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주최사

예금보험공사, 제5회 예금보험공사 대학(원)생 광고공모전

전은혜 기자

2015.09.29

조회수 9641

보여줘! 금융행복을 지키는 IDEA!

5회 예금보험공사 대학()생 광고공모전

예금보험공사 홍보실

김경환 조사역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에서 주최하는 ‘대학()생 광고공모전’이 오는 116일까지 접수를 진행합니다.

국내 2년제 이상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인쇄광고 부문과 캐릭터 부문으로 접수 받습니다.

이번 공모전 담당자이신 예금보험공사 김경환 조사역 님을 만나 예금보험공사 광고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가이드를 들어 보았습니다.

 

l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인데요, ‘예금보험공사’의 광고공모전은 어떤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까?

지난 2011년 공모전을 처음 개최한 이후로 벌써 5회째를 맞게 되었습니다. 그간 이미지광고, 스토리보트, 홍보전략 등 다양한 부문을 통해 대학()생 분들의 예금자보호제도 홍보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학()생 분들이 공모전 참가를 위해 예금자보호제도 및 예금보험공사에 대해 공부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금융시장의 안정에 기여하는 저희 예금보험공사의 역할에 대해 잘 이해하실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도 참가자 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고, 참가자 분들이 저희 예금보험공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l 대학()생들이 주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예금보험공사와 예금자보호제도에 대해 좀 소개해주세요.

예금보험공사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금융기관의 파산 등에 따라 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예금자 분들에게 예금을 대신 지급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이외에도 금융기관 부실을 조기에 확인 및 대응하는 업무나 부실 금융기관에 대한 정리 업무 등 다양한 금융안전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0년 동안 예금자 보호와 금융제도 안정성 유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l 올해 공모 분야는 기존 인쇄광고부문에 캐릭터 부문이 추가되었습니다. 캐릭터 부문을 신설하게 된 목적이 있을까요?

저희 예금보험공사는 예금보험제도를 몰라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금자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예금자보험제도의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 공사와 제도를 아직 어렵고 딱딱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금자보호제도를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인쇄광고부문에 대한 공모전을 실시해왔습니다.

금년에는 예금보험공사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캐릭터 부문을 추가하여 공모전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로 창립 19년이 된 청년 예보의 밝은 미래를 상징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의 제출을 부탁드립니다.

 

l 제작물 작업시 참가자들이 염두 해 두어야 할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무엇인가요?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예금보험제도 및 예금보험공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공모작을 제출해주셨으면 합니다.

제출하신 공모작이 다른 작품과 차별화되기 위해서는 저희 예금보험공사와 예금보험제도에 대한 배경지식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참신한 아이디어입니다. 대학생 공모전인 만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저희를 놀라게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l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시상과 특별한 혜택은 어떤 것인지요?

7개 작품에 대해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상금 내역은 모집요강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상장과 상패도 수여될 예정입니다.

 

l 수상작은 향후 어떻게 활용하실 계획이신가요?

수상작품은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및 향후 공사의 홍보계획 수립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공사의 SNS(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와 홈페이지 등에도 게시하여 수상작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생각입니다.

 

l 공모전에 참가를 계획하는 학생들에게 꼭 지켜야 할 점이나 응원의 한마디 해주세요!

올해는 참가자 여러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 부문이 신설된 만큼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기대하겠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전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