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주최사

세대공감 이야기 공모전

김진영 기자

2016.12.15

조회수 15204


 

세대공감 이야기 공모전 


공모전 담당자 Interview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협력개발부 인문360° 조형준 담당자

 

인문콘텐츠 웹사이트 인문360°에서 세대를 잇다. 세대공감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전 국민대상으로 세대 간 대화의 기회를 마련할 이번 공모전은 1230일까지 참여 가능합니다

이번 공모전에 대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조형준 담당자님을 만나 자세한 도전가이드를 들어보았습니다.

 

공모전 주최자인 인문360˚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인문360°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인문콘텐츠 제공 웹사이트입니다. '날마다 새로운 생각, 날마다 새로운 관점이라는 인문360°의 슬로건처럼 다양한 인문적 생각과 관점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한 가지 주제에 대해 16개 분야의 전문 필진이 연재하는 칼럼‘,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인문예술 강연을 듣는 온오프라인 행사 인문예술콘서트 오늘‘, 시민기자단이 취재하는 인문공간 및 강좌정보 기사 인문쟁이‘, 다양한 인문활동 정보 등 인문 콘텐츠를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도록 만든 온라인 서비스입니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세대공감 이야기 공모전의 개최 목적이 궁금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세대간의 공감, 소통이 중요한 목적입니다. 평소 부모님 혹은 아이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이 없습니다.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하니 서로를 이해하기도 어렵고요. 그래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모님(윗세대)과 자식(아랫세대)이 서로 간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그것을 글로 정리하여 상호 공감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가 윗세대와 아랫세대를 잇는 공감 스토리인데요. 주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면 참여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윗세대와 아랫세대, 세대 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부모님의 결혼, 아이의 연애 이야기’, ‘이웃집 할아버지의 옛 한강에서의 피서이야기’, ‘조카의 취업생존기등 다양한 사건이나 문화, 생활 속에서 겪은 사연과 기록을 바탕으로 평전 혹은 에세이를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할머니의 손 때 묻은 반짇고리, 빛바랜 가족사진 등에 설명을 곁들여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윗세대와 아랫세대가 대화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 마련, 그것이 포인트입니다.

 

 

심사 기준과 수상을 위한 간단한 TIP 소개해주세요.

작품심사에서 기본적으로 세대소통 공감주제의 적합성과 진실성, 공감대중성, 구성과 완성도의 심사기준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inmun360.culture.go.kr), 

공모전 운영사무국(02-6395-3127)에 문의 주세요.

 

 

마지막으로 예비 참가자들에게 응원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이번 공모전은 폭넓은 세대와 계층의 참여를 통해 서로의 삶을 공감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적절한 주제를 선택해서 여러분의 다양한 사연을 기다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최사 소개>

인문360°는 인문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만든 인문콘텐츠 제공 웹사이트입니다. 날마다 새로운 생각

날마다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과의 관계, 사물과 현상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선을 제공합니다.

  

글_김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