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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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자산관리공사 콘텐츠 공모전

설성효 기자

2017.09.07

조회수 11983



2017 한국자산관리공사 콘텐츠 공모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문창용)는 국민과의 소통과 교감을 위한 ‘2017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10월 9일까지 개최합니다. 담당자인 김아영 대리님을 만나 공모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콘텐츠 공모전’에 대한 소개를 부탁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금융회사 부실채권 인수·정리 및 기업구조조정업무, 취약계층의 신용회복지원업무, 국유재산관리 및 체납조세정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준정부기관입니다.
캠코가 금융·기업·가계·공공부문 등 우리 경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니, 국민 여러분께서 캠코를 단편적인 부분만 이해하고 계시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는데요. 이에 캠코는 국민의 시선을 담아 보다 친숙한 기관으로 다가가고자 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 수상을 위한 지면광고, 카드뉴스 부문별 TIP 소개해 주세요.
지면광고와 카드뉴스 두 부문 모두 IMF외환위기, 카드대란,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국가적 고비 때마다 위기극복을 이끌어온 캠코의 역할과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금융·기업·가계·공공부문 등에서 수행하고 있는 캠코의 업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면광고 부문에 출품하신다면 전 사업부문을 함축하면서도 직관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를 고민해 보세요. 세부 업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카드뉴스의 경우 제시된 키워드를 중심으로 공사 홈페이지(www.kamco.or.kr), 블로그(blog.naver.com/blogkamco), 발행물(애뉴얼리포트 등)을 둘러보고 각종 서적이나 포털사이트 검색 등을 통해 주제를 좁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수상작품은 추후 어떻게 활용되나요?
지면광고 우수작은 캠코 홍보를 위한 신문광고, 지하철광고 뿐만 아니라 각종 캠페인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온라인에 최적화된 카드뉴스는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SNS를 통해 공사 업무를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는 자료로 이용됩니다.

● 공모전 참여방법과 유의사항은 무엇인가요?
본 공모전은 만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개인은 물론 팀(4명 이내)으로도 출품이 가능하니, 친구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하지만 의욕이 앞서 타인의 저작권이나 초상권이 침해되거나 표절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주셔야 합니다. 긴 추석 연휴가 끝나는 내주 월요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예정(~17.10.9(월))이니 접수일정과 방법도 꼼꼼히 챙겨두시기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에게 응원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우선 ‘2017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콘텐츠 공모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우리나라 경제 위기 극복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캠코선박펀드, 세일앤리스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선제적으로 경제 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캠코의 역할을 멋진 작품으로 승화시켜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소개>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상 약칭으로 ‘캠코’라고 하는데요. 지난 1962년도에 국내 최초의 부실채권정리기관으로 첫 발을 내디딘 금융공기업입니다.
캠코를 축구에 비유해 보자면, ‘올 라운드 플레이어’와 같은 형태로 금융·가계·기업·공공부문 할 것 없이 전 영역을 넘나들면서 경제 취약부문에 대해 선제적으로 지원을 하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캠코는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국가적 경제위기 때마다 선두에서 위기를 정면 돌파하는 ‘해결사’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는데요. 그 동안 캠코가 인수, 정리한 부실채권이 총 185조원에 이릅니다.
또한, 국내 처음으로 공적 신용회복지원제도를 도입해 금융취약계층 약 260만 명의 종합 재기지원과 가계부채 해소에 기여해 왔고요.
일시적으로 자금난에 처한 해운업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여 경영정상화를 돕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국·공유재산 관리·개발, 체납조세정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 운영 등으로 공공부문에서 정부재정 증대에 일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