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수상자

2017 한국자산관리공사 콘텐츠 공모전

설성효 기자

2017.12.18

조회수 10907

2017 한국자산관리공사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Interview

 

 

경제 취약부문에 대해 선제적 지원, 캠코를 소개합니다!”

  

2017 한국자산관리공사 콘텐츠 공모전

  

국가의 자산을 지키는 캠코를 ()으로 표현

 

통합 대상 방경학 님

 

- 대상 수상작인 국가의 자산을 지키고 지킨다는 국()을 활용한 아이디어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대해 공부를 하다 보니 캠코가 국가의 자산을 지키는 곳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국가의 자산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나온 것이 한문을 이용해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나라 국()을 이용하여 지켜주는 의미를 더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고, 나라 국()을 지키는 의미를 찾는 게 핵심이었습니다. 그러다 성이나 벽처럼 나라 국()에 성벽을 쌓으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가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카피를 써야했기에 국가를 지키고 지킨다는 카피를 쓰게 되었습니다. 시안이 완성되고 사람들에게 이미지를 보여주니 나라 국()에 입 구()자를 테두리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기에 국가의 자산을 지키고 지킨다라는 헤드라인으로 결정했고 카피와 그림이 완성되어 주변사람들에게 리뷰를 해보니 그때서야 제 아이디어를 공감했습니다.

 

-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떠한 점을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공모전과 다르게 진솔하게 작품에 임했습니다. 좋은 광고, 진실된 광고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은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도 또 공모전이 있다면 이번보다 더 나은 콘셉트로 도전해보겠습니다.

 

- 다음 공모전 참가자들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공모전을 준비할 때 진지하고 진솔한 마음가짐으로 준비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기업을 충분히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두운 밤바다의 등대로 표현

 

지면광고 부문 최우수상 이서영 님

 

- 최우수상 수상작인 대한민국 경제의 등대가 되겠습니다는 어떤 작품인가요?

막연하게 알고 있던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국가 재산에서부터 어려운 상황의 기업 그리고 서민 경제까지 두루 관리하고 다양하게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점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구상한 본 작품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국가 경제와 서민 경제에 희망과 재기의 빛을 비춘다는 의미를 어두운 밤바다의 등대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 소재에 대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으셨나요?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인상적으로 표현할 소재를 구상하던 중,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포항으로 당일 여행을 갔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달리면서 바다를 바라보다가 등대가 눈에 들어왔고, 그 때 밤바다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등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와 한국자산관리공사를 등대에 빗대어 표현해보자는 발상으로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 다음 공모전 참가자들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질문속에 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공모전이 던지는 질문(주제와 목적)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 스스로는 제법 참신한 발상이라고 여겼는데, 엉뚱한 방향의 결과물로 헛다리짚은 적이 많았거든요. 여전히 시행착오를 많이 겪고 있는 제가 조언을 한다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공모전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도전과 성장의 계기가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온비드 정보를 알기 쉬운 카드뉴스로 표현

 

카드뉴스 부문 최우수상 김민주, 서줄기 님

 

 

-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도 평소 인터넷으로 기사를 접할 때 카드뉴스를 많이 구독해 보았습니다. 인터넷의 수많은 카드뉴스를 보면서 저도 나만의 뉴스를 제작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관련 공모전을 찾아보던 중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 최우수상 수상작인 편리함에 이끌려 온비드에 끌렸다는 온비드(OnBid)를 알기 쉽게 표현하였는데요,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온비드의 이용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온비드가 무엇인지 모르는 이용자들을 위해 온비드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자 하였습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큰 장점으로 공매 포털사이트인 온비드(OnBid)를 알리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온비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온비드가 무엇인지, 실제 입찰 참가자수를 간단명료하고, 표를 사용하여 가독성을 높이고자 했었습니다. 저희는 보통 어떤 물건을 구매하고자 했을 때 소셜네트워크 추천상품, 인터넷 이용후기를 꼼꼼히 읽고 해당상품 구매했을 때 만족감이 컸었습니다. 이러한 저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온비드의 실제 구매 이용자들의 후기를 담고 캠코가 추천하는 물품을 소개하여 신뢰와 이용자의 만족감을 나타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온비드 이용 시 주의사항을 소개하고, 온비드의 사용방법과 사이트주소를 첨부하였습니다.

 

- 작품을 제작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우선 공모전 자체가 처음이어서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나가야 할 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팀원들과 온비드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무엇을 중점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온비드와 캠코에 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힘들었던 점은 팀원 한 명의 갑작스런 이탈이었습니다. 팀원 한 명이 빠지면서 역할도 다시 정해야했고 소요 시간도 예상보다 길어져서 팀 분위기가 잠시 침체되었던 것이 이번 공모전 수행에서 어려운 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공모전을 시작하기 전 우리만의 뉴스를 제작해보고 싶다고 다짐했던 마음을 가지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이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 이번 공모전을 통한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취업 준비 틈틈이 준비했던 첫 공모전 도전에 좋은 결과물을 얻어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캠코에서 인턴십 기회 또는 입사를 하여 앞으로도 캠코와 좋은 인연으로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