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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유형으로 나를 정의할 수 없다, ‘셀프 분석 세대’

TREND ON16유형으로 나를 정의할 수 없다, ‘셀프 분석 세대’● Z세대 ‘셀프 나노 분석’ 시대 MBTI 16가지 유형으로는 뭔가 나를 정의하기엔 부족하다? 경향성은 알 수 있지만 같은 유형 내에서도 특성은 천차만별! 더 깊은 나를 발견할 수 없을까요? 개인화 시대, 호기심과 궁금증은 셀프 나노 분석 유행을 창조합니다. #. 더 선명하고 입체적인 나를 찾아서, ‘셀프 나노 분석’ 세대일상에서 AI를 만나는 Z세대는 개인화 서비스를 익숙하게 이용합니다. 알고리즘을 활용해서 원하는 콘텐츠에 능숙하게 접근하고,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작하기도 해요. 맛집을 찾을 때도 포털 사이트 검색창이나 블로그 검색에만 의존하지 않고 트위터에서 ‘아이돌 팬들의 맛집 추천 해시태그’를 검색합니다. 혹은 ‘아이폰 단축어 기능’을 활용해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정해 놓은 문자 메시지가 오도록 설정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평소에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접하는 콘텐츠 시장을 넘어, 장보기·쇼핑·금융 서비스까지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개인 맞춤형 특징’을 보입니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를 디테일하게 알아본다!최근 채용박람회와 같은 개인적 성향 파악이 중요한 오프라인 행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프로그램 ‘퍼스널 컬러 진단’을 알고 계시나요? 퍼스널 컬러 진단은 피부·머리카락·눈동자 등 외향적인 중심으로 개별적으로 가장 잘 어울린 색상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에요. 이에 관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수가 28만 회를 넘어가며 또한 아직 학생 신분인 10대분들도 5~10만 원이라는 큰 금액을 들여서 분석한다는 점에서 이미 대중화된 셀프 분석 서비스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트렌드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피부색을 넘어 얼굴형·골격형 등 개인 신체적 특징을 기반으로 전문가에게 헤어 및 체형 등 추천받는 컨설팅 서비스가 대표적입니다. 헤어 컨설팅의 경우, 계란형·땅콩형·역삼각형 등 여러 가지 얼굴형 분석부터 광대·사각턱·주걱턱·돌출 입 등 얼굴 구성 골격 특성 그리고 그에 따른 장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추천합니다.체형 컨설팅의 경우, 전체적인 체형 특성을 기반으로 패션스타일(의상, 악세서리 등)을 추천합니다. #. 외향을 넘어 내부적인 나까지 정복해본다!게다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부위만 탐색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자기가 궁금한 것이라면 뭐든지 탐색하고 알아보는 세대들은 외향적인 부분을 넘어 부모님께 물려받은 ‘유전자’까지 검사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유전자 검사란, ‘세포부터 DNA를 추출하여 유전적으로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확인’하는 검사를 말합니다. 흔히 드라마에 나오는 ‘친자 확인 검사’와는 다르게 내가 유전적으로 타고난 부분은 무엇이며, 태생적으로 취약한 신체적 특성을 토대로 무엇을 주의해야 할지를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유전적으로 색소 침착에 불리한 유전자가 많으면 ‘나는 주근깨나 기미가 생길 확률이 높구나’라고 추측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분야가 더 큰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바로 ‘퍼스널 헬스케어’와 연결되기 때문이에요. 또한 대체 식재료를 이용해 자신의 신체적 밸런스에 맞춘 음식을 섭취하는 등 나만의 생활 패턴을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 나서는 트렌드 한 조사에 따르면 ‘미생물 검사 서비스’나 ‘스트롱 직업흥미검사’ 등 셀프 분석 서비스를 이용해본 Z세대 비율이 무료의 경우 90%, 유료의 경우 50%를 달성했어요. 해당 분야에 시간과 비용을 쓸 수 있는 비중이 5~10만 원 미만이 가장 많이 선택된 점에서 해당 트렌드가 요즘 세대에게 얼마나 큰 관심을 받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단편적으로 나에게 좋은 것만 주는 행위를 넘어 자신을 사랑하는 방식으로 건강한 ‘자아 성찰 혹은 자아 인지’에 투자하는 트렌드가 타인을 이해하는 한 세상을 만드는 기여한다는 점에서 모두가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Z세대는 ‘자신만의 정체성을 정교하게 발전시킨다는 특성’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의 특징’을 결합한 ‘셀프 나노 분석’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글_이예은 대학생 기자 이예은 대학생 기자 조회 2298회

팝업스토어, MZ세대의 소비취향을 단기간에 저격!

TREND ON팝업스토어, MZ세대의 소비취향을 단기간에 저격!돈과 소비에 편견이 없는 새로운 소비자인 MZ세대의 소비행태는 경제시장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주요 소비자입니다. MZ세대는 기존 세대와는 다르게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소비의 행태로 표출합니다. 변화한 소비트렌드를 가지고 있는 MZ세대의 취향을 단기간에 저격해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팝업스토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나의 가치를 소비행태로 보여주는 MZ세대]MZ세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개성입니다. 이러한 특징은 소비행태에도 고스란히 드러나,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소비행위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소비행위를 뜻하는 ‘미닝아웃(MeaningOut)’은 유행에 따르기보다는 자신의 가치와 신념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커머스 마케팅 기업인 크리테오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MZ세대 중 52% 정도가 ‘자신의 가치 및 신념에 따라서 소비를 한다’고 답했습니다. 기존 새대의 경우엔, 브랜드와 실용성 등이 위주였다면 MZ세대의 경우엔 브랜드가 내포하고 있는 신념이 더 중시되는 경향이 증가한 결과입니다.[MZ세대의 경제관 형성]MZ세대가 가지고 있는 경제관은,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보다는 현실에 충실하자’는 마인드가 반영된 충동적인 구매 형태를 기반으로 형성되었습니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상황에 개의치 않고 필요하지 않은 물건도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것입니다.이러한 경제관이 형성된 가장 큰 원인은 미래에 대한 확신보다는 불확실한 측면이 더 강하게 MZ세대에 와닿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SNS가 많이 발달하면서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광고 역시 MZ세대의 충동적인 측면을 부추기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단기 소매점의 시작, 팝업스토어의 역사]팝업스토어는 언제부터 만들어졌을까요? 팝업스토어는 영어로 단기 소매점(Temporary Retail)라는 이름으로 1298년 비엔나의 ‘12월 마켓’ 이후 유럽의 크리스마스 시장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짧은 기간 운영되는 오프라인 소매점입니다. 본격적으로 팝업스토어가 시작된 것은 2000년대 미국이며, 한국에서는 2009년 제일모직의 의류브랜드 구호(KUHO)에서 처음 팝업스토어를 선보였습니다.[팝업스토어가 유행하게 된 배경]팝업스토어는 앞서 말한 것처럼 2009년도부터 시작되었으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인 3-4년전이며, 점차 팝업스토어를 찾는 MZ세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MZ세대는 어느 세대보다도 디지털 소셜미디어에 민감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인증사진을 올리고, 그것이 마치 나비효과처럼 많은 MZ세대들을 불러 모으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인증샷만이 주된 유행의 배경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브랜드에서 기존에는 소비자들에게 일차적으로 다가가는 방법인 TV나 전단지 등을 활용했다면, 소비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면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마케팅의 한 방법으로 삼았습니다. 이것이 MZ세대가 추구하는 가치와 신념에 부합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팝업스토어가 유행하게 되었습니다.[팝업스토어가 가지고 있는 장점]팝업스토어가 가지고 있는 여러 장점 중에서도 특히 주목해야 하는 것은, 단기간에 열림에도 불구하고 많은 홍보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홍보효과를 가져오는 주된 원인은 소셜미디어 즉, SNS입니다. SNS를 통해서 팝업스토어를 접한 사람들은 단기간에 짧게 열리는 한정성으로 인해 그만큼 호기심이 생기고 기간에 따라 심리적으로 초조함을 유발하기 때문에 방문하고 싶다는 욕구를 가지게 만듭니다. 그러한 욕구를 실현하기 위해 직접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았습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인지도의 상승도 하나의 장점입니다. 팝업스토어는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통해서 긍정적인 브랜드의 면모를 한층 더 강화해서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용의 절감입니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에는, 임대 계약을 맺고 유지를 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일정 기간 동안 유지를 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는 당연히 경제적인 부담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MZ세대의 사랑과 관심을 한번에 받은, 팝업스토어 사례]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 싶은 팝업스토어 사례를 가져왔습니다. 첫 번째,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유행하고 있는 ‘최고심’ 팝업스토어입니다. ‘최고심’이라는 캐릭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팝업스토어로, 약국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 아이돌을 모티브로 열린 뉴진스 팝업스토어입니다.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뉴진스 팝업스토어는 그동안 가지지 못했던 새로운 굿즈들과 앨범 등 뉴진스 팬들의 가슴을 두드릴 만한 희귀템으로 총 무장해서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세 번째, 롯데호텔 제주에서 6월 16일부터 8월 15일 약 두 달간 열리는 벨리곰 전시 및 벨리곰 굿즈 팝업스토어 입니다. 한정판 제주에디션도 있어서, 제주도의 느낌도 물씬 풍기는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이렇게 팝업스토어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해 단숨에 브랜드의 마케팅 필수방법으로 떠올랐습니다. 팝업스토어를 통해서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를 높이고, MZ세대들은 희귀굿즈와 아이템을 얻게 되고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는 소비를 하는 서로 윈윈하는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소비행태를 공략해서 충동적인 소비를 이끌어낼 수도 있기 때문에, MZ세대들이 이러한 점을 잘 파악해서 현명한 소비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글_추승민 대학생 기자 추승민 대학생 기자 조회 1288회

유튜브를 강타한 ‘싸움 콘텐츠’ 인기, 이대로 괜찮을까?

COLUMM유튜브를 강타한 ‘싸움 콘텐츠’ 인기, 이대로 괜찮을까?● 인간의 본능 ‘싸움’에 관한 생각 보고서최근 유튜브에서 싸움 콘텐츠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인간과 인간의 싸움, 그것은 ‘싸움’ 그 자체가 아니라 싸움 속에 숨어있는 또 다른 인간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싸움은 인간의 오랜 본능입니다. 고대 로마인들은 콜로세움에서 싸우는 검투사들에게 열광했고, 메소포타미아에서는 ‘투우’ 경기에서 피를 흘리는 소를 보며 환호했습니다. 현대에 들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A와 B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어느 지역 짱이 10대1의 싸움을 이겼더라!’ 등의 싸움 이야기는 남성들 사이에서는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이야깃거리가 되곤 합니다. - 뉴미디어 함께 도래한 ‘싸움 콘텐츠’의 세계코로나19 이후 갑작스레 변화한 미디어 환경 속, 이러한 인간에게 내재한 폭력성을 자극하는 콘텐츠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유튜브 등의 영상 플랫폼에 맞게 자극적인 소재와 연출을 앞세워서 말입니다. 대표적인 예는 지난해 유튜브에서 진행된 프로파이터 명현만과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영철’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이승용 씨의 스파링입니다. <나는 솔로>에서 밉상의 행동을 해 많은 이들의 미움을 받은 이승용 씨를 명현만 선수가 ‘참교육’하는 자극적인 구도에 시청자들은 열광했습니다. 두 사람의 싸움이 시작되자,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격투기 수련 경험이 1년 채 안 되는 이승용 씨는 명현만 선수의 주먹에 속수무책으로 맞았습니다. 딱딱한 흙바닥에 수차례 넘어지며 무참히 폭행당했습니다. 그러자 시청자들은 큰 호응을 보냈습니다. 약 2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접속한 생중계의 채팅창에는 ‘속 시원하다’, ‘이게 참교육이다’ 등의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명현만 선수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다며 반성했지만, 그의 사과 여부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명현만 선수와 이승용 씨의 싸움이 큰 화제를 모으자, 더 자극적인 연출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서로의 전과를 자랑하는 전과자들부터 전직 조직폭력배까지. 조회수가 곧 ‘돈’인 유튜브를 통해 싸움을 벌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많게는 수십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지금 대한민국에는 ‘싸움 콘텐츠’ 열풍이 붑니다.- 싸움 콘텐츠, 문제는 없을까요?개구리는 끓는 물에 넣으면 놀라 뛰어나오지만, 미지근한 물에 넣고 천천히 끓이면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고 죽습니다. 자극적인 싸움 콘텐츠가 지금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대중들은 자극에 둔해질 겁니다. 더 큰 자극을 원하는 수요가 겹쳐 어쩌면 매우 큰 부작용을 낳지는 않을지 심히 우려됩니다.또 싸움 콘텐츠의 주된 수요층에는 10대가 포함됩니다. 혈기 왕성한, 폭력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는 시기, 이러한 자극적인 콘텐츠에 노출되는 아이들이 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얻게 될 것은 안 봐도 뻔합니다.“젊은이들이 좋아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이 쓰나미가 지나가고 나면 허허벌판에 무엇이 남을지 모르겠다. 아이들이 성장해야 한다. 이런 환경에서 무엇을 배울지 걱정된다.” 지난 2월,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의 정문홍 회장이 남긴 말입니다. - 힘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아는 것이 중요!정 회장의 말처럼, 기자는 아이들이 싸움 영상이 아닌, 체육관에서 신체를 단련하고, 힘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대중들이 자극적인 싸움이 보다 엄격한 규칙과 전문적인 심판이 있는, 안전하고 공정한 종합격투기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험한 욕설 대신 당당히 자웅을 겨루고 서로를 존중하는 프로 선수들이 주목받는 상식적인 세상이 됐으면 희망합니다.글_이무현 대학생 기자 이무현 대학생 기자 조회 410회

CLUB DATE 모이면 특별해지는 우리들의 이야기! 바로가기

총 316회의 마케팅·기획 공모전 수상 경력 경북대 경상대학 학회, M&B와 함께해요!

CLUB DATE총 316회의 마케팅·기획 공모전 수상 경력경북대 경상대학 학회, M&B와 함께해요!톡톡 클럽경북대 경상대학 소속 실전 마케팅·기획 공모전 학회, ‘M&B’각종 대규모 공모전 참가부터 기업과의 실제 마케팅 협업까지!총 316회의 공모전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경북대 경상대학 소속 실전 마케팅·기획 공모전 학회, M&B 아시나요? M&B 대표 서현정 님(경북대 20학번)을 만났습니다.Q. 공모전 동아리 소개를 간략히 부탁드립니다.A. M&B(Main&Bits)는 경북대 경상대학 소속 실전 마케팅·기획 공모전 학회입니다.동아리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마케팅과 기획 관련 공모전 참가가 주요 활동입니다. 주로 대형 공모전에 도전하고 있으며, 동아리 내부에서 진행하는 교육과 기업 협업 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학회 워크샵, MT 등의 부수적인 친목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Q. 동아리에서 배출한 공모전 수상 이력이 어마어마합니다. 그 활동 비결 좀 알 수 있을까요?A. 저희 동아리의 성장 비결은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체계적인 동아리 운영입니다. 신입 기수가 들어오면, 그들은 1년간 활동할 의무가 있는 ‘활동 기수’가 됩니다. 활동 의무를 마치면 임원이 될 자격을 얻습니다. 만약 임원이 되면 반년간 동아리를 이끕니다. 임원이 하는 일에는 홍보 포스터 및 동영상 제작, 공모전 참여 주도 등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팀 단장 교육’입니다. 임원들은 새로운 활동 기수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논리구조 교육, 프로모션 교육, 세일즈 PT 교육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다양한 수업을 들은 동아리원들은 그를 바탕으로 짧은 과제를 수행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마케팅 현직자분들을 초대하여 교육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탄탄한 체계를 바탕으로 한 교육과 과제를 모두 수행한 동아리원들은 실력이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실력 있는 팀원들의 노력이 공모전 수상으로 이어지는 것이죠.두 번째는 자체 피드백 활동입니다. 모든 공모전 마감 기한 전에 내부 발표 일정을 따로 잡습니다. 내부 발표에서는 모든 팀이 본선에 진출한 것처럼 발표 자료를 준비합니다. 다른 팀과 팀 단장(임원)은 이들의 발표를 듣고 부족한 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합니다. 이 피드백을 바탕으로 보고서를 수정하고, 공모전에 제출하게 됩니다. 이런 피드백 과정이 공모전 수상 기회를 크게 높여준다고 자부합니다. 실제 내부 발표 때는 부족한 점이 많이 보였던 팀도 피드백을 바탕으로 보고서 수정 후, 본선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적으로 얻은 경험과 역량이 있다면?A. 마케팅 교육과 기업 협업 활동 등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가장 소중한 점은 진로를 함께하는 고민하는 ‘동료’들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동아리 자체에서 진행하는 친목 활동들도 있지만, 그 외에도 공모전을 위해 함께 밤새며 협력하는 과정에서 모든 팀원이 친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현재 동아리원 18명이 서로 모두 친합니다. 진로가 같은 친구들이 18명이나 생긴 것이죠. 이 친구들과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서로 도움도 받으며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마케팅에 관심이 있다는 것 말고도 저희 동아리원들의 공통점은 모두 ‘갓생’을 산다는 점입니다. 항상 열정이 넘치는 동아리 친구들을 보며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라며 자신을 다잡을 수 있었고, ‘나’를 놓지 않는 자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Q. 지원자가 많은 것 같은데, M&B가 바라는 특별한 인재상이 있다면?마케팅 분야에서 필요한 인재는 두 유형으로 나뉩니다. 바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통통 튀는 생각을 하는 창의적인 사람과 논리적으로 문제 상황에 접근하고 이를 분석하는 사람입니다.만약 신입 부원을 뽑게 되면 이 두 가지 역량을 고려합니다.하지만 이런 역량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하고, 힘들 수도 있는 동아리 활동을 ‘얼마나 성실하게 참여하고 수행할 수 있는지’입니다. 성실하고 꾸준하게 해야 할 일 하는, 책임감을 가진 사람이 저희 M&B가 바라는 인재상입니다.글_홍예원 대학생기자 홍예원 대학생기자 조회 2339회

춤을 통해 상대를 이해하는 법을 배웁니다!

CLUB DATE춤을 통해 상대를 이해하는 법을 배웁니다!톡톡클럽 대학연합동아리 '딴따라 클럽'-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대학연합 동아리 '딴따라 클럽'의 회장을 맡고 있는 국민대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인 안봉근(24)입니다.- '라틴댄스', 일반인에겐 생소한 분야인데요?단어 그대로 라틴 음악에 맞춰 추는 춤입니다. 우리 동아리에서는 '살사'와 '바차타'를 추고 있습니다. 음악을 해석하고 그에 맞게 파트너를 리드하고 교감하는 장르로 살사는 빠른 음악에 맞춰 추는 열정적이고 신나는 춤이고, 바차타는 서정적인 춤입니다.- 라틴댄스동아리를 만드신 이유가 궁금합니다.평소 춤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방송 댄스 동아리를 만들려고 했는데, 기존 경력자들이 많아 진입장벽이 높다는 점이 걸렸습니다. 동아리라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하던 중 '라틴댄스'를 알게 됐습니다.특히 라틴댄스가 매우 매력적인 취미임에도 불구, 소비하는 연령층이 높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것을 친구들과 나누고 즐기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전국 동아리를 만들게 됐습니다. 동아리 이름도 젊고 톡톡튀는 느낌을 주고 싶어 '딴따라'로 정했습니다. (웃음)▲ 안봉근(왼쪽)이 바체타 춤을 추고 있다 [사진=본인제공]- 라틴댄스의 숨은 매력이 궁금합니다.이성과 짝지어 추는 '커플댄스'가 한국 정서로서는 좀 낯섭니다. 하지만, 유럽이나 남미권에서는 매우 익숙한 문화입니다. 학창 시절 축구나 피구를 안 해본 사람이 없는 것처럼 살사 바차타를 안 춰 본 사람은 없다고 들었습니다. 한번 배우면 평생 즐기는 취미가 될 수 있고, 외국인 들과 언어보다 더 큰 교류를 할 수 있는 매개체이기도 합니다.또 파트너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춤이라는 점에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함께 교감을 하고, 음악을 해석하면서 춤을 완성할 때 느끼는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 동아리 에는 춤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위해 유학길에 오른 친구도 있고, 여행을 가서 춤을 통해 친구를 사귄 부원도 있었습니다. 그 정도로 매력 있는 취미입니다.- 자신의 ‘진로’에 맞는 동아리를 만드는 게 추세인데, 댄스 동아리를 만든 이유가 있나요? 언제부턴가 나의 의사와 관계없이, 직무나 전공에 관련된 사람들만 만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직업이나 진로 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동아리’를 만들자고 결심했습니다. 현재 저희 딴따라는 외국인 학생부터 시각디자인, 의대, 치대 등 약 60명의 다양한 전공을 가진 친구들이 모여 있습니다. 단순 친목 동아리가 아니기 때문에, 오랜 기간 활동한 부원들도 많습니다. 매주 3회의 정기모임을 가질 정도로 사이도 끈끈합니다. -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만큼, 힘든 일도 많았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20대 대학생들이 모이는 동아리이다 보니, 취업 준비, 학점관리 등의 현실에 치여 동아리를 나가는 부원들이 생깁니다. 동아리의 특성상 돈을 쓰면서 활동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이를 강요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동아리원 수에 집착했는데, 이제는 많은 사람보다 얼마나 춤에 진심이냐를 우선으로 두고 있습니다. -금전적인 부담은 없나요. 처음에는 외부 강사님을 초청해 수업을 들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라틴댄스’를 즐기는 소비층의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지 수업료도 높은 감이 있습니다. 춤에 열정이 있는 부원들이 외부에서 수업을 듣고, 부원들을 가르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금전적인 부담은 없습니다. 현재는 춤을 배우기 위해 외국에 다녀온 부원들도 있어, 수업의 수준도 높다고 자부합니다. - 동아리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궁금합니다. 바로 내일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동아리에서 직접 만든 안무로 처음 공연을 합니다. 내일 무대에서 그간 연습했던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글_이무현 대학생 기자  이무현 대학생 기자 조회 1319회

'탈춤'을 통해 현실의 탈을 벗고 내면의 탈을 찾아라!

CLUB DATE'탈춤'을 통해 현실의 탈을 벗고 내면의 탈을 찾아라!디자인, 기획, 메타버스까지 다양한 학교와 분야의 전공생들이 모여 인류무형유산인 ‘탈춤’의 대중화를 이끌어 내는 ‘탈탈몽’ 팀을 소개합니다! 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름만큼이나 활동이 궁금해지는데요. ‘탈탈몽’ 팀 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저희는 문화재청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13기로 활동하고 있는 ‘탈탈몽’이라고 합니다. 우선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는 특정한 분야와 관계없이 전국에 있는 대학생들이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며   세계유산 (기록유산, 인류무형유산, 문화유산) 1가지를 선정한 후 약 5~6개월 간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활동입니다. 단순한 소셜 미디어를 통한 홍보 외에도 로고 제작부터 세계유산을 활용한 노래, 게임을 만드는 등 다양한 분야를 활용하여 대중에게 세계유산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탈탈몽’(; 벗을 탈(脫), 벗을 탈(脫), 꿈 몽(夢))은 ‘탈춤을 통해 현실의 탈을 벗고 내면의 탈을 찾는다.’라는 의미로 평소에 문화유산을 보다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해 보고 싶다는 공통된 목적을 지닌 청년들이 만든 팀입니다. 저희는 디자인, 기획,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라는 특성을 살려 그동안 탈춤이 주목받은 종합예술적 가치를 넘어 해학/풍자 및 지역가치라는 또 다른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하였습니다. 이를 근간으로 ‘바이탈’(VITAL); 탈춤을 통해 당신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 홍보 전략을 구상 및 실천하고 있습니다.Q. 그렇다면 현재 탈탈몽 팀에서는 탈춤에 대한 어떤 홍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신가요?A. 저희는 기본 계획을 세울 때 크게 타깃층과 문화유산 향유 절차(교육-관광-대중화)를 기반으로 탈춤의 정보와 가치를 단계적으로 전달하여 궁극적으로 탈춤이 지닌 인문학적 3가지 가치에 대해 대중이 융합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첫 번째 단계라고 할 수 있는 탈춤의 정보에는 크게 ‘교육 프로그램 및 소셜 미디어 활용’이라는 2가지 활동을 진행 및 준비 중에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활용할 때는 우리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탈춤 프로그램과 탈춤 관련 이슈를 우선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18가지의 각 지역적 탈 춤 정보를 전달하며 동시에 탈춤을 현대인이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유형테스트 진행 등 공감대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기존에 인류무형유산원 혹은 각 보존회에서 오랫동안 전수해오고 계신 내용을 게더타운이라는 메타버스 프로그램 활용하여 꼭 특별한 장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일상에 녹아 들 수 있는 방향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단순히 탈탈몽이라는 청년 팀에 한정되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탈춤의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양한 전승자분들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과거와 현대의 연결 가치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송파산대놀이 보존회를 시작으로 안동하회마을 보존회 및 봉산탈춤 보존회 등 다양한 유관 기관과의 소통도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습니다. Q. 대학생 수준에서는 정말 큰 프로젝트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를 도전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가요? A. 이 부분은 아마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우선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바로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대외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관련된 정보를 찾아볼 때 자신이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신청할 수 있도록 이를 형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 경험이 필요합니다. 저희 팀원들은 대부분은 실무 활동을 통한 메타버스 기획 활동을 하거나, 국제기구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 및 가상공간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잘 해낼 자신’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그 외에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믿음’인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이처럼 규모가 큰 프로젝트의 경우 항상 고려할 점으로 뽑히는 것이 바로 ‘소통’입니다. 불편한 점, 개선해야 하는 점, 잘하는 점 등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할 수 있으며 그 의견을 존중할 수 있는 관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Q. 이번 인터뷰를 통해 ‘탈탈몽’의 이야기를 듣게 될 구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면?A. 탈탈몽은 청년의 관점이 아닌 대중의 시선에서 보다 많은 분들이 ‘탈춤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이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탈춤을 단순한 오락적이고 단발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그동안 오늘날까지 보존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수많은 분들의 노고를 알리며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글_이예은 대학생 기자 글_이예은 대학생 기자 조회 1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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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뜨거워지는 지구, 당신은 ‘기후위기’ 얼마나 알고 있나요?

GLOBAL더 뜨거워지는 지구, 당신은 ‘기후위기’ 얼마나 알고 있나요?전 세계 기후위기 현상은 우리가 지금까지 무분별하게 파괴한 환경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세계는, 우리는 앞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후위기’ 개념을 처음 주장한 화학자최근 들어 날씨의 변화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원래 우리가 알고 있었던 계절의 주기를 벗어나기도 하고, 급격히 상승한 온도로 인해서 들끓는 더위를 체감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상황의 문제를 되짚어 보면, ‘기후위기’라는 키워드에 도달하게 됩니다. 기후위기란 기후변화로 인해 날씨가 극단적으로 바뀌거나 의식주 부족 문제, 생태계 파괴 등 우리 인간에게 해가 되는 위험이 도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기후변화를 처음으로 주장한 사람은 1903년에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아레니우스입니다. 그가 주장한 바는 기후변화의 가장 주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온실효과’입니다. 이후 1996년 스톡홀롬 물리학회에서 이산화탄소가 2배 상승하면 지구의 온도가 5~6도가량 상승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처음으로 온실효과에 대한 개념을 정립했습니다. 사실 아레니우스의 주장은 100년 전 그 당시 사람의 입장으로선 수용할 수 없었기에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그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기후위기가 발생하게 된 원인기후 위기가 발생하게 된 원인은 크게 ‘자연적 원인’과 ‘인위적 원인’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자연적인 원인으로는 태양 복사에너지의 변화, 화산활동 또는 조산활동(지구 표면의 판층 변동) 등 인간이 개입할 수 없는 자연에서 일어나는 원인입니다. 인위적인 원인으로는 우리 인간으로 발생하게 된 것으로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 농도의 증가와 에어로졸 농도 변화, 산림 훼손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 등입니다. * 우리나라의 기후위기 현황은?기후위기는 현재의 원인이 수십 년 후 결과나 현상으로 나타난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사람이 기후위기를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단계는 인간의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문제가 생겨야 인지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눈으로 확인되는 것이 바로 ‘식물 서식지’의 변화입니다. 식물 서식지의 변화란, 온도가 상승하면서 원래 기존에 재배되었던 지역이 점점 더 북상해서 재배지역이 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나라 귤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제주도에 재배면적이 집중되었으나 지난 2000년대부터는 경기도 이천, 충청남도 천안 등 내륙 중부지방에서도 상당히 많은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아열대 기후로 진입하고 있는 변화도 눈에 띕니다. 사계절의 경계가 사라져 봄, 가을의 주기는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의 주기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나라는 온난화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세계 평균보다 높은데, 100년 동안 1.6도가 상승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는 태풍의 빈도수도 많아지고 강도도 세지고 있습니다. * 주요 국가들의 기후위기 대응전 세계에서 인구밀집도가 가장 높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중국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심각한 기온 상승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은 최근 이상기온 상승으로 괴물폭염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해양성 기후로 인해서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시원한 날씨가 이어졌던 유럽 역시 지난 여름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의 경우엔 낮 최고기온이 48도에 달했으며 이로 인해 폭염 사망자도 속출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기후위기 대응책 마련을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 다니기 ▷평소 물 절약하기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기제품 사용하기 ▷나무를 심거나 플로깅을 하는 등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노력 계속하기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분리수거 반드시 하기 등입니다. 편리하고 귀찮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소극적이면 우리가 지킬 수 있는 환경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습니다. 개인이 하는 일도 여럿이 모여서 하면 더 높은 행동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에,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글_추승민 대학생 기자 추승민 대학생 기자 조회 1546회

소셜미디어의 과도한 자기검열, 과연 괜찮을까?

COLUMM소셜미디어의 과도한 자기검열, 과연 괜찮을까?소셜미디어 스마트 이용자 되는 법바야흐로 소셜미디어 홍수의 시대입니다. 우리의 일상과 떼어놓을 수 없는 소셜미디어는 과연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을까요? * 소셜미디어의 확산이 가져온 결과 :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Z세대의 88.4%는 유튜브, 82.9%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양한 입장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콘텐츠나 유저들의 글을 통해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소셜미디어가 지닌 최대 장점이죠. 하지만, ‘조회수’를 위해 만들어진 수많은 콘텐츠 속에서 자극적이거나 극단적인 정보까지 모두 받아들이곤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자신이 사는 세상을 왜곡시켜 바라볼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아개념을 형성하는 이들이 많아진 만큼 스마트한 소셜미디어 이용법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소셜미디어 속 10대들은 어떤 모습일까? : 소셜미디어는 다양성이 각자의 표현 방식으로 확산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 내부에서 만들어진 하나의 트렌드로 또래 사이에 검열이 일어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특히 또래 집단과 ‘맞팔’을 통해 서로의 일상을 모두 공유하는 10대에게 또래 사이 검열은 더욱 일상적인 현상입니다. 최근 미디어에는 거식증을 앓고 있는 10대 소녀들의 이야기가 많이 등장했습니다. 이 역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10대에게 환상의 주인공인 아이돌들의 식단이 공유되면서 시작됩니다. 그들의 식단을 따라해 보고, 그 경험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재공유하는 10대 이용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래 집단은 소셜미디어에서 함께 공유하는 하나의 ‘이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나갑니다. ‘아이돌의 몸매’ 역시 여기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죠. 이상적 이미지가 일종의 ‘정상성’이라는 개념과 연결되면 소셜미디어는 정상적이지 않은 범주의 또래 사람이 존재하는지 끊임없이 감시하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정상성에 속하지 않은 모습을 가진 또래 사람의 일상이 업로드되면 또래 집단은 이들을 집단에서 제외하려 합니다. 이로 인해 해당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은 이들은 소셜미디어 사회 속에서 배척되는 경험이나 소외감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반대로 이러한 관찰과 경험은 소셜미디어 이용자가 또래 집단 내부에 소속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자기검열’을 하는 동기가 됩니다. 그러니까 또래 집단 속 10대들은 이상적인 이미지에 자신을 구겨 넣어 마른 몸매를 유지하려 하며 ‘마른 몸매’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극단적인 체중 관리를 하면서 집단과의 연결성을 유지하려 합니다. * 끊임없는 자기검열, 소셜미디어 속 20대 : 20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갓생’이라는 키워드 하에 소셜미디어 속의 20대 또래문화가 확산합니다. 유튜브에 ‘대학생 브이로그’를 검색하면 밤을 새우고 공부하는 이들의 영상이 쏟아져 나오고, 많은 이들이 #공스타그램, #대외활동계정 등의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부지런히 살아가는 모습을 업로드하죠. 이러한 이미지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반복적으로 확산하면서 20대 또래 집단 내에서 공유한 이상적 이미지는 ‘갓생을 사는 사람’으로 굳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삶에 최선을 다하게 되는 순기능을 낳기도 하지만, 이러한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을 만큼 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에 대한 비판의 탈을 쓴 비난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빌미가 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자기 모습을 꾸며내서라도 소셜미디어에 이상적인 이미지에 부합하는 자기 자신을 전시하게 되는 것이죠.* 소셜미디어 속 만들어진 ‘나’로부터의 탈피 : 사실 소셜미디어에 ‘만들어진 나’를 업로드하는 우리는 이것이 진짜 우리가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소셜미디어 속에 나의 완벽해 보이는 모습을 업로드하고 나만의 이미지를 구축해도 해소되지 않는 갈증을 느끼게 되죠. 그래서 많은 사람이 또래 집단이 공유하는 이상적 이미지를 지닌, 겉으로 보았을 때는 완벽한 나의 부캐릭터, 즉 ‘소셜미디어 속의 나’에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좌절감을 느끼다 소셜미디어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기도 합니다.소셜미디어의 순기능은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나와 타인을 서로 검열하고, 실현될 수 없는 이상적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을 극복하지 않으면 소셜미디어와 이용자인 우리는 계속해서 서로에게 악영향만을 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진짜 ‘나 자신’을 소개하고 솔직한 셀피를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시가 아닌 온전한 공감을 추구하는 문화가 만들어져 소셜미디어의 긍정적 역할을 온전히 경험하고 누릴 수 있길 기대합니다. 글_한예린 대학생 기자 한예린 대학생 기자 조회 1466회

멀티버스, 그게 뭔데요?

GLOBAL멀티버스, 그게 뭔데요?스파이더맨부터 메타버스까지, 세계를 연결하는 ‘다중우주’다중우주, 즉 멀티버스는 영화 속 세계관을 다채롭게 만들어 주기도 하고, 기술의 발전과 연결되면 세계를 하나의 지역처럼 단단히 연결하기도 합니다. *양자경부터 스파이더맨까지, 우주에는 또 다른 내가 있다!얼마 전, ‘어느 국가에나. 어느 지역에나’ 존재하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보여준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여러 평행세계에 다양한 스파이더맨이 존재하고, 흑인이나 히스패닉 혼혈인 스파이더맨도 존재할 수 있고, 스파이더 우먼 역시 존재할 수 있죠. 양자경에게 동양인 최초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수천, 수만의 자신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 주인공 에블린이 각기 다른 자신의 능력을 모두 빌려와 위기의 세상을 ‘다정’이라는 힘으로 지켜내려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이 두 영화의 세계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중우주, 즉 ‘멀티버스’는 우리가 현재 사는 우주 외에도 다른 우주들이 존재한다는 것으로, 그 우주에서 각각의 ‘나’가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른 우주에 사는 ‘나’는 지금의 나와 성격도, 모습도, 성장 배경도 모두 다를 수 있죠. 얼핏 보면 누구나 한 번쯤 해보았을 상상 중 하나인 것만 같은데, 왜 전 세계의 사람들은 멀티버스에 열광하게 되었을까요? *이 세상 어딘가에는 완벽한 내가 있을 거야!사람들은 SNS 등으로 자신과 상대방을 비교하면서 현재의 모습에 불만족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족스럽지 않은 자기 모습, 그리고 자신 주변의 현실을 통째로 바꾸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히죠. 이 욕망의 표출이 바로 ‘멀티버스’의 전 세계적인 유행을 불러온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멀티버스 속에서 현실을 바꾸어 실패를 번복하는 주인공들에게 열광하고, 일종의 치트키인 멀티버스로 자신의 우주에서 승리를 쟁취하기를 원합니다. ‘이 세상 어딘가에는 완벽한 내가 있을 거야!’라는 생각이 다른 우주에서의 나를 상상하고, 그 우주 속의 인물들이 등장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중우주 세계관을 토대로 다양한 게임 등의 미디어 콘텐츠가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메타버스와 멀티버스의 완전한 만남많은 사람이 일종의 가상 현실인 멀티버스 속의 인물들을 통해 현실을 바꾸고 싶다는 열망이 잠재돼 있습니다. 그리고 대리 만족감을 경험하게 되면서 멀티버스는 콘텐츠 속의 소재나 세계관을 넘어 우리의 현실과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기술과 연합이 그 대표적인 예죠.메타버스는 가상 현실 속에서 하나의 세계를 형성합니다. 그 안에서 이용자들은 자기 자신을 투영한 캐릭터를 제작하고, 전 세계의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게 됩니다. 이러한 특징을 지닌 메타버스 기술에 멀티버스를 결합하면 우리는 ‘가상의 지구’라고 불리는 메타버스 여러 개가 연동되어 형성한 하나의 커다란 메타버스, 많은 이들이 연결된 지구를 경험하게 됩니다. 실제로 ‘메타버스표준포럼 합동 교류회’에서 멀티버스가 메타버스의 미래라는 이야기가 나온 만큼, 이 두 가지의 융합은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의 일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멀티버스와 메타버스가 결합하여 다양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들이 융합되면 이용자들은 여러 개의 지구를 오가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자신을 닮은 캐릭터가 수많은 우주를 오고 가면서 각 우주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변하고, 그 우주에 맞는 공간을 꾸미고 살아가는 것을 지켜볼 수 있게 되죠. 멀티버스라는 개념에 많은 이들이 익숙해지면 국적이나 성별, 현실 속에서의 상황과 관련된 제약 없이 자유롭게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되겠죠. 그러니까 ‘현실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가상 세계 속에서는 현실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흔한 멀티버스는 가라! 가수부터 광고까지 멀티버스의 세상현재 멀티버스는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해주기도 하고, 사람들을 연결해주기도 하며 무한한 확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멀티버스는 콘텐츠부터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 그리고 다양한 산업군까지 수많은 영역에서 날개를 단 듯 뻗어나가고 있으며, 서로 다른 세계를 손쉽게 ‘하나의 멀티버스’로 이어주고 있습니다. 글_한예린 대학생 기자 한예린 대학생 기자 조회 4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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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색을 채워가는 청년 작가, ‘드림브랜처’

HOT YOUTH나만의 색을 채워가는 청년 작가, ‘드림브랜처’ 아웃캠프족청년 작가 진관우 님(동국대)군대에서는 그림으로 경험을 공유하고, 강원도 양구 지역 특산물 프로모션 진행하고, 한글로 그린 생물로 환경부와 협업까지! 다양한 대외활동으로 자신의 경험을 색칠하는 청년작가 진관우 님(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을 소개합니다. [대외활동이라는 발판을 밟아 성장하다] 드림브랜처 진관우 님, 드림브랜처(DreamBrancher)란 다양한 경험과 꿈을 가지처럼 뻗음과 동시에 많은 사람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자기 가치를 담아 만든 개인 브랜드라 해요.그는 ‘좋은 대외활동’이란 참여자가 많은 것을 얻어 가는 활동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경험과 인생의 로드맵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선호했죠. 참가자로서 역량을 백분 발휘하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굳혀나가고 있습니다. 그의 대외활동은 여행을 좋아했던 성격으로 출발했어요. 그 덕분에 전국 곳곳 좋아하는 주제를 따라 새로운 대외 활동무대로 넓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대외활동을 시작하며 연결된 인연으로 전국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해요.[다양한 경험과 꿈을 가지처럼 뻗어 나가다] 처음에는 산을 오르고, 바다를 다니며 봉사활동, 멘토링, 챌린지 등에 참여한 청년이었어요. 대학교에서는 대학생 연합 멸종위기동물보호 NPO ‘the 라온하제’를 운영하며 중랑천 플로깅, 동해 어달해변에서의 비치코밍, 교내 동아리박람회 제로웨이스트 부스 운영 등 대학 내외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인식 제고 및 실천 활동을 주도하며 기획 및 진행을 담당했지요. 군대에 가면서 군 생활 이야기를 그림으로 공유했고요.시작은 여느 대외활동, 동아리 활동처럼 바다 사막화, 산양 이야기, 로드킬 등 환경 관련 이슈를 카드뉴스로 제작하고, 자연 탐사 및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숨탄것들’에서 부스 운영, 멸종 위기 생물을 작품으로 제작하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해요.[협업하며 지역의 환경적 가치를 발굴하다] 기억에 남은 활동은 강원도 양구와의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양구에서 잘 알려진 자연경관부터 낯선 환경까지 전부 탐방하며 양구를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했어요. 양구 DMZ 생태관광협회의 도움을 받아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차별침식, 한반도섬 파로호 인공습지와 같은 자연부터 한반도 스카이 짚라인, DMZ 야생동물 생태관, 산양증식복원센터, 펀치볼 둘레길 등을 직접 관람했지요. 이후 강원도 양구의 매력을 ‘파지사과 이야기’, ‘양구에서의 가을 여행’, ‘양구 생태관광’ 등을 테마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홍보했어요.[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 다양한 도전으로 울림을 전하다] 환경을 사랑하는 그가 전국, 나아가 세계에서도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처음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챌린지로 활동을 시작했지요. 독도의 날(10/25)을 맞아 <16행시>와 ‘독도, 강치를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모으는 <잊지 않을게 챌린지> 영상을 제작하는 활동이 대표적이었어요.최근에는 어린이-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둘 수 있도록 멘토링, 교육 현장에 직접 나가기도 하고, 하나의 글씨로 멸종 위기종을 직접 그리기도 합니다. 그중 IUCN 레드리스트 준위협 등급,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직접 한글로 그리는 활동은 “한글을 아끼고, 생물들을 사랑하자”라는 취지에서 시작했으며 멸종 위기종의 이름에 들어가는 글씨 하나하나를 생물 안에 녹여내어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지요.이외에 학교, 환경교육센터 등을 찾아가는 멘토링도 진행합니다. 글씨로 멸종 위기 야생생물을 그린 작가로 어린이-청소년 중에서도 그를 알아보는 팬층이 생겼다고 해요. 실제로 찾아간 2023 서울 바이오 블리츠 행사에서도 ‘숨탄것들’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는데, 동물들의 사진을 활용하여 ‘기후변화가 바꿔놓을 생물다양성’을 먹이 및 환경의 변화로 잘 풀어내어 어린이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답니다. 환경을 찾아가고, 환경을 사랑하는 드림브랜처 진관우 님은 현재 국립생태원 홍보대사 활동 중이며, 2023 서울특별시 환경상 기후행동 분야 우수상 수상 등의 영예를 얻기도 했어요. 드림브랜처의 끝없는 도전은 지금도 더 큰 울림을 계속 만들어가고 있습니다.글_김현재 대학생 기자 김현재 대학생 기자 조회 2395회

찾아 나선 길을 따라 성장한다! 그게 나다!

HOT YOUTH찾아 나선 길을 따라 성장한다! 그게 나다!몸 n개 갓생으로 불리는 대학생 이유정 님Q. 학교에서 배우던 학생시절에서 학교 밖으로 나가기까지, 계기가 궁금하다.A: 안녕하세요! 친구들에게 몸 n개 갓생으로 불리는 경영학부 3학년 이유정입니다. 고등학교 때에는 기숙사 학교에 다녔었고, 논술토론 동아리 도담(DODAM), 경제경영학술 동아리, 모의 기업운영 동아리, 마케팅 소모임 등 주로 경영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활동했었습니다. 원래는 밴드동아리와 댄스동아리에도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시간 대비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쓸 내용이 없다는 선배의 조언을 듣고 포기했었습니다. 그런데 공연하는 모습과 학생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보며 아쉬움이 크게 남아 대학 시절에는 ‘내 꿈과 관련되지 않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걸 하자.’, 후회하지 말고 다 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대학교를 다니며 퍼포먼스 댄스동아리에서 2년, 그리고 철학동아리, 학생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까지는 대외활동을 하지 않았었고, 주로 학교 안에서 같은 과 친구들과 프로젝트를 해왔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교양에서 다른 과 사람들을 만나 함께 프로젝트를 준비한 것, 다른 학교에서 다른 전공을 배우는 친구들과 만나서 대화한 것을 계기로 대외활동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교양 과목에서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만난 팀원들은 모두 다른 전공/관심사/목표를 갖고 있었는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너지 효과를 보게 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겠다. 생각해서 나와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우며 성장하기 위해 대외활동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인턴 지원을 위해 서류를 준비하면서 대외활동에 관한 관심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Q. 활동 분야만 보면 육군, 뷰티, 웹진 발간, 사진전 리뷰, 디자인까지 다양하다. 어떻게 대외활동들을 이어가게 되었는지?A: 경영은 특히나 다른 학문과 함께 다룰 때 빛을 보는 분야입니다. 실제로 마케팅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자’는 막연한 생각에서 나아가 사람들을 어떻게 모을지, 어플을 만들면 선호할지, 어플을 만들 SW, 기술 등이 충분한지를 비롯해 여러 부분을 알아야 준비할 수 있어서 경영 학문의 특징을 많이 체감했습니다.내가 배운 전공과 무관하다고 해서 아예 활용되지 않는 것이 아니므로 인사이트를 넓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능력을 기르고자 했습니다. 부딪히면서 실무를 하면서 배우고자 했고, 일례로 그린 서포터즈에서는 환경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만나며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고, 기업 주관 대외활동에서는 실무자들과 멀게라도 소통하며 회사의 지원과 니즈 및 성향을 파악해서 콘텐츠를 제작하며 피드백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이 모든 게 소중한 기회이고, 이를 기록하는 계정 팔로워들의 반응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진로에서 많이 도움을 받는데, 특히 홍보물 제작, 셀링, 누군가를 가르칠 때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 내가 얼마나 능숙한지,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는지, 행복한지를 체크하며 내가 이 직무와 어울리는 사람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교양적인 면에서도 세상, 이해관계를 알아가며 어떤 문제가 있고, 어디에 집중해서 해결할지 목표를 설정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집단의 이해관계와 사회 문제를 알아가고 있고, 추후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분명히 지금 제가 배우는 모든 것들이 나중에 분명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소한 지식, 의도하지 않았던 경험, 우연히 알아둔 지식까지도 말입니다.물론, 저에게도 고등학교 시절에 놓쳤던 밴드부처럼 몇몇 동아리를 하지 못했던 점에서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후회를 덜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도전합니다. 그래서 전시회에 가기도 하고, 육군기자단 활동도 해보고, 화장품 릴스 홍보 콘텐츠도 제작하고, 청소년상담센터에서 멘토링에 참여해 아이들의 상담도 도와주면서 홍보 방법까지 논의하고 있습니다. :)Q. 순간마다 품은 경험들과 함께 이제 무엇을 향해 나아갈 것인지?A: 현재는 진로를 하나로 설정해서 그 분야만 파기보다는 대외활동, 아르바이트, 과외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활동하면서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를 조금씩 찾아가는 중입니다. 관심을 두는 분야가 많고, 대학생 때에는 더 다양한 경험에 도전해보고자 합니다.당장은 경영전략 쪽으로 뷰티 & 코스메틱 브랜드가 체계적인 운영을 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조금 더 나이가 들어서는 해외에서 심리학 석사를 복수전공하고, 실무 경험을 쌓아서 심리학 교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글_김현재 대학생 기자 김현재 대학생 기자 조회 2674회

정부기관 활동 통해 ‘기자’라는 진로, 한 걸음씩 전진!

HOT YOUTH정부기관 활동 통해 ‘기자’라는 진로, 한 걸음씩 전진!아웃캠프족 언론기자 꿈꾸는 유하늘 님“대외활동하다 보니 꿈이 생겼죠!” 대외활동으로 경력을 쌓아가며 언론사 기자의 진로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 대학생 유하늘 님(단국대 환경경제자원학과)을 소개합니다. Q. 본인에 대해서 간단한 소개 부탁합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단국대학교 환경자원경제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유하늘이라고 합니다. 대학과 세상 사이 경계선에서 캠퍼스 안팎을 열심히 누비고 있습니다. Q. 대외활동은 언제부터 시작하게 되었나요?A: 저는 비교적 늦은 편이라고 할 수 있는 지난 2022년도 3월부터 대외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저의 첫 대외활동은 2022년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 M프렌즈’ 활동입니다. 정부기관에서 첫 시작을 했던 이유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참여해서 촬영하고 기사를 작성한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대외활동을 해보니 최대한 빠르게 시작하고 많은 걸 경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 ‘대외활동’으로 얻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요?A: 제가 대외활동을 통해서 얻고 싶은 점은 ‘스스로 발전’과 ‘소중한 인연’입니다. 대외활동에서 가장 만족하고 있는 부분 가운데 하나인 콘텐츠 기획 능력과 작문 능력이 향상되고 있음을 단계적으로 실감하고 있습니다. 정확도 높은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서 책임감을 바탕으로 틈틈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한 작문 공부 및 기사 주제와 관련된 정보를 찾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관련 주제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콘텐츠 질 향상을 추구하면서 저 스스로 지속적인 성장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저 스스로 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Q. ‘대외활동’이 매력적인 이유는?A: 팀 단위의 활동을 많이 하는 대외활동의 매력 중 하나가 바로 소중한 인연입니다. 뛰어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또래들과 함께 취재하고, 팀 미션을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 소중한 인연을 맺는 기회라고 생각해요.저 역시도 국방부 서포터즈 경우 활동은 끝났지만, 같이 팀 미션을 진행했던 팀원들과 현재도 연락하면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활동하는 유하늘님 모습Q. 현재 주로 정부 기관 관련 대외활동을 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A: 정부 기관이 한 분야를 대표하는 곳이기도 하고, 기획재정부 기자단은 ‘경제’라는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국방부 서포터즈는 ‘국방’이라는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도전했습니다. 정부 기관인 만큼 운영 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서 활동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고, 작성한 기사나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도 빠르고 콘텐츠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Q. 가장 기억에 남는 대외활동은?A: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대외활동은 현재도 진행하고 있는 ‘기획재정부 소셜기자단 16기 활동’입니다. 이 활동 중에 특히 기억에 남는 취재가 있는데, 바로 지난 5월에 진행했던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취재입니다.아시아개발은행은 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과 경제협력 증진, 개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금융기구입니다. 한국의 대통령뿐만 아니라 전 세계 68개국 재무 장관과 국내외 주요 인사 등 약 5,000여 명이 참석한 규모가 큰 총회입니다.이러한 국제적인 규모의 총회에 저는 기획재정부 기자 신분으로 참석해 해외 인프라 프로젝트와 축하 공연을 취재했습니다. 취재하는 과정에서 외신 기자들과도 이야기를 나눠보고, 실제 취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보고 배울 수 있는 현장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뜻깊었습니다. Q. 본인이 했던 활동 중에 가장 추천하고 싶은 대외활동은?A: 저의 첫 대외활동인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 M프렌즈’입니다. 제가 국방 관련 학과가 아니기에 어렵게 느껴졌던 국방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입니다. 이 활동은 국방부에 대한 지식이 뛰어나지 않아도, 많은 걸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내년에 지원 공고가 올라온다면 꼭 도전해 보시길 추천합니다.Q. 앞으로 이루고 싶은 진로 목표는 무엇인가요?A: 저의 최종 목표는 기자가 되어 국민의 삶과 밀접해 있는 부분에서 공감할 기사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독자들이 내가 발행한 기사를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호국영웅의 희생을 떠올리길 바랐습니다. 그리고 이 활동은 저에게 ‘기자’라는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 기자단 활동을 통해 그 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글_추승민 대학생 기자 추승민 대학생 기자 조회 1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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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이야기’를 만나는 직업, 콘텐츠 작가가 되고 싶다면?

CAMPUS&CAREER‘사람’과 ‘이야기’를 만나는 직업, 콘텐츠 작가가 되고 싶다면?: 콘텐츠 작가 겸 AD 허민(23) 님우리가 보는 모든 콘텐츠를 기획하고, 구성하고, 완성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콘텐츠 작가’입니다. 대구MBC의 디지털 콘텐츠 랩에서 콘텐츠 작가 겸 AD로 일하고 있는 허민(23) 님을 만나 콘텐츠 작가의 세계를 탐험합니다 Q. 어떤 일을 하시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대구MBC 디지털 콘텐츠 랩에서 운영하는 ‘소담 스퀘어’ 부서에서 콘텐츠 작가 겸 AD((Assistant Director)로 일하고 있습니다. 소담 스퀘어 부서는 지역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Song상공인’이라는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일하는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인디뮤지션과 협업하여 브랜드 로고송을 만들어드리는 콘텐츠입니다.Q. 콘텐츠 작가 겸 AD로 일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원래 대구MBC에서 일하던 학과 선배가 함께 일해보자고 제안해 주셔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학교에 다니면서 직장도 다녀야 한다는 점에서 고민도 있었지만, 수평적인 회사 분위기와 학업에 방해되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계약조건부터 배려해주신 덕분에 큰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Q. 직업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면서 평소에는 만나지 못할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 안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보니, 혼자서는 시도하지 못할 다양한 콘텐츠를 제약 없이 기획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하기 힘든 비싼 장비도 사용할 수 있고, 내가 하고 싶은 콘텐츠를 본사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부담 없이 제작할 수 있습니다.단점은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것입니다. 신생 부서라 제작팀 규모가 작다 보니 혼자 촬영, 편집을 모두 해야 합니다. 그 때문에 밤을 자주 새우고, 체력적으로 지치는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단점을 모두 상쇄할 만큼 재밌게 일하고 있습니다.Q. 일하면서 가장 보람찼던 순간은 언제인가요?대구 동구 둔산동의 한 흑백 사진관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에서 메인 작가로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아 밤도 많이 새우고, 상당히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촬영이 모두 끝나고, 함께 작업한 뮤지션 분과 사진관 사장님께서 저에게 따로 작업하느라 너무 ‘고생하셨다’라며, 감사 연락을 해주셨습니다. 그 연락을 받는 순간 그동안의 힘듦을 모두 보상받는 기분이었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이런 것 때문에라도 내가 이 일을 계속 하겠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Q. 콘텐츠 작가나 AD를 꿈꾸는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해준다면?콘텐츠 작가나 AD가 되기 위해서는 지식적인 면모보다 실무적인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촬영이든, 편집이든 다양한 부분에서 경험을 많이 쌓아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또한 이야기와 사람을 다루는 직업이다 보니 세상 이야기를 많이 접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글,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최근 사람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를 관찰하고 깊게 들여다보려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아요.대중들이 좋아하는 것도 파악하면 좋겠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제일 좋아하는 분야의 콘텐츠를 가장 잘 만들 수 있을 테니까요.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입니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업무량이 많아 힘들 수도 있습니다. 건강하게 일하고 싶다면 미리 체력을 길러두세요.글_홍예원 대학생 기자 홍예원 대학생 기자 조회 411회

대외활동의 첫 단추, 함께 끼워 볼까요? [대외활동 종류 알아보기]

CAMPUS & CAREER대외활동의 첫 단추, 함께 끼워 볼까요? [대외활동 종류 알아보기]주변을 둘러보면 모두가 각자의 삶을 멋지게 감당해 내고 있는 것만 같을 때가 있습니다. 나만 멈춰 있는 듯한 느낌에 조급한 마음으로 이것저것 찾아보아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지곤 하죠. 다양한 경험을 하며 나만의 삶을 꾸려 나가고 싶지만 방법을 알지 못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오늘의 캠퍼스 앤 커리어에서는 대외활동이 막막함 속에서 어떻게 가이드라인이 되어 주는지, 그리고 나에게 맞는 첫 번째 대외활동은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막막한 안개를 걷어내는 대외활동고등학교 때와 달리 듣고 싶은 수업들을 넣어 직접 짤 수 있는 시간표, 배워보고 싶었던 학문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 동아리 활동과 학과 엠티까지. 대학생활을 알차게 즐기다 문득 고개를 들어 앞을 보면 얼마 남지 않은 결승선, 졸업이 보입니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고 싶은지, 내가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아직 파악하지 못했는데 사회에 뛰어들어야 하는 것만 같죠. 그럴 때 대외활동은 정말 좋은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대학생이 쉽게 할 수 없는 실무적인 경험도 해볼 수 있고, 평소에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분야를 접해볼 수도 있기 때문이죠. 대외활동을 통해 우리는 발걸음의 방향을 정하고, 필요한 준비를 한 뒤에야 자신 있는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됩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써보고 싶다면! 글로 생각을 정리하는 게 익숙하고, 자신만의 논리를 펼치는 걸 좋아한다면 기자단 활동을 추천합니다. 기자단으로 활동을 하다 보면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분야뿐만 아니라 잘 알지 못했던 분야에 대한 글까지 써볼 수 있는데요. 그런 만큼 무심코 넘기고 했던 세상의 소식들에 주목하게 되고 해당 주제에 대한 나만의 가치관까지도 정립하게 됩니다. 단단하게 뿌리내린 지식과 나만의 관점들은 탄탄한 구조의 글을 쓰는 데에 큰 도움을 주기도 하죠. 뿐만 아니라 혼자 하던 글쓰기와는 다르게 기자단으로 글을 쓰게 되면 기사에 대한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실무진분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수정 과정을 거치며 글을 다듬다 보면 훨씬 가독성 있는 글을 쓸 수 있게 됩니다. 잘하는 것에만 집중해서 글을 쓰던 때와 달리 단점들을 보완하면서 훨씬 풍부한 글을 쓸 수 있기도 하죠.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 대한 열린 마음, 고민의 끝에서 나만의 결론을 내릴 수 있는 능력, 글쓰기 능력까지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학교 생활 중 전공 분야에 대한 글만 쓰던 것과는 달리, 넓은 주제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싶다면!좋아하는 것이 생기면 영상을 찍거나 사진을 찍고, 그것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다면 마케팅 활동을 추천합니다.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는 홍보하고자 하는 분야의 사소한 부분까지 공부해야 하고,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발굴해내야 하는데 그 과정 속에서 내가 맡은 분야에 대한 깊은 애정이 생기곤 하기 때문이에요. 마케팅 활동은 특정 기업에 대한 전체적인 홍보부터 기업의 프로젝트, 혹은 상품의 홍보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집니다. 그 과정에서 내가 마케팅을 담당한,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늘어놓을 수 있어요. 마케팅 대외활동은 숏폼부터 긴 호흡의 영상, 카드뉴스, 온오프라인 프로모션까지 손에 쥐어진 수많은 홍보 플랫폼을 확성기처럼 쥐고 마음껏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가집니다. 또, 내가 홍보를 맡은 분야의 성과를 바로 확인하고 이를 통해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이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우리는 여러 가지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으며, 트렌드에 민감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세상의 모든 요소가 나에게 영감으로 다가오는 것 역시 느껴볼 수 있어요.특정 분야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일을 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거나, 특정 분야를 사랑하지만 이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이 없다면 그 분야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활동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책을 정말 좋아하고 도서 마케팅이나 도서 편집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출판사 서포터즈로 관련 경험을 쌓을 수 있겠죠. 관심 분야가 겹치는 또래와 만나 앞으로의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도 있고, 이 과정에서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할 수도 있습니다. 또, 내가 걷고자 하는 길을 먼저 걸어본 선배라고 할 수 있는 실무진분들을 직접적으로 만나 조언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출판계에는 출판사 서포터즈가, 영화 산업에는 영화 배급사나 영화 웹진의 서포터즈가, 공연예술계에는 공연 리뷰단 활동이나 문화재단의 서포터즈 활동 등이 있어요. 활동을 하면서 로망일 뿐이었던 분야가 내 일상과 맞닿게 되고, 내 아이디어가 정말 해당 분야의 실무에서 활용되는 것을 보다 보면 막막하기만 했던 졸업이라는 결승선도 빨리 해당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용기 있게 넘을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생각보다 많은 분야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용기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디디면 누구보다 풍부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습니다. 책 속의 글자로만 느껴지던 학문이 실무와 결합되면서 학교에서 배운 것을 마음껏 뽐낼 수도 있고, 전혀 모르던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관련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기도 하죠. 대학생이기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들에 주저 없이 뛰어들어보겠다는 다짐을 하는 데에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칩니다. 여러분의 모든 경험, 그 경험을 통해 걸어가기로 다짐하게 될 모든 길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글_한예린 대학생 기자 한예린 대학생 기자 조회 19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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