 위 논문에 따르면 2008년 영국이 자국 언론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전체 기사의 80%가량이 보도자료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2017년 그리스 온라인 언론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보도자료에서 비롯된 기사 비중이 전체의 21.3%를 차지한다고 밝혔고, 호주 온라인 언론의 보도자료 의존도 연구에서는 온라인 언론사들이 보도자료 문장을 거의 바꾸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죠. 이처럼 보도자료에 의존하는 현상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문제점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무심코 지나치는 글의 힘은 생각보다 강력하다!보도자료는 단순 사실만 적시한 자료가 아닙니다. 기업이나 정부의 홍보실에서 쓰이는 경우가 허다한 만큼, 자회사나 정책의 홍보성 글을 보도자료로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자가 이 사실을 알고 있다 해도 그대로 기사로 내게 되면, 홍보 기관에 유리하게 작성된 편향적인 정보가 기자의 객관적인 취재에 의해 작성된 것처럼 보일 우려가 있습니다. 글을 읽는 독자는 광고성인지도 모른 채 기사를 접하면서 본인도 모르게 홍보에 노출이 되는 것이죠. 결국 대중들의 눈과 귀가 돼야 할 언론이 제 역할을 못 하면서, 글을 읽는 독자가 정보의 신뢰성을 판단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는 것입니다.   영화 ‘댓글부대’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출처도 근거도 알 수 없는 커뮤니티 글이 일파만파 퍼지며 그 글은 기자에게 닿게 되는데요. 신뢰가 명확하지 않은 글을 기사로 내면서 겪게 되는 혼란과 갈등을 그려냅니다. 이 이야기가 영화로만 느껴지지 않는 이유입니다.   #. ‘복붙’한 글의 범람, 독자가 주체적으로 판단해야대중을 대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내면의 울림을 전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기자뿐만 아니라 칼럼니스트, 블로거, 평론가 등 사람들에게 보이는 글을 쓰고 있다면, 누구나 고취하고 있어야 할 중요한 의식입니다. 하지만 뿌리내린 관습과 수익 구조가 정해져 있는 언론의 특성상 처널리즘이 개선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기에, 언론의 변화만을 바라볼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이미 우리는 수많은 기사와 글을 접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우리 씽커 독자들도 글을 접하는 태도를 변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독자는 기사를 접하면서 자가 검열을 하는 동시에 비판적인 사고가 필요합니다. 글에 필자의 생각이 온전히 담겨있는지 글을 읽는 여러분이 스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그렇게 자신만의 가이드라인을 통해 정보를 선별할 수 있는 눈을 가질 때, 비로소 세상에 드러난 글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당신이 읽고 있는 이 글, 믿으시겠습니까?   글_최주원 대학생 기자          

한 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은 ‘해외 캠퍼스 라이프’ 도전하려면?

GLOBAL한 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은 ‘해외 캠퍼스 라이프’ 도전하려면?     ■ 해외 생활 대학생 체험 스토리     대학 생활을 하다 보면 한 번쯤 교환학생, 유학, 워킹홀리데이 등을 활용해 해외로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캠퍼스 라이프를 보내고 있는 대학생 Ana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봅니다.     Q. "본인에 대한 자기소개를 간단히 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저는 간호학을 전공하고 졸업을 앞둔 전형적인 미국의 대학생 Ana라고 합니다. 저는 10여 년간 미국에서 살고 있고 개인적인 관심사와 가족들의 전통에 따라 간호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제가 다니는 대학교는 크게 유명하거나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지금 다니는 대학교에 매우 만족합니다.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을 즐기고 있어요. 해외에서 대학에 다니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저는 여전히 신입생들에게 우리 대학교를 추천하고 싶어요.     Q. "외국에서 대학을 다니게 된다면 어떤 능력이 중요할까요?“   A. 외국에서 대학에 다닐 때 전공과 본인의 성격에 따라 요구되는 능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도 필요하고, 언어적인 공부도 상당히 중요할 수 있어요.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지닌 동료들과 협력하고 소통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무엇보다 외국에서 대학에 다니려면 당장 자신이 살던 편한 터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선택한 길에 책임감이 필요해요.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한 번 적응하고 나면 점차 쉬워질 수 있습니다.     Q. “실제 캠퍼스 생활은 어떤가요?”   A. 해외 대학의 캠퍼스 생활은 예상과는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 상상하거나, 리얼리티 TV 쇼를 보고 느끼는 것처럼요. 제가 실제로 느끼는 바로는 “혼란스럽고, 이상하고, 흥분되며 독특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문화, 언어, 식습관 등 많은 것들이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외로운 시간을 보내야 할 수 있어요. 동시에 흥미로운 경험과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시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여러 활동과 탐험은 저에게 일상의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겪는 모든 이질적인 경험과 위험을 감수하고 미지의 영역에 발을 들일지는 온전히 본인의 의지에 달려있어요.     Q. “해외에서도 공모전과 같은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나요?"   A : 해외에서도 전공에 따라 공모전과 같은 활동은 여전히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물론 전통적인 공모전과는 사뭇 다를 수 있을 것 같네요. 해외에서도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이나 흥미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회 및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어요. 이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죠. 감사하게도 대학생들은 서로 협력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내기도 합니다. 결국 공모전을 통해 서로 경쟁하며 발전하기 위한 기회를 찾는 것이죠.     Q. "해외 생활이나 취업을 꿈꾸는 한국 대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 포기하지 마세요! 고생 끝에 주어지는 보상에는 항상 그에 맞는 가치가 있을 거예요. 언제나 앞을 바라보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자신이 지닌 좋은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마음을 열고 세상을 둘러보세요. 한 번 여정을 떠났다면 끝날 때까지 뒤돌아보지 않고 나아가시면 좋겠습니다!   글_노규선 대학생 기자       TIP. 도전해 볼 대학생 글로벌 경험 준비 체크포인트     ▷ 교환학생 : 교환학생 선발의 전제조건은 학점과 지원 언어권에 맞는 공인어학 자격증입니다. 파견희망 대학 및 전공 개설여부 조사 합격 후 여권 발급(기존 소지자도 유효기간 확인 필수) 어학 실력 향상, 파견 국가 및 지역에 대한 정보 수집 등 필요   ▷ 유학 : 유학하려는 자신의 목적과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목적과 목표에 맞는 국가와 대학을 선정해야 합니다. 해당 국가의 언어 준비, 언어자격증과 함께 입학 신청 및 비자 준비, 재정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성공과 실패 사례를 참조하여 준비하세요.   ▷ 워킹홀리데이 : 협정 체결 국가 청년들에게 상대 국가에서 체류하면서 관광, 취업, 어학연수 등을 병행하며 현지의 문화와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최대 1년 동안 협정 체결 국가에서 관광, 취업, 어학연수 등을 병행하면서 현지의 문화와 생활을 경험할 수 있어요.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체코 등 23개 국가 및 지역입니다. 국가별 다양한 체험 사례와 주의사항을 충분히 조사하세요.

인터뷰

제3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주최사 인터뷰 고용노동부 제3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데이터를 활용한 신박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공모전 interview근로복지공단 김영선 팀장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근로복지공단과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후원하는 ‘제3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공데이터 관심을 촉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품 및 서비스 우수사례 발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용노동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를 공모 받고 있습니다. 공모전의 담당자인 근로복지공단 김영선 팀장님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았습니다.● 인터뷰Q1 : 제3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소개와 취지에 대해 간단히 설명 부탁드립니다.A : 제3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은 고용노동부와 산하기관이 협력하여 개최하는 공모전입니다. 이를 통해 고용·노동·안전분야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촉진하고,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제품,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며, 더 나아가서는 창업기업의 발굴·육성 등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고용노동 분야의 공공데이터 활용을 제고하기 위해 공모전을 시행하는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Q2 : 공모전 주제가 생소한데, 어떤 내용인가요?A : 공모전의 주제는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및 제품·서비스 개발”입니다. 고용노동부와 산하기관은 산업재해, 산업안전, 고용촉진, 장애인고용 분야 등 국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의 데이터를 각 기관 사이트 및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 개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관이 개방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기획하거나, 혹은 앱/웹 서비스 등 서비스 개발을 공모 받고 있습니다.   Q3 : 공모전 참여자들이 유의하거나 참고해야할 점은 무엇이 있나요?A : 이번 공모전은 개인 혹은 단체(2~4인) 등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중지원 혹은 분야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지난 회차 수상작 또한 참가할 수 없습니다. 또한 고용노동 공공데이터(고용노동부와 산하기관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지 않은 참가작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되며, 고용노동 공공데이터와 다른 데이터를 결합하여 사용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더불어 주관기관인 근로복지공단과 한국고용정보원 관련 데이터 사용 참가작은 1차 심사 시 가점이 있으니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Q4 : 벌써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데, 특별히 올해 공모에 기대하는 부분이 있는지? A : 정부는 국민의 공공데이터 이용권을 보장하고 민간 활용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고용노동부와 산하기관에서는 지속적으로 고가치 데이터 개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용노동 공공데이터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결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국민 실생활에 사용될 수 있는 양질의 제품 및 서비스로 개발되길 기대합니다.Q5 :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예비 참가자 분들에게 마지막 응원의 말씀 부탁드립니다.A :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공공데이터는 새로운 가치창출과 사회 현안 해결수단으로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 역시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 및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참가자 여러분들에게도 공모전 참여를 통해 취업 이력서 활용, 창업 등 여러분들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근로복지공단 소개- 근로복지공단은 일하는 삶의 보호와 행복을 위해 산재·고용보험과 근로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입니다. 일을 하다 다치거나 아픈 분들에게는 산재보상과 요양·재활서비스를 통해 다시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심을 드리고, 일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노후 생활보장, 긴요한 생활안정자금 지원, 보육·문화여가활동 지원으로 생활에 안정을 드리고 있습니다.

수상자 발표

한국고용정보원, 제 4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고용정보원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11월 9일(목) 15시, 서울 동자아트홀(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에서 「제4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발전하는 기술을 이용하여 우리 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미래의 일자리 창출을 가져올 다양한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7월 26일(수)부터 9월 12일(화)까지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국민이(948명) 참가하여, 732개의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구체성, ▲활용성(실행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한국고용정보원 국민참여혁신단의 1차 심사와 전문가 2차 심사 및 표절 검증을 거쳐 최종 1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박현주, 성연진, 주유미나님이 제안한 ‘빈티지쇼퍼’가 선정됐다. 본 작품은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류 재고 또는 중고 제품의 선순환 과정을 유기적으로 조직화함으로써 내용의 완성도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구체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소년부 최우수상은 인천진산과학고 김주한 학생이 제안한 ‘마인드컨트롤 장비 안전관리사’가 선정되었다. ‘마인드컨트롤 장비 안전관리사’는 몸이 불편한 사람의 활동을 돕는 장비가 뇌파의 의지를 파악하여 안전하고 정확하게 작동되도록 설계·관리하는 직업으로, 2050년 미래직업의 주제 적합성과 독창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체 참가건 중 중학생이 486건으로 가장 많이 참가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와 아이디어 제안이 대폭 늘어나는 등 신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영중 원장은 “매해 공모전의 참가자와 아이디어 제안이 늘고 있어 신직업에 높은 관심이 고무적이다”라며, “이번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들은 기후, 환경, 안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여 발전하는 기술들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우리 삶을 더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와 노력들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자세한 심사 결과는 한국고용정보원 누리집(www.keis.or.kr)과 워크넷(www.wor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