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발표

한국에너지공단, 제37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에너지공단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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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에너지를 부탁해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 시상

 

- 포스터디자인, 웹툰, 포토툰, UCC부문 진행

- 1,410건 접수중 우수작 등 55개 작품 시상

- 대학일반 부문 대상에 동아대학교 김대환 학생

 


▷ 한국에너지공단 김태영 부이사장 및 수상자들 단체 기념촬영.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제37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 시상식을 1117() KINTEX에서 개최했다.

에너지를 부탁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과 에너지수요관리 측면에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신산업을 주제로 포스터디자인, 웹툰, 포토툰, UCC 부문의 작품을 공모했다.

71일부터 918일까지 응모기간 중 총 1,41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예선심사와 대학교수 및 해당 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본선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1작품,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총 20편의 우수작과 35편의 가작이 선정되었다.

포스터디자인 초중고 부문 대상은 모양은 비슷하지만 결과는 다릅니다를 출품한 매송중학교 김민혁 학생이 수상했으며, 대학일반 부문의 대상은 전력피크시간을 에너지 하프타임으로 새롭게 표현한 동아대학교 김대환 학생에게 돌아갔다.

어리숙한 도둑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낭비 사례와 절약 방법을 소개한 이준, 이영석씨의 공동 출품작 어느 도둑의 예상치 못한 하루가 웹툰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

특히 이번에 신설된 포토툰 분야의 대상은 에너지신산업을 주제로 태양광대여사업 홍보를 출품한 단국대학교 김아름 학생이 수상했으며, UCC 부문에서는 우리의 미래, 에너지신산업을 출품한 명지대학교 박소진아, 윤지예 학생의 공동 출품작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여러 작품들이 출품될 수 있도록 지도에 힘쓴 교사에게 산업부 장관상인 우수지도교사상과 공단 이사장상인 지도교사상도 수여했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한국에너지공단 김태영 부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 국민에게 아직까지 생소할 수 있는 태양광대여사업이나 수요자원거래시장 등 에너지신산업에 관한 작품이 다수 출품되어 에너지신산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부이사장은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수상작들은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전시부스에서 전시하고, 향후 SNS 등에서 에너지절약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콘텐츠로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