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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락 밴드 동아리 ‘WHITE HORSE’

박유림 에디터

2020.07.03

조회수 7091

클럽데이트

 



톡톡 클럽

명지대 락 밴드 동아리 ‘WHITE HORSE’

 

항상 사람들의 곁에 있는 음악’. 그 음악 종류 중에서도 대중적이진 않지만, 마니아층이 두터운 락음악을 하는 동아리! 명지대학교 락밴드 동아리 화이트 홀스를 소개합니다.

 

Q:밴드 동아리 화이트 홀스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A:  명지대학교 인문 캠퍼스 유일 중앙 락밴드 동아리 화이트 홀스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음악에 관심 있는 학생 모두가 활동할 수 있는 동아리입니다.

보컬,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키보드, 드럼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나이, 학번, 실력에 구애받지 않고 악기를 다룰 줄 모르더라도 음악을 사랑하고 노래로 뿜어낼 열정만 있다면 동아리원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Q:​ 화이트 홀스 동아리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화이트 홀스는 동아리원들이 락 밴드 음악을 연주하고 다양한 공연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동아리는 한해마다 기수가 달라지는 시스템 측면에서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1년에 1학기와 2학기 두 번 한기수를 뽑는데, 합주를 하고 공연을 할 때 같은 기수들끼리만 공연하는 시스템이라 기수마다 음악적 색깔이 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신입 기수 1(동아리 적응 기간), 메인 기수 1(그 해 전반적인 공연 기획과 참여)를 거친다고 보면 됩니다.

예외적으로 예비역 기수도 존재하는데, 2년의 활동을 다 채운 후 학교를 재학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팀을 꾸려 활동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기수는 하드 락, 그 전 기수는 좀 소프트한 락, 펑크, 메탈 등 기수별로 다양하게 락의 색깔이 달라지는 것이 동아리의 큰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활동은 어떻게 진행 중이신가요?

 

A: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학교 대면 수업도 하지 않고, 학교 축제나 공연 등 스케줄도 잡히지 않아서 합주와 공연은 못 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공연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Q: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점은 무엇인가요?

 

A: 보통 학기 중에는 일주일에 기본 세 번 정도 동아리 부원들과 합주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동아리 사람들과 두터운 친분이 쌓입니다. ‘대학 친구는 진짜 친구가 아니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우리 동아리는 모두 가족같이 친합니다.

 

또한, 따로 합주실이 구비되어있고, 동아리 방도 넓어 합주하기 좋습니다. 초보자들도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어서 누구나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어요.

 

저의 경우엔 동아리원으로 활동하면서 음악적 소양도 더욱 높아지고 관심도도 높아지다 보니 듣는 음악의 장르 또한 다양해지게 되었습니다.

락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니 꼭 문을 두드려 보세요. 또 후배들이 이끌어 갈 락밴드 동아리 화이트 홀스를 응원합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락밴드 동아리 화이트 홀스전 회장-박서혜 님 감사드립니다.*

 

_박유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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