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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M 세상을 바라보는 에디터들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조회 14630회 부동산 임차계약, 청년도 알아야 산다! 추승민 대학생 기자 COLUMM부동산 임차계약, 청년도 알아야 산다!* 청년들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한, 전세 사기 바로 알기올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전세보증 사기 범죄가 전국적으로 속출했는데요. 올해만 전세 사기 피해자는 4천여 명, 피해 금액은 5천억 원 이상에 달합니다. 왜 이런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는지 청년들도 알아야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 어떤 경우가 전세 사기에 속할까?집 구매 방법 중 전세와 관련한 사기행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요. 깡통 전세 사기는 집주인이 집을 담보로 잡은 대출금이 전세 금액보다 더 많아서 세입자가 물리적으로 보증금을 다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를 일컫는 말입니다. 전세 사기 유형은 크게 2가지로 분류됩니다. 주택 하나에 다수 임차인과 계약하는 방식인 중복 계약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전세를 내놓은 것처럼 속여 여러 세입자로부터 전세금을 받아 이를 통째로 집주인이 가져가는 방식입니다.집주인이 전세금을 갚을 능력이 없는 경우인 무자력 전세는 집주인의 경제 능력이 채무불이행이 되어 주택이 경매에 넘어가게 되는데요. 만약 낙찰가격이 전세금에 미치지 못하게 된다면 임차인은 전세금을 전액 돌려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전세 사기가 접수된 현황을 살펴보니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10월 지방자치단체가 접수한 전세 사기 피해는 총 1,212건으로 피해 신청을 받기 시작한 지난 6월부터 누적된 접수가 1만 건이 넘어갔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피해자로 확정된 건은 6,063건으로 ▲인천(25.4%) ▲서울(23.8%) ▲경기(17.2%)로 수도권 비중이 전체 4분의 3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청년층이 특히 많은 수도권 중에서도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다가구주택 등 비아파트가 약 70% 비율에 달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전세 사기 유형은 무자본 갭투자 또는 동시 진행이 의심되는 건수가 41.8%, 신탁사기 7.3%, 수타 개시 등 기타 50.7%로 나타났습니다.#. 전세 사기를 가장 많이 당한 세대는 ‘20~30대 청년’전세 사기를 가장 많이 당하는 세대는 사회 초년생들인 20~30대였습니다. 30대 38.2%, 20대 21.5% 등 전세 사기 피해자 대부분이 20~30대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20~30대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들이 대부분인데, 아직 부동산 거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점을 이용해 전세 사기 대상자가 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대출제도의 허점을 이용한 사례도 많은데요. 건축주와 대출 브로커, 중개인 등이 한 팀을 이루어 근린생활시설을 주택으로 위장해 허위서류를 작성하게 만듭니다. 이 작성된 허위서류로 대출을 받아 보증금을 내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건물이 불법 주택으로 인정되어 전세대출을 연장하는 것도 불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전세 사기 피해,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은?전세 사기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세 계약 전 꼭 체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주변 매매가, 전세가 확인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사용 ▲근저당권, 전세권 등 선순위 채권 확인으로 부채 규모 확인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 확인 ▲선순위 보증금 확인 ▲전입세대 열람 등이 꼭 체크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주변 매매가와 전세가는 인터넷을 통해 빠른 확인 가능한데요.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실거래가 공개시스템과 국토교통부 모바일 부동산 실거래 정보 등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인근 부동산 공인중개사와의 만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부동산 계약 경험이 없는 청년들의 경우 전문가들과 다양한 전문가들로부터 크로스 체크를 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 사회문제로 번져나간, 전세 사기 이해하기!전세 사기가 사회문제로 부상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세 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사기를 당했다는 생각과 피해액를 구제받을 수 없으며, 자신이 살아갈 공간 자체를 잃어버린 절망감이 겹쳐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피해자들은 그저 집에서 행복하고 균형 잡힌 삶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사회는 그들의 목표와 인생을 책임져주지 못했습니다. 청년들이 전세 사기를 많이 당하게 된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부동산 계약을 둘러싼 여러 정보와 전문지식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인데요. 쉽고 정확하게 접하기 힘든 부동산 관련 정보를 여전히 개인이 해결하거나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잘못은 피해를 당한 사람이 아니라 청년들을 이용하려고 한 사기꾼들에게 있습니다. 피해자들이 왜 전세 사기를 당하게 되었는지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앞으로는 비슷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제도적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간절히 필요하고 청년들도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학습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글_추승민 대학생 기자 조회 275회 자기계발 과잉의 시대, 나만의 시간이 갖는 의미! 이예은 대학생 기자 COLUMN자기계발 과잉의 시대, 나만의 시간이 갖는 의미!자신만의 시간 찾기머리맡에 쌓인 독서 목록, 알람이 울리면 뛰어나와 시작하는 아침 달리기, 영어 회화 앱으로 시작하는 하루. 이 모든 것들은 자기계발의 일환일까요? 아니면 혹시 우리는 '과잉'의 길로 들어선 건 아닐까요?지난 9월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는 1000명의 직장인들 중 60% 이상이 자신이 '과도한 자기계발'에 빠져 있다고 응답했습니다그 결과로 스트레스와 번아웃 증세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성장'의 다른 이름, 휴식]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진 걸까요?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 필요한 것들 중 하나로 꾸준한 발전과 학습은 분명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주하는 문제점은 바로 '과도함'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생산성과 성취감 추구가 강조되며, 개개인으로서 계속해서 더 나아지려는 압력 속에서 우리는 잊게 됩니다. 바로 완벽함을 추구하려다 보니 본질적으로 중요한 '휴식'과 '즐거움', 그리고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The Economist>에서 지난 8월에 발표한 기사에서는 이런 현상을 '자기계발 과잉 시대'라고 명명하였습니다. 그 기사에서는 "자기계발이란 일종의 자아 투자이며, 이는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균형 잡힌 삶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자기계발의 양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질을 높이고 균형있게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자신의 목표와 가치를 분명히 인식하고, 그에 따른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작정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기 보다는, 자신의 삶과 직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식과 기술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또한 스스로에게 충분한 휴식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역설적으로도 휴식은 생산성을 높여주며, 창조력과 문제 해결 능력 등 우리의 역량을 향상해 줍니다. 결국, '자기계발 과잉'에서 벗아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우리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기계발을 경험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성장' 그 자체에만 집중하는 시대]"자기계발 과잉 시대"라는 표현이 이렇게 빠르게 사회에 퍼진 것은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그것을 하는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즉,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역량과 지식을 키우느냐가, 단순히 그것들의 양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BBC Future에서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는 "자기계발 과잉"이 가져올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이러한 과도한 자기계발은 스트레스와 불안감, 심지어는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자신의 성장과 발전에 집중함과 동시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많은 사람들이 "항상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는 명제를 받아들이면서도 그것이 반드시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적절하게 배우며 균형 잡힌 삶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결국, 가치 있는 자기계발은 개인의 성장과 함께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현대 사회에서 적응력을 갖추며 균형 잡힌 삶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으로만 자기계발은 지속 가능하며, 그 결과로 개인적인 만족감과 생산성 향상 모두를 동시에 얻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자기계발 과잉 시대"라면 이제 그만! 모든 것을 배우려고 애쓰는 대신, 우리가 정말로 필요한 것에 집중하고 그것을 즐기며 배우는 균형적으로 '지혜로운 자기계발'의 시대를 열어봅시다. 이것이 바로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자기계발의 길이 아닐까요?[균형을 찾아가는 나의 시간]키워드내용방법일상을 예술로 바꾸기: '라이프 스타일링'자기계발의 대부분은 일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왜 자신의 일상을 예술작품처럼 다루지 않을까요? 라이프 스타일링은 자신의 일상을 디자인하는 것입니다.신만의 '라이프 무드보드'를 만들어보세요.각종 소셜 미디어나 블로그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일상을 찾아보고, 그것을 창의적으로 자신의 일상에 녹여내세요.'내적자본'을 쌓아보기돈이나 명예가 아닌, '내적 자본'을 쌓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것은 자신만이 가진 독특한 능력이나 지식,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각종 취미나 봉사 활동을 통해 내적 자본을 쌓아봅니다.이러한 내적 자본을 어떻게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을지 고민해봅니다.'미니멀 라이프' : 자기계발의 비약적인 효율성을 위해자기계발의 목적은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고, 정말 중요한 것만을 선택하는 '미니멀 라이프'는 어떨까요?자신이 정말로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명확히 구분합니다.불필요한 것들은 점점 제거하고, 그 공간이나 시간을 더 중요한 것에 할애합니다존재론적 탐구 :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은?'물질적, 기술적 자기계발의 마지막 단계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다가가는 것입니다.존재론적인 책을 읽거나, 명상을 통해 자신을 깊게 탐구합니다.이러한 탐구를 통해 얻은 지식이나 감정을 어떻게 자기계발에 녹여낼 수 있을지 생각해봅니다.글_이예은 대학생 기자 조회 32815회 캠프, 인액터스, 해커톤 등 프로젝트에 도전해 볼래요? 김현재 대학생 기자 GLOBAL사회문제 해결책을 찾는 프로그램 풍성 캠프, 인액터스, 해커톤 등 프로젝트에 도전해 볼래요?세계 기후 문제, 탄소중립, 인구 감소, 저출산, 고령화, 수도권에 집중된 인프라, 농어촌 인구 감소, 발달장애인의 취업 소외 및 적응, 장애인 이동권, 에너지 취약계층 등 사회에는 다양한 문제가 존재합니다. 당신의 아이디어가 사회를 움직입니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찾기 : 정책,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발굴 아이디어의 경우 사회에서는 주로 지자체나 정부의 정책으로, 민간에서는 기업의 사회공헌과 이벤트 등으로 활용합니다. 아이디어 발굴 형식 중 하나가 바로 대학교 프로젝트 기획 프로그램입니다. 대학은 캠프, 인액터스, 해커톤 등 다양한 이름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이곳에 참여하면 사회적 이슈를 고민하고, AI, ICT 등의 기술과 접목하여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안할 수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워크스테이션 팀 : 한 예로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에서는 ‘워크스테이션 팀’을 학기마다 모집하여 운영합니다. 사회혁신, 사회문제 해결,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을 주제로 어떤 활동을 진행할지 팀을 모집하고, 선정된 팀에게는 금전, 비금전적(멘토링, 홍보 부스 운영, 발표 등)으로 지원합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시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 워크스테이션 팀 로컬키트 활동 사례 : ‘워크스테이션 팀’에 선발돼 2023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로컬키트의 경우 “대한민국의 시선이 서울에 쏠려 있다”는 문제의식 때문에 시작했습니다. 워크스테이션 팀은 비수도권에서 탑승한 한 택시 안에서 인근 지역의 교통상황이 아닌, 서울 올림픽대로의 교통상황을 안내한다는 점에서 의아함을 느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에는 250개의 시-군-구가 있음에도 유독 수도권, 특히 서울의 교통상황이 중점적으로 안내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사실 이뿐이 아닙니다. 일자리, 문화적 인프라 역시 수도권에 쏠려 있고, 이 때문에 점차 지방소멸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인 모순을 고려해 이 팀은 로컬키트를 시작하여 ‘비수도권의 라이프스타일’을 담고자 했습니다한마디로 정리하면 비수도권에서만 들을 수 있는 고유한 이야기와 개성을 발굴하여 소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팀원들은 직접 비수도권으로 내려가 사람들과 인터뷰하고, 장소를 돌아다니며 사진으로 비수도권의 개성을 담았습니다.발굴한 비수도권의 라이프스타일은 브런치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홍보하였으며, 한번은 로컬키트 매거진(통영, 진주, 마산 편)을 읽을 수 있도록 텀블벅 후원 활동을 진행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여기에 연세대학교 내에서 진행하는 ‘IHEI Show-off Festa 전시회’, ‘워크스테이션 스트리트부스’를 운영하며 비수도권의 매력을 담은 스프레이, 소설집, 쿠키 세트, 드라이백 등의 물품으로 마련했습니다. 이들의 프로젝트는 비수도권을 직접 다녀오면서 현장을 목격한 사람만이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이야기로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만들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다양해질 것 :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외활동과 공모전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러나 프로젝트 기획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아이디어만 가지고는 시작하기 어렵습니다. 어느 정도의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 전략, 사회적인 공감대를 많이 요구됩니다. 이 사회문제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활동은 대학생은 물론, 사회인, 청년들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보니, 초보자들에겐 참여 자체가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대학생이라면 학교 내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평소에 관심을 두고 있는 사회문제를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창업 발전 가능 : 캠프, 인액터스처럼 사회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창업하거나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던 활동 성공사례들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그만큼 대학교 내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점은 확실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입니다. 많은 도전 바랍니다. 글_김현재 대학생 기자  조회 31505회 청년의 날, ‘하루’가 아닌 ‘매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현재 대학생 기자 COLUMM청년의 날, ‘하루’가 아닌 ‘매일’이었으면 좋겠습니다청년의 날을 보내며매년 9월 3번째 주에 청년의 날이 있습니다,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을 현실적으로, 다각적으로접근하여 제공해 줄 수 있는 그런 청년의 날! 청년으로서 청년의 날을 되돌아봅니다.청년이란 단어는 마케팅용 보통 명사뭐만 하면 ‘청년’이라는 단어가 달라붙는 시대입니다.가게 이름, 행사, 정책, 행정, 심지어 대외활동까지 청년이라는 단어가 안 붙는 경우가 없습니다.그만큼 청년들이 사업, 정책, 연구, 캠페인, 프로젝트 등을 통해 다양하게 활약하기를 원하는활발한 모습이 ‘청년’이라는 단어에 담겨있기 때문입니다.청년의 법적 정의는 어떻게 돼 있을까요? 청년기본법 제3조(정의) 제1항에서는 청년을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사람을 말한다. 다만, 다른 법령과 조례에서 청년에 대한 연령을 다르게 적용하는 경우에는 그에 따를 수 있다”라고 정의해 있습니다.청년이라고 해도 남성의 경우, 군 복무의 기간을 인정해 최대 39세까지 인정해주는 정책도 있지만요.같은 청년의 나이대에 있다지만, 실제로 모두 같은 상황이라고 보기에는 어렵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혼자서 움직이지 못하는 부모님을 돌보는 ‘영 케어러’가 되었고, 누군가는 휠체어 이용자로서 이동과 생활에 큰 제약이 걸려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또 누군가는 반지하, 월세를 전전하며 살아야 하고, 비수도권에서 수도권 대학을 위해 올라온 사람도 있습니다. 때로는 감기, 알레르기를 앓는 사람도 있을 테지요.이처럼 청년이라는 단어는 ‘나이대’를 지칭할 뿐이지, 청년의 모습 자체를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청년이라고 하면, 두 손과 두 발을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건장한 모습을 떠올립니다.청년을 위한 날, 청년의 날의 현황청년의 날은 매년 9월 3번째 주 토요일입니다. 2016년,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제정을 추진하여 지금은 청년의 날이 되었습니다. 이를 맞아 서울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활동들을 진행하기도 합니다.플래시몹, 청년정책과 사업, 제품을 준비하는 부스, 치어리딩 동아리들을 위한 공연, 댄스 경진대회, 퀴즈 대회, 크리에이터와의 팬밋업, 그리고 마지막에는 연예인과 함께하는 축제까지청년들과의 소통은 물론, 즐길 요소를 마련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것이 비수도권과 다른 지역의 청년들이 누리지 못한다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이를 고려해 지자체 단위에서 청년의 날 행사를 준비하기도 하고, 박람회, 축제 형태로 준비해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그래도 여전히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청년의 날이라는 기념일이 하루, 9월 3번째 주 토요일 딱 하루라는 사실입니다.주말에 알바하거나 근무하는 청년이라면, 직장인이라면 즐기기조차 어렵고, 다양한 사람들이몰리는 상황에서 배리어프리에 관한 고민이 되어있지 않아 모든 청년이 즐기는 청년의 날이 되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우리 시대 청년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청년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명쾌하게 짚기도, 일일이 청년들에게 일일이 물어보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점은 청년이라는 나이에 겪는 경험에서 ‘최대한의 기회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적어도 정보를 알지 못해 참여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불상사는 없어야 하고, 입구가 좁아 행사를 참관하거나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이 없어야 합니다.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행사, 사업을 준비한다면,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면 어떨까요? 어린 나이에 경험과 성장, 도전을 포기한 청년이라면, 자기계발 지원과 지역사회와 소통할 창을 여는사업에 집중하면 좋습니다. 니트족들을 위해서는 사회참여를 위한 요소를 마련하는 데에 집중하면 좋을 것입니다.이처럼 청년들이 처한 특징과 상황을 세세하게 고려하는 것이 정책, 사업, 행사에 필요합니다.그래야 비로소 다양한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청년의 날이 될 것입니다.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날은 하루면 될지 몰라도, 청년들을 생각하는 청년의 날은 365일 매일이었으면 좋겠습니다.글_김현재 대학생 기자 조회 5935회 더 뜨거워지는 지구, 당신은 ‘기후위기’ 얼마나 알고 있나요? 추승민 대학생 기자 GLOBAL더 뜨거워지는 지구, 당신은 ‘기후위기’ 얼마나 알고 있나요?전 세계 기후위기 현상은 우리가 지금까지 무분별하게 파괴한 환경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세계는, 우리는 앞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후위기’ 개념을 처음 주장한 화학자최근 들어 날씨의 변화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원래 우리가 알고 있었던 계절의 주기를 벗어나기도 하고, 급격히 상승한 온도로 인해서 들끓는 더위를 체감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상황의 문제를 되짚어 보면, ‘기후위기’라는 키워드에 도달하게 됩니다. 기후위기란 기후변화로 인해 날씨가 극단적으로 바뀌거나 의식주 부족 문제, 생태계 파괴 등 우리 인간에게 해가 되는 위험이 도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기후변화를 처음으로 주장한 사람은 1903년에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아레니우스입니다. 그가 주장한 바는 기후변화의 가장 주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온실효과’입니다. 이후 1996년 스톡홀롬 물리학회에서 이산화탄소가 2배 상승하면 지구의 온도가 5~6도가량 상승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처음으로 온실효과에 대한 개념을 정립했습니다. 사실 아레니우스의 주장은 100년 전 그 당시 사람의 입장으로선 수용할 수 없었기에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그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기후위기가 발생하게 된 원인기후 위기가 발생하게 된 원인은 크게 ‘자연적 원인’과 ‘인위적 원인’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자연적인 원인으로는 태양 복사에너지의 변화, 화산활동 또는 조산활동(지구 표면의 판층 변동) 등 인간이 개입할 수 없는 자연에서 일어나는 원인입니다. 인위적인 원인으로는 우리 인간으로 발생하게 된 것으로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 농도의 증가와 에어로졸 농도 변화, 산림 훼손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 등입니다. * 우리나라의 기후위기 현황은?기후위기는 현재의 원인이 수십 년 후 결과나 현상으로 나타난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사람이 기후위기를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단계는 인간의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문제가 생겨야 인지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눈으로 확인되는 것이 바로 ‘식물 서식지’의 변화입니다. 식물 서식지의 변화란, 온도가 상승하면서 원래 기존에 재배되었던 지역이 점점 더 북상해서 재배지역이 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나라 귤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제주도에 재배면적이 집중되었으나 지난 2000년대부터는 경기도 이천, 충청남도 천안 등 내륙 중부지방에서도 상당히 많은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아열대 기후로 진입하고 있는 변화도 눈에 띕니다. 사계절의 경계가 사라져 봄, 가을의 주기는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의 주기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나라는 온난화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세계 평균보다 높은데, 100년 동안 1.6도가 상승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는 태풍의 빈도수도 많아지고 강도도 세지고 있습니다. * 주요 국가들의 기후위기 대응전 세계에서 인구밀집도가 가장 높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중국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심각한 기온 상승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은 최근 이상기온 상승으로 괴물폭염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해양성 기후로 인해서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시원한 날씨가 이어졌던 유럽 역시 지난 여름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의 경우엔 낮 최고기온이 48도에 달했으며 이로 인해 폭염 사망자도 속출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기후위기 대응책 마련을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 다니기 ▷평소 물 절약하기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기제품 사용하기 ▷나무를 심거나 플로깅을 하는 등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노력 계속하기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분리수거 반드시 하기 등입니다. 편리하고 귀찮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소극적이면 우리가 지킬 수 있는 환경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습니다. 개인이 하는 일도 여럿이 모여서 하면 더 높은 행동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에,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글_추승민 대학생 기자 조회 4652회 소셜미디어의 과도한 자기검열, 과연 괜찮을까? 한예린 대학생 기자 COLUMM소셜미디어의 과도한 자기검열, 과연 괜찮을까?소셜미디어 스마트 이용자 되는 법바야흐로 소셜미디어 홍수의 시대입니다. 우리의 일상과 떼어놓을 수 없는 소셜미디어는 과연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을까요? * 소셜미디어의 확산이 가져온 결과 :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Z세대의 88.4%는 유튜브, 82.9%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양한 입장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콘텐츠나 유저들의 글을 통해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소셜미디어가 지닌 최대 장점이죠. 하지만, ‘조회수’를 위해 만들어진 수많은 콘텐츠 속에서 자극적이거나 극단적인 정보까지 모두 받아들이곤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자신이 사는 세상을 왜곡시켜 바라볼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아개념을 형성하는 이들이 많아진 만큼 스마트한 소셜미디어 이용법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소셜미디어 속 10대들은 어떤 모습일까? : 소셜미디어는 다양성이 각자의 표현 방식으로 확산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 내부에서 만들어진 하나의 트렌드로 또래 사이에 검열이 일어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특히 또래 집단과 ‘맞팔’을 통해 서로의 일상을 모두 공유하는 10대에게 또래 사이 검열은 더욱 일상적인 현상입니다. 최근 미디어에는 거식증을 앓고 있는 10대 소녀들의 이야기가 많이 등장했습니다. 이 역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10대에게 환상의 주인공인 아이돌들의 식단이 공유되면서 시작됩니다. 그들의 식단을 따라해 보고, 그 경험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재공유하는 10대 이용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래 집단은 소셜미디어에서 함께 공유하는 하나의 ‘이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나갑니다. ‘아이돌의 몸매’ 역시 여기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죠. 이상적 이미지가 일종의 ‘정상성’이라는 개념과 연결되면 소셜미디어는 정상적이지 않은 범주의 또래 사람이 존재하는지 끊임없이 감시하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정상성에 속하지 않은 모습을 가진 또래 사람의 일상이 업로드되면 또래 집단은 이들을 집단에서 제외하려 합니다. 이로 인해 해당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은 이들은 소셜미디어 사회 속에서 배척되는 경험이나 소외감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반대로 이러한 관찰과 경험은 소셜미디어 이용자가 또래 집단 내부에 소속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자기검열’을 하는 동기가 됩니다. 그러니까 또래 집단 속 10대들은 이상적인 이미지에 자신을 구겨 넣어 마른 몸매를 유지하려 하며 ‘마른 몸매’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극단적인 체중 관리를 하면서 집단과의 연결성을 유지하려 합니다. * 끊임없는 자기검열, 소셜미디어 속 20대 : 20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갓생’이라는 키워드 하에 소셜미디어 속의 20대 또래문화가 확산합니다. 유튜브에 ‘대학생 브이로그’를 검색하면 밤을 새우고 공부하는 이들의 영상이 쏟아져 나오고, 많은 이들이 #공스타그램, #대외활동계정 등의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부지런히 살아가는 모습을 업로드하죠. 이러한 이미지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반복적으로 확산하면서 20대 또래 집단 내에서 공유한 이상적 이미지는 ‘갓생을 사는 사람’으로 굳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삶에 최선을 다하게 되는 순기능을 낳기도 하지만, 이러한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을 만큼 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에 대한 비판의 탈을 쓴 비난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빌미가 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자기 모습을 꾸며내서라도 소셜미디어에 이상적인 이미지에 부합하는 자기 자신을 전시하게 되는 것이죠.* 소셜미디어 속 만들어진 ‘나’로부터의 탈피 : 사실 소셜미디어에 ‘만들어진 나’를 업로드하는 우리는 이것이 진짜 우리가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소셜미디어 속에 나의 완벽해 보이는 모습을 업로드하고 나만의 이미지를 구축해도 해소되지 않는 갈증을 느끼게 되죠. 그래서 많은 사람이 또래 집단이 공유하는 이상적 이미지를 지닌, 겉으로 보았을 때는 완벽한 나의 부캐릭터, 즉 ‘소셜미디어 속의 나’에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좌절감을 느끼다 소셜미디어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기도 합니다.소셜미디어의 순기능은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나와 타인을 서로 검열하고, 실현될 수 없는 이상적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을 극복하지 않으면 소셜미디어와 이용자인 우리는 계속해서 서로에게 악영향만을 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진짜 ‘나 자신’을 소개하고 솔직한 셀피를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시가 아닌 온전한 공감을 추구하는 문화가 만들어져 소셜미디어의 긍정적 역할을 온전히 경험하고 누릴 수 있길 기대합니다. 글_한예린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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