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발표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제11회 에이즈 예방 광고공모전 시상식

한국에이즈퇴치연맹

2015.11.30

조회수 9979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제11회 에이즈 예방 광고공모전 시상식 열어

전국 고등학생 이상 전 국민에게 작품 모집 

총 2124건 접수 … 동국대 정민수 학생 대상 

총 75개 작품에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시상


 

▶ 제11회 에이즈 예방 광고공모전 시상식에 참여한 수상자 단체사진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후원하는 ‘2015, 제11회 에이즈 예방 광고공모전’ 시상식이 신당역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11월 19일에 진행되었다.

 

이번 제11회 에이즈 예방 광고공모전은 ‘에이즈 예방 광고공모전’은 ‘에이즈 검사 활성화’, ‘에이즈 예방을 위한 콘돔 사용 촉진’, ‘에이즈 바로 알리기’, ‘에이즈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성화 전략’의 네 가지 주제로 기획서, 영상, 인쇄, Ambient, 사진, 슬로건 등 총 여섯 부문으로 총 2124건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기획서 118건, 영상 128건, 인쇄 1121건, Ambient 23건, 사진 33건, 슬로건 701건) 

 

수상자에게는 총 1,550만원의 상금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상, 질병관리본부장상, 한국에이즈퇴치연맹회장상 등이 수여되었다.

 

또한, 올해 제11회 에이즈 예방 광고공모전 수상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되었다.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예는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정민수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기획서 부문 Touch Me, If you can이라는 작품으로 PT시연도 진행되었다. 총 75팀이 수상하였다. 

 

이날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관계자는 “참신하고 건강한 아이디어를 많이 만나볼 수 있어 좋았으며, 제11회 에이즈 예방 광고공모전의 수상작품을 통해 전 국민들의 학습을 유도하고 참여까지 확산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연맹은 앞으로도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줌과 동시에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