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주최사

한국전기안전공사, 2018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

장소영 기자

2018.03.28

조회수 19162


전기안전 문화 확산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킵니다!

2018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

 

공모전 담당자 Interview

한국전기안전공사 홍보실

황석현 대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생활 속 전기안전을 주제로 2018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포스터 부문에 초등학생, 광고ㆍ웹툰ㆍ사진 부문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의 황석현 담당자님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은 매년 진행되고 있는데요, 올해 특별히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올해 공모전에서는 기존에 있던 UCC 분야가 사진 분야로 대체되어 포스터, 광고, 웹툰, 사진’ 4개 부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특히 신설된 사진 분야의 경우 생활 속 전기안전요령, 전기안전 기술의 미래상, 전기안전 경각심 고취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주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예비 응모자들에게 수상을 위한 팁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의 메인 주제는 생활 속 전기안전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전기안전 요령이나 수칙을 표현하면 되지만,

가정 내 전기안전 수칙만을 고집한다면 타 응모작과 차별성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가정 이외에 캠핑장, 전통시장 등 다양한 장소의 전기안전 소재를 활용한다면 수상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응모작 제작 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을까요?

공모전에 응모하실 때 응모요강을 잘 숙지하셔서 이에 맞게 응모하셔야 합니다.

2차 심사를 위해 1차 선정작 원본을 접수하다 보면 규격이 맞지 않아 탈락을 시키는 경우가 매년 생기는데 그때마다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 이번 공모전을 통한 기대효과가 있다면 어떤 것들일까요?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하여 전기안전 계몽활동을 펼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공모전은 응모자 본인이 전기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응모자 분들이 전기안전 관련소재에 대해 고민을 거듭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전기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고 이를 통해

전기안전 실천화에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떤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원하시나요?

19회를 맞는 오랜 역사를 가진 공모전이니 만큼 매년 작품들이 비슷한 경향이 있습니다.

너무 많이 들어왔던 전기안전 요령보다는 시대에 맞는 전기안전요령(전기자동차, 무선기기 등 전기안전) 또는 가정집 외 장소에서의

전기안전을 다룬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으면 합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 공모전의 응모자들을 위한 응원 한 마디 해주세요.

전기안전 관련소재는 응모자 여러분들의 주위에 있습니다. 전기안전이라는 소재를 어려워 마시고 주변의 사례를 찾아본다면 쉽게 접근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응모자 여러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하며 참가자 여러분들이 이번 공모전 참가를 계기로 전기안전 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_ 장소영 기자

 

 

<주최사 소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974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국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전기설비에 대한 검사와 점검, 기술지원은 물론,

전기안전에 관한 조사, 연구, 기술개발, 홍보 등에 이르기까지 전기재해의 예방과 관리 업무를 주도하여 왔습니다.

아울러 국내 최고의 전기안전 전문기관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ICT기반 전기안전 공공플랫폼 개발을 통한 진단기술 고도화,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가 주요행사 지원 등을 통해 국가 발전에도 커다란 일익을 보태고 있습니다.


   

2017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님과 공모전 수상자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장에 전시된 수상작을 둘러보는 아이


 

2017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부문 대상작,        ▶2017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 광고 부문 대상작, 구두굽을 플러그로 표현하여

   멀티탭을 끄고 플러그 뽑는 습관을 전기안전의                   불필요한 전기기구의 플러그를 뽑고 나가자는 의미를 가진 작품이다

   예쁜손이라고 표현한 작품

▶2017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 웹툰 부문 대상작, 무심코 지키지 않은 전기안전이 큰 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