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의 나 자신과 나의 생각을 발전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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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마케팅 동아리 ‘아임(I'M)'

많은 대학생들이 광고와 마케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PPT나 프로그램 기획, 스피치, 공모전, 외부 콘텐츠 수주 등 마케팅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립인천대의 유일한 마케팅 동아리 ‘아임(I'M)'을 소개합니다.

- ‘아임(I'M)'은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요?

아임은 ‘Incheon National Univ.와 Marketing group’의 약자로, 영문에 ‘미완성의 나 자신과 나의 생각을 발전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동아리는 마케팅에 대한 기초를 다지고, 대학을 넘어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이라는 학문이 정해진 틀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공모전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전공자들이 모인 아이머들의 화합을 위해 분기별 소풍과 마니또를 운영하는 등 친목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 마케팅 동아리 ‘아임(I'M)’이 만들어진 목적 및 커리큘럼은?  

‘아임(I'M)’은 교내 학생들이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높음에도,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것을 보고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단순히 마케팅에 대한 관심증대를 넘어, 실력과 경력을 쌓기 위해 졸업한 선배 중 마케팅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마케팅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배우고 각종 공모전을 통해 실전능력을 기르고 있습니다.

더불어, ‘아임(I'M)’은 주 1회 정기모임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여러 기업들의 마케팅 사례를 공부하고, 팀을 구성해 기획 및 마케팅 공모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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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을 잘 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말해 준다면?  

마케팅을 잘 하기 위한 필요요소를 말하기 전에, ‘마케팅이 무엇인가’라는 정의가 우선인 것 같습니다. 개인마다 마케팅에 대한 정의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만의 정의가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자신의 생각을 얼마나 잘 표현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마케팅을 잘 하기 위한 명확한 해답은 없지만, 최소한의 관심 그리고 최대한의 열정이 필요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케팅’이라는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포괄적인 측면에서 ‘마케팅’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공부하고, 최대한의 열정을 가미하여 실천이라는 인풋으로부터 도출되는 아웃풋의 퀄리티를 향상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끊임없는 고민하는 습관’이 필요한데요. 문서작업능력과 함께 자신이 기획한 것을 타인에게 설득시키고 이해시킬 수 있는 스피치 능력이 필요합니다.

- ‘아임(I'M)’ 동아리의 비전이 있다면?

‘아임(I'M)’의 비전은 거시적 측면에서 가치창출, 공유, 실현을 통해 자신들만의 꿈을 성장시키는 마케팅 동아리가 되는 것입니다.

대내외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 홍보, 운영 전반에 걸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하여 동아리원의 역량을 향상시켜 가치를 창출하고, 그러한 가치들을 선후배 기수가 다양한 소통으로 공유하여 하나의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자신들의 꿈에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미시적 측면에서는 아이머들이 ‘아임’활동을 통해 단 한 가지라도 얻어 갈 수 있는 것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임’과 관련된 모든 활동 및 시간을 회상했을 때, 후회 없이 보람 있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다면 행복할 것입니다.

* 아임 블로그 주소 : blog.naver.com/uiiam

글 유재은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