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발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제3회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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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제3회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  에너지 기술의 반짝이는 미래 찾기
-  총 287팀 출품(고등부 89, 대학(원)부 198)
-  대상에 충북과학고, 인천대팀 각각 수상

 


▶ 수상자들의 기념촬영(첫째줄 왼쪽부터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진우삼 부회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황진택 원장,

    산업부 에너지기술과 나성화 과장, 대한전기학회 이응재 부회장, 한국에너지학회 남기석 부회장,

    한국화학공학회 박해경 총무이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황진택)은 ‘제3회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1월 18일(금)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했다.

*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 후원: 대한전기학회, 한국화학공학회, 대한금속·재료학회, 신재생에너지학회, 한국에너지학회, 대한기계학회

올해 3회째를 맞이한 공모전은 에너지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한 인재들의 에너지 기술에 대한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독창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스케치 부문> 및 <지도교사상>을 신설하는 등 공모전의 개방성 및 질적 우수성을 높이는데 주력하였다.

이에 공모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져 예선접수에서 작년대비 고등부는 약 19%, 대학부는 약 36%가 증가하여 전국에서 총 287팀(고등부 89, 대학(원)부 198)이 참가했다.

시상식에서는 서류심사(8.10) 및 본선심사(10.31)를 거쳐 선정된 ‘아이디어 제작부문’ 10팀(고등부 5, 대학부 5)과 ‘아이디어 스케치 부문’ 6팀(고등부 3, 대학부 3)의 상장 수여와 대상 수상 팀의 성과물 발표가 있었다.

<아이디어 제작부문>의 고등부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충북과학고등학교의 ‘부표의 태양광 발전과 파력 발전’ 아이디어로 태양광 발전과 3차원 방향의 파력 발전이 가능한 부표형태의 발전기를 제작하여 독창적이라는 평가를받았다. 

대학부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인천대학교의 ‘대발생 파래를 이용한 천연 숯 생산 자원화 연구’로 파래로친환경 고체연료를 제작하여 화력발전을 포함한 많은 사용처의 열원을 대체할 수 있어 상용화 가능성이 돋보였다.  

 

에기평 황진택 원장은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은 미래의 우수한 에너지 인재들에게 꿈을 실어주는 유익한 기회”로 “이러한 인재들이 에너지 분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에너지R&D 전담기관으로써 미래 인재양성에 충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