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발표

대학생 농업ㆍ농촌 6차산업 시상식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2016.09.01

조회수 9684

농림축산식품부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대학생 농업ㆍ농촌 6차산업 사업모델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대학생 6차산업 열정아이디어

- 수상자들에게 창업육성 지원

- 대상에 ‘ECO FRIENDLY’


    
     ▶ 대학생 농업ㆍ농촌 6차 산업 사업모델 공모전 시상식에서 안호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가운데 오른쪽 정장)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농업ㆍ농 촌에 접목, 다양한 농업 6차산업 모델을 발굴ㆍ확산하기 위해 대학생 농업ㆍ농촌 6차산업 사업모델 공모전을 진행하고, 우수 사업모델 10개를 선정 지난 812 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시상했다.

 올해 3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농업ㆍ농촌 6차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청년들에게 농식품 창업의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가 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농식품부 주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주관으로 실시됐다.

 최종결선 진출 10개 팀 중 대상을 받은 ‘ECO FRIENDLY’ 팀은 돼지분뇨를 활용 해 화학비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액상비료라는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또 ‘HEER’팀은 국내산 보리를 이용한 맥주 제조체험 BEERKIT’, ‘농부와 약초꾼팀은 집에서 즐기는 온천수 약초 입욕제와 약초농장 체험을 각각 발표 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 이상을 수상한 5개 팀에게는 농식품부와 실용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농촌현장 창업보육사업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고,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 트본선에 진출하는 특전을 받아 큰 무대에서 사업모델 및 창업아이디어를 선보인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 10개 팀에게는 창업 시 법률자문, 기술금융, 투자지원 알선,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분야 지원을 통해 사업 아이템이 단순히 공모전 참가를 위한 아이디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업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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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6차산업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와 연결해 투자자금 조달을 연계 지원하며, 6차산업지원센터, D.CAMP(디캠프,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등 기관과의 네트워킹 을 통해 농업ㆍ농촌의 6차산업 창업 지원뿐만 아니라 실제 영농 참여 등 농업ㆍ농 촌 유입 시 받을 수 있는 지원 사업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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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농촌정책국 안호근 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농업ㆍ농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현장으로 이끌 수 있도록 보다 적극 적으로 농업ㆍ농촌을 취업과 창업의 새로운 산업분야로 성장시켜 나가고 실제 참 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