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래성장 동력

ICT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어라!

정부 주도하에 창조경제정책에 기반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ICT산업 정책으로 인해 현재 한국 대학에서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융합, 미래산업에 관련된 학과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분야 미래 전문가에 도전해 보세요.

▷ 한국의 산업은 제4차 산업혁명으로 나아가고 있다. 기계와 제품이 지능을 가지고 인터넷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산업이다.

최근의 증강현실게임 중 포켓몬고의 인기가 화두가 되었습니다. 포켓몬고는 스마트폰용 포켓몬게임인데, 증강현실과 GPS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입니다.

사용자는 자신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현실의 공간(도로, 숲, 강, 건물 등)에서 3D로 이뤄진 포켓몬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인기 TV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500회 특집에 증강현실을 도입한다고 했는데. 게임사와의 협력 속에 자체게임(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고 하니 이젠 TV속 예능에서도 이런 증강현실의 사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이렇듯 증강현실, 가상현실이 이제 우리의 삶에 조금씩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는 정보와 기기가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산업을 말하는데, ICT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BMW라고 불리는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웨어러블(Wearable)과 사물인터넷이 있습니다.

빅데이터는 디지털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 그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주기도 짧고, 형태도 수치데이터 뿐 아니라 문자와 영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말합니다.

모바일은 정보통신에서 이동성을 가진 것의 총칭입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와 등과 같이 이동 중 사용이 가능한 컴퓨터를 뜻합니다. 웨어러블은 스마트워치와 같은 착용컴퓨터, 가상현실체험기기와 같은 IT기술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물품에 접목되어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착용기술을 말합니다.

사물인터넷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일컫습니다. 사물인터넷 시대가 열리면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는 사람의 도움 없이 서로 알아서 정보를 주고받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ICT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클라우드입니다. 클라우드는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 인터넷에 접속하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를 소개하면 미국의 아마존 프레시 식료품 회사는 아마존 대시라는 것을 아마존 가입고객에게 한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집에 아마존 대시를 가지고 있다가 필요한 물건의 바코드를 대시로 스캐닝하거나 음성으로 간단히 제품이름을 말하는 것만으로 와이파이를 통해 자동으로 해당상품의 내역이 아마존 프레시 쇼핑목록에 추가되고 주문내역 확인 후 버튼을 누르면 당일 배송시스템에 의해 아침에 신선한 식료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씽굿 에디터들이 다니는 대학캠퍼스는 ICT산업에 의해 어떤 영향을 받고 있을까요?

현재 한국의 대학 캠퍼스에는 소프트웨어 융합학과, ICT융합학부, 로봇공학과와 같은 과들이 생기고 있으며, 인공지능(AI)가 보편화 되면, 데이터사이언스, 미래자동차로봇, 게임콘텐츠에 대한 실무중심의 전공교육과 소프트교육을 실시하며 4차 미래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e-Learning, e-Book산업과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여 실감형 교육 및 e-Book플랫폼 및 서비스 모델로 나아가는 방향으로 캠퍼스도 ICT산업방향에 따라 변화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광고 홍보 산업 쪽에서도 글로벌기업 탑10 순위 70%이상이 테크회사가 차지하고 있는 만큼 테크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결국 ICT산업은 우리 씽굿 친구들이 어떤 분야에 종사하던지 중요한 역할을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한민국 산업의 전반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ICT산업의 기본적인 내용을 알고 있다면 취업, 캠퍼스생활에 효율적으로 이끌어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ICT산업분야의 전문가를 꿈꾸어 보세요.

글_박지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