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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광고홍보학과 공모전동아리 ‘공모자들’

김성수 에디터

2017.06.01

조회수 15086

 

공모전 준비할 때 잠자던 열정이 솟아요!”

    

계명대 광고홍보학과 공모전동아리 공모자들

 
 
> 공모전을 하고자 모인 사람들이라는 뜻의 공모자들회원들

 

지난 2015년 창립되어 광고인의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계명대 광고홍보학과 공모전 동아리 공모자들’. 다양한 공모전 활동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기분을 느낀다는 임세영 회장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공모자들은 어떤 동아리인가요?

공모자들은 공모전을 하고자 모인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학회를 개설한 취지를 담고 있는데, 계명대 광고홍보학과생이면 누구든지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설되었습니다.

공모전 수상을 목표로 과에 오는 분들이 많은데 1,2학년들은 경험이 없어서 시도도 못하고 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학생들이 어렵지 않게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필요한 역량을 키워주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 ‘공모자들이 다른 동아리와 차별화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다른 공모전 동아리와 차별되는 점은 아무래도 학업과의 연계성입니다. 보통 동아리를 새로 갖는다고 하면 학업과 공모전 시간을 따로 내야한다고 생각해서 부담스러워 하지만 공모자들은 공모전 활동을 중심으로 제작 및 기획능력을 함양시키고 학업과 병행을 위해 매 학기 색다른 커리큘럼의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 동아리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나요?

스터디의 큰 틀은 공모전 활동에 필요한 자질을 키우는 정기 스터디와 팀별로 공모전을 진행하는 비정기 스터디로 진행됩니다.

매 학기마다 공모전 주제를 선정하여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적절한 커리큘럼을 짜고 있고, 어떤 학기에는 광고기획서 공모전 수상을 목표로 하여 역대 수상작 분석, 트렌드리포트 작성을 했고, 어떤 학기에는 광고 포스터 공모전 수상을 목표로 하여 출중한 디자인 실력을 겸비한 선배를 섭외해 전공수업 때는 배울 수 없었던 일러스트와 포토샵 제작능력을 배워보는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현재는 공모전 응모 분야에 얽매이지 않고 기획 및 제작능력을 두루 향상시키기 위해 광고 분석, 신문 스크랩, 카드 뉴스를 제작하는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생긴지 2년 되었다고 들었는데 애로사항은 없나요?

공모자들은 구성원 모두가 같이 커나간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덕분인지 구성원끼리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시행착오조차 재미있습니다.

 

- ‘공모자들의 비전은?

기획 제작 능력을 모두 겸비한 준비된 브랜드 솔루셔너(해결사)’. 전공수업만으로 채울 수 없던 부분까지 스터디를 통해 채웠습니다.

공모전 활동과 다양한 스터디를 통해 기획 및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광고주가 처한 상황의 문제점을 정확히 캐치하여 해결해주는 브랜드 솔루셔너가 되는 것이 공모자들의 비전입니다.

 

- 공모전 참여를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공모전에 관심이 있지만 어려워서 도전하기를 망설여 하시는 분! 불타는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자신 있게 도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라고 못할 건 없습니다.

씽굿 공모전 가이드북을 포함하여 공모전에 필요한 정보는 많습니다. 잘 참고해서 나만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특권을 자신 있게 누려보세요.

공모자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adstudygmzd/

 

  글 김성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