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통계

[수상전략] 제19기 에디터 '올해 도전해 보고 싶은 공모전은?'

편집부

2016.01.21

조회수 8658


2016년 한 해 동안 씽굿 대학생 에디터들이 독자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학교생활과 함께 캠퍼스 안팎의 다양한 소식은 물론 대학생들의 대외활동을 취재해 소개 해줄 에디터 역시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씽굿과 함께 2016년을 함께 할 제19기 대학생 에디터들에게 '올 해 참여하고 싶은 공모전'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2016 도로교통안전을 위한 홍보작품 공모전

김유진 에디터

2016년에 도전하고 싶은 나의 공모전은 ‘도로교통안전을 위한 홍보작품 공모전’입니다. 모집분야는 인쇄광고와 영상광고입니다.


표현방법에서 두 분야의 차이가 보이지만 올바른 교통질서의식과 아름다운 교통문화를 정착하고자 하는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있답니다.


도로교통 안전과 관련한 인쇄광고와 영상광고는 이미 수많은 작품이 나와 있습니다. 심지어 ‘교통 안전송’이라는 노래가 유명 연예인을 통해 자주 들리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내가 올해 도전하고자 하는 공모전으로 선택한 이유는 글의 힘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한 본 공모전의 수상작을 보면 날카로운 단 한 문장으로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40초 남짓한 시간동안 마음을 울리는 작품도 있습니다. 짧은 문장 하나로 사람의 마음에 전하고자 하는 주제를 각인시킨다는 점이 꽤나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인쇄광고의 경우 짧은 글귀와 이해하기 쉬운 이미지를 사용해 명확하게 메시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과연 내가 가진 글의 힘은 어느 정도일까? 내가 쓴 글은 읽는 이의 마음을 얼마나 울릴 수 있을까? 하는 물음 때문에 올 해 도전하고 싶은 공모전으로 선정했습니다.

 


TV리포트 TV리뷰 어워즈

김희량 에디터

보통 대학생 공모전하면 광고나 기획 공모전이 많이 알려져 있는 편인데요, 그래서 흥미와 적성보다는 대외적 인지도나 공모전의 규모를 고려하여 지원을 결정하는 경우를 많습니다.


저처럼 평소 TV, 음악, 잡지, 패션 등 우리 주변의 트렌드나 문화적 요소에 관심이 많아 TV리포트 ‘TV리뷰 어워즈’가 눈에 띄었습니다.


글쓰기와 드라마를 좋아하는 저는 이번 기회를 통해 관심 분야에 대한 제 흥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시청자로서의 내공을 발휘함과 동시에, 공모전 도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에 대해 글을 써 볼 기회 또한 흥미로워 보이고요.


수상자는 상금과 함께 TV리포트의 외부 필진 또는 기자로 특별 채용되는 혜택까지 주어진다고 합니다.


또 여러 4학년 선배들이 취업을 대비하여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을 보아왔는데요, 입상의 여부와 관련 없이, 최선을 다해 만들어낸 결과물을 제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타이탄 플랫폼, 윈벤션 영상 공모전 도전!

저는 올 해 ‘윈벤션 영상 공모전’을 통해 자신감을 갖는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저는 저의 능력을 소심하게 평가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가끔 “잘하는 것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개미만한 목소리로 “글 쓰는 것?”이라고 대답하거든요.


하지만 친구들은 “너는 다른 사람보다 창의적인 생각을 글로 표현해내는 능력이 있어. 소심하게 있지 말고 너의 재능에 좀 더 당당해져!”라며 저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해요.


그러나 아직은 “나는 글 쓰는데 능력이 있어”라고 당당히 말 할 자신감이 없지만 계속 이대로 있다간 숨어있는 다른 재능까지도 묵혀두고 발전시키지 못할 것 같아 우선 자신감을 기르려고 합니다. 그러는 도중 바로 윈벤션 영상 공모전을 발견했습니다.


‘개인이 가진 다양하고 재미있는 재능 발휘 영상’과 ‘상식을 깨는 엉뚱하고 기발한 재능으로 만든 제작물 시연 영상’이 주제입니다.


이 두 가지가 윈벤션 영상 공모전에서 주문하고 있는 주제인데 이 중 두 번째 ‘하찮은 재능’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제가 지닌 엉뚱하지만 기발한 생각으로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어 하는 영상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못하더라도 내가 지닌 재능을 확실히 알게 되고, 그로 인해 자신감을 갖게 된다면, 이것이야말로 뜻 깊은 겨울방학이지 않을까 싶네요!


마이크 임팩트 ‘골든 마이크’

유재은 에디터

어릴 적부터 발표를 즐겨했으며, 스피치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작년, 아는 지인이 골든 마이크에 나가는 것을 보고 처음 이 대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강연문화기업 마이크임팩트가 개최하는 대국민 강연 오디션 대회인 ‘골든 마이크’는 자신만의 콘텐츠와 스토리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해 내며, 사후 컨설팅을 통한 새로운 연사 양성 및 강연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연 신청과 동시에 청중 평가단 신청도 받기 때문에 강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분야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이야기가 있고, 콘텐츠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골든 마이크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특별 연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우승자의 이야기가 대국민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E-book 출간, 전문 강사 양성 코스 등을 다양한 특전을 제공합니다.


사람들 앞에서 나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경쟁률이 치열하겠지만 2016년도에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KT&G 상상 univ. 대학생 기자단

황호영 에디터

제가 대학생활을 마치기 전에 꼭 대외활동은 ‘KT&G 상상 univ. 대학생 기자단 상상 editor입니다. 저는 언론 쪽을 진로로 두고 있어 기자단, 에디터 등의 활동들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 생활동안 후회 없이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어요. ‘기업에서 운영하는 홍보대사, 에디터는 과연 어떤 활동을 할까. 또 그것이 나의 진로와 어떤 접점이 있고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라는 궁금함과 기대감이 있고, 직접 느껴보고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KT&G 상상 에디터는 도전해볼 만한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상 univ’ 프로그램 역시 대학생들의 적성과 취업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좋은 것들이거든요.
KT&G 상상 에디터에 선발되면 활동에 앞서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 그리고 기사작성, 영상촬영 및 편집 까지 미디어, 언론과 관련된 전문가 특강도 꾸준히 들을 수 있습니다.


저와 같이 미디어나 언론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은 이 교육들이 정말 큰 메리트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KT&G univ에서 진행하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참여하면서, 진로에 적합한 대외활동으로 관련 역량과 스펙을 모두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KT&G 상상 에디터에 꼭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한옥 찾기 사진전

양기헌 에디터

2016년 새해가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요. 새해 계획들은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다이어트, 자격증, 연애 등등 다양한 목표가 있으실 텐데요.


저는 올 해 사진공모전에 참여하고 입상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사진공모전들을 찾아보았는데 아쉽게도 축제도 많이 없고 풍경이 황량한 겨울이라서 그런지 아직 사진공모전들이 많이 진행되지 않더라고요.


팔공산케이블카 사진 공모전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대구에 방문할 수 없어서 도전은 못 할 것 같고요.


그래도 제가 참여할 수 있을 만한 공모전 하나를 찾았는데 바로 ‘아름다운 한옥 찾기 사진전’입니다.


북촌한옥마을과 남산골한옥마을을 방문하여서 사진을 찍고 좋은 사진을 선별해서 '아름다운 한옥 찾기' 사진전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대학생활을 하면서 그동안 기자단과 서포터즈 같은 대외활동을 주로 하였는데 올해에는 새롭게 다양한 사진공모전들에 도전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2016년에 새로운 도전 목표를 세워 보세요. 저처럼 지금 까지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공모전에 도전하는 것도 좋겠죠?

 

웅진북클럽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

박지형 에디터



어린이를 위한 신선하고 재미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웅진북클럽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이 와 닿았습니다. 제가 대학교 재학 시 유아교육 전공공부를 했었지요.


유아교육 동화책과 교구를 만들어보고 실제로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본 적이 있어서 어린이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을 잘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현재 언론정보대학원에서 홍보를 전공하고 있기 때문에 홍보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유아들에게 디지털 콘텐츠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저는 평소에 유아 동화책을 즐겨보고 좋은 콘텐츠를 지닌 동화를 직접 사서 소장하거나, 블로그에 스크랩을 합니다. 제가 좋아했던 동화책 작가인 백희나, 구경선, 엘렌 심 작가들의 동화작품을 토대로 저만의 동화를 만들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수집한 저만의 아이디어들을 통해서 세계명작 및 고전을 현대 상황에 맞게 재해석하여 콘텐츠를 구성해 보고 싶습니다.


특히 어린이 동화 및 고전에 대한 주제가 무엇보다도 제가 평소에 생각을 많이 하는 친숙한 주제들이라 꼭 공모전에 즐기면서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글_ 제19기 씽굿 에디터 팀