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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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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외교를 통해 청년들의 열정을 세상에 알리다! - 글로벌 대표 대외활동 '국민 공공외교 해외 프로젝트'
GLOBAL공공외교를 통해 청년들의 열정을 세상에 알리다! - 글로벌 대표 대외활동 '국민 공공외교 해외 프로젝트'공공외교로 세계를 향한 소통의 다리를 놓다!공공외교는 대한민국이 문화, 지식, 정책 등을 통해 외국 국민과 직접 소동하여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는 외교활동입니다. 전통적인 외교와는 달리 다양한 기제를 활용해 외국 대중에게 다가가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둡니다.이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대한민국의 특성을 조화롭게 반영하여 추진 되며, 국제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우호협력 증진을 목표로 합니다.공공외교의 성공을 위해서는 정부 주도뿐만 아니라 국민, NGO, 기업 등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입니다.문화와 청년들이 이끄는 국제협력 우리나라는 2010년 공공외교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정무 외교와 경제 외교에 이어 공공외교를 대한민국 외교의 주요 축으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178개 재외공관이 현지의 문화와 관습을 고려한 맞춤형 공공 외교사업을 전개하며, 쌍방향 소통을 통해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신뢰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참여형 공공외교 중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지원을 받는 '국민 공공외교 프로젝트'는 젊은 문화 예술 인재를 개발도상국에 파견하는 '글로벌 문화 꿈나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 대학생들이 재외공관에서 현지 공공외교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KF 국민 공공외교 프로젝트'에 선발되면 선발 후 10개월 동안 활동하게 됩니다. 국민이 직접 기획하고 시행하는 국내 및 국외 공공외교 프로젝트 지원하며,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기획한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프로젝트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됩니다.2024 해외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생팀Baobab 바오밥-클라이마다(CLIMADA) : 클라이마다(CLIMADA)는 '기후(Climate)'와 '마다가스카르(Madagascar)'의 합성어로, 마다가스 카르 북동부 사바(SAVA)주의 안탈라하(Antalaha), 안다파(Andapa), 삼바바(Sambava) 지역의 공립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또한 현지 협력 NGO인 Madagascar Green Nature Association (MGN)의 기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재개발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합니다.위더스(With Us) - IN TO UZBEK : 위더스는 인하대학교 대학생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젝트 마스코트 '한벡이'와 함께합니다. "새로운 시작의 길, 우리와 함께하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즈베키스 탄 차세대 재외동포와의 교류를 목적으로 모인 프로젝트 팀입니다. 타악그룹 언락-제1회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한-캐 문화외교 'Connecting to Samulnori : 이 프로젝트는 캐나다 에드먼턴의 차세대 동포들로 구성 된 사물놀이패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합니다. 무엇보다 이들을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여 캐나다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순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대한민국 청년 예술가가 시범 공연과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에드먼턴의청년 예술가들과 합동 무대를 개최하여 진정한 문화교류를 이루는 프로젝트입니다.프로젝트를 마친 대학생들이 전해주는 이야기작년 KF 국민 공공외교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Korean Pioneers' 팀은 "프로젝트의 구성원으로 참여해 국가와 세계에 기여할 수있는 매우 영광스러운 기회였습니다. 공공외교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배운 학문적 소양을 기반으로 공공외교를 수행한 뜻깊은 활동을 경험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홍보 활동에 참여하기를 희망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또 '에버그린 포엠' 팀은 팀원 모두 결과와 과정에 만족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교류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해외 팀원들도 방한 일정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둬 돌아갈 수 있었고,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말을영상메시지로 전해왔습니다. 공공외교에 대해서도 이 기회에 많이 배우고 학생들의 열정 보탬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보람을 느낍니다"글 최주원 대학생 기자
최주원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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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자기 계발 변화흐름 - 당신도 '미라클 모닝'을 열어가시나요?
TREND ONMZ세대의 자기 계발 변화흐름 - 당신도 '미라클 모닝'을 열어가시나요?2030세대에게 '자기관리'의 영역은 꾸준히 변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그 트렌드의 흐름에 담긴 '가치'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자기관리에 대한 인식의 변화MZ세대는 80년대 초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90년대 중반에서 00년대 초반에 출생한 Z세대를 동칭합니다. 젊은 세대인 만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세대 이죠. 현대인들에게 미디어 매체가 활성화되고, '자신'의 영역이 중요해 지면서 MZ세대가 추구하는 삶의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MZ세대에게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벨'이 떠오른 이유도 그런 까닭입니다. 이처럼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이 중요해지면서 자기관리의 영역이 중요해졌습니다. 자기관리 앱이나 각종 모임을 통해서 꾸준하게 성취감을 얻어내는 모습도 볼 수 있죠.이처럼 우리가 도전해 볼 수 있는 단순한 유행이 아닌 꾸준함을 겸비한 "자기관리 영역의 트렌드도 시시각각 변합니다.아침을 여는 나만의 방식 '미라클모닝'하루의 시작은 그날 하루의 성과를 결정할 만큼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 니다. '미라클모닝'은 그러한 이유에서 자신의 본격적인 일과가 시작되기 2-3시간 이전에 기상하여 자기 계발활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독서, 운동, 공부, 신문 읽기 등과 같은 자기 계발활동으로 가볍게 하루를 시작하는 일종의 생활 습관(루틴)을 만드는 것입니다.저는 '미라클 모닝'이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직접 경험해 보았습니다. '미라클모닝'은 무조건 일찍 일어나는것보다 '아침을 여는 방식을 만드는 일이 중요했습니다. 취침시간을 앞당기고, 이른 기상을 통해서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죠. '인터넷강의, '필사', '영어단어 외우기' 등과 같은 소소한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이러한 소소한 루틴들이 불규칙한 수면 패턴을 통제할 수 있었고, 누구 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의 집중력과일처리 속도가 좋아지는데드라인 이펙트도 경험할 수 있었죠. '미라클 모닝에 있어서 꼭 남들이 하는 루틴을 따라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상인증을 하는 챌린지가 될 수도 있고, 가볍게 물 한 잔을 들이켜거나, 명상이나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도 있겠죠.다만, 수면시간을 줄이거나, 챌린지에 대한 강박은 큰 스트레스로 돌아와 오히려 하루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꾸준한 습관을 길러 아침을 여는 것입니다.오운완?오하운?'오운완', '오하운'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오늘 운동 완료', '오늘하루 운동'이란 말의 줄임말로 해시태그를 통해 운동한 것에 대한 인증을 하는 일종의챌린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2022년 국민생활체육 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의 약 65%가 주1회 이상 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오운완', '오하운'과 같은 챌린지는 꾸준한 운동으로 정신과 육체 모두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하는 MZ세대 트렌드의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의 흐름은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이나 각종 연애 프로, 유튜브 콘텐츠에 노출되면서 이러한 외적인 모습의 자기관리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된 것이죠. 동시에 헬스장과 같은 인프라도 증가하면서, 운동에 대한 접근성도 용이 해졌습니다.작은 습관이 만드는 거대한 시스템이처럼 자기관리에 대한 MZ세대의 인식 변화는 플랫폼 및 미디어, 유통, 여가, 뷰티, 리빙 등 사회 전반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SNS나 각종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도 많지만, '미라클 모닝'이나 '오운완'과 같은 챌린지로 인해 긍정 적인 원동력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이러한 챌린지나 자기관리는 자신에 대한 통제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과도한 통제를 통해 스트레스를 키우게 된다면 중간에 포기하게 되고 '번아웃'이나 '우울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따라서 무리한 계획보다는 꾸준히 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을 기르는 일이 중요합니다. 작은 습관이 만드는 거대한 시스템 속에서 꾸준히 성장 하시길 바랍니다.글 노규선 대학생 기자
노규선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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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대한 로망과 커리어 두 마리 토끼 잡기!
GLOBAL해외에 대한 로망과 커리어 두 마리 토끼 잡기!해외 취업의 장점은 무엇인가요?흔히 대학생들이 해외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여행이나 봉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만큼 새로운 경험을 겪기 위해 해외에 가고 싶어 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여행, 봉사뿐만 아니라 취업이 목적일 때에도 국내가 아닌 해외 기업 으로 희망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외 취업을 하게 되면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언어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고, 글로벌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며, 취업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준비의 시작은 목표 설정해외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서 우선은 목표 설정이 중요합니다. 학생들이 수강하고있는전공마다 유망한 해외 취업 시장이 있습니다.경영·경제계열 학과의 경우, 미국, 캐나다 등으로 진출하는 경향이 있습 니다. 다양한 산업군과 기업들이 몰려 있어 풍부한 취업 기회와 팀워크 형성이 가능합니다.IT 계열의 경우, 일본, 미국 등으로 진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본은 IT 인력이 150만 명 정도 부족해서 해외 인력 도입에 적극적이고, 해당 분야에 많은 관심을 지니고 있습니다.이처럼 목표 국가의 취업 시장 동향, 산업 트렌드, 경쟁 현황 등을 파악 하여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해외로 뻗어나가기 위한 철저한 준비!해외 취업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기 때문에 해외 취업 알선기관이나 교육기관의 공신력과 취업보장정도를꼼꼼히 따져 봐야 합니다.자신이 일하게 될 기업과 생활조건에 대해 알아보고, 현지 네트워크를 갖춘 알선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기관에서 운영하는 취업포털 '월드잡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월드잡 사이트에 들어가면 취업훈련을 할수있는 정부지원 연수기관등지원사항들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이외에 먼저 해외로 진출한 선배들에게 도움받으며 네트워킹하거나 취업박람회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해외취업 전 '이것'을 미리 준비해 둡시다!해외 취업과 관련해서 비자 발급이나 영어면접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구직자들이 많습니다. 까다로운 취업 비자를 얻는 것이 필수 관문 이기 때문입니다.국가별로 비자의 성격이나 취득 절차, 체류 기간 등이 다르기에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대부분 지원자는 대졸 혹은 동등 수준 이상의 학력을 소지해야하고, 학위를 취득한 전공분야와 원하는 직종이 일치해야합니다. 접수할 때는 직종에 대한 충분한 실무경력이 있음을 증명하는 기술교육 증명서, 각종 자격증 등을 갖추어야 합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영어 면접할 때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보여주기 위해서 사전에 예상 답변을 만들어 연습하고, 지원한 회사에 대한 정보를 파악해 두면 좋습니다.면접일정이 정해지고 나면 정확한 인터뷰 장소, 면접관의 이름이나 직위를 알아 놓아야 하고, 면접 과정에서 둘 이상의 면접관을 만날 수도 있기에 여분의 이력서도 미리 준비해야합니다.해외 취업 성공을 위한 Tip!해외취업 성공을 위한 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적극적인 태도 입니다.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개방적인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인턴십이나 봉사활동 등 해외 경험을 쌓는 것으로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해외 취업에 성공하는 것은 단기간에 이루어지기 힘들지만, 꾸준한 노력과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몇몇 사람들은 언어능력이 뛰어나고 경제적으로도 여유로워 국외로 나가는 것이 더욱 유리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포기하기보단 명확한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여러분의 해외 취업 도전의 꿈을 응원 합니다.글 조민희 대학생 기자
조민희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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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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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를 그린캠퍼스로 만들어 환경을 지켜봐요!
CLUB DATE우리 학교를 그린캠퍼스로 만들어 환경을 지켜봐요!톡톡 클럽환경을 사랑하는 동아리 'KUSEP'1) 환경을 3가지 주제로 나누어 활동하는 KUSEP는?저희는 봉사팀, 학술팀, C&M팀으로 나눠서 환경을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합니다.우선, 봉사팀은 정기적으로 환경 관련 봉사를 기획, 참여합니다. 노들 나루공원, 서울숲 등에서 플로깅 활동을 했으며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도 진행했습니다.관악산에서 숲해설가에게 여러 생태 지식을 듣기도 했고, 중랑천과 남산 공원에서 유해식물로 지정된 환삼덩굴, 칡, 서양등골을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제로웨이스트 숍에 방문해 샴푸바 등으로 제작해 보며 제로웨이 스트를 직접 체험해보았습니다.두 번째로 학술팀은 한 학기마다 책을 한 가지 선정하여 함께 읽고, 책을 3개 파트로 나눠 파트별 토론 세미나를 진행합니다.지난번에는 최재천 교수님의 '생태적 전환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라는 책을 선정했고, '불편한 사실', '적을수록 풍요롭다' 등 다양한 책을 선정합니다. 이를 주제로 독서토론을 준비진행하며 PPT를 제작해 세션 마다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작년에는 교수님을 초청해 질의응답도 진행하였습니다. 주제는 <녹색 성장을 기술이 뒷받침할 수 있는가?>, <인간중심주의에서 완전히 벗어나 애니미즘 사회에 도래할수 있는가?>, <자연에게 법인격을 부여하는 것이 가능한가?> 등을 도출하여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C&M 팀은 동아리를 홍보하고 각종 대외업무를 담당합니다. 참신한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며지난 3월에는 <지 KU 살리기 대작전>이라는 이름으로 커피점토 키링 만들기, 웨딩드레스 스크런치 만들기, 병뚜껑 키링 및 그립톡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버러지는 커피방, 웨딩드레스, 병뚜껑 등을 활용해 환경문제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웠습니다.지난 5월에는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교내 카페에서 텀블러를 사용하여 커피를 구매하면 실물 상품 혹은 온라인 교환권을 뽑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봄 축제(대동제) 기간에는 고려대학교 애기능 농구코트에서 부스를 운영했습니다.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새싹 페이스페인팅을 제공했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컵쌓기 게임도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놀이와 경품을 준비해서 학생들의 참여를 도모하고 소통하여 환경의식을 제고하고자 했습니다.전체적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는데,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할 때에 1회용품 줄이기, 재활용품을 세척하여 버리는<뽀득 뿌듯챌린지> 계단 이용,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등 탄소 절감 실천 행동을 인증 및 공유하여 그린 마일리지를 받는 <고그말> 등 동아리 내에서도 환경보호를 실천 하고 있습니다. SNS에는 <그린워싱>, <패스트패션>, <녹색 화학>, <재활용 어려움 표시>, <기후위기관련 영화 추천>, <국내외 친환경 기업 사례>, <역삼투 공법(RO 공정)> 등 환경과 관련한 상식부터 시작해 전문 지식, 이슈 등을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공유했습니다.2) 대학교에서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는?UN이 정의하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주체 중 하나가 청소년입니다. 여기서 청소년은 후기 청소년(19-24세)를 포함하며 대표적인 집단은 대학생이라고 생각합니다.자신이 가진 신념을 알리고 세상을 바꾸는 일은 역사적으로 봤을 때, 대학생들이 큰 역할을 해왔었습니다.환경문제도 대학생이 뜻을 밝히면 정부와 기업이 차츰 변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KUSEP에서 직접적으로 그린캠퍼스에 관여하지는 않지만, 사회공헌과 협업하여 여러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3) 환경을 생각하는 대학생을 기다립니다!환경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KUSEP에 지원하세요. 환경을 위해 봉사하고자하거나, 공부하고자 하거나, 재미있는 캠페인을 기획해보고 싶다는 생각과 열정만 있다면 여러분은 이미 합격에 가까이 있습니다. 저희 동아리원들은 MT때 <용기내 캠페인>을 했습니다. 배달/포장할 때, 1회용품 포장용기를 쓰지 않고 집에 있는 다회용기를 가져가서 픽업을 받는 캠페인입니다.소주, 맥주,음료컵도 종이컵처럼 1회 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집에서 유리 술잔과 머그컵 등을 들고 와서 사용했습니다.MT에서 이렇게도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고 뿌듯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텀블러를들고다니신다든지, 에어컨을 최소한으로 틀고 적정온도를 유지 한다든지, 사소한 노력이라도 실천한다는 점을 어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글 김현재 대학생 기자
김현재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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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애니메이션(BIAF) 홍보 방안 공모전 우수상 당선 비결은?
CLUB DATE부천국제애니메이션(BIAF) 홍보 방안 공모전 우수상 당선 비결은?01. 애니웨이(anyway) 그들은 누구애니웨이(anyway)는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학생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광고홍보나 마케팅 등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이 모여 과딤플은 물론 이고, 함께 대외활동도 하고, 공모전도 나갑니다. 저희는 정식 동아리는 아니지만, 진로가 비슷하고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도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02. 부천국제애니메이션(BIAF)도전기!저희가 나갔던 공모전 중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 [BIAF) 홍보방안 공모전'이었습니다. 공모전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특별한 건 없고 학교에서 수강하던 수업인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에서 연계해서 나가게됐습니다.부천국제애니메이션(BIAF)은 1999년부터 매년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리는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입니다. 다른 영화제들에 비해 인지도가 아주 높지는 않지만, 대한민국 최초로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에 선정됐습니다.BIAF에서 단편 대상 수상작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출품 자격을 얻기도 합니다.또 프랑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와 자매결연 및 상호양해각서 (MOU) 체결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추고 있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 으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저희는 BIAF 높은 가치를 가졌지만 국내에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BIAF의 더 높은 인지도 확보와 가치 상승을 위해 인쇄광고를 기획했습니다.03. 자세히 들어보는 BIAF 공모전 진행과정!저희는 인쇄광고를 제작하기 위해 먼저 BIAF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페스티벌에 방문해보니 문제점을 알게 됐습니다. 흔히 페스티벌을 떠 올리면 대부분 모두가 같이 즐기고 신나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BIAF는 그런 느낌이 덜하고, 오히려 정적인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BIAF 기존의 여러 축제처럼 재미있고 신나는 페스티벌 이라는 느낌을 받지 못해 참여하는 이가 적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에 따라 저희는 인쇄광고에 폭죽, 풍선, 놀이기구 등을 넣고 놀이공원 테마를 설정해 전반적인 느낌을 재미있고 신나는 콘셉트로 기획했습니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약자는 "BIAF'으로 흔히 '비앞'이라고 부릅니다. 저희는 이것을 언어유희 한슬로건인 '앞은 Adventure'를 만들었습니다.슬로건의 의미는 'BIAF을 통해 모험을 떠나자'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BIAF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로 영상 상영이 주가 됩니다. 영상이 한곳이 아닌 여러곳에서 상영하기에 이곳저곳에 영상을 보러가는행위를 모험을 떠나라고빗대어 표현하고자했습니다.04. 고난을 넘어 우수상이라는 결과까지!앞서 말했듯이 저희 인쇄광고에는 풍선과 폭죽 등을 넣어 축제 느낌을 크게 살렸습니다. 또 광고에 놀이기구도 넣어 놀이동산테마를 주로 잡아 신나고 재미있는 페스티벌을 강조했습니다.해당인쇄광고를 통해 기존의 정적인 느낌이었던 BIAF의 이미지를 바꿀수 있고, 해당 광고가 여러 곳에 실리면 BIAF 신나고 재미있는 페스티벌 이라고 알릴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저희 팀은 모두 언론홍보학과 학생으로 디자인에 능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디자인 외주를 맡길까 고민도 했지만, 팀원 모두 스스로 해보자고 의견을 모아 직접광고디자인했습니다.디자인 수업을 받아본 적도, 해본 적도 없어 사들고 애도 먹었지만, 해당 광고를 통해 '우수상' 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습니다. 처음부터 끝 까지 저희 팀원이 포기하지 않고 해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더 뿌듯하고, 이것이 곧 성장의 계기가 된거같습니다.05. 열심히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한마디저희는 다양한 공모전에 나가면서 아이디어가 안 나오거나, 의견이 안 맞을 때 자주 다룹니다. 공모전에 나간다고 해서 늘 좋은 결과만 얻는 것도 아닙니다.하지만 떨어져도 경험이고, 무엇이든 얻어가는게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도전한다면 여러분들을 성장시켜 주는 발판이 마련되리라 생각합니다. 같이 열심히 도전해봅시다. 파이팅!글 김현주 대학생 기자
글 김현주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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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는 에디터들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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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팀과 개인, 팀의 개인 - 여러분의 팀플은 안녕하신가요?
COLUMM내가 생각하는 팀과 개인, 팀의 개인 - 여러분의 팀플은 안녕하신가요?팀이란 무엇일까?우리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팀으로 움직여왔습니다. 명절날 팀으로 윷놀이를 즐긴다거나, 체육대회 날에는 반 전체가 하나의 팀이 되죠. 앞으로도 우리는 사회에서 수많은 팀을 꾸려 헤쳐 나갈 것입니다. 이처럼 팀원으로 함께함으로써 기쁨이 두 배가 되지만, 조별 과제처럼 팀으로 인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대학생의 경우 대부분이 팀 활동을 끔찍하게 여깁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개인 과제와 조별 과제 중 개인 과제를 선호한다는 의견이 약 84.2%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그 이유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이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개인 과제의 장점과 조별내에서 일어나는 분일 때문입니다.조별 과제, 즉 '팀플(team play)'이라고 부릅니다. 저 또한 팀플하면서 힘든 순간이 많았습니다. 신입생 때 3명이 팀을 이루어 토론과제를 한 적이 있습니다.토론 하루 전날 밤 팀원 중 한 명이 몸이 아프다며 무단으로 빠져 남은 팀원과 저, 2명이 급하게 역할을 다시 나누어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이처럼 한명이 빠짐으로써 나의 일이 늘어나고, 팀원의 무임승차 성의 없는 자료조사 등 여러 가지 이유가 겹쳐 자연스럽게 팀플을 기피하게 되었습니다.시너지 또는 무력함대학 과제뿐만 아니라 대외활동에서도 팀에 대해 부정적인 상황이 일어 닙니다. 저는 최근에 활동 중인 대외활동에서 무척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팀장인 제가 잘 끌어나가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점점 벽에 다다른 기분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앞으로가 막막하기만 합니다. 반면 다른 팀 활동에서는 모두가 적극적으로 나서 더 멋지고 훌륭한 결과물을 만든 경우도 있었습니다. 개인의 잘하는 부분은 살리고 부족 한 부분은 다른 개인의 역량으로 채워주는 퍼즐이 조각조각들이맞아 한 작품이 완성되는느낌이었습니다.하지만 여기서 저는 팀의 결함이 된 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팀플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 일명 '빌런을 팀으로 만난다면 자신도 어느 팀의 빌런이 될 수 있다는 말이 떠올랐습니다.내가 없어도 완성적인 팀. 내가 잘하는 부분을 다른 팀원이 더욱 잘하고, 팀원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없으며 오히려 팀의 발목을 잡는 듯 했습니다.나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더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기도 합니다. 팀원을 실망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 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내 의지를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앞서게 됩니다. 결국 좋은 팀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도 좋은 팀원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팀에서 자신을 지켜라!좋은 결과물을 내고 조화로운 팀이 되기 위해서, 제가 겪은 경험을 바탕 으로 냉정하게 말하려 합니다. 팀플에서는 하고자 하는 개개인의 마음 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아무리 역량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참여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면 그 역량은 무용지물이 됩니다.그렇다고 그 팀원을 참여하도록 유도하기엔 사람을 바꾸기란몹시 어려운 일이고 바꾸는 데에 있어서 받는 스트레스가 거대합니다. 이에 지쳐 본래의 목적을 잃어버리고 다른 일에도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팀플로 힘들어하는 여러분께 힘들어하지 말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즉, 좀 더 의연해지고, 어느 정도 불합리한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는 수용력을 길러야 합니다. 자신을 위해서라도 말이에요.팀플은 앞으로도 많이 하게 될 것입니다. 불합리한 상황도 반복해서 생겨날 것입니다. 그 상황에 얽매이지 말고 나와 함께할 다른 열정적인 팀원을 잡아 위기를 해쳐나갔으면 합니다. 불합리한 상황을 계속해서 떠올려 보았자 힘든 건 자신뿐이니까요.나무 대신 숲을 보아 더욱 큰 목표를 이루어냈으면 합니다. 물론 떨쳐버리기 쉽지 않겠지만, 저는 이럴 때 떠올리는 말이 있습니다."짧게 슬퍼하고 길게 나아가자!"글 원연채 대학생 기자
원연채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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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를 꿈꾸는 저에게 물음표를 가장 많이 안겨준 곳
COLUMM기자를 꿈꾸는 저에게 물음표를 가장 많이 안겨준 곳나는 기자가 되기로 했다!2023년 초에 나는 과에서 진행한 옥천신문을 비롯한 여러 기업을 탐방하면서 한 해를 열심히 살기로 다짐했고, 그렇게 살면서 기자라는 꿈을 꾸게 됐습니다.그 후 2024년 초 옥천신문에 다시 한번 방문하면서 그 꿈은 더욱 견고 해지고, 이곳과 가까워졌습니다.저는 기자를 꿈꾼 뒤로 자주 기사를 읽습니다. 근데 요즘 기사를 보면 답답 하고, 화도 나고,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내가 읽고 있는 기사들이 단순 클릭을위한 기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정치 관련 기사는 더 심합니다. 서로를 미워하는 걸 넘어 헐뜯고, 혐오 합니다. 언제부터 혐오라는 표현이 우리와 가까운 사이가 됐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언론이 그렇게 만든 건 아닐까요? 때론 이런 의구심도 생깁니다.정치의 본질은 무엇일까?서로 헐뜯고 싸우는 게 정치라면, 지금 쏟아지는 기사들이 백번맞습니다. 그 기사를 쓰는 기자들은 정말 잘하고 있는 것이죠.하지만 저는 그건 정치의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옥천신문 기업 탐방 중 특강 마지막 날에 전 어떤 기자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정치의 본질은 국가의 권력을 획득한 자들이 나라를 다스려, 국민이 인간 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해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지금의 정치는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기는커녕 싸움을 조장해 사회 질서를 홀트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것에 언론이 동조하고 있습니다.그런데 만약 제가 중앙 언론사나 신문사의 기자라면, 그들과 다를 수 있을까요? 솔직히 "다르다."라고 말할 자신이 없습니다.제가 저는 이런 기사쓰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선배 에게 동기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 나도 그들과 같은 기사들을 써내려가겠죠. 제가 쓴 기사로 사람들이 싸우고, 서로 미워하는 것을 넘어 혐오하는 걸 보면 제 기분이 어떨까요. '내가 문제인가?', '내가 그들을 이렇게 만들었나? 하며 자신을 자책할 것 같습니다. 저는 저와 제 기사를 읽는 독자들 모두 그렇게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독자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는 언론사!옥천신문 기업탐방 중 독자와 인터뷰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때 자꾸만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그것은 분명 긍정의 헛웃음이었습니다.'도대체 어떤 신문사가 독자들의 사랑을 이렇게나 받는가? 옥천신문은 오로지 구독형식으로 이뤄져 있는데, 그 구독료를 올려야 한다는 독자도 있었습니다.요즘 같은 고물가시대에 독자가 먼저 구독료를 올리라고 소리치는 곳이 있다니, 정말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더구나 구독료를 내면 서도 더 많은 '후원금을 내는 독자도 계셨습니다.독자들은 옥천신문이 자신의 태양', '피로회복제 '삶'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신문사는 도대체 뭐길래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상생하는 걸까요?'나에게 물음표를 가장 많이 안겨준 곳어느 순간부터 나는 옥천 주변을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올리브영이 있네?', '네일숍도 있네?', '뭐야 밥들이 다 맛있잖아?' 그러면서 생각 했습니다. "나 왜 여기 살만한지 생각하고 있지? 나 여기에서 살고 싶나?' 저의 물음에 대한 저의 답은 '그런 거 같다' 였습니다. 인구 5만조차 되지 않은 작은 지역에 작은 언론이 주는 영향력은 절대 작지 않았습니다. 옥천신문은 최근 들어, 아니 어쩌면 살면서 나에게 물음표를 가장 많이 안겨준 곳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쓰고 싶은 기사를 맘껏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한 신문사입니다. 내가 옥천신문에서 얻은 긍정의 의문들을, 내가 이 신문사를 직접 발로 뛰며 알아가면서 풀고 싶습니다.나는 어떤 기자가 되고 싶은가?저는 유명한 빠른? 명예? 그것들보다는 '내가 발로 뛰고 취재하는 기자 되고 싶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그것들을 제 글로 전달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전 옥천신문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 거 같습니다. 특히 지역지가 혐오 조장과 거리가 멀고, 가까운 곳에서 더 깊고 많은 소리를 들으며, 사람들과 호흡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우리네 청춘을 응원하다!저는 우리 독자들도 퍽 장대하지 않아도, 그저 자신이 매력적으로 느끼는 꿈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가만히 앉아서 찾지 말고, 뭐든지 현장에서 시도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기회가 오면 잡고, 기회가 오지 않는다면 기회가 생기게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무엇이든 당신에게 양분이 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글 김현주 대학생 기자
글 김현주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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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하는 우리의 관계
COLUMM순환하는 우리의 관계관계를 이야기하기전에며칠 전에 저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세상을 둘러보면 참 뛰어난 사람이 많습니다.한 가지에 몰두하는 사람을 보면 경외심이 들면서 또 존경스럽기도 하죠.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은 돈에 미쳐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냥 돈만을 좇는 사람에게 존경을 건네는 일은 박해 보입니다.사람을 수치화하고 단편적인 관계가 만들어지는 것은 우리 사회의 일상 적인 흐름이 되었습니다. 이는 비단 우리만의 문제가 아닐 테죠 돈은 행복과도 분명히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오히려 소수의 불운한 기업 수장들 사례를 들먹이며, 돈과 행복이 전혀 관계없다"고 말하는 주장은 납득하기 어려워 보입니다.다만, 행복에 꼭 필요한 역치(閾値)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돈이 많아도 행복의 역치가 높을 수 있는 일이고, 돈이 부족해도 만족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살아가는 일은 '마음 먹기에 달렸습니다. 과거에 어떤 삶을 살았던지 말이죠.나의 관계자신이 살아온 삶에서 '관계'가 주었던 의미는 무엇인가요? 영화 '파'를 보면 땅에서 태어나고 평생을 살아가며 죽어서 다시 땅에 돌아간다. 결국 순환하는 것이다'와 같은 대사가 나옵니다. 관계를 어렵사리 정의 하자면 이처럼 순환하는 것이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우리의 관계는 무엇일까요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면 마냥 즐겁습니다. 설령 그것이 고향을 떠나기 전 '이별 여행'이라 할지라도요.친구들과 있을 때는 철학적이지 않습니다. 저에겐 그냥 그냥 흘러가는 대로 먹고 마시며 노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반면 단둘이 있을 때는 사뭇 진지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게 '관계' 라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내가 원하는대로 끊고 맺을 수 있으 면서도 마냥 그럴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관계는 상처를 주면서도 치유해 주는 것입니다. 관계가 지니는 가치는 무엇일까요? 저에겐 잘나온 음식 사진보다 건배하는 순간의 염원이 더 소중해 보입니다.거미줄을 치지 못해 죽어가는 아들에게관계는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거미줄과 같습니다. 눈물을 흘려도 곧바로 떨치지 않는 일이 마치 거미줄에 맺힌 빗방울과 같습니다.단지 밝은 날이 다가올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려야 할 뿐이죠. 정성스레 만든거미집도 한순간에 끊어질 수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비바람 에도, 스쳐가는 누군가에게도 무너져 내릴 수 있는 일입니다.그럼에도 우리는 거미줄을 칩니다. 살아가야 하기에 무너져 내리면 다시 짓는 것이 순리입니다. 살다보면 순리를 거스르는 일은 항상 존재합니다. 저는 1년 전 '비혼'을 주제로 20대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당시엔 저도 비혼주의자 였죠. 또다른 비혼주의자 동료는 결혼을 꿈꾸는 누군가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그모습은 마치 선원을 유혹하는 '세이렌 같았죠. 어째서인지 자신만만 하던 결혼주의자의 낯빛은 점점 어두워졌습니다. 그 근거는 비단 돈 때문이 아닐 테죠.그리고 흘려버린 결혼주의자는 관계를 맺는 일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깊은 고찰을 했을 것입니다. 제가 비혼주의를 다짐할 때도 관계가 불러 고통에 대한 걱정이 머릿속에 가득했습니다.하나의 관계가 여러 관계를 만들어내듯 한 번 덧난관계의 상처도 끝없이 커리라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저는 다가오지 않을걱정에 관계의 부재를 자초하고있었을지 모릅니다.저는 관계의 부재를 자초하면서도 성공에 대한 야망이 가득했습니다. "성공한사람의 기준이 뭐야?"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큰돈을 버는 인생이 성공이야?" 이제야 답을 준다면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관계로 부터 존중받고 사랑받는 사람이라 말하고 싶습니다.관계가 지닌 가치를 소중히 여긴다면 자신의 마음에 언제나 사랑을 품어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가족, 친구 그리고 동물까지 그 대상이 무엇이든 말이죠. 사랑을 전할 때 비로소 사랑받을 자격이 생깁니다. '우리의 관계'에는 항상 사람이 존재합니다.우리의 관계우리가 달려갈 세상에서 잠시 서행해도 괜찮습니다. 방향을 틀었더라도 끝난 것이 아닙니다. 복잡한 관계 속에서 지치기도, 사랑받기도, 때론 위로받기도 하죠.우리에게는 어떤 마음을 품고 살아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상처로 인한 우울, 슬픔, 그리고 분노와 함께 살아간다면 자신의 관계는 건강하게 흘러가지 못할 것입니다. 반대로 사랑, 희망, 존중과 같은 감정들을 마음에 품는다면 진정으로 순환하는 관계 속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관계는 결국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그러니 '나의 관계'에 좋은 감정들을 두고 살아갑시다. 그게 나의 관계, 혼자가 아닌 우리의 관계.글 노규선 대학생 기자
글 노규선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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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YOUTH
조금 특별한 사람들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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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발레전공, 학군단 ROTC, 대회활동하며 알게 된 것은?
HOT YOUTH10년간 발레전공, 학군단 ROTC, 대회활동하며 알게 된 것은?아웃캠프족 도전마니아 국민대 성유빈 학생누군가는 실패하면, 그대로 포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실패를 성공과정으로 이끄는 승리자도 있습니다.어린 시절부터 발레를 배워왔지만, 지금은 새로운 길을 개척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대학생 성유빈 님을 만났습니다.[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저는 어린 시절부터 10년간 발레를 전공으로 하다가 사회학과로 전과 하였고, 학군단 ROTC까지 했습니다. 현재는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달려가고 있는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3학년 성유빈입니다.[꿈은 무엇이며, 그 꿈을 위해 노력한 것은?]저는 발레를 무려 10년간 전공하고 대학교까지 무용학과로 입학했지만, 이와 다르게 꿈은 군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전과하고 오랜 고민 끝에 학교 ROTC 학군단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발레를 할 수 있는 재능으로 원하던 목표는 '대학교 입학뿐이었습니다.2~3개월 훈련하면서 발레로 잃었던 삶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훈련하다가 주사를 맞고 쓰러지게 되었고, 상실감을 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상실감을 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미 10대라는 어린 나이에 목표하던 것을 이뤄서 또 다른 목표를 달성하고 싶었는데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지금은 사회학을 배우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며, 천천히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회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문적 관점을 공부하기 위해서였습니다.무용계를 떠나고 나서 넓은 세상으로 나와보니, 전공과 다른 길을 가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늦지 않았으니, 지금까지 공부 못해본거 대학에서라도 하자."라는 마음으로 사회학과로 전과하게 되었고, 대외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가장 기억에 남는 공모전이나 대외활동은?]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전쟁기념관 서포터즈 '워리어입니다. 이 활동은 전쟁기념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전쟁 역사, 특히 6.25전쟁과 전쟁 중 돌아가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며 알리는 것입니다.저는 주로 영상 담당이었습니다. 3~5분의 롱폼 영상을 주로 제작한 조원들과는 달리, 트렌드를 반영하고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숏폼 영상을 주로 제작했습니다.숏폼 영상으로 전쟁기념관과 행사를 소개 및 홍보하였고, 그 결과 저희 팀이 1등을 하게 되었습니다.이 활동하면서 제 인생에서 다신 없을경험과 함께 '영상을 어떻게 하면 재밌게 만들 수 있을까?'하는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영상 편집 실력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6.25전쟁 때 우리를 도와준 국가들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느끼는 시간이 었습니다.[힘들었던 순간에 극복 방법은?]때때로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는 '나중에 보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라는 생각으로 극복해 왔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태도가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실제로 괜한 걱정을 잘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남은 대학생 시절 동안 목표하거나 계획이 있다면?]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꿈이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게임 분야에서 진행하는 직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어떤 직업을 가지든어학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껴서 중국어와 일본어를 공부할 예정입니다.[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저처럼 하나에만 집중하다가 실패했다고 느끼는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제가 사회학과로 전과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들은 말인데요. "진짜? 이제와서 10년간 해왔는데? 너무 아깝지 않아?"라고하더라고요 네. 전혀 아깝지 않아요. 10년간 해온 그 세계를 바탕으로 사회학과 연관해 논문도 써봤고, 발레를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절대 실패한 게 아닙니다. 설령 실패라고 해도 여러분은 아직 20대이고 대학생입니다. 언제든지 일어설 기회, 그리고 새로운 분야로 나아갈 기회가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 말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그들과 비교하며 살지 마세요.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세요.글 조민희 대학생 기자
조민희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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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연구생'에서 이제 연구원이 되었어요!
HOT YOUTH'학부 연구생'에서 이제 연구원이 되었어요!아웃캠프대학원생 연구원 홍동희 학생(부산대학교)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부산대학교 의·생명융합공학과에서 대학원에 재학 중인 홍동희라고 합니다. 대학원 생활이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학사생활은 어떠셨나요?군복학 이후 삶의 방향성에 대해 좀 더 고민했고, 일단은 학업에 열중 해서 학점을 잘 받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다른 학부생처럼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고, 토익 학원에 다니기도 했습니다.공모전이나 여러 활동을 하는 열정적인 학생들을 보면서 '나도 무언가를 해봐야겠다'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학과의 특성상 전공에 대해서 깊이 있는 공부는 어려웠기에, 한 가지 분야에 몰두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학부 연구생'을 하기로 다짐했습니다.그렇다면 학사생활중가장 의미있었던 경험이 무엇이었나요? 다른 학생들이 인턴 경험을 쌓거나 공모전에 참여하는 것처럼 저에게는 '학부 연구생'의 경험이 의미가 있었어요. 전공에 대해서 더욱 깊이있는 학습을 할수있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저는 연구에 열중하시는 교수님을 찾아갔고, 소수 인원으로 운영되는 연구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좀 더 의미 있고 밀도 높은 연구를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학부 연구생이 되면서 생체재료 및 바이오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했습니다.개인 연구와 더불어 연간 진행하는 페스티벌, 사업단 행사에 참여하였고 자격증 취득에도 열중했습니다. 다른 대학과 'co-work'를 통해 서로 협업하는 경험을 쌓고, 싱가포르 학회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더 큰 시야와 포부를 가질수 있었습니다.대학원 연구활동은 어떻게 하시나요?학부 연구생을 겪으면서 하는 일에 책임감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논문을 쓰는 일에 대한 호기심이 들었고, 배움을 확장하고 싶었습니다. 때마침 부산대학교 의·생명융합공학과에서 연구기회가 생겨 지원하였고, 현재 석사과정에 있습니다.제가 생각했던 것처럼 더 세부적인 전공으로 치과재료 멤브레인, 천연 고분자 표면 개질과 같은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최근에 창원 학회를 다녀왔고, 평창과 제주도 학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연구원 과제를 마무리 중입니다.현재하는 일들이 저의 커리어가 되는 것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최종적 으로는 좋은 저널에서 가치 있는 논문을 내는 일을 목표하고 있습니다.연구실에서 생기는 스트레스 상황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연구실에서 생활하면 지도교수님과 마찰, 업무에 대한 압박감, 동료 끼리의 의사소통 문제 등 여러 스트레스 상황이 존재합니다.스트레스를 잘 극복하기 위해 저는 기본적으로 운동을 했어요. 운동에 몰두하면서 흥분되거나 복잡한 감정을 정리할 수 있었고, 체력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또한 야구를 시청하는 등 소소한 취미 생활로 스트레스를 해소했어요. 제가 실수한 일에 대해서는 '트러블슈팅을 통해 최적의 해결 방법을 찾아 나섰습니다.전국의 학부생과 석사 과정을 꿈꾸는 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석사과정을 꿈꾸신다면 '학부 연구생 경험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부시절부터 연구실에 들어가는 일이 마냥 쉽지는 않겠지만, 그만큼 미래에 돌려받는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또한 자신의 방향을 미리 판단하고 견뎌야 할 고난의 역치를 기르는 과정으로도 의미가있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지레 겁먹지 마세요. 꿈꾸고 목표하는 일에는 두려움 없이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언가를 하다보면 제자리를 도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을 텐데, 사실은 나선형을 그리며 조금씩 위로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세요. 우리나라의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꿈을 위해서 응원하겠습니다.글 노규선 대학생 기자
글 노규선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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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자격증과 인턴 경험으로 '자동차 명장(名匠)' 원해요!
HOT YOUTH수많은 자격증과 인턴 경험으로 '자동차 명장(名匠)' 원해요!아웃캠프미래 자동차 명장 박현우 학생(인하공업전문대)Q.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에서 자동차과를 재학중입니다. 어렸을 때부터자동차를 좋아했고, 전공도 관심사와 비슷하게 공부할 수 있게 돼서 지금도 재밌게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성실과 노력이 제 인생의 모토인 만큼 현재 맡은 일에는 최선을 다하고, 자기계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Q. 꿈을 위해서 노력했던 경험이 궁금합니다.A. 예전부터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관련 전공을 배우기 위해 지금의 학과를 선택했습니다. 자동차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내부구조에 대해 배우면서 어렵지만, 흥미를 느꼈습니다. 특히 지난 학기에는 학교 도서관에 상주하며 열심히 공부한 결과 장학금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 작년 여름방학 기간에는 기아자동차에서 인턴십으로 3개월가량 일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경험은 저에게 첫 사회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만큼 잊지 못할 추억이었습니다.그리고 저는 자격증에 관심이 많습니다. 자격증은 그 사람의 노력과 수준을 증명해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격증을 따기 위해 무수히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국가기술자격증인 지게차운전기능사, 자동차 정비기능사 자동차정비산업기사를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Q. 이토록 수많은 노력은 무엇을 위함인가요?A. 저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동차 분야에서 명장(名匠)이 되는 것입니다. '명장'의 원론적인 뜻은 기술이 뛰어난 장인인데요. 먼 훗날 자동차를 논할 때 저의 이름이 거론될 수 있을 정도로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격증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 이유도 관련 전공에 대해 박학다식한 인물이 되기 위함입니다. 또 쌓아온 전공지식과 인턴 경험은 미래의 저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Q.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으신가요?A. 지금은 자격증을 더 따보고 싶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국가가 공인 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위주로 취득해서 전문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지금은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필기, 자동차차체수리기능사 필기, 용접기능사 필기에 합격한 상태입니다.곧바로 실기 시험에 도전해서 속도감 있게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입니다. 더 나아가 자격증 중에서도 난이도가 악명 높은 '전기기사에도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전기분야 역시 자동차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취득 하게된다면 정말 뿌듯할 것 같습니다.이렇게 모아둔 자격증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자동차관련 기업에 진출할 수 있다면, 제가 꿈꾸는 명장의 길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Q.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과 씽굿 독자분들께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저도 졸업을 앞두고 미래를 생각하면 막연하고 불안하지만, 제가 가고자 하는 길을 묵묵히 걸어가려고 합니다.저처럼 도전을 앞둔 많은 청년분 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많은 도전과 시도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씽굿은 대외활동을 알아볼 때마다 유용하게 이용하는 플랫폼이었는데, 이렇게 인터뷰까지 할 수 있게 돼서 영광입니다. 씽굿 독자분들께도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모두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잘 되기를 진심 으로 희망합니다.글_ 최주원 대학생 기자
최주원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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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 CAR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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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홍보학과 졸업생이 풀어주는 취업 조언! 준비하는 사람에게 취업 기회는 옵니다!
CAMPUS&CAREER언론홍보학과 졸업생이 풀어주는 취업 조언! 준비하는 사람에게 취업 기회는 옵니다!자기소개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2024년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를 졸업하고, 현재제주한라대 LINC 3.0 사업단 전담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민혁 이라고 합니다.언론홍보학과에 진학한 계기가 궁금합니다고등학교 시절 도내 신문사에서 '청소년 기자'를 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의 버스정류장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에 관한 기사를 작성한 적이 있었습니다. 기사가 실린 후 놀랍게도 며칠간 방치돼 있던 쓰레기가 말끔 하게 정리돼 있었습니다.사실 우연의 일치일 수 있지만, 저는 이를 통해 언론이 우리 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 옳은 목소리를 낼 사람이 돼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언론홍보학과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학교 축제와 지역 축제 등의 사회를 본 경험을 토대로 제가 이쪽 분야에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언론인이란 직업을 갖게 된다면 제가 가진 역량을 쏟아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언론홍보학과에 진학하게 됐습니다.지금 하고 계신 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현재 저는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주 한라대학교LINC 3.0 사업단은 도내/외 학교,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학교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사업단입니다. 그중 저는 산업체 재직자교육과기자재구입 등을 업무로 맡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제가 하는 제 꿈과는 조금 멀리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발로 뛰는 기자와는 다르게, 현재는 주로 사무실에서 모든 업무가 이뤄지기 때문입니다.졸업한 직후에 제가 도내에 들어갈 수 있는 신문사는 없었고, '이대로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나?'란 생각에 마음이 초조해졌습니다. 그러던 중 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 모집공고를 확인하게 됐고, LINC 3.0 사업단은 저에게도 익숙했기 때문에 지원하게 됐습니다.이 사업단에 들어가기 위해 특별히 자격증을 준비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4년간 학교에 다니며 했던 활동 모두가 결국 저에겐 도움이 됐습니다. 학교 홍보대사, 학생회 활동, 기자단 대외활동, 및 학교에서 진행했던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경험은 자연스럽게 자기소개서에 녹여낼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는 대학교를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이 합격할 수 있게 됐던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취업시장에서 경력은 매우 중요한 무기가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를 갓 졸업한 사람의 경력은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므로 대학교에서의 경험은 저와같은 사람에겐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사무업무를 맡으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어느 회사건 존재 하는 결재 절차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됐고, 행정 절차를 이해하고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있습니다. 다만, 국고를 통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보니, 아무리 작은 일이라 해도, 철저한 결재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어떤 학창시절을 보내셨나요?사실 저는 꿈이 명확했기 때문에 학교에서 진행하는 활동에 일관성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학생회 활동'으로 시작해서, '홍보대사', '기자단 등의 활동은 제 꿈을 더 명확하게 할수 있게 만들어준 발판의 역할을 했습니다. 졸업 전 옥천신문이라는 지역 신문사를 견학갔었습니다. 저는 해당 신문사 방문을 통해 지역 소멸 문제를 직접 피부로 실감하게 됐고, 제가 살아왔고 살게 된 제주지역을 더욱 가치있게 빛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아보니, 많은 활동을 통한 경험과 준비는 나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언론홍보학과후배들을 위한 조언과 따듯한말부탁드립니다! 대학교에 다닐 당시에도 명확한 꿈을 정하지 못한 학우들이 제 주변에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그러지지 않는다면, 저는 일단 뭐든 해보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대학교에 다닐 때 26살을 정말 많은 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회 에서 26살은 정말 어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LINC 3.0 사업단에 들어가게 된 것도 어떻게 보면 인생 계획의 노선을 들어버린 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도전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일단 어떤 것이든 한번 해보세요.그 경험들은 여러분의 소중한 재산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나는 이래서 안돼', '남들은 이렇게 스펙이 좋은데 난 아니야'라는 생각으로 망설여진다면, '이봐, 해보긴 했어?'라고 스스로 한번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모두 파이팅 하시고, 각자의 위치에서 멋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글 김현주 대학생 기자
김현주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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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부터 청년까지, 행정체험 하지 않을래요?
CAMPUS&CAREER무려 1,700개 이상의 비교과 프로그램 놓치면 손해!실무경험을 원하는 취업준비생에게취업준비생들은 원하는 분야로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도전합니다.전공을 활용해 정부나 국가기관에서 진행하는 공모전에 참여하기도 하고, 대학원까지 진학하거나 랩실에서 연구를 진행해 R&D 및 연구보고서로 연구 성과를 증명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업무 경험을 쌓아 계기를 만드는 다양한 인턴 활동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색다른 현장활동, 행정체험단활동이란?최근 인턴 활동과 마찬가지로 업무 경험을 얻기 위한 활동으로 '청년행정 체험단 활동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경기도 부천시의 경우, 부천시청에서 1년에 두 번, '청년행정 체험단'이라는 이름으로 부천시 청년들과 대학생들이 행정 업무를 체험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합니다.대학생, 청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 기간은 방학 기간인 7~8월 (여름방학)과 1~2월(겨울방학)입니다. 참여 대상으로 19~34세의 미취업 청년과 고등교육법에 해당하는 대학생 재(휴)학생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라면 대부분 운영하는 사업이므로 사업명과 내용이 조금씩 다를수는 있어도 운영 방식은 같습니다.우리 지역행정체험단에 지원하려면?여기서 중요한 점은 시, 구, 동, 공공시설 등의 공간에서 행정업무를 보조 합니다. 따라서 가까운 지역의 청년과 대학생들에게 신청 기회가 주어진 다는 점입니다.평소에는 그냥 지나쳤을 우리 동네 행정복지센터, 우리 지역 도서관 등의 공간들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며 지역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공간 에서 직접 일해보며 지역의 상황도 체감해 볼 수 있습니다.근로조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특히 최저임금과 주휴 수당이 보장됩니다. 이외에, 인턴 지원 프로그램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근무 교육 시간만큼 최저임금 급여를 지급합니다.어떤 지원자들을 뽑을까?다양한 사람들을 선발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부천시의 경우 '[가] 20%, [나] 20%, [다] 60%'로 나누어 선발하는데, [가] 분야는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및 의료급여법상 수급권자, 국가 유공자 및 그 자녀, 북한이탈주민 및 그 자녀, 다문화가정 및 그 자녀들 만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나] 분야는 3자녀 이상 가구의 자녀가 신청할 수 있으며 대부분은 [다] 분야로 신청하게끔 되어 있습니다.선발되면 다양한 청년들이 행정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행정분야 업무에 관한 역량을 키우고, 업무에 적응하면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제 동생의 경우 [나] 분야로 지원해 올해 상반기(7~8월)에 행정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산추첨으로 이뤄지는 만큼 특별한 지원전략이 있는건 아닙니다.하지만 경험해보니 그동안 대학생활에 집중하느라 한동안 아르바이트도 못했었는데, 새로운 일을 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꼭 지원하고 싶다면 본격적인 탐색 필요모두에게 공정하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산추첨을 진행하는 만큼 누구나 행정체험을 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경험을 통해 실제 공공기관의 업무는 어떤 것인지 확인해 볼 수 있어 중요한 경험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하지만 행정체험이 적성을 찾는 단계였다면, 본격적으로 근무하기 위해 서는 NCS, 어학점수(토익, 토플, 오픽 등) 등의 준비가 더 필요합니다. 실제 인턴도 4개월, 6개월, 9개월 등 다양하게 운영하는 만큼 인턴 경험을 취업에서 어필하려면, 얼마나 오랫동안 다양한 행정 경험을 했는지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그러나 행정체험은 '체험'에 초점을 두고 있어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만 운영하기에 업무능력의 향상을 온전히 맡기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자체 행정체험은 업무 현장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취업을 준비 하기 위한 발판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행정경험이 다양한 취업 활동에도 도움지자체 업무경험을 쌓고, 행정 현장을 체감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취업 활동시 지원서 작성이나 면접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행정체험 경험은 분명 자신만의 성장 포인트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글 김현재 대학생 기자
김현재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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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700개 이상의 비교과 프로그램 놓치면 손해!
CAMPUS&CAREER무려 1,700개 이상의 비교과 프로그램 놓치면 손해!계명대학교에 보물들이!▷ 무려 1,700개 이상의 비교과 프로그램이 매년 운영되고 있습니다. 활동 지원은 물론 체험, 봉사, 학습, 멘토 등 없는 분야가 없고, 전공만이 아닌 '육각형 역량향상을 위해 공모전 및 대회도 매해 개최하고 있습니다.책처럼 이야기하다 휴먼북▷ 계명 휴먼북은 대학생활에서 겪었던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과 노하우를 한권의책처럼 이야기를 공유합니다.강연자는 직접 책이 되고 신청자들은 대출자가되어 사람과 사람이 대화 하지만 마치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는 것처럼 독특하며 친숙한 느낌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호주 단기속성 프리미어 클래스 버킷리스트 부수기 등 팁을 전달 하기도 하고, 온전히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주제는 어떤 제한도 없으며, 대면과 비대면 둘 다 진행하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입니다.저 또한 휴먼북을 대출한 경험이 있는데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한창 커피에 빠져있을때 커피 맛을 보는 방법'이라는 주제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고민 없이 대출해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들으러 갔었죠. 커피가 어디 에서 왔는지, 커피의 종류가 무엇이 있는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듣고 커피를 우려내어 냄새 맡고 맛을 보았습니다 우려낸 시간과 약간의 재료 차이로도 맛이 확연히 달라지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다음번엔 대출자가 아닌 책이 되어 저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네요.응원은 자원으로한다! K-Circle 동아리▷ 계명대는 매년 K-Circl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의 종류는 아주 다양합니다.동일한 목표를 가진 팀원들이 자체적으로 모임을 이루는 학습동아리, ᅲ 관련 역량을 높이고 싶다면 스킬, 약한 과목을 극복하는 멘토-멘티 '튜터링, 학생들의 자발적인 역량 향상 수행을 돕는 '프로젝트' 마지막 으로 이러한 활동들을 독려하고 관리하는 모니터링 요원까지 약 300 선발해 지원하고 활동을 검토하여 역량향상을 도모합니다.학습동아리의 경우 공모전 수상, 자격증 취득, 전공과목 공부 등 활동 목표가 굉장히 자유로워 150팀을 뽑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2배 이상이 지원할 만큼 경쟁률이 치열합니다. '프로젝트'는 ESG, 전공 활용 봉사, 프로젝트 3가지로 다시 나뉩니다. 학습동아리처럼 공모전에 도전하기도 하지만, 시제품을 만들어 전시를 열기도 하며 전공을 활용한 봉사활동, 예컨대 복지기관에서의 음악공연처럼 학생들이 재능을 발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 든든한 받침이 되어줍니다.그리고 이 모든 활동이 끝난 후, K-Circle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팀을 사상합니다.또한 다음 모집 전 최신 활동을 수집한 가이드북을 만들어 다른 학생들의 도전을 격려하고, 끊임없이 고리를 이어주는 K-Circle은 계명대학교의 3대 프로그램이라 하여도 무방합니다.학교의 별, K-STAR 인증제▷ 계명대에는 Compass-K라는 특수한 점수가 있습니다. 자격증과 대외 활동, 봉사활동, 위와 같은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Compass-K 점수로 환산해 받을수 있습니다.특정 점수를 넘으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그 제도가 바로 K-STAR 인증제입니다. R 단계부터 시작해 A, T, S까지 4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가장 높은 5단계는 20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계명대학교를 빛냈다고 하여 명예의 전당에 자신의 이름을 금빛으로 새길 수 있습니다.현재 저는 단계에 이르렀으며, S 단계를 위해 최근 저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공모전대회입니다.계명대학교에서 주최한 프레젠테이션 대회에 나갔는데요, 사람들 앞에 잘나서지 못하고 발표를 무서워하지만 처음 대외활동을 시작했을때처럼 '그래도 한번 해볼까?"라는 마음으로 도전했죠. 열심히 준비해서 본선에 진출하였고, 엄청나게 떨리는 마음으로 첫 대회를 얼렁뚱땅 마쳤습니다. 비록 수상에는 들지 못했지만, 입선에 들었다는 사실만으로 무척 기뻤습니다. 두려움을 극복했다는 사실도 뿌듯했고요! 그 결과 도전에 대한 계기는 장학금을 위한 것이었지만 결론적으로는 제 자신이 한 단계 성장 하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학교 제도를 통해 혜택은 물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얻어가길 바랍니다.글 원연채 대학생 기자
원연채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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