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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나를 위한 선택, 스페인 유학 가이드

  영어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스페인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유럽연합의 속해 있는 스페인은 스페인외의 다른 유럽국가로 방향을 전향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고 하는데요. 더불어 스페인어를 익혀 제2외국어를 스페인어로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스페인 유학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최근 취업의 장벽은 점점 높아지고, 어려움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시대는 점점 국제화, 글로벌화, 개방적인 시대로 변해가고 있으며,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 선진기술의 습득능력이 요구됩니다.

  기업에서는 스페인어의 요구가 증가함과 동시에 스페인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숫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스페인 유학만의 색다른 특징을 소개합니다.

  저렴한 학비 : 유학을 생각하면 제일먼저 경제적으로 부담을 우려하게 됩니다. 하지만 스페인의 물가는 타 유럽의 물가에 비해 70%정도에 그치게 됩니다.

  대학 학비는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정보의 보조금으로 연간 학비 평균은 한화 100만원으로 저렴했으나, 스페인 경제 사정으로 학비가 많이 상승한 편이지만 연간 300만원~500만원 정도면 대부분의 지역에 위치한 대학을 다닐 수 있는 저렴한 유학비용이 큰 장점입니다.

  실제적으로 한국의 사립대학의 연간 학비보다 저렴한 편이고, 유학생들이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럽 내의 학위 인정(ECTS) : 유럽연합국은 유럽 대학들 간의 교육을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는 교육 법안입니다.

  중요한 것은 스페인 내에서뿐만 아니라 유럽 대학 전체에서 동일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유럽 교육기관 내에서 편입학, 학점인정과 여러 유럽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점은 스페인 외의 다른 유럽국가로 시야를 돌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학이라는 것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낯선 외국의 환경에 적응이 어렵기 때문에 결코 쉬운 선택은 아닙니다.

  도중에 더 맞는 조건을 선택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국가의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유럽 국가를 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ECTS(European Credit Transfer and Accumulation System): 유럽 학점 이수 시스템

  선두적인 교육 분야 : 재생에너지, 비즈니스 및 생명공학, MBA 등의 분야에서도 선두적이며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IE, IESE, ESADE와 같은 스페인에서 3대 경영학교로 명성이 높은 MBA학교가 있어 스페인 유학을 결정하시는 분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MBA는 우리말로 ‘경영학 석사’라고 불리지만 학문적인 면만 추구하는 일반적인 경영학 석사와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스페인어의 중요도와 광범위성 : 스페인어를 하게 되면 스페인어권인 중남미 20개국 및 미국 남부 13개 주에서 제한 없이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유럽연합국에서도 영어 다음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광범위한 언어입니다.

  영어 다음으로 많이 쓰는 언어가 중국어가 아니라 스페인어라고 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스페인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고, 기업에서도 요구하는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_박재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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