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스마트 ICT 콘텐츠 공모전’은 어떤 취지로 진행되고 있습니까?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2002년부터 편리한 스마트 생활 이면에 존재하는 역기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ICT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 ICT콘텐츠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ICT기술의 발전은 이제 손안의 컴퓨터를 넘어 세상을 손안으로 불러오고 있습니다. SNS, 온라인 쇼핑 등일상생활을 물론 업무, 휴식, 대인관계도 네트워킹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루어지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이 ICT 기술이 우리에게 주는 이점들을 생각하고 나누는 시간이 되어 스마트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공모전의 참가자 이름으로 기부도 된다면서요?

이 공모전은 단순히 작품 접수, 심사, 시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작품 접수를 통해 기부금이 적립되는 사회공헌형 공모전입니다. 작품이 접수되고 SNS를 통해 공모전을 함께 나눌 때마다 저희 재단에서 기부금을 적립하고, 적립된 기부금은 공모전 참여자분들의 이름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사용됩니다.

2015년 14회 공모전 기부금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도 공모전을 함께 하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적립된 기부금은 ICT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소외계층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오니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공모 주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스마트 ICT 세상에 ON하라’라는 슬로건 하에 ‘FocusON, ActiON, EducatiON, ReactiON’ 이라는 네 가지 소주제가 있습니다. 지난 공모전들이 ICT 역기능 예방을 위한 노력이었다면 올해는 ICT순기능에 초점을 맞춰 건강하고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데 의미를 두었습니다. ICT 기술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focusON), 건강한 ICT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고(ActiON), 소통과 행동을 통해 함께 배운 새로운 ICT 지식을 전달하여(EducatiON), 궁극적으로는 모두가 함께 스마트한 ICT 세상을 만들어 가자(ReactiON)는 의미입니다.

심사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작품의 심사는 작품성, 창의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주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적절히 표현했는지, 주제를 알기 쉽고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했는지, 독창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고 다른 작품을 모방하지 않았는지, 마지막으로 열정을 다해 작품을 완성했는지에 대해서 평가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을 반영하여 응모하시면 여러분이 수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수상된 작품들은 추후 어떻게 활용 될 예정인가요?

우수 수상작들은 kt skylife, sky TV와 협업하여 ICT문화 캠페인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전 국민들에게 건강한 ICT문화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지금까지의 수상작들은 저희 재단의 ICT 대표 공익사업인 ‘스마트 ICT 스쿨’의 교육 교재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비 응모자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팁이 있다면?

가장 먼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의 생각을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하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주제가 무엇이든 여러분들의 일상 속에서 체험하고 느낀 것들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한다면 진심이 전해지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작품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만의 이야기가 담긴 순수 작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많은 분들과 나누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작품들을 만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