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주최사

2016 한글날 예쁜 엽서 공모전

김지연 기자

2016.06.13

조회수 13605

2016년에도 한글날, 설레게 하는 소식이 찾아왔어요.

한글날 예쁜 엽서 공모전

 

공모전 담당자 Interview

한겨레신문사 문화사업부 강동완 담당자

 

한겨레신문사(대표이사 정영무)는 서울시와 함께 한글사랑, 한글의 아름다움, 한글의 우수성 등을 주제로 

오는 99()까지 2016 한글날 예쁜 엽서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한글을 사랑하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의 강동완 담당자님을 만나 자세한 

도전가이드를 들어보았습니다.


 

● 한글날 예쁜 엽서 공모전 주제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훈민정음의 창제와 반포를 기념하고 한글의 연구· 보급을 장려하기 위해 정한 한글날이 

올해 570돌을 맞습니다

‘한글날 예쁜 엽서 공모전’은 이를 기념하고자 서울특별시와 한겨레신문사 공동주최로 

네 번째 공모전이 실시됩니다.

‘한글날 예쁜 엽서 공모전’의 주제는 한글사랑이며, 한글을 활용해 캘리그라피, 디자인 등 

분야에 관계 없이 한글의 

아름다움을 엽서에 자유롭게 표현하는 공모전 입니다.

 

● 제출 규격 등 예비 참가자들이 작품 제작 시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엽서규격은 큰 사이즈(가로257x183mm), 중간 사이즈 (가로 210x세로147mm), 

관제엽서 크기(가로148x세로105mm) 중 한 가지 규격으로 맞추어 제작해주시면 됩니다.

중요한 점은 반드시 손 작업을 거친 작품만 접수 받습니다. 컴퓨터그래픽을 활용한 작품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바라는 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재미와 공익성을 모두 갖춘 하나의 축제로써 전 국민에게 한글날의 의미와 중요성 널리 알리고 

한글에 대한 국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문화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가장 중요한 목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익숙한 시민들이 직접 한글을 손으로 쓰면서 

예쁜 엽서를 꾸며보는 한글날 행사를 통해 그 동안 잊고 있었던 한글의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10 9, 한글날 행사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립니다.

수상작의 시상과 전시를 위한 특별행사가 매년 한글날(109),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립니다

수상작뿐 아니라 우수출품작도 함께 전시하며, 유명인사들이 기증한 엽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퓨전국악밴드 공연 등과 더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글 예쁜 엽서 쓰기

한글 가훈 써주기, 한글 페이스페인팅, 한글 물타투, 한글 네일아트 등 다양한 한글 체험 등 

현장 활동까지 진행합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2016 한글날 예쁜 엽서 공모전의 예비 참가자들을 위한 응원 한 마디 해주세요.

한글날 설레게 하는 소식! 한글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표현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능력을 마음껏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