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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M 세상을 바라보는 에디터들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조회 17168회 광고마케팅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칸으로 가는 티켓’ 조민희 대학생 기자 GLOBAL광고마케팅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칸으로 가는 티켓’  * 해외 공모전의 TOP! ‘퓨처 라이언즈’ 4월 시작   많은 글로벌 기업에서 전 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엽니다. 미래의 광고 및 마케팅 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대회 중 하나인 ‘퓨처 라이언즈’에 도전해 보세요!   #. 국내 ‘공모전’을 넘어 해외 공모전에 도전한다면?고등학생을 벗어난 대학생 대부분은 경험과 스펙을 쌓기 위해 대외활동과 공모전,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인턴과 같이 대외활동과 공모전도 국내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공공기관에서 주관하여 대학생들의 역량을 끌어내고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에 가까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대외활동, 공모전, 인턴 순으로 경험과 스펙을 쌓아갑니다. 대외활동을 통해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 협업 능력 등 잠재 역량을 발견할 수 있으며, 공모전에서는 전문성을 향상하며 스펙을 쌓을 수 있습니다.   많은 국내 기업 중 대외활동과 공모전을 통해서 취업과 연계하여 서류 전형 면제나 가산점을 주는 등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그중 공모전은 큰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는 차별화된 장점이 있습니다. 생활비, 등록금 등 개인적인 비용이 필요한 대학생들에게는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국내 공모전에서 경험한 후, 더 넓은 세상으로 가기 위해 해외 공모전을 참여하기도 합니다. 해외 공모전은 국내보다 더 많은 상금과 여행까지 즐길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합니다. 글로벌 공모전으로 눈을 돌려보세요.   #. 칸 라이언즈 국제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의 ‘퓨처 라이언즈’칸 라이언즈에서 주최했던 ‘칸 라이언즈 국제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은 세계 최대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입니다. 매년 전 세계 광고와 크리에이티브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 최고 인재들이 모입니다. 봉준호 감독이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만큼 인지도가 높은 주최사이기도 합니다.   칸 라이언즈(Global)가 주최하는 페스티벌 중에는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인 ‘퓨처 라이언즈’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광고디자인 및 커뮤니케이션 대행사인 AKQA와 함께 2005년부터 주관한 글로벌 학생 공모전입니다. 칸 라이언즈에 어워드에 출품하거나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현업 또는 현직자라는 자격요건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퓨처 라이언즈는 유일하게 학생을 대상으로 우승자를 시상하는 대회입니다.   프랑스 칸의 해변에서 기념하기 위해 매년 1천~2천 개의 팀이 참가하고 전 세계 학생들의 진보적이고 용기 있는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본 대회에서 우승한 다섯 팀은 약 600만 원 상당의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 입장 패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다른 해외 공모전과 달리 무료로 참가할 수 있기에 학생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 올해도 대학생들의 창의력을 뽐낼 기회! 퓨처 라이언즈는 2024년에도 개최됩니다. 지난 3월에 AKQA 홈페이지를 통해 브리프를 공개했으며 참가자들은 이번 4월에 과제를 제출하고 오는 5월에 본선 진출 결과가 발표됩니다. 본선에 오른 4개 팀은 6월에 열리는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 현장에서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최종 그랑프리 수상팀은 그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주관사인 AKQA와 협력해 실제 제품 및 서비스를 실현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글로벌 공모전 도전이 두려운 학생들을 위한 한마디!외국 학생들이 더 유리한 공모전 아닌가 싶지만, 지난 2023년 우승팀은 국내 대학생들이었습니다. 그 이전인 2019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인 학생들이 우승팀으로 선정된 성과가 많았기에 광고마케팅 아이디어에 관심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길 바랍니다.   글_ 조민희 대학생 기자 조회 16948회 당신의 인간관계는 지금 안녕하십니까? 원연채 대학생 기자 COLUMM   당신의 인간관계는 지금 안녕하십니까? ● 내가 깨달은 ‘인간관계’ 이야기   ‘사람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다’라는 말처럼, 인간관계는 우리에게 가장 커다란 영향을 미칩니다. 태어나서부터 시작되는 사람과의 관계는 삶을 마무리할 때까지 늘 우리를 따라다니죠.   행복과 괴로움을 주는 건 ‘사람’ : 이웃, 학교, 직장은 물론 심지어 잠깐 스쳐 가는 사람과 연이 맺어지기도 하면서, 그 관계는 언제 어디서 이어질지 모릅니다. 사람에 의해 웃고 기뻐하며 사람으로부터 행복했던 기억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우리를 가장 괴롭히는 것 또한 ‘사람’입니다.   사람과 싸우고, 상처받고, 잠을 설치면서까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을까? 상처받을까?’ 문자 하나에도 최선을 다해 신경을 기울입니다. 그러는 동안에 정작 자신은 아무런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죠. 그런 우리에게 ‘나를 높여줄 사람을 가까이하라’, ‘모두에게 잘 보일 필요 없이 나와 잘 맞는 사람과 어울리면 된다’, ‘함부로 대하는 사람과 지내지 말라’ 등의 많은 명언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새겨듣고 계속해서 다짐해도 마음은 늘 제자리입니다. 수십, 수백 명을 만나봐도 어려운 사람들과의 관계, 건강한 인간관계는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걸까요?   경험을 통한 성장하는 인간관계 : 저는 어렸을 적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인사도 잘못할 만큼 정말 소심했습니다. 관계를 시작하는 것부터가 고난이었죠. 어찌저찌 친구가 생겨도 끌려다니기만 했을 뿐 수평적인 관계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상대가 상처받을까 거절하지 못하고 상대방에게 거슬릴까 봐 내 생각을 삼키면서 행동, 버릇, 말투 하나하나 신경 쓰며 눈치만 보았습니다.지금 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자꾸만 후회됩니다. 하지만 저는 그때의 저를 이해합니다. 사회성이 없는 강아지들이 덜덜 떨고 짖는 것처럼,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유형의 사람을 처음 만나서 잘 몰랐기에, 만약 그때로 돌아간다면 저는 아마 똑같이 행동했을 것입니다.   인간관계는 풍부한 ‘경험’을 통해 성장합니다. 저는 그때 이후로 인간관계에서 더 나은 관점을 가질 수 있었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좀 더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미 지나간 순간을 떠올리며 자책하는 건 금물, 나는 아무 잘못이 없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내 장단에 맞춰 춤을 추다 보면 내 장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드니 그 사람들과 함께 추면 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다른 장단으로 간 사람들은 내 장단이 싫은 게 아니라 그 장단에 좀 더 맞는 것뿐입니다. 가끔 다른 장단에 놀러 가고 내 장단에 온 사람들과 함께 춤추며 웃을 수 있다면, 그것이 건강한 인간관계가 아닐까요?   함께 한, 함께 했던 친구들에게 : 인간관계에서 고민되는 또 다른 때는 소중한 사람과 멀어질 때입니다. 같이 밥 먹고 여행하고 사소한 것에도 웃고 떠든 추억이 있는 사람, 많은 시간을 함께 건너온 오래된 인연의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과 아무런 이유나 말도 없이 연락이 끊겼을 때 오는 섭섭함이 더 강합니다.   문득 생각나는 내 친구가 오랜만에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내 연락을 귀찮아하거나 부담스러워한다면? 혹 만났는데 어색할까 봐 등 여러 가지로 고민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이럴 때 저는 반대로 생각해 봅니다. 옛 친구에게서 연락이 오는 게 반갑고 보고 싶다면 그 친구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앞으로 함께 할 사람들에게 : 나를 위한 인간관계에서 제가 깨달은 것은 ‘솔직함’입니다. 고마울 땐 고맙다고 말하고, 미안할 땐 미안하다고 말하면 됩니다. 내가 상대방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해야 합니다. 싸움은 사소한 것에서 시작됩니다. 이 때문에 사소한 것에도 마음을 알려주어 미리 진압하는 것이죠. 또 사람마다 사랑을 주고받는 방법이 다르더라도, 솔직함만큼은 어떤 방법에서나 제 몫을 한답니다.당연한 말이지만, 솔직하게 표현하는 일은 참 어렵습니다. 어색하고 서투르고 부끄럽고, 자존심 상한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 저도 처음엔 낯간지러워 굳이 해야 하나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솔직함은 필요한 순간이 옵니다. 내 감정을 숨기고 지나가기만을 기다린다면 응어리는 쌓여 결국 무너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최근 친구에게 ‘너는 좋은 친구야!’, ‘너는 최고야’라고 말해도 당당할 만큼 익숙해졌습니다. 그리고 그런 과정에서 한 가지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곁에 있을 사람이라면 내가 표현하는 만큼 배로 돌아온다는 것을요.   글 원연채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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