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주최사

제8회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콘텐츠 공모전

설성효 기자

2017.05.04

조회수 12145

"아름답고 조화로운 간판문화 만들어요"

제8회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콘텐츠 공모전 

 

 

공모전 담당자 Interview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 / 신용철 담당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곽임근) 한국옥외광고센터에서 8회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옥외광고문화 인식개선과 아름답고 조화로운 간판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담당자인 한국옥외광고센터 신용철 님을 만나 자세한 공모전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8회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콘텐츠 공모전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콘텐츠 공모전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형 간판 등을 주제로 그 동안 꾸준히 공모전을 시행해왔습니다.

사회적으로 변화되는 트렌드에 맞게 부문을 계속 변화시키고 있으며, 다른 일반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공모전도 참고하면서 가급적이면 공모전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부담되지 않고, 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영상부문, 인쇄부문, 웹툰부문, 간판디자인부문을 두루 포함해 누구나 관심 있으면 응모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 전년도 공모전과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올해 8회째를 맞이하면서 사진부문을 제외하고 그 대신 공익광고 분야에 최근 트렌드인 웹툰 부문을 신설했고, 공익광고와는 별도로 간판디자인 분야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올해 공모전은 크게 보자면 공익광고 분야와 간판디자인 분야로 나누어지며, 공익광고 분야는 영상부문, 인쇄부문, 웹툰부문으로 구성되고 간판디자인 분야는 생활형 간판에 대해 창작자의 크리에이티브를 감안해 규격과 업종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디자인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이번 공모전에 신설된 간판디자인 부문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간판디자인은 처음으로 공모전에 포함되어 생소하실 수도 있으나, 평소 동네에서 쉽게 마주치는 간판들에 대해, 디자인이 너무 일률적이다, 간판을 만든다면 이렇게 만들어보면 어떨까, 내가 점포의 주인이라면 이렇게 디자인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으셨다면 업종의 오브제, 심볼, 픽토그램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조화로운 간판을 디자인해보시면 됩니다.

간판디자인 부문으로 첫 회이고 규격이나 업종에도 별도 제한을 두지 않았으며, 창의성과 가독성, 시인성을 높이는 아이디어만 좋다면 수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색상과 조명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획일적인 디자인은 지양하는 바이니, 이 점은 제작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간판을 전공하지 않으신 일반 디자인 전공학생이나 일반인들도 응모하실 수 있고 디자인을 잘 준비하시면 수상까지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으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기관의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면 공모전 소개가 있으며, 여기에 간판디자인 예시를 첨부로 올려두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공모전 참가시 유의사항은 무엇인가요?

저희 기관의 공모전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면 공모전 상세요강과 참고자료, 과거 수상작을 보실 수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ooh.or.kr/ko/home/)

 

-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에게 응원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저희 기관은 행정자치부 산하기관이며, 주요 언론사인 문화일보가 후원하는 공모전으로 대상은 행정자치부 장관상이며, 최우수상은 문화일보 회장상을 받으시게 되어 추후 취업시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모전입니다.

작년에 비해서 수상 수량을 대폭 늘려서 가급적이면 많은 분들이 수상할 수 있도록 했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가자격도 일반 국민 전체라, 매년 고등학생들도 수상자로 뽑힐 정도이니 연령이나 직업과 상관없이 응모주제를 잘 고려해 준비해보시면 수상까지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