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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필요한 자격증, 정말 ‘AI’일까요?
AI 시대에 필요한 자격증, 정말 ‘AI’일까요?유망 자격증을 보면, 오히려 질문이 달라집니다안녕하세요, 조민희 대학생 기자입니다.하반기 취업 시즌이 다가오면서 AI 시대에 필요한 자격증에 대한 질문을 더 자주 듣게 됩니다.기업들이 AI를 이야기하고, 채용 공고에도 데이터와 자동화가 빠지지 않으니까요.그래서 자연스럽게 ‘어떤 자격증을 따야 할까’라는 고민으로 이어집니다.그런데 실제로 현장을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조금 다른 장면들이 보입니다.문제는 ‘자격증 종류’가 아니었습니다처음에는 단순했습니다.AI 시대니까 AI 자격증을 준비하면 된다고 생각했죠.하지만 실제 취업 준비생들을 보면 다릅니다.한 학생은 AICE를 준비하면서도 “이걸 어디에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고,다른 학생은 SQLD를 공부하면서 “데이터는 이해되는데, 왜 필요한지 감이 안 온다”고 합니다.겉으로는 자격증을 따고 있지만,실제로는 ‘어디에 연결되는지’가 보이지 않는 상태였습니다.이 지점이 중요합니다.0. 현장에서 보이는 두 가지 장면하나는 마케팅 직무를 준비하는 취준생입니다." AI-pot을 공부하면서 프롬프트 작성법을 익히고 있지만,막상 캠페인 기획에서는 그걸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합니다또 하나는 데이터 직무를 준비하는 취준생입니다." ADSP와 SQLD를 함께 준비하면서 이론은 탄탄해졌지만,이 데이터를 어디에 써야 의미가 생기지?둘 다 틀린 건 아닙니다.오히려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상태에 가깝습니다.0. 여기서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어떤 자격증이 유망한가?”가 아니라, “이 자격증이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로요.자격증은 결국 ‘도구’입니다.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그 자체로는 의미가 약해집니다.그래서 이 네 가지 자격증을 다시 보면,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0. 자격증은 ‘기술’이 아니라 ‘역할’을 나눕니다ㅣ AICE는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입니다.ㅣ AI-pot은 AI를 잘 다루는 사람입니다.ㅣ ADSP는 데이터를 해석하는 사람입니다.ㅣ SQLD는 데이터를 다루는 사람입니다.겉으로 보면 모두 비슷해 보입니다.하지만 실제로는 역할이 다릅니다.이걸 하나의 축으로 정리해보면 이렇게 나뉩니다.ㅣ 이해하는 사람 vs 활용하는 사람ㅣ 해석하는 사람 vs 구축하는 사람결국 기업이 원하는 건 자격증이 아니라, 이 역할 중 어디에 서 있는지입니다.다시 보면, 자격증의 의미가 달라집니다예를 들어 마케팅 직무라면 AI-pot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할 수 있습니다.데이터 직무라면 ADSP와 SQLD 조합이 훨씬 설득력이 있습니다.개발 직무라면 AICE보다 실제 구현 경험이 더 중요해질 수도 있습니다.같은 자격증이라도, 어디에 놓이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셈입니다.결국 핵심은 ‘조합’이었습니다많은 취준생이 하나의 자격증에 집중합니다.하지만 실제 채용에서는 ‘조합’을 봅니다.AI를 이해하고(AICE), 데이터를 해석하고(ADSP),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지(AI-pot).이 연결이 보일 때, 자격증은 단순한 스펙이 아니라 ‘역량’으로 읽힙니다.0. 그래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결론은 단순합니다.자격증을 고르기 전에, 내가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 먼저 정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그 역할에 맞는 자격증을 선택하면 됩니다.AI 시대에 필요한 건 자격증이 아니라, 연결입니다자격증 자체는 점점 평준화되고 있습니다.누가 더 많이 땄는지가 아니라, 누가 더 잘 연결했는지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2026년 취업 시장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AI를 아는 사람보다, AI를 ‘어디에 쓰는지 아는 사람’이 더 필요해질 테니까요." 오늘의 한 줄 정리: 지금 필요한 건 자격증 리스트가 아니라, 내 역할을 정의하는 기준입니다.글_조민희 대학생 기자
조민희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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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 필수 점검! 안전하고 똑똑한 여행 가이드
글로벌 여행 전 필수 점검! 안전하고 똑똑한 여행 가이드● 국내외 여행의 조건, 출발 전 체크리스트 가볍게 떠나는 국내 여행부터 마음먹고 다녀오는 해외여행까지, 여행은 새로운 문화를 즐겁게 접하고 배워가는 시간입니다. 여행 시 미리 알아둬야 할 점들을 정리해 봅니다. #. 비수기를 노려라!여행을 갈 때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휴가 1~2번을 사용해 연속으로 쉴 수 있는 황금연휴를 많이 노립니다. 그만큼 효율적으로 쉴 수 있기에 이러한 연휴는 정말로 귀하며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휴에는 오히려 교통편으로 이동하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 설날에는 KTX, 고속버스가 거의 예매 마감된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치열한 티켓팅까지 감수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평소 주말에 북적이던 수도권 번화가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 점을 활용해 수도권 내에서 가볍게 드라이브를 다녀오거나, 좋아하는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휴가를 보내는 이들도 많습니다. #. 일본, 중국의 황금연휴 피하기다른 국가 역시 황금연휴가 존재합니다. 일본에는 ‘골든위크’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쇼와의 날, 헌법기념일, 어린이날 등으로 전반기 장기 휴일이 형성되어 긴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노동절(5월 초), 춘절(1월 말~2월 초), 국경절(10월 초) 등이 대표적인 황금연휴로, 짧게는 3일, 길게는 7일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이때는 물가와 숙박 비용 등이 평소보다 비싸지므로, 최대한 휴가 기간과 겹치지 않는 날짜에 여행을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여행 전에 미리 체크리스트쾌적한 여행을 위해 고려해야 할 점들이 많습니다. 먼저 같은 아시아 지역이지만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일본의 여름, 중국 역시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운이 나쁘다면 투어하는 내내 비와 전쟁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기후가 좋지 않다면 투어 일정을 실내 위주로 편성해야 할 정도로, 기후에 따라 여행의 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에서는 당연하게 여겼던 작은 요소들이 타 국가에서는 추가 비용이 될 수도 있습니다.인터넷 사용부터 일본에서는 현금 결제 문화가 여전히 활성화되어 있다는 점, 카페 등에서 콘센트를 이용하려면 전기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경우,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민영화된 노선은 요금이 비싸다는 점 등 생각보다 세세하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 위험 요소 사전 점검무엇보다 최근에는 사기, 납치 등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해외에서 여행할 때, 잘 모르는 사이 그림이나 가벼운 굿즈 등을 만지게끔 유도한 뒤 이를 강매하는 사람, 소매치기, 아이를 유괴하는 범죄 등 해외에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특히 외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이러한 위험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청년 취업 사기 해외여행 주의보무엇보다 취업 등을 미끼로 납치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대낮 납치 사례 등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위험한 사건들도 존재합니다.국내에서도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면 대처하기 쉽지 않은데, 해외의 경우 경찰과 수사 인력의 공조까지 필요해 더욱 대응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일수록 ‘외교부 해외안전정보’를 먼저 확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상 없음, 여행유의, 여행자제, 출국 권고, 여행금지, 특별여행주의보까지 총 6단계로 나뉘며, 국가 단위가 아니라 지역별로 구분되기 때문에 여행하려는국가와 인접 지역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발생한 납치 사례처럼 특이 사항이 발생하면 특별여행주의보가 추가로 발령됩니다. 다양한 여행을 선택하는 것은 개인의 자율입니다. 하지만 무사히 다녀오는 것, 그리고 보람차게 다녀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 미리 정보를 확인하고, 총영사관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도 사전에 파악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무사히 다녀오는 여행이 최고의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글_ 김현재 대학생 기자
김현재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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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년이 꼽은 3대 키워드 ‘부패’, ‘불평등’, 그리고 ‘실업’
GLOBAL세계 청년이 꼽은 3대 키워드 ‘부패’, ‘불평등’, 그리고 ‘실업’● 글로벌 Z세대 보고서 따져보니!사회적 이슈가 논의될 때마다 늘 주목받는 세대가 있습니다. 바로 ‘Z세대’인데요, 이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글로벌 설문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브스캔(GlobeScan)’이 지난해(2025년)에 시행한 세계 설문조사에 따르면, Z세대는 기성세대와는 분명히 다른 시각으로 글로벌 문제에 접근하고 있었습니다. #. Z세대가 생각하는 시급한 글로벌 관심사글로벌 Z세대는 ‘부패’, ‘불평등’, 그리고 ‘실업’을 가장 시급한 전 세계적 현안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Z세대의 목소리는 단순히 현상에 대한 불만을 넘어서, 미래 사회와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이자 중요한 변화의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이들은 전 세계적으로 만연한 부패 문제에 대해 강한 경각심을 보였습니다. 사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저해하는 부패는 Z세대가 지향하는 정의로운 사회 구현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라 인식했습니다. 이는 기성세대가 경제 성장이나 안보 문제를 우선 고려했던 것과는 대조되는 지점입니다. 무엇보다 청년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 속에서 기회가 균등하게 보장되는 사회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또한, 소득과 기회 불균등 역시 Z세대가 가장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문제였습니다. 과거에는 노력을 통해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이 강했지만, Z세대는 사회 구조적 불평등으로 인해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한계가 존재한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인 빈부 격차와 사회 계층 간의 양극화를 더욱 실감하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제적 자원과 기회가 소수의 사람에게 집중되는 현상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더욱 포용적인 경제시스템의 필요성을 주장합니다.마지막으로, 실업은 Z세대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가장 불안하게 느끼는 문제 중 하나였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술 환경과 불안정한 고용 시장 속에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이들의 가장 큰 고민입니다. 자동화와 인공지능의 발전은 특정 직업군의 소멸 가능성을 높이며, 청년 실업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크게 작용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Z세대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요구하고 있으며, 유연한 고용 형태와 창의적인 직업 생태계 조성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성세대와 무엇을 다르게 생각할까?Z세대의 주요 관심사는 단순히 젊은 세대의 특성을 넘어, 글로벌 사회 전반에 걸친 중요한 세대적 전환을 의미합니다. 기성세대가 ‘전통적인 가치’나 ‘경제 성장’에 더욱 집중했던 반면, Z세대는 ‘사회 정의’, ‘환경 보호’, ‘공정성’과 같은 가치에 더욱 큰 비중을 둡니다. 이런 경향은 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정보화 시대를 경험하며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조기에 형성했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기 목소리를 내고 연대하는 데에도 익숙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처럼 Z세대들의 사회적 참여 의지는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변화를 촉발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들은 단순히 불만을 표출하는 것을 넘어,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이며 다양한 사회 운동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세상의 변화를 이끌고자 합니다.#. Z세대의 인식이 기업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Z세대의 인식 변화에 따라 요즘 기업과 사회는 이들의 가치관을 반영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단순히 이윤 추구를 넘어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경영 등을 중요한 가치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Z세대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할 때 기업의 윤리적 측면을 더욱 중요하게 고려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브랜드만이 이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고용 시장에서는 유연한 근무 환경, 워라밸 문화, 그리고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이 인재 유치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 또한 단순히 제품의 기능적 장점만을 내세우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공헌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Z세대와 함께하는 세계의 미래 설계와 비전우리 시대 Z세대의 주요 관심사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부패 없는 투명한 사회,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평등한 세상, 그리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Z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이들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그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우리 모두에게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현명한 길일 것입니다. Z세대가 만들어낼 변화의 물결을 기대하며, 우리 사회의 모든 주체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글 조민희 대학생 기자
조민희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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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대학과 전공자들이 뭉쳐 수상했어요!”
CLUB DATE“서로 다른 대학과 전공자들이 뭉쳐 수상했어요!”‘제9회 KIPA-KAPA 데이터 공모전’ 수상팀 ‘Candle Light’ 서로 다른 전공과 대학의 학생들이 연합해 사회 현상을 분석하고, 정책에 활용 가능한 통찰을 제시했습니다. 인문학적 문제의식을 데이터로 검증하겠다는 도전이 실제 수상으로 이어졌습니다. ‘제9회 KIPA-KAPA 데이터 공모전’ 수상팀 ‘Candle Light’가 말하는 융합 연구의 힘을 들어봅니다.Q. 자기소개 및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이번 ‘제9회 KIPA-KAPA 데이터 활용 논문 공모전’에 참여한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와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재학생 이찬솔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광운대학교 행정학과 학부생들과 함께 ‘Candle Light’ 팀을 구성하여 참여했습니다. 서로 다른 대학과 전공의 경계를 넘어, 우리 사회의 현상을 데이터로 통찰력 있게 분석해 보자는 목표 하나로 뭉친 연합팀입니다.Q. 해당 공모전 소개 및 참가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이 공모전은 한국행정연구원(KIPA)과 한국행정학회(KAPA)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공공 및 행정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발굴하는 장입니다. 저는 평소 역사학을 전공하며 사회의 거시적인 흐름에 관심이 많았고, 광운대학교 HUSS 사업단의 ‘AI 기반 데이터 분석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서 데이터 분석이라는 과학적 방법론에 매료되었습니다. 인문학적 문제의식을 데이터로 증명해 보겠다는 목표가 생겼고, 마침 광운대학교 행정학과 학부생들과 뜻이 맞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Q.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나요?약 4개월에 걸쳐 한국행정연구원의 10개년 사회통합실태조사 데이터를 분석했던 과정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집회·시위 참여 경험이 정치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이 상황과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포착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팀원들과 밤을 지새우고, 교수님의 피드백을 받으며 데이터 속에 숨겨진 ‘맥락 의존적 과정’을 찾아내기 위해 통계 모델을 수정하고 이론적 근거를 탄탄히 쌓아 올렸던 그 치열했던 고민의 시간이 논문의 완성도를 높인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Q. 팀만의 공모전 수상 전략을 알려주세요!저희 팀의 가장 큰 성공 비결은 서로 다른 전공 지식을 하나로 녹여낸 ‘다학제적 시너지’였습니다. 행정학 전공자들이 가진 탄탄한 지식 위에, 역사학을 전공한 저의 거시적 시각을 결합하여 분석의 깊이를 높였습니다. 데이터를 다룰 때도 단순히 숫자만 늘어놓지 않고, 10년 치의 방대한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의 경제 상황과 정치적인 분위기 같은 요인들이 데이터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꼼꼼하게 반영했습니다. 이를 통해 집회에 참여했을 때 나타나는 효과가 개인의 성향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에 따라 변화한다는 점을 학술적으로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데이터가 가진 의미를 정확히 짚어내면서도, 실제 행정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해결책까지 제시한 점이 수상의 핵심 비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팀원들의 노력은 물론, 지도 교수님의 피드백이 논문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Q. 공모전을 수상했을 때 또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떤 점을 배울 수 있었나요?이번 공모전에서 가장 큰 수확은 ‘인문학적 통찰과 과학적 분석의 시너지’를 몸소 체험한 것입니다. 역사학에서 다루는 거시적 담론들이 데이터 분석이라는 도구를 만났을 때, 얼마나 객관적이고 힘 있는 설득력을 얻을 수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또한, 타 대학 및 타 전공 학우들과 협력하여 서로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조율하는 협업 역량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혼자라면 해낼 수 없었던 방대한 연구였지만, 역량이 뛰어난 팀원들이 함께했기 떄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Q. 이 공모전을 계기로 어떤 꿈과 목표를 가지게 되었나요?이번 수상을 통해 전공 간의 벽을 허무는 ‘융합 연구’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역사학이라는 저의 뿌리에 데이터 사이언스라는 날개를 달아, 사회의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융합형 연구자가 되고 싶습니다. 저희 국민대학교와 광운대학교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이 함께 마련해주신 좋은 기회 덕분에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글 조민희 대학생 기자
조민희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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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티스트 청소년과 대학생이 K-문화예술 공연을 창조합니다”
CLUB DATE“부산 아티스트 청소년과 대학생이 K-문화예술 공연을 창조합니다”부산 지역 청년 문화공연 동아리 ‘블루캡(Bluecap)’블루캡(Bluecap)으로 의기투합한 부산 지역 공연 동아리들은 교내-외에서 보컬, 댄스 등 각자의 분야를 살려 공연을 진행합니다. K-공연을 선보이며 세상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블루캡 윤동규 대표의 스토리를 직접 들어 봅니다.#.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시작된 동아리우리 블루캡은 청소년 시기에 공연을 진행했던 아티스트가 모여 만들어진 단체로 다양한 청소년, 대학생들의 공연 무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블루캡 이전에 우리는 청소년 시기에 힙합 등 공연을 진행하며 공공기관, 청소년기관 등에서 주최하는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청소년들이었습니다. 공연의 기회가 많고, 함께 즐길 수 있었던지라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이러한 공연의 기회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주변의 아티스트들까지 그만두는 상황으로 이어졌죠. 한때는 저도 공연자의 꿈을 접고, 직업군인을 생각했었을 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틈틈이 공연 영상을 보며 즐거워하는 저를 발견했고, 공연 기획자로서 블루캡을 직접 만들게 되었습니다.2022년 12월 30일, Bluecap은 첫 광안리 버스킹을 진행했으며 이후로 고교 및 대학 연합 버스킹을 진행하며 부산 지역의 학교 공연 동아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블루캡의 공연 한 회차당 약 수백 사람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고, 소중한 추억이자, 청춘의 한순간을 완성합니다. 블루캡에게도 인생에서 큰 영광이자, 뜨겁게 마음이 벅차오르는 순간이 됩니다.* 블루캡 윤동규 대표#. 비전을 잇는 과정에서, 무시하지 못할 난항청춘들이 자신의 끼를 토대로 다양한 무대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지만, 블루캡이 걸어온 길이 마냥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현실적인 여러 어려움도 체감하고 있습니다.먼저, 공연 수익이 전혀 없고, 외부 지원도 규모가 크지 않아 지금까지는 제 사비(아르바이트, 노동비 등)로 무대를 꾸려왔습니다. 그래서 아티스트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지 못할 때마다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래도 회차를 거듭하며 좋은 인연들을 만나 조금씩 극복하고 있지만, 여전히 한계가 있습니다.또한, 저 혼자 3년 가까이 기획, 현장 관리, 사회, 영상 편집까지 모두 진행하고 있다 보니, 체력적으로도 고되고, 질적으로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공연의 수익 구조가 없으니, 함께할 사람을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위기가 닥칠 때, 기대고 의지할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 외로움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최소 30년, 세대를 연결하는 공연을 꿈꾸다!그러나 우리 블루캡에게 꿈이 있습니다. 공연은 단순히 화려한 이벤트가 아닌, ‘더 많은 사람이 세대를 넘어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상 속 공연’을 오랫동안 이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블루캡 공연에 참여했던 청소년-청년이 이후에 자녀의 부모가 되고, 이후에 블루캡에서의 경험을 자녀와 직접 관람, 자녀가 블루캡 공연에 다시 참여하며 경험을 나누는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청소년 아티스트를 더욱 성장시키고 싶다!블루캡 윤동규 대표는 오래전부터 사회자로 무대에 서는 것을 꿈꿔왔습니다. 그래서 기획자이자, 무대 사회도 맡고 있습니다. 무대 사회를 진행하면서 공연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고, 무대 진행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윤 대표는 블루캡을 이끌어오며 특별한 사명감도 있습니다. 부산의 다양한 청소년-청년들과 무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뜻깊은데,특히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 시절에 거리에서 공연했었던 경험이 떠올라 사명감을 가지고 공연을 기획-진행합니다.그 자신 역시 청소년이었던 시절, 무대를 만들어주셨던 선배들이 있었기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금의 블루캡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성년으로서 제약이 많은 청소년을 위한 무대를 열심히 만들어갑니다. 윤 대표는 말합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 장비를 치울 때, 청소년들이 웃으며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던 순간을 볼 때마다 무대를 지켜내겠다고 다짐하게 된다고!* 블루캡 공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꿈꿉니다.#. 블루캡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오랫동안 공연을 이어가며 ‘부산에서는 공연문화의 상징, 청춘에게는 잊지 못할 순간’이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특히 부산 시민을 포함한 관람객에게는 잠시나마 일탈의 주역이 되어 위로해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도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블루캡이 앞으로도 오래 이어지길 바랍니다. 글_김현재 대학생 기자
김현재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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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의 출발점, 힙합을 넘어 종합 예술 함께 펼쳐요!
CLUB DATEK-컬처의 출발점, 힙합을 넘어 종합 예술 함께 펼쳐요!톡톡 클럽데이트 국민대 종합예술동아리 ‘G-Chord’- 반갑습니다. 씽굿 독자들에게 동아리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국민대 중앙동아리인 지코드(G-Chord)는 ‘흑인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을 하는 종합예술동아리입니다.힙합과 R&B를 중심으로 시작된 저희 동아리는 28년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다양한 장르와의 융화, 뮤직비디오와 아트워크 세션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코드의 가장 큰 특징이자 차별점은 모든 곡을 ‘자작곡’으로 제작한다는 점입니다. 부원들은 직접 가사를 쓰고 녹음을 진행하며, 자신만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선배님 중에서는 데뷔하여 앨범을 꾸준히 발매하고 있으며, 힙합 씬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동아리에 가입하거나 만들게 된 계기가 있나요?현재 부회장을 맡은 저는 어릴 때부터, K-POP보다는 힙합과 인디음악에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음악을 업으로 삼고 싶다는 작은 꿈도 있었고, 대학에 와서 그 꿈을 다시 이어가고자 지코드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지코드 단체사진- 주로 동아리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나요?저희는 학기별 정기 공연과 신입생들이 직접 자신만의 랩을 선보이는 ‘신입생 싸이퍼’, 그리고 뮤직비디오 제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또한 매년 기존 음원들을 편집하는 작업이나, 각종 음악을 제작해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음감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교내에서는 매 학기 동아리 박람회와 축제 무대에 오르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학기 중에 1주일에 한 번 ‘세미나’를 진행하는데, 이 세미나에서는 ‘비디오 워크숍’, ‘디자인 워크숍’, ‘믹싱 원데이클래스’, ‘프로듀싱 이해’ 등과 같이 초심자들을 위한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아리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것’을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신입 부원과 기존 부원 구분 없이 쉽게 친해지는 것도 문화 중 하나이지만, 자기가 직접 디렉팅한 뮤직비디오, 직접 작곡한 비트(MR), 직접 녹음한 곡, 직접 연출한 무대 등 원하는 것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지코드는 단순히 흑인음악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서 여러 포지션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의지랑 목적이 있다면 어떤 활동이든 할 수 있죠.- 여러분에게 힙합/랩이란?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등·하교, 출·퇴근길에 듣는 음악이 힙합일 뿐이고, 그 음악에서 비롯된 추억, 기억, 감정,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아리가 바로 ‘지코드’입니다.- 이후 지코드에 지원할 예비 부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지코드는 25년도 2학기부터 단순히 래퍼나 싱어 외에도 다양한 포지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올해 궁극적인 목표는 내부적으로 뮤직비디오라는 ‘비주얼 아트워크’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티스트 분들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므로, 참고 바랍니다.우리와 같이 어느 장르든 음악을 하고 싶은 사람들, 우리와 같이 그냥 힙합을 듣는 게 좋은 사람들, 우리와 같이 뮤직비디오 찍고 싶은 사람들, 우리와 같이 디자인하고 싶은 사람들, 모두를 환영합니다.글 조민희 대학생 기자
조민희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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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M
세상을 바라보는 에디터들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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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왜 우리의 사다리를 걷어차는가?
COLUMM AI는 왜 우리의 사다리를 걷어차는가?■ 사라지는 ‘신입 사원’의 자리는 어디에 시험 기간이면 도서관보다 카페에 모여 AI와 대화하며 과제를 해결하는 풍경이 이제는 당연해졌습니다. 하지만 강의실 밖 취업 시장의 공기는 차갑기만 합니다. “나중엔 AI가 다 해줄 텐데, 우리는 뭘 준비해야 하지?”라는 막막함이 캠퍼스를 뒤덮고 있습니다.2026년, 인공지능이 똑똑해질수록 대학생들의 첫 취업 문턱은 왜 더 높아만 지는 것일까요? ▷ “누가 신입을 가르치나요?” 사라진 배움의 기회예전에는 신입 사원이 들어오면 간단한 자료조사나 데이터 정리, 회의록 작성 같은 업무를 하며 실무를 배웠습니다. 소위 ‘밑바닥부터 배우는’ 과정이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그 일들을 AI가 단 몇 초 만에 처리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굳이 가르치는 비용을 들여 신입을 뽑기보다, 이미 완성된 AI를 쓰거나 AI를 능숙하게 다루는 경력직 한 명을 선호하게 된 것입니다.우리가 실무를 익히며 성장해야 할 ‘커리어의 첫 번째 계단’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 ‘경력직 같은 신입’을 원하는 역설적인 세상채용 공고를 보면 하나같이 ‘실무 경험’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대학생들은 묻고 싶습니다. “신입을 안 뽑아주는데 경력은 어디서 쌓나요?”AI가 주니어 수준의 업무를 가져가면서, 시장은 AI가 내놓은 결과물을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책임질 수 있는 숙련된 사람만 찾고 있습니다.결국 ‘준비된 인재’만 살아남는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평범한 대학생들이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나만의 관점’그렇다면 우리는 이 막막한 상황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단순히 최신 AI 툴의 사용법을 익히는 기능인이 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2026년의 기업들이 간절히 원하는 인재는 AI가 내놓은 매끄러운 답을 그대로 수용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답에 ‘의문’을 제기하고 우리만의 고유한 ‘색깔’을 입힐 줄 아는 사람입니다. 우선, AI에게 어떤 미션을 줄지 결정하는 ‘질문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AI는 명령어가 구체적이고 창의적일수록 더 좋은 결과물을 내놓습니다. 즉, 비즈니스의 본질을 꿰뚫고 문제를 정의하는 기획력이 곧 여러분의 경쟁력이 됩니다. 또한, AI가 내놓은 정보의 오류를 찾아내고 그것이 사회적으로나 윤리적으로 타당한지 판단하는 ‘비판적 사고’가 필수적입니다. AI는 데이터의 통계를 따르지만, 인간은 가치와 책임감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화면 속 알고리즘이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공감과 협업’의 가치에 집중해야 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동료들과 갈등을 조정하고, 고객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읽어내며 마음을 움직이는 일은 오직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결국 AI 시대의 생존 전략은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가장 인간다운 역량을 갈고닦아 나만의 관점을 완성하는 데 있습니다. ▷ 기술의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의 속도’AI가 우리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기술을 만들고 목적을 정하는 것은 사람입니다.지금 당장 취업 문이 좁아졌다고 해서 여러분의 가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은 ‘무엇을 할 줄 아는가’라는 기능적 스펙보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가’라는 자신만의 관점을 다듬어야 할 때입니다. 정부와 대학 또한 변화해야 합니다. 단순히 이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학생들이 AI와 협업하며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새로운 교육 사다리를 놓아주어야 합니다.기술이 앞서가는 시대일수록, 우리는 사람의 성장에 더 많은 응원을 보내야 할 것입니다. 글_ 조민희 대학생 기자
조민희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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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니터링은 핵심일까? 들러리일까?
COLUMM나의 모니터링은 핵심일까? 들러리일까?국민·시민참여단 활동해 보니정부 및 공공기관, 각종 공기업에서는 정책, 사업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현장 의견을 받아 시민 참여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민참여단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면 느낀 의미와 한계를 짚어봅니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시민참여단!예전 학창 시절, 사회 교과목에서 국민·시민의 참여와 견제를 통해 시민으로서 의무를 실현하는 역할을 맡는다는내용을 배웠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어떤 의미인지 잘 몰랐고, 처음에는 시위, 투쟁하는 사람들이 정책의 환류 역할을 맡는 것이 시민의 참정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돌아보니, 이것은 참여의 한 종류에 불과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체감상 모니터링, 현장 조사를 진행하는 사례가 국민·시민참여에 더 가깝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그저 교과서나 책에서만 시민참여를 너무 간단하게 배우고, 매체를 통해서만 실제 사례를 접했기에 학생 시절의 저는 시민참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질 못했습니다. 지금 돌아봐도 시민참여를 알 길이 거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상생 모니터단 활동 당시. 부산, 담양 등 다른 지역에 가면서 배리어프리, 식당, 메뉴, 외국어 지원 여부 등을 확인했다.#. 모니터링 및 참여단은 무얼 하나?그동안 다양한 대외활동을 하면서 시민참여에 가까운 모니터단, 정책 제안, 참여단 성격의 활동에 참여했습니다.많은 이들의 의견과 참여를 유도하는 경우에는 대규모(약 50명 이상 단위)로 모집하는 경우가 많았고, 비슷한 경험이 있어 실효성 있는 제안을 할 수 있는 경우에는 소수(3~15명 정도)만 선발했습니다.시민·국민참여단에 활동하면서 저 역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보통 이러한 시민·정책참여단, 모니터링에 활동할 때는 직접 정책, 사업을 찾아보고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 그동안의 동향을 반드시 돌아봐야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생소하게 느껴졌던 정책도 보도자료, 홈페이지, 관련 뉴스를 종합적으로 보면서 정책과 사업을 더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또한, 몇몇 활동은 직접 정책·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취재 및 모니터링을 진행할 수 있게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역안보관리원의 경우에는 ESG경영,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방법 등 기관의 운영에 관한 내용을 온라인으로 제안해 의견을 받았고, 오프라인으로는 무역안보의 날 현장에 방문해 강의 내용, 참여도 등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그리고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경비를 지원하며 부산, 전남 담양 등 관광지 및 교통수단, 관광 서비스를 점검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이를 통해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직접 검토하고, 휠체어-유모차 이용자, 외국인 등의 관점에서 얼마나 이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모니터링 결과지를 제출했습니다. 지정된 장소를 포함해 코스를 계획해야 했기에 꼼꼼하게 점검하고, 제한된 시간 내에 다녀가는 것이 정말 중요했던 모니터링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모니터링 경험이 새로운 현장을 연결하고, 새로운 정책이나 사업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니터링과 경험은 현직자, 관계자들, 인근 정책을 체감한 사람들의 의견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제안을 의견으로 받고,이를 반영해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민과 시민참여단의 의의가 있습니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한계점시민으로서 개인적으로 느낀 모니터 프로그램의 한계점은 사실상 우리의 의견이 ‘참고용’이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그 많은 의견을 제안하여 공유한 활동에서 어떻게 반영되었고, 어떤 점은 반영이 어렵다는 피드백을 남겨준 사례가 ‘무역안보관리원’ 기관뿐이었습니다. 물론, 환경부·특허청 국민참여단 등 몇몇 활동에서는 결과보고서 등에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작성하는 경우는 있었으나, 대부분 의견이 제안된 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 방법이 없었다는 점은 똑같았습니다.보통 의견을 제안하면, 이에 관한 진행 경과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하는데,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여러 번 모니터링을 하다 보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바뀌지 않는 상황이 답답하기도 하고, 의견 제안에 관한 의지가 점점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지치게 되면, 정책·사업에 관한 무관심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에 이 부분도 반드시 개선이 필요합니다.이는 단지 국민·시민참여단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국민과 시민이 참여하는 주민예산 참여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하는 청소년 정책 제안 등 시민의 단위에서 국가에 제안하는 단위의 시민참여 활동에서 자주 보이는 양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의견을 제안해도 이것이 반영되는 사례는 체감상 드물었으며, 대표로 보여주는 사례 외에도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이 있지만, 적극적으로 반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물론, 전문가의 관점으로 봤을 때, 실제 재정 및 인력 등 상황에 따라 반영하지 못하는 사례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정책이나 사업의 진행은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기에 당장 실현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논의하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할 것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시민과 국민이 참여했다면, 어떻게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지 ‘알 권리’를 계속 보장해야 지속적인 의견 제안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실질적인 모니터링 프로그램 기대하며앞으로는 좀 더 가치를 만들어내는 실질적인 시민·국민참여단 프로그램들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답답하게 기다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진행 상황을 확인해서 정책과 사업에 변화를 주는 것, 이것이 같이 병행된다면 지금보다 더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을 제안하는 국민·시민참여단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글 김현재 대학생 기자
김현재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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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연애 파인가요? 솔로 파인가요?”
COLUMM“당신은 연애 파인가요? 솔로 파인가요?”● MZ세대들이 사랑보다 ‘나’를 선택하는 이유2025년 가을입니다. 거리를 거닐다 보면 홀로 즐기는 이들이 유난히 눈에 띄곤 합니다. 과거에는 연애가 마치 성인의 필수 코스처럼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예 연애하지 않거나 미루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죠.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대 후반~30대 초반 인구 중 미혼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 ‘비연애’를 택하는 이들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대 사회는 왜 이처럼 ‘사랑 없는’ 흐름으로 흘러가고 있을까요? 단순히 개인의 선택을 넘어선, 사회 구조적 변화와 가치관의 변화를 통해 그 이유를 깊이 생각해 봅니다.‘나 홀로 문화’의 성숙과 디지털 콘텐츠의 범람우선 극도로 발전한 디지털 환경과 ‘혼족’ 문화의 확산은 연애의 필요성을 감소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면 세상 모든 즐거움이 손안에 펼쳐지는 시대입니다. 넷플릭스, 유튜브, OTT 서비스의 다양한 콘텐츠는 혼자서도 충분히 만족감을 느끼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게임이나 온라인 커뮤니티는 간접적인 사회적 교류의 장이 됩니다.‘관계’에서 오는 복잡한 감정 노동, 상처, 갈등을 겪기보다, 통제 가능한 선에서 자신만의 취미와 시간을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졌습니다. ‘비연애’는 이제 고독한 상태가 아닌,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자신에게 집중하는 ‘힙’한 라이프스타일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인간관계의 형태마저 변화시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된 것이죠.변화된 가치관: 행복의 기준이 ‘관계’에서 ‘개인’으로무엇보다 연애와 관계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는 비연애 트렌드의 핵심 동력입니다. 과거에는 ‘짝을 만나 가정을 이루는 것’이 당연한 행복의 기준이었습니다. 그랬다면, 이제는 개인의 행복과 자아실현이 최우선 가치로 떠올랐습니다. 연애가 더 이상 필수가 아닌 ‘선택’의 영역이 되면서, 사람들은 더욱 신중하게 파트너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만큼 상대에게 요구하는 조건이나 기준 또한 높아졌습니다.미디어에서 비추는 이상적인 연애의 모습은 현실의 연애를 더욱 초라하게 느끼게 만들고, 결국 “이럴 바엔 혼자 있는 게 낫다”라는 결론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최근 방영된 TV 프로그램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서 보듯이, 개인의 삶과 행복을 중시하면서도 ‘연애’ 자체에 대한 순수한 갈망을 드러내는 이들이 많아진 것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대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정 소비를 최소화하고, 자신의 정신적 안정과 행복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관계를 맺으려는 경향이 강해진 것도 연애를 주저하게 만드는 큰 이유가 됩니다.불확실한 미래와 경제적 압박, ‘생존’이 우선시되는 삶만성적인 경제적 압박과 미래에 대한 불안정성은 젊은 세대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치솟는 물가, 주거 비용, 그리고 끝없이 요구되는 스펙업의 압박 속에서 ‘연애는 돈이 많이 든다’라는 인식이 고착화되었죠. 소개팅 비용부터 데이트 비용, 기념일 선물 등 ‘연애 활동’에 수반되는 재정적 부담은 이미 팍팍한 삶에 또 다른 짐으로 다가옵니다.결국, 개인은 불안정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자기 계발과 직무 성장에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게 됩니다. ‘나’ 자신의 생존과 성장이 더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면서, 연애에 드는 비용과 감정 소모는 때론 ‘낭비’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특히 N포 세대에게 연애는 ‘필수’가 아닌, 잠시 미루거나 포기해도 되는 ‘선택’의 영역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당신은 연애 파입니까? 솔로 파입니까?조민희 대학생 기자
조민희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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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YOUTH
조금 특별한 사람들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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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꿈을 펼쳐가는 대학생 클럽 DJ
HOT YOUTH음악과 함께 꿈을 펼쳐가는 대학생 클럽 DJ아웃캠프족 음악하는 DJ KEY:NA(키나) 님요즘은 대학생 프로가 참 많습니다. 학업과 현장의 DJ 활동을 병행하며 음악적 미래세계를 확장하고 있는 청년, 대학생 DJ 키나 님의 도전 스토리를 들어보았습니다.#. 우연히 들었던 클럽 DJ 무대에서 새로운 적성을 찾다!안녕하세요. 저는 영어영문학과를 전공하는 대학생이자 DJ로 활동하는 KEY:NA(키나)라고 합니다.대학교 입학 후, 우연히 친구의 권유로 클럽에 가봤는데, 벅찬 사운드에 처음으로 가슴이 쿵쿵 뛰었습니다. 당시에 싱가포르에서 니코 모레노라는 디제이가 공연했었는데, 눈앞에서 공연하는 모습이 정말 카리스마 넘치고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와 너무 멋있어. 나도 저거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머리에 가득 차서, 이 공연을 계기로 디제잉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그렇게 우리 동네에 있던 작은 클럽에서 친해진 레지던트 DJ 선배들에게 레슨을 받다가 좋은 기회가 찾아와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때 디제잉을 알려주었던 레지던트 DJ 선배들과 함께 GLOWLAB이라는 디제이 크루에 소속되어 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이태원 클럽에서 일정 시간 동안 디제잉을 선보이는 타임 활동(약 1시간 정도)을 진행하기도 하며 전공을 살려 외국인 팬들과도 열심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예체능 활동, 동아리까지! 다양한 경험으로 성장저는 한국에서 태어나 5살 때부터 피아노를 꾸준히 쳤고, 평소 여러 예체능 쪽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랐습니다. 그러다 초등학교 이후부터 싱가포르에서 쭉 지냈고, 10대 막바지에 한국에 들어와 과천외국어고 영어•중국어과로 편입했습니다.당시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많은 활동이 대면으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여러 활동을 통해 즐겁게 성장했는데, LED(밴드부) 동아리에서 피아노를 치면서 예술 활동을 이어갔고, 영어 토론대회에서 같은 과 친구와 함께 출전해서 동상을 수상했습니다.또한, 여러 전공어(영어,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에 맞춰 부스 및 무대를 선보이는 ‘전공어의 날’에는 후배들이 작성한 글과 부스를 둘러보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습니다.그 외에도 학교가 끝난 후에 마라탕과 ‘꿔바로우’를 먹었던 기억, 독서실에서 줌 스터디를 하면서 ‘웃참’했던 기억, 점심시간에 이중모션 게임을 했던 기억, 매점에서 양념치킨을 사 먹었던 기억, 그리고 학교 선생님이 노래를 불렀을 때 관람했던 기억, 쇼파에서 수다를 떨었던 순간까지 소소한 순간 하나하나가 돌아보면 소중했던 기억이나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었습니다.선생님들의 조언도 앞으로의 미래에서 중요한 밑거름이 되어주었습니다. 개인 상담을 맡아준 한 선생님께서는 제게 공부가 아닌 예체능으로 나아갈 것을 늘 권유했던 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음악과 예술을 하고 싶었던 모습을 알아봐 주었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것을 이야기했던 순간도 기억에 남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주었습니다.* 키나가 소속된 DJ 크루 GLOWLAB#. 지금은 즐겨주고, 소통하는 무대를 만드는 DJ KEY:NA(키나)!DJ가 된 지금, 관객들 앞에서 서는 것이 너무 재밌고,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줬을 때 같이 좋아해 주는 사람들의 반응이 정말 즐겁습니다. 관객들이 함께 즐겨주고, DJ와 노래로 소통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것을 선호하고 있습니다.저는 보고만 있어도 같이 신나지는 그런 디제이가 되고 싶습니다. DJ KEY:NA(키나)로서 양질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계속 ‘MIDI(Musical Instrument Digital Interface) 공부’를 더 열심히 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제가 만든 노래로 페스티벌에 DJ로서 참여하고, 관객과 함께 그 순간을 즐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순간이 정말 올까?” 의문도 있지만, 열심히 하다 보면 제가 30대 중반이 되기 전까지는 무대에 한 번 정도는 서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여, 스스로 좋아하는 걸 찾아서 나아가라!사실 DJ는 제가 이전에 걸어왔던 길과는 결이 완전히 다릅니다. 아무래도 이전에 제가 진짜 좋아하는 걸 늘 부정하고, 부모님이나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걸 한다고 늘 스스로 포장하다가 좋아하는 걸 찾아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그래서 청년으로서 저는 “젊을 때, 진짜로 내가 하고 싶은 걸 시작하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인생의 목표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한 좋은 집에서 사는 생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디제잉이 가능한 음악 작업실도 있고, 햇빛이 들어오는 통창도 있고, 반려동물(고양이, 강아지)도 키우면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하고 싶은 거만 할 수 있는 생활”을 희망하고 있습니다.글 김현재 대학생기자
김현재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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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개 대외활동 경험, 나는야 ‘칭호 마스터!’
HOT YOUTH약 20개 대외활동 경험, 나는야 ‘칭호 마스터!’● 씽굿 대학생 기자, 조민희의 아웃캠프족 체험기“도전은 늘 힘들었지만, 그만큼 나를 단단하게 만들었어요.”저는 대학생이면서 씽굿 대학생 기자에 수많은 대외활동을 경험했답니다. 누구보다 ‘불타는 열정’으로 공모전과 대외활동을 넘나들며, 때로는 인턴으로, 때로는 아르바이트생으로, 여러 역할을 소화해낸 저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 나, ‘조민희’를 소개합니다!저는 국민대 경영학부 경영학전공 22학번 조민희입니다.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직무에 관심이 생겨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를 복수전공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사회 경험과 취업 준비에 더 집중하고자 휴학을 결정했습니다. 휴학한 지난 1년 동안 인턴, 아르바이트, 대외활동을 병행하며 제 역량을 키워가고 있습니다.1학년 때부터 대외활동에 관심을 가지며 꾸준히 참여했습니다. 지금까지 총 20여 개의 대내외 활동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네이버Z 제페토 대학생 앰배서더 활동* 대학생이 되면서 대외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게 된 이유?저는 확실한 꿈이 없었습니다. 단지 고등학생 때 꿈꾸었던 ‘마케터’를 경험하고, 대학생 때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해보자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막연했습니다. 코로나 시기였기 때문에 교내 활동이 활발하지 않았고, 대외활동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교내 활동은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진로에 관련해서 ‘무언가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단순히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서포터즈에 지원한 것이 첫 시작이었습니다.그 서포터즈 활동은 ‘ESG 경영’과 연관지어 행사를 소개하는 서포터즈였습니다. 막상 해보니 경영 개념을 요약하면서 카드 뉴스를 만드는 점에서 흥미를 느꼈습니다. 활동 기간 동안 작은 시도에서 오는 성취감과 ‘이렇게 디자인하면 다른 사람들과 차별점이 되지 않을까?’ 하며 성장하는 느낌에 대외활동에 대해 더욱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교내 활동과 병행하면서 대외활동을 2~3개씩 했습니다.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들이 있다면?SKT에서 진행했던 ‘에이닷 프렌즈 앰배서더’와 네이버Z에서 운영했던 ‘제페토 대학생 앰배서더’였습니다. 에이닷 프렌즈 앰배서더는 에이닷이라는 앱에서 운영했던 서비스인 ‘에이닷 프렌즈’를 홍보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짧은 광고 영상을 참고했으며, 카드뉴스와 숏폼으로 제작한 결과,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학 시절에 100만 원이라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었기에 가장 행복하고 즐겁게 했던 활동이었습니다.제페토 대학생 앰배서더는 제페토의 IP를 활용해 ‘일상’을 주제로 숏폼을 제작하는 활동이었습니다. 항상 제가 직접 숏폼을 촬영하거나 저만의 주제로 제작해보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목표를 해당 활동에서 이루었으며, 팀 우수상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계기로 숏폼 제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휴학도 꿈으로 가는 수단, 휴학한 이유는?제가 휴학한 이유는 2년 반 동안 수많은 대외활동을 하면서도 부족한 점이 보였고, 학교 안에 갇혀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한계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자격증이 없었기 때문에 공부를 하면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사회 경험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뭐든지 순탄하게 흘러가지는 않았습니다. 휴학을 하고 한 달 동안은 직업적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데 힘들었고, 교내 근로와 대외활동 경력만 있었던 저를 아무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습니다. 50개씩 지원을 한 결과, 카페 아르바이트와 가챠샵 아르바이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르바이트에서 고객을 응대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에게 우리 가게의 제품을 영업하는 경험에 재미를 느껴 ‘영업’ 직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과 직장인 생활이 쉽지 않다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스무 살 초반에 “일머리가 없다”라는 말을 듣고 자신감이 없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수하면서 배워나가며 많은 경험을 해봐야 다른 일을 할 때도 잘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어 점점 일에 능숙해지는 제 모습을 보았을 때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한 학기 동안에는 아르바이트와 대외활동에 집중했고, 이후에 인턴을 지원했습니다. 인턴 지원 과정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일을 겪어보니 누군가는 자신을 알아줄 사람이 있다는 마음에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계속 수정해 나갔습니다. 여러 기업에 많이 지원한 결과, 첫 인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힘든 상황 극복하는 방법은? ‘마인드 셋’저는 항상 ‘언젠가는 이 경험이 도움이 되겠지’라는 마인드로 살아갑니다. 대학 시절 그래도 시간이 많다는 장점을 활용하여 어떤 활동이든지 도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경제적으로 힘들었는데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활동비가 있는 대외활동을 하고, 아르바이트하며 생활비를 벌었습니다. 아무래도 정신력과 체력이 있어야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돈’을 위해 시작했지만, 결국 가치가 높은 경험들솔직히 처음엔 천 원이라도 더 벌고 싶다는 생각에 대외활동이나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왔습니다. 물론, 저의 목표와 좀 더 가깝고 스펙까지 쌓을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대외활동이나 아르바이트, 인턴 경험은 결국 나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갈 수 있었다는 사실을요. 대외활동의 매력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잘하는 것은 무엇인 지에 대해서 알려준다는 점입니다. 지금은 결국, 제가 한 번쯤 해보고 싶었던 게임 직종 인턴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러니 지금 당장 꿈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작고 사소한 활동이라도 시작하며 경험을 쌓아 보시길 권합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쌓이며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글 조민희 대학생 기자
조민희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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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경험과 수업, 두 마리 토끼 잡기!
TREND ON대외 경험과 수업, 두 마리 토끼 잡기!* 인터뷰를 진행한 김건영(연세대) 님아웃캠프족 성공하는 대학생활 ‘더블 챌린저’ 김건영(연세대) 님 대학생이 되면 자신의 시간표도 자유롭게 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대신 어학, 전공 관련 자격증 등을 공부하고, 공모전, 대외활동 등을 직접 관리해야 합니다. 여기서 어떻게 학업과 조화를 만들어갈까요?*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외활동 도전자!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SK하이닉스 취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강원과학고등학교 시절 천문동아리 Quasar 대표를 맡으며 지구과학 R&D와 학생 연구를 진행했습니다.대학에서도 대외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 SK 산하 교육재단에서 주최하는 대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2024년에는 LG사이언스파크 이공계연구원(학생 트렌드 서포터), 포스코와 함께하는 산학 프로젝트 등 대학생 시절에 여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연세대학교 에너지환경경제학회에서 회장도 맡았습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지속가능발전 연구를 진행하여 해외 출장까지 다녀올 정도로 이공계 외에도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지금은 관심 분야인 배터리, 반도체 등 전공은 물론, 다른 과에서도 전공 수업을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방학 동안에 교환학생도 가보고 싶어 토플 학원에 다니며 토플을 준비했습니다.* 지속가능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해외 출장* 학업과 취업, 공대의 이야기화공생명공학과는 주로 물질을 다루며, 화학보다는 물리 과목이 들어간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어떤 걸 만들어 내는 산업’으로 뻗어있어 물질의 이동, 소재, 열역학, 반응공학, 유체역학, 물리화학, 공정 등 공정에서 필요한 화학공학적인 기초 학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문을 배우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대학에서 배우는 학문이 실제 산업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건 많지 않습니다.하지만, 최근 배터리, 반도체, 바이오 관련 학문이 신설되고 있으며 첨단-최신 산업 관련 수업들이 1~2개씩 생기고 있습니다.보통 4학년 즈음에 개인 취향, 미래 설계에 따라 특정 분야를 배우게 되며, 최근 화공생명공학과 대학생들은 전반적으로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산업 쪽에 크게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일반적으로 대기업, 연구 쪽으로 많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어학성적을 요구하기에 보통 4학년 때에 오픽 시험을 응시합니다.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토플 시험을 준비합니다.한편, 기업에서는 공대 학사에서 취업하는 엔지니어, 석박사 R&D 연구원들을 모집하는데, 일정에 맞춰 보통 방학에 미리 준비한 후, 개강 이후에 나오는 계열사들의 공고에 따라 지원서를 넣습니다. 상반기/하반기 일정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3월/9월 모집, 4~5월/10~11월 면접 및 시험, 6월/12월 결과 발표, 7월/1월 입사 )* 노트북, 아이패드를 포함한 온라인 수업 활용대학교에 머무르는 대학생이 많습니다. 하지만, 통학하거나 수도권이더라도 통학 시간이 길다면, 필요한 시간만 머무르는 경우가 많고, 자신의 동네, 집 등에서 수업을 듣거나 과제를 합니다.만약에 학교 근처에 집이 있거나 자취, 기숙사 생활을 한다면, 아침에 나와 공강 시간에 학교에서 과제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코로나19 이후로 비대면 영상 강의가 많아져서 보통 노트북으로 영상을 듣고, 아이패드로 필기합니다.수업 자료도 PDF로 올리기에 노트북, 아이패드를 더 자주 이용하며 수업 및 과제가 끝나면 여가, 자신이 하고 싶은 활동(프로젝트, 그 외의 활동 등)도 진행합니다. 학생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저는 공강 시간을 이용해 할 일을 끝내려는 편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성과를 내면, 취업 및 커리어 관리를 위해 링크드인(Linkedin)에 기록합니다.학업, 대외활동, 공모전 등은 많으면 다다익선이지만, 사람마다 활동 범위와 시간, 에너지 등이 한정적이기에 보통 선택과 집중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 소개한 사례처럼 다양한 경험이 쌓인다면, 단순히 직업이 아니라 사람 자체가 성장할 수 있어 더욱 큰 의미가 있습니다.학업을 이어가는 모습은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까지 다양합니다. 목표를 위해 배우고, 경험하는 다양한 모습의 청춘을 응원하겠습니다.고등학교 시절에 주어진 시간표에 맞춰, 그리고 학원에서 공부를 이어갔다면, 대학생이 되면서 자격증, 어학 점수 및 토킹, 그 외에 자신이 필요로 하는 공부를 이어갑니다. 치열하게 학업을 이어가며 경험하는 모습을 통해 경험과 수업 두 마리 토끼를 잡기 바랍니다. 글 김현재 대학생 기자
김현재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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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 CAREER
다양한 유형의 동아리 소개와 스펙 쌓기 꿀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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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보다 가까운 존재, 재외동포를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외국인보다 가까운 존재, 재외동포를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재외동포를 이해하는 경험은 생각보다 중요한 시작점이 될지도 모릅니다.
요즘 길을 걷다 보면 외국인을 마주치는 일이 자연스러워졌습니다.관광지뿐만 아니라 대학가, 카페, 심지어 동네 편의점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죠.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이 사람들 중에, 한국과 연결된 사람은 얼마나 될까?”잘 살펴보니, 단순히 ‘외국인 증가’가 아니었습니다.0. 문제는 ‘외국인’이라는 하나의 단어로 묶어버린 것이었습니다우리는 흔히 외국인을 하나로 봅니다.하지만 재외동포는 조금 다릅니다.ㅣ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채 해외에 사는 사람ㅣ국적은 없지만 뿌리가 한국인 사람겉으로 보면 외국인과 비슷해 보이지만,실제로는 한국과 깊게 연결된 사람들입니다.이 지점이 중요합니다.0. 재외동포는 ‘갑자기 생긴 집단’이 아니었습니다재외동포는 최근에 등장한 개념이 아닙니다.오히려 꽤 오래된 역사 속에서 만들어졌습니다.19세기 후반, 간도와 연해주, 하와이로의 이주를 시작으로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에는 생계를 위한 해외 이주가 이어졌습니다.간호사, 광부처럼 국가를 위해 외화를 벌던 시기도 있었죠.그렇게 해외에 정착한 사람들이 가족을 이루고,그 자녀들이 새로운 시민권을 가지면서 지금의 재외동포가 만들어졌습니다.겉으로는 해외에 사는 한국인처럼 보이지만,실제로는 ‘세대를 거쳐 형성된 공동체’에 가깝습니다.0. 그렇다면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재외동포는 한국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을까?” 이렇게 바꿔야 합니다.이들은 한국인이면서도, 한국을 ‘외부에서’ 접해온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현장에서 보이는 두 가지 장면하나는 한국어가 서툰 재외동포 청년입니다. " 한국 콘텐츠는 많이 접했지만, 정작 한국 사회 구조나 문화는 낯설어요.또 하나는 한국에 처음 방문한 재외동포입니다." 역사, 음식, 지역을 체험하면서 처음으로 한국을 이해했어요.같은 한국인인데, 경험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문제는 이 차이를 우리가 잘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0. 그래서 ‘연결’이 필요합니다.이 간극을 줄이기 위해 등장한 것이 재외동포 대상 프로그램입니다.대표적으로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가 있습니다.6박 7일 동안 역사, 문화, 산업, 지역을 직접 경험합니다.관광이 아닙니다. ‘이해하는 과정’에 가깝습니다.문화재를 보고, 공장을 방문하고,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한국을 ‘체험’합니다.그리고 이 과정에서다른 국가의 재외동포들과도 연결됩니다.결국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연결하는 것’입니다.흥미로운 점은, 경험이 다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이후 운영 스태프(OKFriends)로 다시 참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한 번의 경험이 끝나지 않고, 다른 재외동포를 돕는 역할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이건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관계를 확장하는 구조’에 가깝습니다.결국 우리는 같은 방향을 보고 있습니다지금은 저출산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시대입니다.자연스럽게 재외동포와의 연결은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지자체는 재외동포 유치에 힘쓰고, 정부는 정보 제공과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한글 교육, 유학, 인턴십까지 다양한 형태로 연결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겉으로는 정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함께 살아가기 위한 준비’입니다.0. 결국 핵심은 ‘이해’였습니다재외동포는 외국인도, 완전히 같은 국민도 아닙니다.그 사이에 있는 존재입니다.그래서 더 이해가 필요합니다.앞으로는 외국인, 재외동포, 대한민국 국민이 하나의 사회 안에서 공존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때 중요한 건 누가 더 잘 아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잘 이해하느냐입니다.“공존의 시대는 이미 시작됐습니다”우리는 이미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다만, 그걸 인식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이제는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어떻게 도울까?"가 아니라 “어떻게 함께 살아갈까?”그 답을 찾는 과정에서 재외동포를 이해하는 경험은 생각보다 중요한 시작점이 될지도 모릅니다.글_ 김현재 대학생 기자
김현재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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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업 관리’가 뜨는 직무라고요?
CAMPUS & CAREER요즘 ‘영업 관리’가 뜨는 직무라고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이색 직무 가이드!'영업 관리' 직무는 기업의 성과를 최전선에서 책임지는 핵심 포지션으로, 최근 많은 대학생이 선호하는 분야입니다. 오해도 많고 관심도 많은 이 분야를 자세히 파헤쳐 봅니다.'영업'을 넘어 '효율'을 관리하다영업 관리! 영업도 아니고 관리도 아닌 이 직무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영업'을 넘어, 영업 조직과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설계하고 관리하여 매출 목표를 달성하는 관리직의 성격이 강합니다.주요 업무는 크게 네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영업 전략 수립 및 실행 관리입니다. 시장과 데이터를 분석하여 지역별, 채널별로 최적의 판매 목표를 설정하고 프로모션 전략을 기획 및 실행합니다. 둘째, 실적 분석 및 피드백 제공입니다. 판매 데이터를 꼼꼼히 분석하여 목표 대비 실적을 평가하고, 부진 요인을 찾아 개선 방안을 영업팀이나 거래처에 제시합니다. 셋째, 거래처 및 채널 관리입니다. 대리점, 편의점, 도매상 등 유통 채널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물량 확보 및 판매를 촉진합니다. 넷째, 영업 지원 행정 업무입니다. 계약서, 견적서, 물류 발주, 재고 관리 등 영업 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백업 업무를 수행합니다.이 직무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역량은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숫자에 대한 감각 및 분석력, 그리고 목표 달성을 위한 주도적인 실행력입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설득하고 협상해야 하며, 모든 의사결정이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경험'과 '실무 역량'을 무기 삼아라!영업 관리는 특정 전공을 요구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지원자의 직무 관련 경험과 실무 역량이 당락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차례로 알아볼까요?먼저, ‘직무 관련 경험’입니다. 단순히 '판매 경험'을 넘어, '성과 관리'와 '문제 해결'을 경험한 스토리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고객 응대나 제품 및 서비스를 판매하는 아르바이트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판매 목표를 달성했던 경험, 혹은 동아리나 학회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팀원들을 이끌어 목표를 달성한 조직 관리 및 기획 경험은 강력한 강점이 됩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데이터를 읽는 감각', '대인관계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구체적인 사례로 입증해야 합니다.두 번째는 ‘실무 스킬’입니다. 영업 관리는 데이터를 다루는 일이 많으므로, 엑셀이나 파워포인트를 배우는 MS Office가 있으면 좋습니다. 단순문서 작성을 넘어, 방대한 판매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분석하여 경영진이나 영업팀에게 명확하게 보고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토익, 오픽 등 기본적인 어학 성적은 성실성과 기본적인 소통 능력을 증명하는 필터링 용도로 관리하되, 주력 스펙은 실무 경험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외국어 역량'와 '사무 실무' 역량 확보영업 관리는 특정 전문 자격증이 필수인 직무는 아닙니다. 하지만 지원자가 실무에 바로 투입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증명하면 좋습니다.흔히 취득하는 자격증은 ‘오픽(OPIC)’으로, 토익처럼 문법 중심이 아닌 실제 업무 상황에서 얼마나 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오픽 성적은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특히 국내 영업 관리직이라도 외국계 기업과 거래하거나 글로벌 시장 동향을 파악할 때 원활한 소통 능력이 중요하므로, IM2~AL 수준의 성적을 목표로 관리해야 합니다.다른 자격증으로는 ‘컴퓨터활용능력’입니다. 엑셀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영업 관리의 핵심인 실적 분석 및 보고 능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합니다.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좋지만, 실무 역량이 필요한 만큼 자격증에만 집중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전공이나 성적, 학문적 지식보다는 현장 경험, 활동력, 프로젝트 기획, 커뮤니케이션 능력, 협업, 정보관리 등 사람과 실무 현장의 일을 중심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젊은이들에게 ‘영업 관리’ 직무를 추천합니다. 꼭 취업 성공하시길 바랍니다.글_조민희 대학생 기자
조민희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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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더해 교육혁신을 만들다!
CAMPUS & CAREER청소년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더해 교육혁신을 만들다!‘교육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수상한 대전과학고 학생들청소년들의 아이디어도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교육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대전과학고등학교 ‘비행기청소년 팀’과 대회에 함께 참여한 ‘성적수호대 팀’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수상한 아이디어를 살펴보면, 크고 작은 경험을 활용하고, 학생들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소년들의 공모전 생생 도전기를 소개합니다. #. 인문과학과 사회과학에 관심을 두는 청소년들비행기청소년 팀 : 안녕하세요! 대전과학고등학교 2학년(41기) 김주혁, 심명원, 박은아입니다. 저희는 통계,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배우며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으로 과학, 수학은 물론,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아 과학기술의 올바른 쓰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성적수호대 팀 : 안녕하세요. 같은 고등학교 2학년(41기) 김태완, 김종운입니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두고, 공모전에 도전!비행기청소년, 성적수호대 팀 : 학교에서 정보과학, 인공지능 과목에서 데이터 분석을 배우고, 직접 실습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연구 활동과 수업을 들으며 평소에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을 두고, 이를 활용할 방안을 늘 고민했었습니다.이후, 선생님의 안내를 통해 대회를 알게 됐고, 작년 선배들의 수상 소식을 들으면서, “학생으로서 가까운 교육 분야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관심 분야에서 실력을 시험해볼 수 있겠다!”, “직접 분석한 공모전의 결과를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인공지능을 통한 데이터 분석에 흥미와 열망을 확장하고자 공모전에 도전했습니다.#. 학교, 그리고 교육 분야를 해결할 아이디어 찾기비행기청소년 팀 : 우리는 ‘학교 주변 환경 데이터를 활용한 머신러닝 기반 청소년 비행 및 학교폭력 경보시스템’을 주제로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아이디어 핵심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행정구역별 유해업소의 종류와 개수 데이터를 얻은 뒤, 유해업소의 종류와 개수,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사이에 어떠한 상관관계가 존재하는지를 정량적으로 분석 2) 이 과정에서 ‘피어슨 상관계수 행렬’을 이용하였으며, 한 단계 더 나아가 청소년 비행과 학교폭력 위험도를 예측하는 머신러닝 회귀 모델 구성 3) AutoML을 이용한 하이퍼파라미터 튜닝과 앙상블을 통해 모델의 결정계수를 높이도록 노력 4) 특이한 경향을 보이는 행정구역을 조사하여 지역별 특성을 근거로 들어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지를 정성적으로 분석 5) 구성한 머신러닝 모델을 웹 어플로 구현해 실시간 위험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완성다만 한국 교육과 관련한 공공데이터가 부족했고, 연계 및 체계화가 충분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또한, 학교 주변 환경 데이터 외에 더 다양한 요인을 반영해 모델을 정교화했다면, 더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추가 탐구 과정을 통해 다른 공공데이터를 연계하고, 분석해 미래의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성적수호대 팀 : 우리 팀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기초학력 미달’을 데이터로 활용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발생 원인 분석 및 조기 경고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다뤘습니다. 시도별 수능 8~9등급 학생 비율 데이터를 기초학력 미달 자료로 활용하고, 상관관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사교육비, 다문화 가구 비율, 인터넷 이용률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요인들을 분석했습니다.데이터의 신뢰성 검증을 위해 여러 출처의 통계를 교차 검증하였으며 ‘노코드 툴’을 활용해서 교육 현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조기 경고 시스템을 구현했습니다.물론, 기초학력 미달자 수 데이터를 직접 구할 수 없어 유사 데이터로 대체했고, 기초수급 학생 비율 계산을 위해 ‘연령별 기초수급자 데이터’에서 7~18세 인구를 별도로 추출해 재가공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분석의 일관성을 위해 같은 연도에 수집한 데이터로 분석할 데이터를 선정-수집하고, 일부 데이터의 결측치를 처리하는 과정도 매우 까다로웠습니다.#. 공모전 도전을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비행기청소년, 성적수호대 팀 :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하는 경험은 관심 분야를 깊게 탐구하고, 실무 경험을 쌓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 연구, 프로그램 개발 등 여러 활동을 이어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공모전에 도전 과정에서 여러 문제를 해결하며 실제 데이터 분석 과정의 복잡성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며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무적인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공모전 수상을 통해 저희가 만든 결과물이 실제 교육 현장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어 뿌듯했습니다.꿈과 관심 분야에 맞는 다양한 공모전을 선택하여 도전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경험을 통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더욱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공모전은 동료들과 상호보완적으로 도우며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역할 분담, 협업 기술,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어 실제 연구자 등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학업과 병행하느라 시간 관리가 쉽지 않았고, 의견 차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들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실패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으니, 청소년 여러분도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 김현재 대학생 기자
김현재 대학생 기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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